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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4 08:49
아마 현기차 기준으로 옵션명이 차선이탈방지보조(LKAS)랑 차로유지보조(LKA) 두가지가 있을겁니다. 꼭 차로유지보조로 넣으세요. 차로이탈방지보조가 차선을 이탈하려 할때만 경보를 울리고 핸들을 잡아주는 기능이라면 차로유지보조는 아예 차로중앙으로 다닐수 있게 보조해줍니다.
22/06/24 05:14
일본에서는 본격적인 자가용 시대가 열리기 전인 1962년에 차고증명 제도가 도입되었는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점인 70년대말이나 80년대초부터 제도를 시행했다면 많이 달라졌겠죠. 어쩌면 오늘날의 현기차는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22/06/24 08:54
노상주차만 없애도 사고율 확실히줄어든다 장담합니다. 도시재생이니뭐니 빈집 노후건물 매입하는데 쓸데없는 치적용 꾸미기보단 주차장이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22/06/24 09:18
노후건물 매입하는 목적 중 하나가 주차장 만드는거긴 하죠... 바둑판 지번인데 한 번지당 하나만 그런 주차장 생겨도 좀 살만해지는것 같더군요.
22/06/24 09:33
집근처 교회때문에 주말마다 주차가 저꼴이라 구청에 지속적으로 민원넣어서 중앙선에 봉 박아 버리니 속시원...
더이상 주차 저렇게 못함
22/06/24 09:34
이게 절망적인게 새로 계획해서 생기는 신도시에도 똑같죠. 유료주차장 있어도 그앞에 길가에 그냥 대놓고... 절대 안바뀔 문화
22/06/24 09:45
한때 장애인 주차장도 마구잡이로 대곤 했죠. 단속 제대로 하면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건이 좋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차고지 증명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22/06/27 16:16
갓길 무료주차 인식에 대한 썰 하나가 있는데
옛날에 엄마가 잠깐 정형외과에 입원했었는데 어느날 옆침대에 누운 아줌마한테 어떤 아줌마가 쳐들어와서 깽판을 치고 갔었음. 무슨 상황인고 해서 정보를 들었는데 A아줌마 갓길에 차를 주차해놓았는데 그 길이 그냥 오랫동안 너도나도 무료 갓길주차하는 분위기였음 -> B아줌마가 교차로에서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여튼 방향 틀었는데 갓길에 주차해놓은 차를 박아버림 -> B아줌마의 일방적인 잘못인 것 같았지만 A아줌마의 갓길주차가 합법적인 주차가 아니여서 10:0이 안 나옴 -> 근데 그 와중에 B아줌마의 차는 고급 외제차, A아줌마의 자동차는 저렴한 경차였음 -> 비율로 배분하고 나뉘 A아줌마가 배상해야할 금액이 은근히 컸음 -> A아줌마가 빡쳐서 입원했던 B아줌마한테 쳐들어갔던거였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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