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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5 07:13
너무 직설적이면 거부감(불편함?)이 드는 게 참....
아마 한 장의 사진만 봤다면 거부감까지 들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이 중에서 한 장을 뽑으라면 에펠탑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22/09/25 08:00
예전부터 보아오던 작가의 작품들이긴 한데 신작들이 더 포함되었네요. 처음 볼 때는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만, 작품들이 다 너무 매끈해서 광고사진같은 면이 없지 않죠.
22/09/25 09:03
예전에 이런거 보면 죄책감 느끼기도 했는데
요즘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꿈꾸며 자유를 누리는사람들이 뭐 어쩌라고 저래 비교를 해놨는지 모르겠어요.
22/09/25 09:41
전 처음에 봤을때 인상깊게 보긴 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긴 하네요.(확실히 두번째 보니 처음만 못하긴 합니다) 저는 이렇게 안굶고 안전하게 살수 있음에 매순간 감사하며, 할수있는 범위에서 도움을 베풀며 살려구요.
22/09/25 10:39
글을 보면 반드시 꼭 좋다 싫다 또는 어떻게든 호응이나 비판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려 자기 포지션을 정해야만 하는 것도 포지션 중독입니다.
어쩌라는지 모르겠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 일인데..
22/09/25 10:49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쓰는건 애초에 구성원들의 반응을 바라면서 하는 행위 아닌가요?
글을 읽고 다들 각자의 감상을 표현한 것인데, 꼭 무슨 죄다 강박증 환자들인 것처럼... 어쩌라는건지. + 위의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댓글은, 어쩌라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아니라 본문 작가의 표현 방식이나 메시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죠.
22/09/25 13:10
계속 어쩌라는거냐고 물어보시길래요. 댓글 안달아도 된다는 말씀인데요. 반응을 원해서 올라온 글이겠지만 굳이 반응을 해줘야 할 의무는 없고 실제로 모든 글에 반응이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이렇게 의도가 명확한 글에 어쩌라는거냐는 댓글이 달려야 하냐는거죠. 진짜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으면 멍청한거고, 알고 있다면 그렇게 댓글을 달 필요가 있냐는 것이고, 작품이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가는 방법 또한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것이고요.
22/09/25 11:50
좋다싫다가아니면 어떤댓글이 달려야할까요..
저걸보고 전쟁은 나쁜거야 란 댓글만달아도 포지션잡는건데 사진작가의 사진실력에대해서 논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 글에 아무 댓글이 안달려야하는건지..
22/09/25 12:32
다들 별 생각이 있으니 별 댓글을 달았겠죠
그게 특별한건지 아닌지는 남이 판단할건 아닌것 같고요.. 댓글5개도안달린 글이야말로 그걸 보고 별 생각이 없던 사람이 많은거겠고요..
22/09/25 13:08
좋다 싫다 말고 어떤 댓글을 달아야 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꼭 좋고 싫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별 관심 안 생겼을 수도 있고, 의도 파악이 안될수도 있겠죠 냉소야 혼자 방안에서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남에게 굳이 내가 냉소하고 있다고 티를 내려 하는게 서로 피곤하지 않나 해서요.
22/09/25 13:22
몇천명이 보는 글이고
1%만댓글달아도 몇십개의 댓글이 달립니다 (배틀이 열린글이 아니면 1%미만인걸로 생각합니다) 99%는 멍멍이개님의 생각대로 잘 참는것같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한거같아요 남은 1%도 통제를 하셔야합니까? 그리고 이 정도의 심하지않은 부정적인 피드백이 만약에 글 작성자에게 닿는다면 자신의 의도를 다음번엔 더 잘 살리지않을까요.
22/09/25 12:36
사진만 보면 [이슬람권+흑인 vs 기독교+백인] 같네요. 동양인 X
종교학교만 득실거리는가? 앞뒤없이 다산문화인가? 대형조직이 종교 또는 군사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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