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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3 22:12:21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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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04668?sid=102
Subject [유머] 예비군 식단(글번호456604)의 진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04668?sid=102


pgr에서 주작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니 이게 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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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나
22/06/23 22:14
수정 아이콘
현역이랑 똑같은 식단이라고? 와, 이 개밥을 현역들에게도 먹이고 있었단 이야기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3 22:15
수정 아이콘
동원훈련이라네요
매버릭
22/06/23 22:14
수정 아이콘
문문문무
22/06/23 22:16
수정 아이콘
엇 뭐야 왜 댓글 삭제된거지?
##########
15군번인데 저런식단 달에한두번정도는 꾸준히 봤었습니다.
그래서 PX에 돈안쓰려고 작정한 기간에는 저 누런거랑 오이소박이 많이 담고 국에 밥크게 말아서 먹었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3 22:19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경우는 국물이 아마 메인이었을 겁니다. 햄소찌나 갈비탕, 감자탕 이런거 처럼요 근데 이건 국물도 김치국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의아한거죠 그래서 주작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던거고
문문문무
22/06/23 22:21
수정 아이콘
그래요? 제기억엔 국도 저런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제가먹었을때도 주로 김칫국 같은 기본국으로 나오긴했었습니다.
참고로 광주 31사단이었습니다.
이선화
22/06/23 22:19
수정 아이콘
뉴스기사 말을 들어보면 해물짬뽕국이니까 건더기가 없었던 거네요. 현역들이랑 같은 식단, 더 많이 배식한 예비군도 있었음을 기반으로 뇌피셜을 좀 굴려보자면 앞선 예비군이 해물짬뽕국 건더기를 과배식해서 남은 게 없었을 가능성 정도가 생각나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3 22:22
수정 아이콘
해물짬뽕국이면 메인으로 먹기에 살짝 부족한 국인데 좀 애매하네요. 보통 국물 배식을 해야하는 경우를 국물이 메인인 식단으로 보는데 (햄소찌, 감자탕, 삼계탕 등등) 해물짬뽕국은 메인이라기엔 배식을 하지 않죠
이선화
22/06/23 22:2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명목상으로는 아마 메인이었을거에요. 짬뽕국이든 짬뽕어쩌구든 나오기만 하면 PX가 박터진 기억이 나네요. 저것말고는 고기가 전혀 없고 대부분 건더기는 앞사람이 건져먹어서 거의 항상 저런 식단이거든요
League of Legend
22/06/23 22:19
수정 아이콘
저런 밥 흔했죠. 특히 김치찌개류 나
22/06/23 22:20
수정 아이콘
아침이겠죠?
아침엔 항상 쓰레기처럼 나오던
22/06/23 22:38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이 점심이네요.
22/06/23 22:43
수정 아이콘
점심이면 진짜 개너무한데요 ㅠ
22/06/23 23:08
수정 아이콘
예비군 하루만해서 아침 안 받을 겁니다.
22/06/23 22:21
수정 아이콘
반찬이 풀이면 최소 고깃국이라도 나와야할텐데 식단을 일부러 저렇게 짰을리는 없고 급양실수인가 싶네요
TWICE NC
22/06/23 22:23
수정 아이콘
국이 메인 이었고, 배식 실패로 인해 뒷 사람들은 건더기가 적은 국물 위주 였군요
소량 배식하는 곳은 건더기를 국 그릇에 동량으로 덜어 놓은 상태에서 국물만 떠서 주는 형태로 가능하지만 군대는 이런 방식 배식이 어렵겠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3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보통 해물짬뽕국을 메인이라기엔 서브로 봐서요. 저가 부대에 있었을때도 해물짬뽕국 나오면 분명 메인 고기류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손이 많이가는 국도 아니에요 그냥 김치국에 냉동게랑 새우 뭐 이런 해물류 들어가는거라
코로나아웃
22/06/23 23:39
수정 아이콘
냉동개 게말하는거겠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3 23:41
수정 아이콘
졸지에 보신탕을 만들어버렸네여 크크크
유자농원
22/06/23 22:29
수정 아이콘
아니 미군수준까지는 누가 바라지도 않으니 좀
22/06/23 22:31
수정 아이콘
아니 식대좀 현실화 하면은 안되냐?
Just do it
22/06/23 22: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국만 제대로 담겼어도 저한텐 괜찮은 식단같기도 합니다.
반찬들은 자유배식일텐데, 국이 저정도면 국은 지정배식을 했어야 하는게 아니였을까 싶네용
Promise.all
22/06/23 22:35
수정 아이콘
흐흐 명불허전
유성의인연
22/06/23 22:40
수정 아이콘
보통 고기반찬 하나 껴주지않나요. 점심식단치곤 처참하긴 하네요.
22/06/23 22:50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라진 306보충대랑 훌륭한 vs 가능하겠네요. 논산훈련소랑은 못비빌것 같고.
멍차이
22/06/24 10:12
수정 아이콘
306출신인데 거긴 맛이 드럽게 없었을 뿐이지
저런식으로 메뉴 긴빠이 치진 않았습니다
만렙꿀벌
22/06/23 22:52
수정 아이콘
탄단지 박살 났네...
머나먼조상
22/06/23 23:01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고 확신한 사람들 많았던데 대체 무슨 자신감이었던지 크크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3 23:06
수정 아이콘
군대특) 조작같으면 조작아님
캐러거
22/06/23 23:08
수정 아이콘
진짜 처참하네요
22/06/23 23:22
수정 아이콘
진짜 저는 좋은 교장에서 훈련 받았네요
22/06/23 23:38
수정 아이콘
저 동원갔을땐 국없는날이라고 국도 안줬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prohibit
22/06/23 23:3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주작이길 바랬는데 현실은 더 냉혹하네요
백수아닙니다
22/06/23 23:43
수정 아이콘
군대가 가난한게 아닙니다. 도둑놈이 많을 뿐이죠.
칰칰폭폭
22/06/23 23:46
수정 아이콘
예비군 노예제도가 튼튼하게 유지되는 이유죠.
여자들이였으면 눈물부터 났을텐데
딱봐도 조작이다 의심스럽다 내 경험상 어쩌고 저쩌고 제가 간 훈련장은(추억에 빠진채)
개념은?
22/06/24 00:00
수정 아이콘
저는 송추에 잇는 마포구 예비군 다녔었는데... 밥은 진짜 진짜 항상 잘 나왓었는데 이런대가 있따는게 신기합니다
인간실격
22/06/24 00:31
수정 아이콘
러시아 욕할게 있나싶네요 예비군 식단도 이모냥인데...
내맘대로만듦
22/06/24 00:39
수정 아이콘
예비군밥 삥땅쳐서 쓰레기같이 나가는건 있을법한 일이라고 보는데 현역하고 식단이 같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제가 11군번 취사병으로 밥 천끼 넘게 지었는데 저런 부실한밥 나간적 한번도없습니다.
저기 장병들은 무슨생활을 하고있는건지..
카트만두에서만두
22/06/24 01:48
수정 아이콘
저도 취사병 출신인데 아무리봐도 너무 이상해요 보통 2무침의 경우 국물이 메인인데 해물짬뽕은 메인이라고 부르긴 아쉬운 국이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나왔다는건 뭔가 급양 시스템이 이상한게 아닌가
내맘대로만듦
22/06/24 01:58
수정 아이콘
그쵸 딱 꼬곰 들어가면 한끼완성되겠네요 크크
가능성탐구자
22/06/24 00:58
수정 아이콘
무려 더먹은사람있다도르 덜덜
22/06/24 08:15
수정 아이콘
전주 예비군다닐때는 진짜 잘 줬는데 박달 처음갔을때 충격이란
아이크
22/06/24 09:34
수정 아이콘
동원 훈련때는 그 주 다음주 식단중에서 괜찮은거만 재배치하고 각종부식도 훈련때로 몰아주곤 했는데 저긴 군수에서 놀았나보네요
22/06/24 18:11
수정 아이콘
전 예비군때 도시락업체에서 배달 오던데... 메뉴 좋았어요..
대신 공짜는 아니고.. 도시락 먹을 사람은 예비군 비용에서 차감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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