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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6 06:12
금연 2일차 - 담배생각 없음. 잠 설침. 금연하면 담배값 아껴서 포르쉐 산다는말 개뻥입니다. 담배살돈으로 아이스크림 사서 먹었어요
17/05/26 08:15
저도 2일차, 머리에서 나던 약한 담배냄새가 빠졌고, 항상 만성피로같이 잠을 자도 피곤했는데 피곤함이 느껴지지않고 아침에 순순하게 일어났습니다.
17/05/26 11:57
금연 2일차 : 어제 반갑피고 저녁8시부터 금연 돌입.. 현재까지 금단현상 없음. 요구르트 젤리로 어느정도 버티고있음.
역시 제일 큰 적 : 같이 담배나 피러가자고 꼬드기는 동료, 상사들... 입니다.
17/05/26 12:48
금연 25일차 : 5월 첫주 황금연휴때 집밖으로 나가는게 싫어 금연했습니다.
귀차니즘으로 담배를 끊어보려는 안일한 생각이지만, 강력합니다.
17/05/26 13:16
금년 5개월차입니다.
머리속에 뭔가 있다는 의사 샘 말 들은 이후로 꾹~~ 참고 있어요. 수술 한 후로도 가끔 땡기긴 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자로서 평생 참아보려 합니다.
17/05/26 13:27
미국 사는데 담뱃값이 올해 2불 올라서 동네 편의점 가면 한갑에 9불입니다. 이거 때문에 끊은건 아니지만 확실히 "다시 시작할까?"하는 생각은 덜 드는것 같아요. 한개비에 오백원이니...
17/05/26 19:06
흡연 16년차 인데..
금연 중인 친구들 증언으로는 피부 뒤집어지고 땀냄새 토할정도로 심하다고 해서 무섭습니다 ㅠㅠ 하긴 해야하는데...
17/05/27 02:26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나중에 그거 한번에 병으로 몰려온다고 생각해 보시면 잠깐 피부 뒤집어지고 땀나는게 백배는 이득 아닌가요?
17/05/26 23:55
저는 비흡연자이지만 오늘 저희 아버지께서 병원진료 후 금연을 하겠다고 하시며 보건소에 다녀오셨는데 때마침 금연 불판이 있어서 신기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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