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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14:20
반쯤 재미삼아 대학 1학년 때 한 번, 전역하고 한 번은 추가로 쳐 보긴 했는데 이걸 목적의식을 갖고 9번이나 치려면 대체 정신력이..
20/12/16 14:22
사실이기 어려워보이지만 사실이라면 진지하게 딱하네요..
제일 머리에 중요한 걸 넣기 좋은 시절을 통째로 수능공부에만 갈아버렸으니 혹여나 설의를 들어가더라도 쉽게 졸업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20/12/16 14:46
이미 의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는데 취미삼아 보는거 아닐까요
해괴한 취미이긴 한데 막상 해괴한 취미 업계로 들어가면 저정도는 평범해보이는 정도 같아 보이네요
20/12/16 14:51
https://m.dcinside.com/board/exam_new/12664626
여기가 찐 원본이네요. 4수때부터 멘탈 나가면서 본인이 번 과외비로 계속 수능치고.. 상대적으로 최근에 지방 의대 다니기 시작했나봅니다. 임상 근처는 아직 가보지도 않은듯 하네요. 군대는 약먹게 되면서 면제되었나본데 음... 개인적인 참견으로는 서울의대를 가려는 목적의식이 너무 허황되어있어서 현재 속한 의대나 딱 한번만 더 쳐서 가는 의대 마치고 스스로 언급한 로스쿨 가는걸 목표로 계속 달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는 서울의대를 붙더라도 본인이 추구하는 행복을 찾는게 어려울 것 같아보여서 정말 안타깝네요..
20/12/16 14:51
어우 대단하네요;;; 의지와는 별개로 성적표 점수 분포로 봤을 때 설의 가기에 아쉽게 시험 본 건 아닌 걸로 보이네요.
최상위권 같은 경우 영어를 안정적으로 만점 받아야하는데, 절평으로 바뀌고 난 뒤에도 영어를 2등급을 받은 적이 있네요.
20/12/16 15:31
그나마 젤 잘본건 13이긴한데... 의대는 힘들었을거 같아서요. 11부터 봤으면 11부터 나열했을거같고 크크 저도 요즘입시는 잘 몰라서 의전 축소하면서 컷이 좀 내려왔거나 했을거같긴하네요
20/12/16 15:41
이과는 수학 가형 1등급이 아주 중요하다고 들어서 2018년 수능성적은 31112 지만 수학 백분위 99라서 웬만한 의대는 가지 않을까요..?
20/12/16 17:02
18년도는 잘 모르겠는데, 12,13년도엔 수리가형 1등급 받아도 의대 못썼었거든요. 21112 받고 연대 추추합으로 붙고 그랬어서...
20/12/16 18:33
저 아는 애중에도 비슷한 애 있었는데....
의대 갈 점수는 항상 나오는데 메이저 의대 가겠다고 한 3수까지 한 건 들었는데 그 다음엔 어떻게 됬는지 소식을 못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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