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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03:01
여기도 이제 태세전환 끝내고 볼만해졌어요.
YTN https://youtu.be/YwbpBIabRmo 수정합니다. 여기는 언론부역자들 기필코 축출해야겠네요.
17/05/10 02:47
이제 소소한 대역전극들 볼 차례군요
경남 진해 역전 경남 창원의창 역전 울산 울주 역전 부산 금정 역전 ............ 관외사전투표의 위엄이 대단합니다. 보통 가장 마지막에 까는데 여기서 문후보가 몰표 터지면서 역전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17/05/10 02:52
서부경남에선 진주가 참 아쉽네요. 사실상 TK인 서부경남에서 그나마 젊은층이 많아서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었는데....
17/05/10 02:57
출구조사 대비 가장 선전하는 지역이 경남이라서 고무적이네요. 출구조사에서는 39.1 / 34.3 이었는데 현재 38.34 / 36.09
17/05/10 02:58
경남이 영 아쉽네요..차이는 좁혀지고 있는데 남은 표수가 많지 않아 역전을 현실상 어려울 것 같고....아 아쉽다...
TK를 고립시킬 수 있는 그림인데...영 아쉽네요
17/05/10 03:00
보수적인 지역은 거의 100% 완료이구요. 김해, 양산쪽 인구가 많고 문재인 우세지역이 남아 있어서.. 가능성은 명백히(?) 남아 있습니다.
17/05/10 03:01
경남이 지금 제가 계산을 계속 해보고 있는데.. 절대값 차이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그에 비해 개표율 증가분은 크지 않아서.. 남은 지역구가 문후보에게
웃어주는 곳이라 잘하면.. 어쩌면..
17/05/10 03:04
700060 753432 -53372 91.78%
708251 757905 -49654 92.68% 715846 760523 -44677 93.42% 717438 761442 -44004 93.61% 720245 762710 -42465 93.87% 721472 763480 -42008 94.01% 계속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2.23% 늘어나는 동안 11364표 줄였거든요..
17/05/10 03:06
722013 763533 -41520 94.05%
722756 763950 -41194 94.13% 723579 764460 -40881 94.22%
17/05/10 03:11
지금 대부분 관외사전투표 개표중일텐데 이건 봉투를 일일일 뜯어야 되서 느릴겁니다. 이 이야기는 홍후보는 앞으로 더 떨어지고 문후보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관외투표는 대부분 문후보 몰표라서...
17/05/10 03:12
724028 764812 -40784 94.27%
724874 765152 -40278 94.35% 725431 765531 -40100 94.42% 0.05%마다 100표씩 줄어드는거 같네요.
17/05/10 03:15
좀 낮게 잡은거에요..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아까 계산한건 2.23% 개표되는동안 11000여표가 줄었죠.. 저도 중국식 계산을 해봤는데.. 좀더 갭이 줄어들지 않으면 조금 따라잡고 마는 걸로 나오긴 해요.
17/05/10 03:15
근데 갤럽이나 리얼미터같은 지지율 조사와 거의 차이가 없네요...
그래도 좀 차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없네요. 신뢰할만 하네요.
17/05/10 03:20
733637 770051 -36414 95.33%
계속 갭이 줄긴 하는데 남은 4.67%의 개표율에 36000여표를 따라 잡아야 할텐데.. 못할거 같긴 해요.
17/05/10 03:23
TK 지역민으로서 현실적으로 이거 진짜 의미 큰건데 확실히 많은 분들에겐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맞죠... 계속 이런 흐름이 이어지길 바랍시다 크크
17/05/10 03:25
경상북도 주민으로서 경북에서 보수후보가 50%가 안되는걸 다보네요 크크크 나름 현실적인 선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출구조사에서 51.6% 뜨는거 보고 숫자부터 역겨웠는데 현재 49.23%
17/05/10 03:27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빼고 성산구, 김해, 양산은 모두 문후보한테 웃어주는 곳인데.. 과연.. 남은 4.67%의 개표 표심은 어디로..
17/05/10 03:31
문재인 홍준표 차이 개표율
700060 753432 -53372 91.78% 708251 757905 -49654 92.68% 715846 760523 -44677 93.42% 717438 761442 -44004 93.61% 720245 762710 -42465 93.87% 721472 763480 -42008 94.01% 722013 763533 -41520 94.05% 722756 763950 -41194 94.13% 723579 764460 -40881 94.22% 724028 764812 -40784 94.27% 724874 765152 -40278 94.35% 725431 765531 -40100 94.42% 733637 770051 -36414 95.33% 740102 772690 -32588 95.92% 745563 776270 -30707 96.57% 호재는 계속 줄어가고 있어요!! 다만, 워낙 갭이 있어서.. 과연 얼마나 극복이 될지..
17/05/10 03:32
셀프 희망고문 해봅니다. 10년 서울시장 선거를 떠올려보겠습니다..
강남 3대장이 쏟아진것 처럼.. 김해 양산 성산 관외투표가 쏟아지기를... 그래도 3만2천은 무리일까요..
17/05/10 03:35
방금 더해진 표가 제일 문후보 지지세가 적은 창원시마산회원구의 관외 투표함이네요. 남은 창원성산 김해 양산은 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단 걸 생각하면...? 라고 행복회로를 태워먹습니다
17/05/10 03:37
역전은 몰라도 1%안으로는 들어오지 않을까요??
홍준표가 앞서고 있던 마산회원구도 관외는 2천표차로 문재인 대통령이 더 많이 나왔더군요
17/05/10 03:37
야권 지지 TK 지역분들도 나름 뿌듯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자한당 후보가 경북에서 50% 달성에 실패, 대구에서도 45% 가량입니다.
17/05/10 03:41
대구 경북에서는 문재인 후보는 출구조사보다 소폭 상승, 홍준표 후보는 출구조사보다 대구는 소폭상승, 경북은 2% 가량 하락입니다.
17/05/10 03:49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역시나 대구에서 1등은 못 만들었네요.
구 한나라-구 새누리-현 자유한국당 후보가 50% 안 나온거면 진짜 망한 거기는 한데, 그래도 더블 스코어 이상 벌어져있으니 결과가 영 마음에 안 듭니다. 저 놈들이 도대체 뭘 잘했다고 두 명 중에 한명에 가까운 꼴로 찍어주는건지... 안보 중요한 거 맞고, 진짜 동의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백번 양보해서 현 자유한국당 세력이 안보는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할 수는 있는데, 당장 자식세대는 북한놈들이 총 들고 내려오는 것보다 먹고 사는 게 더 걱정이거든요. 친구들은 대구에서 못 먹고 살겠다고 다 타지로 나갔습니다. 도대체 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당 그렇게 밀어주는 동안 이 지역이 무슨 발전을 그리 했다고, 그리 밀어줘서 전국의 광역시 중에 못 살기로 손 꼽히는 도시인 게 자랑스러운지, 한번쯤 바꾸는 게 그렇게 어려운지;
17/05/10 03:51
제가 그동안 느낀건 그냥 '관성'입니다. 제일 무서운거죠. 이미 사고 자체가 기울어져서 논리적인 설득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원망해도 소용없어요. 그냥 세대가 지나가길 바라고 젊은 세대부터 서서히 물갈이 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바람입니다.
17/05/10 03:58
대구출신이지만 답답한게
대구 남아있는 친구들 보면 의치한, 공무원, 전문직 소수빼면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친구들 말고는 대구에 없습니다. 자식들 전부 타지에 보내놓고 뭐가 좋다고 자유당 뽑는지 이햐가 안갑니다. 그래놓고는 명절에 취업이야기 꺼내면 안부끄럽나 봅니다.
17/05/10 03:56
경남 아쉽네요. 이 정도면 졌잘싸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저래뵈도 야권 도지사까지 배출한 곳이었는데, 이번 대선에선 결국 홍준표라니..
17/05/10 05:08
99.8~99.9%에서 멈춰 있는 지역들 빼면
서울 중랑구 / 인천 서구 / 경기 고양 일산동구 / 경기 용인 수지구 이렇게 4개 마무리 되면 얼추 개표 완료네요.
17/05/10 06:08
개표율 100% (개표 완료)
총 투표수 32,807,833 문재인 41.08% (13,423,762) 홍준표 24.03% (7,825,843) 안철수 21.41% (6,998,323) 유승민 6.76% (2,208,767) 심상정 6.17% (2,017,451) 조원진 0.13% (42,949) 오영국 0.01% (6,040) 장성민 0.06% (21,709) 이재오 0.02% (9,140) 김선동 0.08% (27,229) 이경희 0.03% (11,355) 윤홍식 0.05% (18,543) 김민찬 0.10% (33,990) 1, 2위간 득표율 차 : 17.05% (직선제 역대 2위) 1, 2위간 득표수 차 : 5,570,919 (직선제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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