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8/06 13:55:58 |
Name |
이상욱 |
Subject |
1.08이후의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전적비교. |
예전에 온게임넷 게시판에 올린적 있는 글인데.. 약간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올림푸스배때 플토 3분이 모두 떨어지고 플토 암울하다는 이야기가 많을때 쓴글이라 약간 플토중심의 이야기가 많을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챌린지리그,듀얼 토너먼트등을 제외한 순수 온게임넷 스타리그만의 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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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한번 조사해 봤습니다. 엄재경님께서 전적 자료실에 이쁘게 정리하신게 있어서 손쉽게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같은종족싸움만 정리하고 기록확인만 했습니다.^^
플토가 암울해서 패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현재 패치상황에서(1.08부터 지금까지) 전적들이 어땠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코카콜래배(총 62경기,재경기가 정말 많았네요^^)
T:T 4경기
T:Z 33경기 20:13 60.6%:39.4%(소수 끝자리 반올림은 대충해서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T:P 8경기 4:4 50:50
Z:P 4경기 3:1 75:25
Z:Z 12경기
P:P 1경기
스카이배(총 58경기,제가 조사한거랑 엄재경님이 전적자료실에 올린거랑 좀 다르네요,아무래도 B조의 2차 재경기전적도 넣으신것 같습니다....)
T:T 6경기
T:Z 15경기 9:6 60:40
T:P 17경기 9:8 52.9:47.1
Z:P 14경기 4:10 28.5:71.5(4:10이라니.. 플토가 저그상대로 이런 승률을 올릴때도 있네요)
Z:Z 4경기
P:P 2경기
KT 왕중왕전(총 27경기,엄재경님께선 와일드카드전도 포함하셨는데 개인적으론 포함안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T:T 6경기
T:Z 9경기 4:5 44.4:55.6
T:P 9경기 5:4 55.6:44.4
Z:P 2경기 1:1 50:50
Z:Z 1경기
P:P 없음
네이트배(52경기)
T:T 9경기
T:Z 24경기 13:11 54.2:45.8
T:P 6경기 4:2 66.7:33.3
Z:P 8경기 4:4 50:50
Z:Z 5경기
P:P 없음
2002 스카이배(55경기)
T:T 8경기
T:Z 21경기 13:8 61.9:38.1
T:P 9경기 3:6 33.3:66.7
Z:P 11경기 6:5 54.5:45.5
Z:Z 6경기
P:P 없음
파나소닉배(58경기)
T:T 10경기
T:Z 30경기 16:14 53.3:46.7
T:P 4경기 3:1 75:25
Z:P 2경기 2:0 100:0
Z:Z 12경기
P:P 없음
올림푸스배(51경기)
T:T 5경기
T:Z 25경기 13:12 52:48
T:P 4경기 2:2 50:50
Z:P 5경기 5:0 100:0(-_-;; 2002 스카이배때 박정석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이긴후로 스타리그에서 한번도 저그를 이긴적 없네요,현재 7연패)
Z:Z 12경기
P:P 없음
토탈전적(총 363경기)
T:T 48경기
T:Z 157경기 88:69 56.1:45.9(총 경기수의 40%나 차지하네요.전체적인 밸런스는 비슷한 가운데 테란이 약간 유리하네요.많은 경기가 나온만큼 명승부도 정말 많이 나왔죠^^)
T:P 57경기 30:27 52.6:47.4(밸런스가 잘맜네요,그나마 스타리그에서 플토가 버티는것도 테란하고 대등하게 싸우기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Z:P 46경기 25:21 54.3:45.7(의외로 엇비슷하네요. 하지만 2001 스카이배를 빼면 21:11로 플도승률이 34.4%밖에 안됩니다.-_-;)
Z:Z 52경기
P:P 3경기 (T:T와 Z:Z의 경기수와 비교되네요.전체 경기의 1%도 안됨-_-; 플토대 플토는 2001스카이배 이후 한경기도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테란이 낀 경기가 가장 많네요 플토가 낀 총 경기수는 테란이나 저그가 낀 경기수의 반도 안되구요-_-;; 플토가 올라오는 숫자가 적으니까 어쩔수 없네요 경기 승률은 세 종족 다 비슷하게 나오네요
각리그의 종족분포 비교
코카콜라배
16강 8강 4강
T: 7명 T: 3명 T: 2명
Z: 7명 Z: 4명 Z: 2명
P: 2명 P: 1명 P:없음
스카이배
16강 8강 4강
T: 5명 T: 3명 T: 2명
Z: 6명 Z: 2명 Z: 1명
P: 5명 P: 3명 P: 1명
(플토중에 김승엽 선수와 세르게이 선수는 랜덤유저입니다., 김승엽 선수는 한 경기를 테란으로 하고 세르게이 선수는 전부 플토로 했구요)
네이트배
16강 8강 4강
T: 6명 T: 3명 T: 3명
Z: 7명 Z: 4명 Z: 1명
P: 3명 P: 1명 P: 없음
스카이 2002
16강 8강 4강
T: 7명 T: 4명 T: 2명
Z: 7명 Z: 3명 Z: 1명
P: 2명 P: 1명 P: 1명
파나소닉배
16강 8강 4강
T: 8명 T: 5명 T: 1명
Z: 6명 Z: 3명 Z: 3명
P: 2명 P:없음 P: 없음
올림푸스배
16강 8강 4강
T: 6명 T: 2명 T: 2
Z: 7명 Z: 6명 Z: 2
P: 3명 P:없음 P:없음
테란하고 저그는 거의 비슷하게 진출을 하네요.^^
플토는 16강에 가장 많이 올랐을때가 5명인데(그것도 랜덤 포함해서) 테란은 가장 적게 올랐을때가 5명, 저그는 6명이네요.-_-;;그리고 플토는 4강에만 올라가면 항상 우승했네요^^
그리고 4강에 올라본 경험이 있는선수는 테란은 9명 저그는 5명 플토는 김동수 박정석 2명이네요. 8강에 올라본 경험이 있는 선수는 테란 13명, 저그12명, 플토 5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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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 까지고요. 요새 가을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또 제가 플토를 좋아하니까 두가지를 기대하고 싶네요. 하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플토가 저그를 이긴건 지난 2002년 9월 13일. 스카이배 4강에서 박정석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긴게 마지막이네요.-_-;; 과연 이번 스타리그에서 거의 만 1년만에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또하나는 2001 스카이배 스타리그 김동수:세르게이전 이후 플토:플토전은 한번도 없었네요. 이번에 8강이나 4강에 플토가 2명이상 오르면 정말 오랜만에 플토:플토의 경기를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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