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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 22:26
있지가 가창력이 솔직히 별로긴 한데(굳이 얘네 뿐만 아니고 JYP 걸그룹이 전통적으로 보컬은 다 좀.....그래서 애초부터 별 기대를 안 했음)
그래도 나름 데뷔때부터 음방마다 AR 거의 안 깔고 찐 라이브로 하려고 노력하는 점은 높이 삽니다. 대신 리아는 메보인데 노래 연습 좀 많이 해야 되는건 사실. 메보가 노래로 가장 많이 까이는게 좀 그렇긴 하죠......
20/04/04 22:27
있지 외모나 춤이 중소에서는 절대 나올수없는 크라스라고 봅니다 여돌 대중성도 이제는 필수조건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코어가 탄탄하면 상관없고
오히려 해외 염두하고 만들어서그런가 해외쪽에서 악개싸움이 좀 있다고.... 다만 춤이 너무 빡세서 계속 이런 라인업으로 가면 나중에 콘서트도 힘들고 부상도 있고 비슷비슷한 느낌이 계속되어서 여튼 다음 활동부터는 좀 다르게 나오는게 좋을거같긴 하죠
20/04/04 22:29
(수정됨) 데뷔 1년도 채우기전에 해외투어 쇼케이스를 한 그룹입니다(일본만 쏙 빼고요)
어차피 국내는 트와이스가 건재하니 해외로 돌려볼만하죠 이번 앨범으로 해외에서 반응도 좋고요 리아는 음역대가 현재 그룹컨셉이랑 맞지않습니다 진짜 리아 보컬스타일을 보고싶으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편을 찾아보세요 말로 설명보다 영상을 보시면 리아 진짜 보컬이 어떤지 단박에 알 수 있을겁니다 추가로 앨범 전곡을 들어보면 컨셉 변화는 별 문제가 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독 제왑피 걸그룹에겐 컨셉변화를 말하더군요 데뷔하고 지금까지 한가지 컨셉만 하는것도 모자라 선배그룹을 그대로 답습하는 그룹도 있는데 .... 제왑 걸그룹이야말로 원걸,미쎼이,트와,있지까지 제2의 누구가 아니라 그 그룹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20/04/04 22:30
무대고 노래고 나쁘지 않은데 걸 그룹에 관심이 많지 않은 대중의 관점에서,
팀은 몰라도 개인은 알려질만한 소희, 수지, 쯔위 같은 롤이 없는 거 같긴합니다. 뭐 그때랑은 시장 규모가 다르니까 상관없을지도..
20/04/04 22:33
아직까지는 원걸-미쓰에이와 같이 트와-있지의 퐁당퐁당을 따라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작년 걸그룹 음원 1위 걸그룹인데 무슨 걱정이냐 하겠지만 아무래도 기대감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유스케에 나와서 부른 거 보면 리아가 노래를 못하는게 아닌데 라이브가 불안한건 팀 칼라에 맞는 보컬은 아니라는 거죠. 이건 어찌보면 제왚 걸그룹의 전통적인 약점인데 원걸도 다른 장르를 부를 때 더 라이브가 안정감이 있었거든요. 흔히 말하는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박진영의 프로듀싱 자체가 안정적 라이브와는 좀 별개로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소리에 공기를 섞어야 하는데 안무가 격해지면 공기 컨트롤을 제대로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구요.
20/04/04 22:42
전 그것보다 박진영이 요구하는 보컬로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부르라는데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컬은 약간 가공해서 불러야 잘 부르는 느낌이 들거든요 있는 그대로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부르라는건 그룹에게 맞지않은 창법이고 잘 부른다고 느껴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불러서 오래들어도 덜 질린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20/04/04 22:56
(수정됨) jyp여돌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음도 높고 잘 부르기 힘든 노래(잘 불러도 티가 안 나는데 막상 부르면 엄청 어려운)들은 맞는 것 같은데 그걸 잘 소화 못하는 건 그냥 실력부족 아닐까 해요.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아이돌 메보 클래스가 아닌거죠.
20/04/05 08:00
동의합니다 .
전제적으로 보컬이 부족한것도 있고 트와이스는 노래 자체가 어려웠던것도 있죠 걸그룹 서바이벌에서 트와이스 노래 걸리면 다 폭망한거만 봐도 .... 아이돌학교에서도 트와이스 노래 걸린팀에게 당시 보컬샘이었던 바다의 첫마디가 이거 진짜 어려운 노래인데 괜찮겠어? 였을정도로
20/04/04 22:36
예능에서 본 기억이 없다 하시니 라이트한 팬인 것 같네요.
검색해 보시면 예능에 나온 있지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재미있는 아이들이고 유쾌하죠. 머리도 좋고, 각 멤버간 케미도 좋고 인성도 좋아요. 컨셉은 그때그때 마다 바뀔텐데, 지금은 틴크러쉬 후, 걸크러쉬를 열심히 할때죠... 그래서, 예지와 류진이 파트도 많구요..
20/04/04 22:36
그리고 예능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언니그룹의 사나같은 초 하이텐션이나 다현같이 티키타카 하면서 깝롤 차지하는 멤버가 없어서 팬 아닌이상 앞으로도 별로 재미있는 장면은 안 나올거 같습니다. 어차피 JYP 역사에서 저 둘이 좀 이레귤러지 원더걸스든 미쓰에이든 예능쪽은 암전이었죠 뭐......
20/04/04 22:54
[JYP의 걸그룹]
미스에이처럼 될 일도 없는 게 미스에이는 이것저것 박진영이 많이 건들었음 + 수지 떡상 때문에 그런 면이 컸고 그냥 트와이스처럼 차곡차곡 키우기만 해도... 컨셉이야 트와이스도 낙낙 나올 때쯤은 얘기 많이 나왔는데 그 뒤에 또 하트쉐이커,DTNA, FANCY 등등 좋은 곡을 많이 냈죠.
20/04/04 23:00
(수정됨) '첫째 : 컨셉에 한계'는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JYP 여자 연습생 풀에서 나온 최고의 재능들인데 오히려 다양한 컨셉 소화능력이 매우 뛰어난 친구들이죠. '둘째 : 멤버 리아'에서는 일단 리아가 댄스 라인이 아니잖아요. 다른 4명의 멤버들이 댄스에서 너무 엄청난 친구들이라 아직은 따라가기 버거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덕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이고, 걸그룹이 다들 너무 완벽하면 괴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런 친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 범용성에 문제'의 경우도 위에 이찌마찌님 얘기처럼 찾아보면 재미있고 유쾌한 영상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저는 대중성은 좋은데 코어가 약한게 ITZY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04 23:03
틴크러쉬는 좀더 자기중심적인 얘기를 하고, 걸크러쉬는 주도적인 사랑얘기를 한다는 점에서는 잇지는 트와이스와는 컨셉의 차이가 확실하죠. 트와이스 보다는 좀더 여성을 그리고 낮은 연령대를 타겟으로 잘 크고 있다고 봅니다.
20/04/04 23:13
(수정됨) 그런데 이팀이 꼭 다른컨셉을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투애니원이나 포미닛같은 앞선 세대의 그룹들이 걸크러쉬라는 큰범위안에서 계속 활동했는데 그들이 상큼발랄하거나 청순한 컨셉을 안해서 문제가 된 적은 없죠.
어떤 스타일을 하든 그안에서 적절한 변화를 주면되고 결국 노래가 좋냐 안좋냐가 제일 중요할텐데, 이팀도 역시 걸크러쉬라는 큰틀은 유지하면서 진행해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본문과 상관없는 이야기인데요, 아이돌판에는 여러가지 컨셉, 새로운 변화를 해야 롱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저도 한때 그말을 믿었지만 2세대까지 여러 아이돌그룹들의 흥망성쇠를 다 보고나니깐 그 컨셉변화라는게 그렇게 까지 중요한 요소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돌들은 7년계약끝나면 대부분 해체하고, 좀 더 유지한다고해도 10년정도가 한계이며 그이상은 그룹간판만 유지하지 실제로 그룹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팀이 없죠. 다양한 컨셉을 하고 변화를 한다고해서 특별히 그 그룹이 더 오래가는게 아니더라고요. 남돌도 마찬가지인게 사실 남돌이 여돌보다 오래가는게 여러가지 컨셉을 하고 변신을 자주해서가 아니잖아요? 남돌이 롱런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코어팬층인 여성팬덤의 규모가 크고 충성심이 강해서 오래가는거죠.
20/04/04 23:40
현재 활동하는 팀중에서는 에이핑크가 제일 가능성이 높은거같습니다. 우선 제일 큰 고비라고 할수있는 7년차도 잘 넘겼고 팬덤도 탄탄하며 멤버들도 그룹에 애정이 많은게 느껴지더라고요.
20/04/04 23:21
(수정됨) 본문에 언급된 있지를 제외하고 봐도 블랙핑크, 아이즈원,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등등
걸그룹 판 보면 오히려 핵심 컨셉은 유지하는 팀들이 성장하거나 오래 갈게 예상되고 있죠. 과거에 롱런한 그룹 봐도 자기들의 장점을 버린 팀은 거의 없습니다. 첫째를 컨셉의 한계가 아닌 지금까지 타이틀 곡은 한가지 이야기가 주였으니 다음엔 달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으면 공감을 더 샀을 수도 있겠네요.
20/04/04 23:24
달라달라 쇼케 때부터 느낀건데 이 친구들 춤은 진짜 잘 추더라구요.. 이 친구들이 더 뜨려면 컨셉이 더 대중적이긴 해야 할 것 같지만 솔직한 마음으론 덜 흥행하더라도 지금 같은 퍼포를 좀 더 보고싶네요 크크
20/04/04 23:24
뭐 위에 제가 악평도 좀 쓰긴 했지만 그래도 포텐 자체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노래야 본인이 의지를 갖고 연습하면 될 거고 예능은 어차피 요새 걸그룹 불러주는 데도 없는데 그냥 V앱에서 자기들끼리 꽁냥꽁냥할 정도면 되죠(근데 솔직히 리얼리티는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 없....).
무엇보다 데뷔 2년차 그룹이 '무대 장인', 아님 최소한 '춤은 진짜 끝내주게 춘다'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는게 크죠. 아무리 3대 기획사 출신이라도 아무나 못 얻는 자산인데 얘들은 데뷔 앨범때부터 그런 반향을 일으켰던 애들이니까요. 그리고 코어층이 약한 것도 아닌게 JYP 소속사 팬덤이 든든하게 우군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그런가 음반 판매량을 보면 2년차 그룹의 그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단콘해도 올홀급 3일정도는 가볍게 매진시킬 거예요. 해외반응도 그렇고.
20/04/04 23:43
그전에 팬클럽부터 모집하고 응원봉도 출시해야될듯.. 근데 스키즈가 생각보다 미적지근해서 우선순위가 밀리는듯한 느낌이..
20/04/04 23:27
리아가 춤을 못춘다기보단 다른멤버들이 춤을 너무 잘추죠. 라이브도 다른멤버들이 너무 쩔게 잘해요. 이 팀은 데뷔초부터 너무 완성형으로 나온 느낌이랄까요?
리아가 연습생 생활이 짧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데뷔초보다 많이 늘었어요. 성장해가는 모습 보는 재미도 쏠쏠한것같아요.
20/04/04 23:43
리아는 못 추는거 맞아요.
동작이 아예 다르거나, 디테일 생략이 많습니다. 근력부족해서 힘없는건 논외로 쳐도, 나머지가 다 잘 춰서 눈길이 안가는거지 좀 심각해요.
20/04/04 23:38
제 생각에는 이 팀 안무 영상이나 직캠 영상 조회수를 보면 이런 걱정들이 큰 의미 있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트와이스처럼 대중성을 노린 팀이 아니고 팬덤을 집중 공략하는 팀이라 다른 방식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 1년도 안된 팀인데 입덕영상이라는 개인별 직캠 조회수 전체 5위 안에 3개가 멤버 유나양 입니다. 이번 안무가 워낙 빡세서 그런지 안무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쏟아내고 있는데, 공식채널 말고 다른 채널 영상도 한달도 안되 천만회를 넘겼습니다. (여자)아이들이 퀸덤 이후로 해외팬이 붙으면서 한단계 점프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현재 활동중인 여자팀중에 ITZY가 가장 빠르게 팬덤이 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 컴백때 화력 궁금해집니다.
20/04/04 23:45
(수정됨) 컨셉 중복은 트와 여친 레밸 블핑을 봐도 초반3연타 정도는 컨셉 쌓기 일거에요.
쌓아놓은 컨셉 위에 반응 따라 조금씩 변화 주되 기본 뼈대는 유지한채 말이죠 급경한 노선 변경은 보통 잘 안된 그룹이..ㅜ ㅜ 그리고 제왑쪽 보컬 호불호가 심한 편인데 개인적으론 제왑쪽 보컬 디렉 성향으로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높은데 정직하게 부를수 없는 느낌이에요 크크 그리고 리아는 보컬 영상 보면 yg 에 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안무야 관절에게 기도 해야죠 자잘한 박자까지 안무 다 때려박는 jyp 안무팀은 트와이스도 그렇고 가끔 조마조마 합니다.
20/04/04 23:48
(수정됨) 그나저나 아직도 midzy 1기도 모집하지도 않았고 응원봉도 아직 없는거보면 우선순위가 밀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남돌인 스트레이키즈가 생각보다 미적지근해서 우선순위가 밀리는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음원쪽은 생각이상으로 심각한게 단 한번도 100위권에 진입해본적 조차도 없죠.(심지어 갓세븐도 음원차트에 진입은 시키죠)
20/04/04 23:53
솔직히 다 공감이 안가긴 하는데 트와이스처럼 어마어마한 전성기 남초팬덤을 가지진 못할 거라는 거에는 공감이 갑니다. 화력면에서 차이가 실제로 많이 나죠. 그래도 뭐 그 대신에 많은 여덕들이 좋아하기도 하구요.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대중성은 높은데 코어가 약하다는 데 공감이 갑니다. 아마 jyp도 라인업 자체를 많이 늘리고 싶긴 한데 화력분산이라고 하죠? 그런게 되는 만큼 많은 고민 끝에 잡은 컨셉과 퍼포먼스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쎈 컨셉과 퍼포먼스를 하면 남자들은 뭐랄까 지켜주고 싶은? 이런 마음이 전혀 들진 않죠. 리아가 실력부족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요. 아이돌로서 캐릭터나 외모, 표정, 분위기, 가창력까지 저는 다 가진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4명이 진짜 잘해서 군무에선 묻히지만요.
저는 다 걱정 안되는데 딱 하나 걱정되는게 안무가 너무 빡세서 콘서트에서 한곡 하고 쉬고 한곡 하고 쉴 거 같아서 그게 좀 걱정되요 크크.. 솔직히 한곡 하고 저 같아도 그냥 지쳐서 헥헥댈 거 같은데 달려야 되는 콘서트에서는 그걸 어떻게 할지..
20/04/05 00:07
솔직히 아재들의 타겟으로 잡은 컨셉이 아닌, 여러가지로 어린층을 타겟으로 잡은 걸그룹이라 피지알 같은 아재사이트에서야 평이 좋을 수가 없죠. 크크크 인구 감소로 절대적인 어린 친구들의 숫자도 적어진데다, 여덕들이 붙기 좋은 컨셉이라 남덕들이 언니그룹인 트와이스처럼 폭발적으로 붙기도 힘들구요. 그래도 제왑이 팬층이 겹치지 않게 잘 설계(?)했고, 있지가 아이돌로서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스스로 팬파이 잘 먹어갈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공백기라 이 친구들 무대 영상과 브이 라이브들 챙겨보고 있는데, 멤버들 재미없다에는 결코 동의 못하겠어요. 크크크
20/04/05 00:07
(수정됨) 있지는 이미 꽃길 가는중이고 트와급으로 가냐 못가냐가 문제겠죠 .
제 생각에 일본인 치트키도 없고 컨셉도 일본에서 환장하는 귀여운 계열이 아니라 일본 대박은 힘들거같습니다. 일본 대박 없이 트와급으로 클려면 서양쪽에서 대박나야하는데 이건 일본대박보다 더 어렵죠 . 미스에이와 트와이스 중간정도로 롱런할거 같네요 . 이정도만 해도 타그룹팬이 보기엔 대박이죠 .
20/04/05 00:10
(수정됨)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여파가 심각해서 최소 6개월이상은 해외활동이 불가능하죠. 당장 제왑 소속 가수들 투어도 줄줄이 취소된상태니..
20/04/05 00:17
남초에 확실하게 어필할 멤버가 없는게 아쉽긴해요. 근데 세련되고 힙하단 느낌은 확실히 와요. JYP의 블랙핑크 느낌이랄까
활동곡 세개가 메시지가 너무 똑같은거같아서 다음번엔 좀 다른 메시지를 듣고싶어요. 이나이 이 연차때에 할 수 있는 곡이긴한데 3연벙은 좀 질리긴하네요.
20/04/05 00:21
(수정됨) https://youtu.be/zahgAha5D9Q
2번 부분에 대해서는 팀활동하는 곡이 대부분 본인 음역대나 코드가 안맞는 노래를 강요받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러 아이돌 생활하다가 성대결절당할 상황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재계약 기간이 다가올 때 본인 음악이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 순간 높은 확률로 팀을 나갈 가능성이 높은 맴버라고 봅니다. 1번과 3번에 대해서는 댄서 출신인 사람이 운영하는 춤 전문 유튜버에 이번 곡 안무에 대한 평가를 내린게 있습니다. https://youtu.be/7QXQaCQouV8 여기서 이 팀에 대한 안무에 대한 약간의 지적이 개인맴버의 아쉬움이 아니라 이안무를 짠 안무가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안무 구성의 디테일한면에 대한 아쉬움 정도만 의견제시에 머무른거 보니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이팀은 단순히 아이돌 레벨로 보는게 아닌 전문 댄스팀의 영역으로 보는구나 싶어서 어 이렇게 박자를 엇박 정박 자유롭게 구성하는 초 하드한 레벨의 퍼포먼스 하는 팀에게 대중성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오히러 이런 매니악한 타겟팅을 노리고 시작한 팀이 이정도의 성적을 기록하는게 이팀이 끼치고 있는 시너지라고 봐서요. 전 개인적으로 itzy라는 팀을 sm의 f(x)나 레드벨벳같은 매번 다른 컨셉의 실험적인 앨범구성을 가지고 오면서 대중및 평단에 호평받는 팀으로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20/04/05 00:27
컨셉이야 매번 다르게 했던 소시는 성공했지만, 또 다르게 해서 실패한 어떤 그룹도 있고 트와도 우치티낰까지 가사의 정서가 비슷비슷 했죠
20/04/05 00:55
달라달라 이후 식상해지는 노래가 문제지, 잠재적 블핑에 가깝네요. 블핑이 밝은 것 소화 못한다고 컨셉의 한계는 아니였죠.
오히려 포지션 확실히 잡고 가는 것이 낫습니다,
20/04/05 02:02
오다가다 어디서 본 짤인데요.
어느 시상식(?)에서 예지 - 잇지 다른 멤버 - 청하 요렇게 나란히 앉아 있는데 청하랑은 딱히 잇지가 안면이 없어서 서먹서먹한가 보드라구요. 예지라는 친구가 청하한테 말걸고는 싶은데 헌참 쩌뼛쭈뼛 망설이다가 그래 결심했어!!! 하듯 먼저 인사하면서 활짝 웃는데 참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그게 기억에 남아 다른 멤버는 몰라도 예지 친구는 확실히 외웠습니다. 그때 가운데 앉아 있던 친구도 손벽 치며 덩달아 같이 인사하고 크크크크
20/04/05 02:14
저도 무대에서 여기가 제일 눈에 띄더라고요. 제일 눈이 가는 외모에요. 춤도 잘 추는 것 같고... 2ne1의 예쁜 cl보는 느낌입니다.
20/04/05 02:11
제왑걸그룹들을 보면
원걸은 텔미+소희의 어머나 미스에이 뱃걸굿걸+수지 그 자체 트와이스 치얼업 + 사나의 샤샤샤 등 대중들에게 노래뿐아니라 다른걸로 크게 어필한 무언가가 있었죠 잇지는 데뷔곡이었던 달라달라가 곡은 좋았지만 곡+@ 에서 @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점은 아쉽네요 그게 있었다면 성적이든 뭐든 더 치고나가서 자리 제대로 잡았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요즘 걸그룹들은 컨셉하나잡으면 3연벙은 기본이라 컨셉적인부분에 대한 얘기는 다음 활동때 얘기하믄 될것이라 생각
20/04/05 02:36
댓글 쓰고보니 똑같은 생각인 분이 계셔서 지우고 공감한다는 댓글로 대체! 제왚 걸그룹들은 다 데뷔후 두세곡내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멤버나 씬을 만들었는데 이번 그룹은 그게 이미 지나간듯해요
20/04/05 02:36
역시 관심이 많아지니 까들도 많아지는군요.
5년차 6년차도 컨셉 유지하는 걸그룹 쎄고 쎘는데 응 너희들은 신인이라도 컨셉변화 해야돼 안 그러면 깔꺼야~
20/04/05 03:22
예전 그룹들과 비교해보면 대중성이 좀 부족해보이는건 맞는데, 그걸 지금시점에서 개별 걸그룹이 어떻게 하기엔 걸그룹 시장 자체가 대중과는 멀리 떨어져서 예전 남돌들처럼 그사세화 되어있는거 아닐까요. 걸그룹은 대중성 어쩌구 하기엔 이미 시장이 너무 변해버린것 같거든요.
그 와중에 음원 성적을 보면 또 그나마 요즘 그룹들 중에선 대중성은 또 탑급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20/04/05 03:26
저도 이말이 하고싶었어요 오랜만에 걸그룹리뷰?같은 글이라 들어왔는데 다들 목말랐는지 꽤 댓글들이 많이 달리네요 흐흐, 사실 지금 아이돌 시장을 보면 어쩔수 없이 거의 자의반 타의반으로 팬덤형으로 많이 가고있는게 대놓고 보이죠...
뭐 언젠가는 또 대중성 폭발하는 그룹이 나올수도 있지만요, 그게바로 다음세대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팬덤형그룹의 끝판왕이 등장해서 다음세대를 이어갈수도 있고요.
20/04/05 04:11
있지가 이 글과 댓글을 본다면
사람들은 남 말 하기를 좋아해 남의 인생에 뭔 관심이 많아 왜 저기 미안하지만 신경 좀 꺼줄래요 라고 하지 않을까요 공격적으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게 있지 노래가사라서요
20/04/05 12:08
저도 계급장 떼고(?) ITZY 자체만 봐주십사 바래봅니다 크크..
JYP 소속이다보니 오히려 세간의 평가에서 발목잡히는 느낌이 드는게, 비교군이 트와이스가 되네요.. 후배그룹이다 보니 계속 신인 취급되는 느낌도 드는데 어엿한 2년차 그룹이고 이 정도면 자기 색깔 내면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또다른 비교군이 된 그룹들이랑 활동기간 차이도 얼마 안나요 아이들 3년차(활동 1년 11개월), 아이즈원 3년차(활동 1년 6개월), 있지 2년차(활동 1년 2개월)입니다
20/04/05 07:31
제가 춤에 관심이 많아서 이 그룹을 살펴봤는데 정말 대박이더군요 와 이게 아이돌 레벨 맞나? 싶을정도로
근데 정말 리아가 너무 아쉬워요 원래 잇지처럼 춤 잘추는 멤버가 80%이상인게 더 희귀하지만... 그리고 춤만 부각되면 다른 밸런스가 무너지겠지만... 그래서인지 리아 대신에 YG로 간 소미가 있었으면 진짜 춤이 완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소미가 춤을 다른 멤버만큼 잘추는 지는 모르겠지만, 리아보다는 체격이 좋으니 지금 안무를 잘 따라가지 않았을까요) 리아가 근력이 잘 안붙는 체질 같았지만 열심히 성장하길 바랍니다
20/04/05 07:47
그냥 대중성있는 그룹 자체가 없죠. 남돌처럼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고 애초에 회사측에서도 그런식으로 공략하는게 돈이 더 된다고 판단하고 그렇게 하고 있고...
20/04/05 08:15
제왑에서도 대중성보단 남돌같이 팬덤을 노리는게 보이죠
대중성을 노리는데 두번째 앨범으로 ICY를 낸다? 대중성을 노리는데 안무를 전문 댄서들도 어려워할만큼 빡세게 만든다? 3연타 가사컨셉도 그렇고 대중성보단 팬덤위주로 간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단지 데뷔앨범만큼은 좀 더 대중성을 가미한 노래로 출발했고 그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0/04/05 08:19
개인적으로 여그룹 중에서 단체 군무가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소름 돋은 그룹은 우주소녀고 그냥 개별 춤 소화능력이 쩔어서 소름돋는 그룹이 잇지입니다. 이 그룹 춤 개빡세고 동작도 무지 빠르던데 괴물같이 소화해요. 이게 2년차그룹인게 믿기지 않습니다. 전 jyp노래들 난이도가 더럽다고 생각합니다.달라달라 듣고 놀랐어요. 이걸 춤추면서 부르라고 할거면 안무를 난이도 낮춰야지 했는데 그때도 앞으로도 타협 안할겁니다. 잇지가 춤을 너무나도 잘 춘다는걸 계속 보여주고싶은 욕망이 강해요
20/04/05 08:35
있지야 이미 잘돼도 기대 이상으로 잘됐죠 앞으로도 잘될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비교대상이 트와이스라 거기까지 클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정도로 안된다 해도 이미 해외파이를 가져왔고 해외투어도 돌 여력이 충분하다 봐요. 무대도 해외팬들이 좋아하는 빡센춤+댄라 요소를 다 갖췄고 보는맛이 있어요. 미래가 더 기대되는 신인입니다.
20/04/05 08:58
컨셉을 떠나서 안무 보면 비슷한 컨셉 유지했던 그룹보다 춤실력은 정말 뛰어난거 같아요.
실력도 실력인데 안무가 정말 기억에 남는게 많습니다. 그냥 비슷한 컨셉 계속 유지해도 몇년은 더 할꺼 같아요. 북미도 뚫어볼려고 하는거 같고, 멤버들도 영어 좀 하니 그쪽 시장 뚫리면 뭐 탄탄대로죠.
20/04/05 09:12
글쓴이 입장에서 아쉬운 점 몇개 지적했다고 어그로에 단순까플로 확정짓는 댓글들이 몇몇 있네요.
본인 생각과 다르거나 맘에 안들면 넌 안티!! 다양한 의견이 있는거지 왜 그리 공격적으로만 생각하는지.. 잇지야 글쓴이분 말처럼 하이퀄에 무대 퍼포까지 잘하는 그룹이 몇팀 없으니 승승장구 할꺼라고 봅니다. 좀 둥글게 둥글게 덕질합시다.
20/04/05 09:56
여기는 팬사이트가 아닌데
무작정 까는 글도 아니고 충분히 쓸수 있는 글이라고 보는데... 공감하고 안하고는 개인이 판단 하는거고요... (저도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많긴합니다) 부정적 뉘앙스좀 있다고 어그로 취급하는 날선댓글들이 꽤 보이네요...
20/04/05 11:03
기준을 트와이스로 잡아놓고 그정도로 못했다고 하는데 있지보다 성적이 안나온 걸그룹들은 어쩌자는 겁니까? 트와이스처럼 되고 싶은건 모든
걸그룹의 희망사항입니다. 어그로를 어그로라고 못합니까? 그럼 님께서 어그로가 아닌점을 변호해 보세요 전 이해가 안가서요.. 돌판 조금만 파봐도 저런소리하면 싸우자는건데.. 있지보다 성적잘나오는 걸그룹이 몇그룹일꺼 같습니까?
20/04/05 10:53
걍 노래좋으면 대중성 생기는거고 아니면 없는거죠
팬덤 자체가 bts급 아닌 이상에야요 트와이스만 해도 cheer up이나 TT때는 열풍이엇는데 시그널 팬시 이런거 일반인 반응이 어땟는지만 봐도 대중성은 노래따라가요
20/04/05 11:50
덮어놓고 까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납득(?)은 가는 글이라고 생각되는데 리액션이 제 생각보단 쎄군요..크크
최대한 자극안하려고 나름 이유 붙여가며 글 쓴거 같은데...
20/04/05 12:03
멤버 숫자가 적고 나머지멤버들이 다 춤을 잘추다보면 한명이 보통은 해도 눈에 좀 걸리긴하죠. 최강창민 블핑지수...같은경우.
다른회사랑 좀 다르게 jyp는 좀 노래에서 안튀는 메보를 선호하는거 같아요.
20/04/05 21:28
특정소속사 여돌들 관해서는 찬양 아니면 말도 못꺼내게 하는군요.
그냥 영업하고 주입하는대로 노래가 쩔고 군무가 쩔고 또 어쩌구 어쪄구 일반 유저들도 외워서 읊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렇다고 그분들이 동종업계 경쟁자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유지하시냐? 그것도 아니잖아요, 저주 수준으로 대차게 까시기도 하시고 은근히 돌려서 멕이기도 하시고 할거 다 하시더니 영업이 생업이신지 지분이라도 가지고 계신지 무슨 말을 못하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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