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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9 20:47
17/05/09 20:52
저거 문재인씨도 주장했었던 얘기인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44&aid=0000468407 논의해서 결선투표제 도입해서 서로 주도권 위해 치고박고 할 일 없이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죠.
17/05/09 20:54
결선투표면 달랐을거라고 주장한다고 보세요? 도대체 뭘 보고 그러신건지..
야권끼리 네거티브하고 특히 지지자들끼리 온갖 말도안되는 날조까지(제일 압권이었던건 이재명 지지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문재인을 박근혜와 연결시키는 것이었군요) 하는 게 줄어들면 좋지요.
17/05/09 21:08
말씀하신대로 받아들일수도 있는 멘트고, 한겨레가 평소 결선투표제에 대해 부정적이지도 않았지만.. 요새 보여준 모습들은 국민의당 친화적이라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적어도 문재인 지지자들 입장에서는요.
17/05/09 20:49
민주당은 당 에너지 레벨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사실 저는 문재인 이란 인물보단 지금 민주당의 당원들을 보고 투표했습니다. 거지갑같은 의원들 파워가 세져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저런 국회의원이 어디있나요
17/05/09 20:59
오늘 '투표'로 문재인이 되게 생겼으니 이번 '투표'에서 나온 문제점을 문재인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적폐청산은 야권의 키워드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늘의 키워드는 투표아닙니까.
17/05/09 21:03
잘못된 이야기가 아닌 이상에야 투표에 관한 얘기 하는 게 무슨 문제인가 싶네요.
다른 트윗은 홍준표 선거비용 보존에 관한건데, 그러면 한겨레가 홍준표의 재산을 염려해주고 있는 건가요.
17/05/09 21:05
말을 꺼내는데는 타이밍이라는게 있습니다. 평소 한겨레의 지지 스탠스를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에 저 소리 하는건 그냥 열폭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17/05/09 21:08
그런 워딩을 그 타이밍에 쓰면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안좋은 의도가 있다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엠팍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대부분 그렇게 느끼시는데 님 말씀대로 정말 좋은 의미였다고 치면 멍청한거죠. 대부분 그렇지 않게 느끼고 있는데요.
17/05/09 20:54
언주야~~
근데 진짜 이언주는 왜 당을 나갔단 말인가... 혹시 문재인 집권 후 언론의 융단폭격 이후 떨어질 것 같은 더민당 지지율을 예상하고 3년 후 총선을 기약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17/05/09 20:56
JTBC 크크크크
시민 "저 두시부터 여기 있었는데 아무것도 못 먹었습니다" 손사장 "저도 아무것도 못 먹었습니다. 근데 저는 시간 없어서 못 먹었어요" 기자 "저도 바빠서 아무것도 못 먹었습니다" 직원들 밥 굶기는 악덕사장 규탄한다!
17/05/09 21:02
https://pgr21.co.kr/?b=10&n=296809
찾아보니 강버들기자네요. 이거 얘기하시는거...맞죠? 아니면....;;
17/05/09 20:58
좀전에 혹시 박영선의원이 당직자들이랑 악수 할때 이해찬의원만 건너뛴거 보신분 계신가요??? 두분 악수도 안한거같은데 제가 잘못 본 건지..
17/05/09 20:58
문득 MBC 개표방송은 어떤 분위기일까 싶어서 유튜브 검색을 했는데 MBC는 유튜브 라이브가 없네요? KBS, SBS는 있는데.
17/05/09 21:01
mintelly.com 여기 가시면 화질은 안 좋지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개표 시작되면 mbc도 틀어놓고 볼려구요 크크 문재인표 올라갈때 어떤 표정짓는지 궁금해요
17/05/09 21:02
개인적으로 조선일보가 정치면 제하면 다른쪽은 가장 기사 수준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꼭 봐야한다면 조선일보를 볼겁니다. 정치면은 내다 버리겠지만
17/05/09 21:01
사실 이번 대선 티비토론은 JTBC보다는 그 앞에 했던 "제가 MB아바타입니까?" 그 토론이 엄청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봐요.
17/05/09 21:02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를 보니
안철수는 대구, 경북, 경남에서도 문재인을 누르지 못했네요.... 홍준표가 1위고 문재인이 2위. 호남에서도 한 60:30 정도로 문재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서울,경기,충청권에서도 40:20 으로 문재인에게 더블스코어 나고... 연령별에서도 젊은층도 못잡고 노년층도 못잡고... 성적표에서 단 하나도 뭔가 잘했다는 평가를 해줄만한게 없네요 다만 홍준표와 자한당은 참 교활하게 표가 어디서 나올까를 알고 그것만 후벼파서 그 세대, 그 지역으로부터 결국 지지율을 뽑아내네요 진짜 선거 하나만 보면 홍준표와 자한당 잘한다, 안철수와 국민의당 한심하다는 생각이네요
17/05/09 21:10
20대에서 심상정 12%인데 유승민이 13%네요.
20대에게 많이 어필했네요 유승민. 사실 바른 보수라면 기존 보수 지지자들인 고연령대로부터 표를 끌어오지 싶은데 20대가 가장 높고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떨어지는걸 보니 이것도 재밌는 결과네요
17/05/09 21:04
서울이 전국 투표율보다 높다는것은 이번 투표가 보궐선거여서 임시공휴일이란 점도 한몫하죠.
서울 거주자들의 일자리는 거의 대부분이 사무직이다 보니 일정 기간의 루틴이 곧 사회 돌아가는 루틴과 똑같아서 남들 쉬면 똑같이 쉬고, 남들 일하며 똑같이 일하는거죠. 그래서 갑자기 정해진 공휴일임에도 쉴 수 있는 것인 반면, 다른 지방의 현장에서는 갑자기 정해진 공휴일이라고 쉴 수 없는 여건이 상당부분 있죠. 일년전에 계약해서 이번주까지 납기인 제품을 보내야 하는데 라인이 쉴 수 없고 정기적으로 밭에 약쳐야 하는데 쉬기 어렵죠.
17/05/09 21:05
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대선 다자구도 1, 2위
1987년 노태우 36.6% / 김영삼 28.0% ... 8.6%차 1992년 김영삼 42.0% / 김대중 33.8% ... 8.2%차 1997년 김대중 40.3% / 이회창 38.7% ... 1.6%차 2017년 문재인 41.4% / 홍준표 23.3% ... 18.1% 차 (출구조사) 1위가 40%를 넘겼고 2위와의 격차가 다자구도 사상 역대 최대입니다. 게다가 3위도 20%가 넘었다는 점에서 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보수 후보의 대선 최대의 패배죠.
17/05/09 21:08
개표가 시작되었네요.
http://info.nec.go.kr/main/showDocument.xhtml?electionId=0020170509&topMenuId=VC&secondMenuId=VCCP09 여기서 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17/05/09 21:11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여기서 경북 김천, 성주 새로고침 중입니다
17/05/09 21:12
이 주소로 링크하시면 안됩니다.
http://info.nec.go.kr/main/showDocument.xhtml?electionId=0020170509&topMenuId=VC&secondMenuId=VCCP09 여기로 링크해주셔야 합니다.
17/05/09 21:20
출구조사는 말 그대로 출구에서 하는 조사입니다. 당연 오늘밖에 조사 할 수 없죠. (사전투표일날 출구 조사했다가 유출이라도 되면 선거에 영향 끼치니깐요.)
다만 선관위가 방송3사 출구조사의 보정치를 위해 연령별 사전선거 투표율 자료를 제공했다는군요. 종편들에서 낮에 이거 가지고 조금씩 불평의 소리를 하긴 했습니다.
17/05/09 21:23
안철수가 3위인데 득표율이 홍준표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3위라는건
2위를 아무리 해봐야 1위 한두번 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게 드러난거죠 준우승 암만 많이 해봐야 홍진호나 어윤수 고동빈만큼 하는 거 아니면 1등 한번이 훨씬 기억에 남고 가치있는 거처럼요
17/05/09 21:25
SBS CG 작업한 PD가 문재인이 다른 포즈는 다 해줬는데 우는 포즈는 '이건 절대 안하겠습니다' 라고 하더니 진짜 쓸 일 없네요
17/05/09 21:30
안철수는 능숙하게 잘 해줬고, 유승민은 부끄부끄 하다가 PD가 안철수도 다 해줬습니다 하니까 아 그래요 고생하셨겠네 하면서 해줬고, 킹준표는 나 이거 10분만 찍고 간다 라고 하면서 뭐 좀 시키면 남사스럽다 하면서 15분 찍고 집가심..
17/05/09 21:30
안철수는 능숙하게 잘 해줬고, 유승민은 부끄부끄 하다가 PD가 안철수도 다 해줬습니다 하니까 아 그래요 고생하셨겠네 하면서 해줬고, 킹준표는 나 이거 10분만 찍고 간다 라고 하면서 뭐 좀 시키면 남사스럽다 하면서 15분 찍고 집가심..
17/05/09 21:32
인천은 현재 강화군 일부만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강화군은 지난 총선에서 무려 '인천을 말아먹은' 인천시장 안상수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지역입니다. TK급 지역이에요.
17/05/09 21:40
대불어민주당에서 이따 밤11시부터 광화문에서 개표방송 시청한다고 합니다.
(깜짝게스트.. 추미애,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그리고.. 래요) http://imgur.com/a/xlX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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