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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12:22
질 때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죠
원래의 방식을 더 확실히 키워보자(엠비션) vs 새로운 방식을 찾아보자(래퍼드) 래퍼드가 계속 오더였다면 기존의 불주부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픽들이 나왔겠죠
12/11/11 12:26
한국의 M5를 추구하는 래퍼드와
유기적인 플레이와 단단한 정석적인 조합으로 승기를 탄탄하게 굳히던 불주부 스타일을 더 확고히하려는 앰비션 나머지는 앰비션쪽으로 더 의견을 보태고 그래서 래퍼드가 나왔다는게 정설인것 같더군요 래퍼드도 어제 경기보고 많은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이기고 싶던 소드를 자신이 나가자마자 연달아서 박살내버리는 팀원들을 보면서
12/11/11 12:36
과거 시즌을 생각해봐도 스프링 때 탑 탈론을 쓴게 래퍼드였으니까요.
CLG NA와 했던 경기 같은데.. 탈론이 라인전에서 탑솔로 망한편에 가까웠는데 원딜만 기막히게 물어주면서 이겼었죠. 그리고 래퍼드가 윅드, 꼬마 정도만 쓴 거로 기억나는 탑 리븐도 했었고, 모든 챔프가 카운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오공도 했었구요. 그런 반면 래퍼드가 나간 후의 경기는 스왑 전략은 기막히게 구성하지만 챔프 중에 신박하다! 하는 건 없었죠.. 나올만해서 나온다는 느낌 크크.
12/11/11 12:43
스타일도 달랐지만 계속된 패배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래퍼드도 앰비션도 패배에 대한 분노가 심한 타입이었고 롤드컵 탈락이라는 충격적 결과로 인해 결국 폭팔한거죠. 헬리오스는 래퍼드를 지지하는 쪽이었고 나머지 팀원들은 앰비션을 지지하는 쪽이라 결국 래퍼드가 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래퍼드가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 앰비션이 탈퇴했을거구요. 팀을 나오는 극단적 선택보단 윈터시즌은 앰비션의 의견을 따라주는 쪽으로 래퍼드가 맞춰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골이 깊어졌구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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