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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5 01:21:5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69.9 KB), Download : 12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학벌 좋은 사람들이 상식 밖의 행동은 덜 한다는 고려대 처자.jpg


학벌 좋은 사람들이 상식 밖의 행동은 덜 한다는 고려대 처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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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5 01:3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스펙 끝판왕 정치인들 보면 딱히 그렇지 않은데
22/09/25 07:22
수정 아이콘
그건 스펙 첫판왕(?), 스펙 중간보스들이 모여있는 집단의 행태가 정치권 보도하는 수준으로 낱낱이 조명된 다음에라야 비교가 가능하겠죠.
22/09/25 08:32
수정 아이콘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모습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는 기본적으로 SHOW입니다...

프로레슬링이랑 비슷하죠.

정치인들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실제로 다들 엄청 똑똑하고 젠틀하죠
푸쉬풀레그
22/09/25 01: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잃을게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고려대 의대 사건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기도 하지만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09/25 01:35
수정 아이콘
평소에도 반응이 거의 없지만, 이런 내용은 뭐 어쩌자는 것인지...
여자를 비'난'하라? 학벌 차별을 공감하라?

요새 유게가 엉망이라 아무거나 막 올라오고 삭제도 안되니까 그런 것인지, 참...
22/09/25 01:41
수정 아이콘
‘난’ 강조는 무슨 뜻인가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09/25 01:56
수정 아이콘
뭘 비판할 떡밥도 아니고 유게가 그러라고 있는 게시판도 아니고, 비난을 조성할 여지가 큰 상황을 만들었을 뿐이니까요.
그게 아니면 규정에 맞는 의도를 설명하는 본문을 쓰던지, 안 올라오던지, 운영 회부끼지 가던지 라고 생각합니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고, 비난이나 비판이나 유게 소재는 아니고, 관리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푸쉬풀레그
22/09/25 02:03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보면 딱히 비난을 조성할 여지가 커보이지 않는데요?
본인이 저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22/09/25 03:19
수정 아이콘
아 전 새로 나온 밈인가 해서 여쭤봤네요…
멍멍이개
22/09/25 09:38
수정 아이콘
뭘 꼭 어떻게 해야되나요??
유자농원
22/09/25 01:36
수정 아이콘
저사람입장에서 명문이라고 하면 서연고포카+의대등등...
그밑으로는 안치긋지...
봄날엔
22/09/25 01:46
수정 아이콘
군대 가면 느끼죠
부질없는닉네임
22/09/25 01:49
수정 아이콘
대체적인 경향성은 저럴 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요즘 보면 서울대 법대 나오고 사시 통과한 정치인이 음....
유자농원
22/09/25 11:4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부분에서
'아는 사람이 그따위로 하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쓰읍
우울한구름
22/09/25 01:50
수정 아이콘
살아온 삶의 궤적이 다르다보니 그런 경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보통 느껴지더군요.
Navigator
22/09/25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군대 생각하면 비슷한 생각 드는데 막상 대한민국에서 제일 크게 해먹은 사람들이야말로 최고학벌 아닙니까... 크크...
특히 요즘엔 하버드 나온 사람도 양두구육.........
22/09/25 01:53
수정 아이콘
위 말고 아래를 보는 건 학력이라기 보다는 내가 더 교양있다고 하던 사람일수록 덜 드러내긴 하는데,
이것도 어차피 상황이 바뀌면 음...
인간은 생각보다 본인 감정의 밑바닥을 보이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선이 각자 좀 다를 뿐이죠.

이 말을 반대로 한방에 후려치는 게 최근의 신당역 스토킹 살인 범죄의 용의자는 연대 혹은 한양대+회계사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예외라구요? 사람들이 말하는 고학력자 범죄자 치면 어차피 줄줄이 나오는데요 뭐.
루나 창시하셨다는 권도형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방구차야
22/09/25 02:05
수정 아이콘
편견이란 결국 자기보호나 선택의 효율을 위해 통계적으로 확율을 놓고 보자는건데.. 참고야 할수는 있겠지만 맹신하면 결국 자충수가 되겠죠.
소독용 에탄올
22/09/25 02:10
수정 아이콘
엘리트분들 하시는 모양을 보면 상식적인 행동에 중요 변수는 학벌이라기보단 감수성과 사화적 지능쪽에 있는것 같습니…
The)UnderTaker
22/09/25 02:14
수정 아이콘
고학력자가 상식밖의 행동한다 -> 인성이 문제 쯧쯧
저학력자가 상식밖의 행동한다 -> 역시 학벌 무시못함..

이런 판단하는게 문제죠
생각이란걸 안하는 판단이죠
그냥 그 사람이 문제인걸 자꾸 뭐뭐때문에 그렇군 이라는 결론을 성급히 내려고 하는데서 따라온다고 봅니다.
도투락월드
22/09/25 02:45
수정 아이콘
저도 가급적이면 인지자원은 아낄게아니라 바닥까지 긁어서 써야하는 물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카바라스
22/09/25 02:24
수정 아이콘
동문 성폭행 해놓고 출학되니까 성대의대로 가버린 고대의대생이 생각나네요. 결국 의사 됐다던가..
이혜리
22/09/25 02:33
수정 아이콘
고향친구들이 죄다 공고 나와서 전문대/4년제 야간 이런 곳 출신인데, 구구절절 맞는 말......
근데 학벌이 높을수록 멀쩡하고 낮을수록 이상하다기 보단,

집단 간 비교&확률 = 글이 맞음. 정도..
애플리본
22/09/25 02:35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도 절대 모르지 않죠. 그냥 상황 + 특권 의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행동들을 하는거지.
암드맨
22/09/25 0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사회적으로 하층으로 분류되는 곳을 겪은 사람들이 이런것에 공감하고
피지알 같이 화이트 컬러에 꽤 높은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곳은 오히려 반감이 클꺼라 예상합니다.

저도 약간 기구한 운명을 거쳐서, 나름 편하게 살았던 수십년 평생동안 꿈에도 못꿔봤던 바닥쪽 생활을 몇년간 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비춰보면 평균적으로 학력이 밑바닥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지능에 크게 문제있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나름 엘리트 집단에 속해 있을때는 절대 볼일 없던 경계성 지능이 의심되는 사람이 근처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제외하면, 학력 아래쪽인 곳의 평균적인 지능이 낮거나 문제된다라고 느낀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왜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걸까?" 라고 느낀적은 사회 하층 그룹의 생활을 할때 수백번도 더 느꼈습니다.
아니 여기서 술을 마시면 내일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하고 신뢰가 박살날텐데? 라는 상황에서 더 술을 마시는 경우는 후자가 100배 빈도가 높았고..
싸움같은것이 일어났을때 도대체 인간이 왜 이딴 일로 감정이 격해지는걸까? 라고 느낀 빈도도 100배 더 높았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거기서 거기라 할때, 중요한건 포장하는 기술과 본성을 이성으로 이겨내는 극기력입니다.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것을 참고 학력을 쌓은 집단에는 저런 능력 자체가 확실히 큰 격차로 배양되어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언사를 개판 치는것만 봐도, 알파의 삶을 살아오면서 정점에서 나사가 풀어지고,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현미경으로 들이대기전까지는
저런 야만스러운 본성을 안들킬 정도로, 숨기고 잘 살아왔기에 저까지 올라올수 있었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55만루홈런
22/09/25 0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부자동네가 더 예의가 있다 라는 글은 옛날부터 있었죠 그거랑 걍 비슷하다 보면 될 듯
진리의 케바케 사람마다 다 다르긴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어느정도 비슷할 수는 있겠죠
사람의 본성의 문제보단 그냥 교육하면서 참냐 못참냐 생각하냐 아니냐 손해냐 이득이냐 일 수도 있고 뭐...
SG워너비
22/09/25 0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라인드보면 뭐 그다지? 익명성에 기대면 다 똑같던데
근데 김치찌개님도 점점 유머 올리는건 적어지네요
55만루홈런
22/09/25 02:55
수정 아이콘
그곳이야 말로 진짜 본성이니깐요 사람의 본성은 배우고 안배우고 잘살고 못살고가 뭐 있겠습니까 다 똑같지 크크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 만날때 얼마나 가면쓰냐인거니깐.. 저 글도 상식밖의 행동을 안한다는거죠 뭐
이웃집개발자
22/09/25 02: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2/09/25 0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뿐 아니라 편견을 가진다는건 나쁜일이지만..
그런 편견이 괜히 생기는게 아니고 그런 경향/확률이 높져
확정적으로 말하지만 않으면 됨
네파리안
22/09/25 03:37
수정 아이콘
상식밖의 일을 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진짜 아주 큰 비상식적인 일들을 하는 소수는 학벌좋은사람 아닌가 싶습니다.
코카스
22/09/25 03:54
수정 아이콘
학벌 좋은 사람들이 상식밖의 행동을 정말 덜 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다른 종류의 상식 밖의 일을 한다고 봅니다.
제라그
22/09/25 04:04
수정 아이콘
그런 경향은 있지만 전혀 아닌 경우도 수두룩해서 공감은 안 됩니다. 저 학교 출신 지인 중에 정말 악질적이고 소름끼쳤던 스토커 자식 생각이 나네요. 생긴건 정말 멀쩡하고 직장도 번듯한 곳 다녔는데 스토킹 양상은 정말이지…
벌점받는사람바보
22/09/25 05:43
수정 아이콘
개인 적인 경험기준으로 학교들 대상으로 사업한적이 있었는대 선생님 하고 일반인 진상정도가 엄청나게 차이났습니다.
전화업무 질색 하던 동료들도 선생님들은 그나마 괜찮다고 할정도...
대체공휴일
22/09/25 06:03
수정 아이콘
당장 정치판을 봐도 스카이출신 유학파출신들이 얼아나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하는지 보이는것 같은데
우정머
22/09/25 07:00
수정 아이콘
너무 당연한걸 왜 글까지 쓰는건지
22/09/25 07:34
수정 아이콘
뭐 대단한걸 깨달으셨다고
문재인대통령
22/09/25 07:45
수정 아이콘
PGR 편견 정리 2022 09 25 ver1

문신에 대한 편견: 문신한 사람 거른다
학벌에 대한 편견: 그게 말이되냐(반론도 좀 있음)
그말싫
22/09/25 08:15
수정 아이콘
통계상 문신 없음/학벌 낮음이 다수일테니...?
Starlord
22/09/25 11: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

문신 거른다고 하는 사이트에서 저정도 편견에 갈!! 하는거 보면 웃기기도 하네요
문재인대통령
22/09/25 13:20
수정 아이콘
무협지 좀 보셨나요? 꾸짖을 ["갈!"]
문문문무
22/09/25 08:08
수정 아이콘
음.... 어.... 보통은 그렇죠?
그말싫
22/09/25 08:19
수정 아이콘
인간 본성이야 거기서 거기고...
그래도 잃을게 많을 경우 더 자제하고 자기관리하는건 맞죠.
문재인대통령
22/09/25 13:22
수정 아이콘
인간 본성 그러니까 사회적 지능과 재산 보유량? 아니면 학벌의 상관관계 같은거 조사해서 통계낼 수 있다면 아마 사회적 지능이 높은 사람이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 학벌 이런게 더 높을거 같긴합니당
메타몽
22/09/25 08:25
수정 아이콘
본성 - 거기서 거기

포장 - 상위권 대학 나온 사람이 상대적으로 좋은 직장과 가진 것과 눈치볼께 많아서 좀 더 많이함

가능성탐구자
22/09/25 08:39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군대 가서 배우지 않나요?
사회에서 엮일일 없던 바닥 인생들과 생활해보면 정말 짐승들인데
22/09/25 08:42
수정 아이콘
인성은 다를바 없는데 상황에 따라 득실을 따져서 잘 숨기는 것 뿐입니다. 그러다가 권력/재력을 쥐어서 굳이 숨길 필요가 없어지면 그땐 더 큰 해악을 끼치는 것이고.
이재빠
22/09/25 09:03
수정 아이콘
권력/재력을 쥐어서 본성이 드러나는 일보다
밑바닥으로 떨어져서 본성이 드러나는일이 많다보니
저런말이 나오는거죠
본성을 드러내도 아무렇지않을만큼 권력/재력을 가진사람은 극소수니까요.
시린비
22/09/25 08:47
수정 아이콘
뭐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 dna라도 다를까봐서요. 그냥 자기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게 나은가 각자 판단하에 하는것뿐이니
22/09/25 08:50
수정 아이콘
냉탕에 오래 들어가있으면 추운게 맞는 듯 수준인데..
22/09/25 09:10
수정 아이콘
비율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어딜가든 또라이는 있는게 당연한거고.
세상을보고올게
22/09/25 09:37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나 다 만났구나.. 때리고 멱살 잡는 인간들을 어디서 찾았는지..
이놈 저놈 할 것 없이 다 엄청 화나게도 만들어봤고.
Mephisto
22/09/25 09:54
수정 아이콘
근데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사람을 자주 경험했다니...
글쓴이 본인이 선을 넘나들면서 자기 연인이 선넘는지 테스트한건가 싶은 수준인데요?
내가 선넘었을때 같이 선넘어버린 연인의 학력에 대한 고찰?
지구돌기
22/09/25 11:08
수정 아이콘
본문 이미지의 마지막 댓글이 공감이 가네요.
본성이 같아도 자제력과 인내심이 높을 가능성이 높겠죠.
질문쟁이
22/09/25 12: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군대가면 피부로 느끼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수준 낮은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벌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정도인 것 같아요.
정치인들얘기는 여기서 할 필요는 없는것같구요.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측면도 있다고보기때문에 학벌낮은 사람들도 그 자리 가면 똑같이 해먹을거고 더할지 덜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22/09/25 12:58
수정 아이콘
제깟게 만나면 뭘 얼마나 만났다고 저딴 걸로 일반화를 하는지.. 그 와중에 어찌저찌 그럴싸한 대학물은 먹었지만, 커뮤에 저런 글 올려서 여기저기 박제당해 선후배 이미지 먹칠할 수도 있다는 걸 알만한 지능은 안 되는 건지..
22/09/25 13:12
수정 아이콘
거 소위 학벌좋은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그러는 걸까요? 세상사 살아가며 지나쳐 갈 사람이 소위 말하는 학벌이 좋지 못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을텐데요
캐러거
22/09/25 14:10
수정 아이콘
눈치보고 손해볼게 많은 사람들이 더 조심하는거죠
가만히 손을 잡으
22/09/25 17:38
수정 아이콘
그렇기는 한데,,,,해를 끼치는 유형이 좀 다른것도 감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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