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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5 08:35
스타크래프트도 기존 메타크리틱은 88 리마스터 메타크리틱은 85던데
점수를 똑같이 주지 않고 리마스터가 잘 되었는지 현시점에서 게임의 가치가 변했는지 등등 다르게 점수를 주기도 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리뷰어는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20/06/25 08:57
원작도 메타 70점이긴 하더라구요 그때도 유저평점은 8.8 정도로 높았고...
전 피카츄배구를 좋아하고 재미있게 즐겼지만 그걸 젤다야숨이랑 같은 평점을 줘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런의미에서 리뷰어가 유저평점과 조금 다르게 평하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라제, 라오어 등등에서 시작된 평론가에 대한 불신이 문제가 아닐런지... 나쁜사람들.
20/06/25 09:11
피카츄 배구가 만약 정말 대다수가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라고 가정을 하면, 명작 평점이 나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본질이 우선시 돼야 하고, 그런 것이 부족하거나 비슷했을 때 기타 요인을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뭐... 주관적인 영역이기는 합니다만.
20/06/25 09:22
뭐 그렇게 평점을 주는 사람도 있다면 존중할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리뷰어라면 차를 두지 않을까 했던 것이고..
여하튼 기본적으론 '원초적인 재미는 있다, 하지만 독창성이 모자라며...' 운운하는 리뷰가 절대적은 아니지만 한 개인의 의견으로써 가능은 하다고 보는데 요새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더 욕을 먹는 것 같네요.
20/06/25 11:23
배그나 초창기 롤 vs 초창기 오버워치를 생각해보세요.
재미만 따지면 양쪽다 손꼽는 게임이지만 오버워치쪽이 평론가 평이 훨씬 더 좋았단 말이죠. 언차조차 이길 정도로요. 소위 떼깔에서 차이가 나는건데, 전 타당한 평가라고 봅니다. 떼깔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비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요. 떼깔도 재미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에...
20/06/25 08:55
영화평론은 나름대로 다양한 장르의 가치를 인정하고 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예술영화가 아니여도 오락영화가 오락영화로서 훌룡하면 높은 평점을 주는편인데 지금 게임 평론가들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예술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찐따같아요
20/06/25 09:08
전 2개 샀습니다.
PC판이랑 스위치판.. 아들이 스폰지밥에 환장해서.. 사달라고 졸라서 스위치판으로 사줬고.. 어짜피 닌텐도는 제가 못하니..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스팀판으로도 하나 사고..
20/06/25 09:27
이런 걸 구설에 올려 씹는 거 자체가 교만 VS 교만
다들 메아쿨파 들고 단체로 순례여행 가야 할 판입니다. 그러므로 다들 갓겜 블라스퍼머스 합시다.(?)
20/06/25 10:53
게임계에 영화물 먹은 사람들이 유입된건지, 영화에 열등감 느껴서 따라하려는건지 몰라도
평론가와 일반인 사이의 괴리가 영화처럼 되어가는 시작점에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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