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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3 20:50
젤리는 살찌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때 젤리에 미쳐 살았을 때가 있었는데 몇달만에 80kg 넘기고 그 살이 아직도 잘 안 빠지는 중이죠;;
22/06/23 20:55
젤리 먹느니 치킨을 먹습니다 정말... 젤리 한봉하고 치킨하고 비교가 되겠냐 싶은데 젤리는 그 한봉가지고 만족을 못해요
결국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차라리 치킨 왕창 먹고 배불러서 식사도 거르게되는게 낫지 젤리는 삼시세끼 다 챙겨먹으면서도 계속 먹으니 노답 크크크
22/06/23 22:10
저도 지금 젤리가 뱃살로 그대로 옮겨와 살고있죠.
월욜에 건강진단했더니 의사쌤이 한숨쉬면서 살고싶으면 다음 검진때까지 15kg 빼라는데 ㅠㅠ
22/06/23 21:00
전에 어디서 본 댓글말론 껌을 씹은 후 예전처럼 바닥에 뱉지 못하게 하는 문화도 한몫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엄을 막 뱉으면 뮬상식한 사람 취급받고, 쓰레기통은 점점 안보이는 시대다 버니 저 말을 듣고 솔깃했습니다
22/06/23 21:02
https://youtu.be/qAkJrkqp9SI
슈카가 잘 얘기한거 같던데, 1. 커피 (대체제) 2. 처리가 힘들다 (시민의식 증가) 3. 스마트폰
22/06/23 22:33
저는 대학 때부터 껌 안 씹고 목캔디 사 먹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스민트를 입에 달고 살았고요.
지금은 아무 것도 안 먹네요.
22/06/23 23:06
이것저것 다 먹는 사람보다 하나만 먹는 사람이 많고 그러다 보니 껌 대체제가 많아서 그래요.
과자,초콜릿,젤리,사탕 같은 품목은 매출이 늘어나고 껌만 줄고 있죠.
22/06/24 01:37
1. 커피. 커피도 하나의 이유지만 옛날부터 커피들고 마시던 다른 해외국가들의 껌 판매량 감소 이유론 부족함. 한국엔 커피가 판매량 감소에 영향 미침.
1-1.후식 문화의 발달. 식후 차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같은 후식 시간으로 인해 식후 타임에 껌 씹을 기회가 줄어듬. 2. 입냄새 제거 효과. 흡연자나 비흡연자라 하더라도 식후 껌 씹으며 입냄새 제거했던 걸 가글이나 사탕, 젤리로 손쉽게 입냄새 제거 대체. 2-1. 흡연자 감소 3. 껌 씹으면 턱근육 생겨서 얼굴이 네모가 된다는 인식 한몫함. 저는 이때부터 안 씹음. 한국에서만 해당. 4. 스마트폰 등으로 덜 심심함. 5. 윗분 댓글에서 언급된 현금 대신 카드사용으로 귀찮은 동전을 덜 가지고 다님. 정리하니 대충 요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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