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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20:27
그져그져 [활성화]갑 ㅠ.. 왜 활성화하는데 세금을 떼가~~~ ㅠㅠ.. 개미투자자들 많은데 강하게 주장했으면 좋겠네요. 정책 집행 못하게.. ㅠ
21/01/06 20:33
뜯기고 싶지만 아직 소득이 별로 없어서..
근데 이러면 슈파개미들은 세금 왕창 내기 전에 팔아버리지 않나요?? 가만히 있던 나만 손해볼 것 같은 이 기분..
21/01/06 20:54
그러네요. 본문보고 새로운 내용이 생긴 것인줄 알았어요. 글쓴님이 댓글로 달아주신 것처럼 작년 2023년부터 과세하는 걸로 유예를 했고, 2023년부터 적용될 세부적인 사항을 지금 발표한 것에 불과한데요..
21/01/06 21:19
주식안하시던분이라면 모르시겠지만 주식업계쪽에서 지속적으로 거래세 없애고, 차라리 이익에 세금을 때려라라고 주장하던것이었고
작년에 이미 한바탕했던 내용입니다. 물론 거래세를 완전없앨순 없다라는것 때문에 파이어 났었고, 정부도 한발자국 물러나서 거래세는 당장 올해부터 소급해서 점차 줄이고 세금은 23년부터 본격적으로 메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달라진게 없다는건 작년에 결정됐던 내용에서 달라진게 없다는 뜻일겁니다.
21/01/06 22:19
이 내용이 이미 작년말에 시장에서 뜨겁게 논의되었고 그 결과 세법상 대주주 요건이 3억에서 원래대로인 10억이 되었는데, 작년말 이야기된 내용에서 달라진게 있나해서요.
21/01/06 21:24
양도세 월별 원천징수 진짜 크크크크크 그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주식 한 주라도 실제로 해보기는 한 인간 대가리 속에서 나온 발상인지 의문이 드는 수준.
21/01/06 21:27
연말정산할때 '돌려받으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투자도 그럴줄 알았나보죠 허허.. 난리나니까 분기별인가 반기별인가로 바꾼다고 했던거같은데.. 어떻게됐나 모르겠네요
21/01/06 21:21
작년에 한참 다 얘기됐던 내용이네요....
근데 배당을 연간 2천만원이상 받으세요? 덜덜 삼전 기준으로 한 10억 갖고있어야 되지않나요 크크 부럽습니다
21/01/06 21:52
[기재부는 장기투자 소득을 단기투자 소득에 비해 우대할 경우 자본의 동결효과가 발생하여 거래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해 10월까지도 이런 개소리하다가 12월부터 장기투자공제 검토한다고 하긴 했습니다.
21/01/06 21:25
작년 가을에 이거때문에 미증시 올라도 코스피는 빠진다고 동학개미 김빠지게 뭐하는 짓이냐고 한 달정도 실랑이 하다가
한도 5천만원으로 올리고 대주주3억 포기하고 시행시기 조정하는걸로 마무리 됬던 건 아닌가요? 달라진게 뭐 있습니까? 저만해도 관련내용 댓글 한참 달았던거 같은데..
21/01/06 21:32
전 배당주위주로 하고 있는데 배당 잘주는 애들이 좀 있어서 그런애들로 모으니까 2천 금방 차더라구요. 근데 세금 더 땐다고 오피셜하게 나와서 알려드렸더니 다들 시큰둥해서 당황하는중이에용;; 자기 주머니에서 돈나가는데 왜케 쿨하시지.. 전 좀더 벌고 싶은데
21/01/06 21:31
이미 예고한 내용이긴 합니다.
읽어보니 5천만원 이상 양도차익에 대해 20% 세금을 물리고, 10억 대주주 요건은 없어지는 것 같네요? 본래 30% 인가 얘기 나왔던것 같은데, 20%로 감면 한거고, 일년에 5천만원씩만 수익확정하고 나머지는 들고 있으면 내진 않을겁니다.
21/01/06 21:56
지금이야 젊으니까 버티지 나중에 일 못하면 진짜 빡세질겁니다.. 아래분이 말씀하셨는데 저 흙수저 고소득자 맞고요. 부모님이고 저고 부동산 하나 없습니다. 2000만원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유로도로당님 자산에서 주식 비중 조금만 늘리면 배당금 2000만원 금방 걸립니다. 진짜에요. 전 저 금융소득 종합과세 2000만원? 이거 부자들만 내는줄 알았습니다.
21/01/06 22:11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2020년 11월 기준 1.65%입니다. 배당금 2000만원이 자산에서 주식 비중 조금 늘린다고 금방 걸릴 수준은 솔직히 아니지요...^^;
21/01/06 22:15
종목마다 배당 수익률이 다르니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배당주식들 중에 KT&G 매입가 72000, 배당 예상 4600인데 이것만 해도 계산하면 약 6.4%정도 배당 수익이에요. 코로나 덕분에 주가 아작나서 거의 모든 주식 배당 수익률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지금 주가도 83000이라 지금 들어가도 5프로 이상이네요.
21/01/06 22:26
네, 개인 포트폴리오에 따라 차이가 있는 건 당연하지요~ 다만 그렇게 배당주 몰빵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삼는 건 적절치 않지요. 제도를 만들 때 극단적인 혹은 비중이 낮은 사례를 베이스로 설계하지 않으니깐요.
분란유도자 님 입장에서 그럴 수 있는 것과 국내 주식 투자자에게도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인가는 완전히 다른 문제지요.
21/01/06 22:14
배당이 2천이면 배당금 넉넉하게 3% 잡아도 주식이 최소 6억 이상이라는 건데,
이 정도면 부동산이 하나도 없다고 하실게 아니라 부동산 대신 주식을 선택하신거 같은데요. 반대로 부동산으로 년간 2천이 나오려면 부동산 가액은 최소 10억이상은 나가야 할 겁니다.
21/01/06 22:16
6억이상 아니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애들은 매입가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 거의 7프로입니다. 부동산은 대출 받아서 올리는데 적은돈으로도 보유하기가 쉽죠. 지금이야 대출로 막았지만요
21/01/06 22:22
관련 투자자시니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괜찮은 고배당ETF라고 해도 5% 내외 인데
배당주 잘 골라서 시세차익 + 배당7%를 가져가시는건 불만보다는 투자성공기 같은 생각이 드네요.
21/01/06 22:31
투자 성공했으면 회사 다니겠습니까. 까놓고 말해서, 제가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게 직장 운좋게 잘 들어가서 지금 버는 돈은 충분하지만, 늙어가는 부모님 부양하려면 죽어라 벌어도 모자라요. 나이드신 부모님 나중에 병걸리면 돈 모은거 날아가는거 한순간이고, 저 평택에 집사려고해도 들어갈만한곳은 비싸서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부동산은 없는데 돈 가치는 떨어지고 부동산은 오르고 큰 맘먹고 코로나때 배당주 잘들어가서 다행이다 했더니 세금으로 왕창떼간다는데 누가 좋다고 합니까. 인터넷에 글올려도 저거 세금내는 사람 누가있냐고 하고. 당장 저 다쳐서 회사 짤리면 집안 박살나는거 1년도 안걸릴거 같은데요...
다들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 왜이렇게 세금에 관대한가요. 저도 그렇게 좀 살고싶네요. 다들 부자가 되고싶어서 아둥바둥 사는데(아니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싶어서) 자기 주머니에서 돈 빼간다는데 좋아할사람이 누가있나요. 투자 성공기? 주식으로 한 100억 벌면 이런데 글도 안씁니다.
21/01/06 22:38
세금에 관대하다기 보다는 이미 몇번이나 논의되었고 그래서 관련 내용도 투자자에게 조금은 유리하게 바뀐내용이라 지금와서 화재가 될 내용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배당주 위주로 투자하시는것 같은데 연금저축 etf랑 IRP 이용해서 배당관련 ETF랑 리츠만 매년 1800씩만 모으셔도 지금 하시는 걱정이 좀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21/01/06 23:04
본인이 충분한 "부자"가 아니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마음을 좀 느긋하게 가지셔도 되는 수준인 것 같긴 합니다. 직장이 있고, 자산도 좀 있으시고, 직장에서 미래소득도 어느 정도 거둘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당장 더 급한 사람도 많습니다.
자영업자는 지금 말도 못할 피해를 보고 있고, 정부가 그 피해를 보전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그 돈이 어디서 나겠습니까? 결국 세금을 거둬야 그 돈을 충당할 수 있는 거잖아요. 당연히 자신에 대한 세금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국 땅에 태어나 여기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 세금이 그런 곳에 쓰일 수도 있다고 조금 마음을 놓아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1/01/07 00:12
2000만원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 없습니다. 마치 학창시절에 전교 5등정도 하는 애가 "나는 공부를 너무 못하는 거 같다"라며 반에서 15등 하는 친구에게 고민상담하는 느낌 드네요.
21/01/06 21:54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2217405075590&VMT_PT
"문대통령 덕", "엄청난 파격"…세제개편안에 쏟아진 말 개인적으로 이 정도로 아부할 개편안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예컨대 기재부의 거래세 사랑을 완전히 꺾진 못했다는 부분을 포함하여 아쉬운 점이 없진 않습니다. 대신 공제 넓히고 손익통산도 괜찮게 넣어줬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개미들의 특징이 고회전율이라는 점에서, 이전안보다 기재부가 양보한 부분이 분명히 있죠.
21/01/06 21:55
돈 많은게 죄도 아니고, 10억 좀 있다고 세금 막 내는게 괜찮은 거도 아니고, 세금 더 낸다고 고마워하는 것도 아니고, 돈 있으면 적폐 취급하는 나라인데, 불평 좀 하면 안되나요?
나만 아니면 돼, 이거죠. 그냥.
21/01/06 22:02
누구나 불평이야 할 수 있죠. 글쓴 분은 실제로 하셨고요. 그 불평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도 자유죠. 페미니스트들이 여자라고 불리하다면서 징징댈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걸 뷔페니미즘이라고 비판할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이 글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는 불평 그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오늘 또 주식시장에 큰 이슈가 하나 있었네요]라는 제목이 잘못된 정보라는 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작년에 다 결정된 것이거든요.
21/01/06 22:15
이건 외국도 비슷하게 소득이있는곳에 세금이있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그리고 배당은 원래 17프로 세금이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양도차익에 세금이 없던게 이상한거죠 소득이있는곳에 세금이있는거죠 그동안 거래세가 너무 높아서 문제였는데 이것도 없애야하는데 거기까진 못가도 내려가고있습니다. 이중과세가 되는건 모르겠네요. 배당에 세금때고 그 금액이 총수익에 합산되는지는 모르겠네요
21/01/06 22:37
금융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은 종합소득에 합산됩니다. (2천만원 이하는 원천징수세액인 14%(지방소득세 1.4% 별도) 만 납부하고 끝) 이게 예전에는 4천만원 이상이었는데 MB정부 막판에 2천만원으로 반토막 냈죠.
21/01/06 22:59
대표적인 기보유재산인 부동산에 대한 과세도 공시지가 현실화로 종부세/재산세 대폭 상향 크리티컬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자산처분에 따른 수익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에 대한 과세와 달리 "기보유 재산"에 대한 과세의 성격을 어느 정도 갖고 있습니다.
21/01/07 00:11
배당소득만 2000 크크 너무 대놓고 자랑하지 마세요. 그리고 대주주 10억 해당하는 사람이면 '슈퍼개미'입니다. 그리고 주식 양도소득세에는 50%를 매기는 항목 자체가 없을텐데요.
21/01/07 00:31
어디까지나 모든 발언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본인의 경제적위치나 세상이 어떤지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으시네요. [생존]하기 빡세다고 느끼는 건 감정의 영역이니 그렇다 치더라도요. 대다수에게 공감받지 못할 감정이겠지만.
21/01/07 01:07
주식으로 돈 많이 번 선배한테 주식알려달라고 졸라도 왜 주식 이야기 하기 싫다고 하는지 알겠네요. 각자 위치에 따라 보는것 느끼는게 많이 다른가봐요. 세상이 어떤지에 대한 감각이요? 제 직장 동료들은 다 경각심 가지고 자기 돈 지키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저도 그거보고 주식 시작한거구요. 제 주위분들은 적어도 위기의식 느끼고 생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저도 그렇습니다. 더 써도 공감 못하실테니 그만 하겠습니다. 출근 잘하시고요,,
21/01/07 08:46
흐흐. 개인적으로 분란유도자님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제가 재테크건 롤이건, 누구나 노력하면 다이아급(상위 5%)는 갈 수 있다-그러니까 열심히 노력하자 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참 모두 싫어하더라구요. 그 선배분처럼 저도 분란유도자님도 조용히 각자도생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이슈 자체가 많은 분들이 얘기했듯이 이미 오래된 떡밥이기도 하고요 :) 성공하시기 빕니다. 각자도생이 작년부터 계속 회자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구요.
21/01/07 01:15
거래세 줄이고 대신 늘리는 것 아닌가요? 문제될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변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이 거래세 감소 엄청 염원하던 것이라...
21/01/07 02:04
거래세 내리고 양도세 올리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투자자가 아니라 트레이더(단타꾼)들입니다. 투자자들은 거래세를 얼마 안내거든요. 더군다나 한국은 파생시장이 현물시장보다 훨씬 큰 특이한 시장이라 외인들이 파생포지션에 지수를 맞추기 위해 현물시장에서 장난질을 엄청합니다. 따라서 거래세 내릴수록 양도세 안내는 파생외인들 장난질도 더 심해져서 투자자들 입장에선 좋을게 없죠.
21/01/07 02:38
배당 소득이 2000이신 분이 이렇게 소식이 늦어서야... 포트폴리오에 보셔야할 자료도 많으실텐데 황송하게 pgr에서 한가롭게 댓글을 달아주신다니... 빌게이츠만큼 바쁘실꺼 같은데 저한텐 여러모로 충격적이네요..
21/01/07 08:46
이게 발표된지가 한참 된 쉰떡밥 중의 쉰떡밥이라 일단 제목보고 들어온 분들 기분이 낚였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다 님들아 나 배당소득 이천넘는데 거기에 세금 붙인다는데 왜 같이 화 안냄? 대충 이런 사정이니 다들 얼척 없는 기분...
21/01/07 14:27
지극히 가변성을 지닌 정책예고 ㅡ 수정권고 ㅡ 수정사항 반영된 시행안팔표에서 시행안발표의 중요성과, 사전여론조사 ㅡ 선거개표 후 선거인단 확정ㅡ 공식당선에서의 공식당선의 중요성의 차이를 질문하시는분을 이해시킬방법은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21/01/07 14:45
공식당선이 되지도 않았는데 아직 확정도 안된걸로 부화뇌동하지 마라고 하시면서 굉장히 내로남불 하시네요. https://pgr21.co.kr/freedom/89885#4155918
예전에 직장상사가 선배말 잘듣고 뒤에서 뒷담화 까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가 상사한테 혼나고 저한테 욕하면서 뒷담화까던 일이 생각나네요 흐흐
21/01/07 15:02
라롬 님// 문재인이가 투자자들 의욕꺾지말라고 하고 어제 확정안이 나온건과 선거인단 다나온 건의 변동성을 구분못하시니.. 그렇다면 배당소득2천의 시드가 빌게이츠와 같은수준이라고 계산하신게 납득이갑니다. 산수가 원래 누군가에겐 어렵죠.
21/01/07 15:24
Vokoban 님// 확정안 나오기전에 가변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거의 변화없이 나온 사항이랑, 현재 선거인단 확정이 되지 않고 의회에서 최초로 반대해서 논쟁까지 가고 있는 사항의 변동성을 반대로 예측하시는걸 보아하니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납득이 갑니다. (참고로 모르실까바 적어드리자면 가짜투표때문에 의회에서 의원들이 회의를 거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다 나온 건의 변동성도 모르고 그 미국의 의원들 왜저러고 있을까요?). 영어를 못하시면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을 절반도 모르죠. 아니 모르는게 약일지도..
산수를 못한다니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크크 제 직업이 뭔지 들으시면 깜짝놀라겠습니다만 (어차피 말해도 안믿으시겟지만. 왜 타블로가 학력인증떄문에 고생했는지 감이 오네요) 눈치가 없고 예측을 못하면 입이라도 무거워야할텐데 말이죠 흐흐.
21/01/07 16:44
라롬 님// 영어도 잘하시고 배당소득2천에 빌게이츠까지 소환하는 지능 소유자지만 산수도 곧잘하신다니.. 뭐 뭐하시는분이길래 전 믿을준비 되어있는데 왜 갑자기 타진요가.. 직업이 뭐길래 직업이 산수가 딸리지않는다는 반증이 되는지 호기심이 드네요. 직업이 뭐에요?
21/01/07 10:07
저게 문제되는게 중장기적으로 볼때 전체 투자 환경에 악재가 될 수 있죠
해외주식과 국내주식 세율이 비슷하면 국내주식 할 이유가 많이 사라지고 자금 엑소더스가 가능하죠 꼭 그렇게 된다 아니다를 떠나서 나는 세금 안 내는데 뭐가 문제임? 은 대단히 단차원적인 생각이기도 하고요
21/01/07 13:34
여기 댓글만 봐도 1차원적 사고로 양도소득=세금 타령하는데 대다수가 금융문맹인 나라니 세금 걷겠다고 정부가 막나가는거죠. 5천공제 한도 넘어가면 주주 권리 똥으로 보는 한국주식시장 메리트가 미국대비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 자금들 외국으로 빠져나가는게 국가에 이득인지도 의문이고요.
21/01/07 17:08
해외 투자는 얄짤없이 250 초과부터 세금 걷는데요. 년 5000만원까지 무과세라면 상당한 혜택입니다. 물론 세금 없는 지금은 파격적인 혜택을 받고 있는거고요. 그동안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해서 그런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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