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3 12:35:3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코로나]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수정됨)
lmXYGsg.jpg

로그스케일로 본 각국의 확진자 증가 추이

호옹이!! 빨간선의 기울기가??


아랫글에 일본대학의 교수라는분이 일본의 확진자가 낮은이유로
일본인 특유의 문화와 위생습관을 예로들던데

그렇다면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은 같은 문화권인가... 







그렇다면....





iwkX5W8.jpg

앗.. 아아.....













w62W28b.png

검사도 안하고, 확진도 안하고 
이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이미 얘네들은 전과가 있습니다.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과시하기위해 국가주요통계 56개중 23개를 조작 
21년만의 최고임금상승률도 개뻥...
주택 토지 기업 교육을 망라하고 통계부정이 이루어졌고 워낙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숫자를 마사지 해주는 바람에 원래의 수치를 찾을길도 요원합니다.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때도 공문서 조작
가케학원 스캔들때도 거짓말로 일관




근데 이번에는 보는눈이 많아요 
위 로그스케일 그래프에 의하면 일본의 확진자 추정치는 만명.. 혹은 그 이상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0/03/13 12:41
수정 아이콘
이런건 좀 국제기구같은데에서 강하게 뭐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흐음
20/03/13 12:42
수정 아이콘
네 꺼억좌 되셧답니다.
어강됴리
20/03/13 12:48
수정 아이콘
도네로 500억 쐈으면 그정도는 입닦아줘야죠
유네스코도 일본이 지원금가지고 협박하니까 꼬리말던데
사실 우리국력이 오랫동안 변변찮아서 한참을 우러러 봤던거지 이번 WHO에서 보이듯
실상은 별거아니에요.. 어차피 그 국제기구라는데도 힘센나라들 목소리가 크니
다람쥐룰루
20/03/13 13:33
수정 아이콘
저라도 누가 500억 주면 꺼억 하겠습니다...
아니 당장 500만원만 줘도 하루종일 일본 찬양글 올릴수...
능숙한문제해결사
20/03/13 15:02
수정 아이콘
(2)
덴드로븀
20/03/13 12:50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DrTedros/status/1237474489287561216

강하게 말해줬죠.

[Thank you!]
20/03/13 13:41
수정 아이콘
압도적 감사!!
WeareUnity
20/03/13 16: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땡큐!
닉네임을바꾸다
20/03/13 13:04
수정 아이콘
국제기구들이 원래 힘이 없어요 클클...
파핀폐인
20/03/13 12:41
수정 아이콘
아니 환국은 볼때마다 웃음벨이네 크크크크
20/03/13 12:41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여기 통계조작을 지멋대로 하는 수준이었죠.. 중국 찜쪄먹을 국가였지... 왜 까먹고있었을까
진짜 관료주의의 끝이라는 일본이었는데 그 관료들 다 어디갔니..
20/03/13 12:56
수정 아이콘
통계 조작하러 갔....
파수꾼
20/03/13 13:29
수정 아이콘
아베의 충견들로 물갈이 된지 한참 오래됐습니다.
거기에 복지부동까지 패시브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김곤잘레스
20/03/13 12:43
수정 아이콘
한국분인데 일본에서 교수를 하고계시더라고요. 그거 보고 그냥 그러려니...하기로했습니다.
20/03/13 12:43
수정 아이콘
또단고기가 환???
Rorschach
20/03/13 12: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환국이 등장할줄이야 크크
20/03/13 12:44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
-안군-
20/03/13 14:17
수정 아이콘
놀랍도록 일치한다...
거믄별
20/03/13 12:47
수정 아이콘
빌드업 끝내주네요. 크크크
아베가 환빠였다니.
20/03/13 12:49
수정 아이콘
역시나 불고기를 좋아하는 지한파답네요.
20/03/13 12:49
수정 아이콘
일본이 진짜로 방역에 성공한거라면, 일본의 문화와 위생습관을 본받아도 되겠네요
저희도 사계절이 있기때문에...
퀀텀리프
20/03/13 12:50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지수가 한국과 비슷한것이 우연일까요 ?
모쿠카카
20/03/13 12:51
수정 아이콘
그 이유는 한국이 진정한 신성로마제국의 후계자이기 때문입니다.
엘바토
20/03/13 13:08
수정 아이콘
오오. 저에게도 카이사르의 위대한 피가 흐르는군요!
스칼렛
20/03/13 14:48
수정 아이콘
흥 카이사르는 무슨 게르만 야만족이겠지!
쵸코하임
20/03/13 14:54
수정 아이콘
으디 카씨인데예
20/03/13 13:11
수정 아이콘
로마제국이 환국의 후계자일지도...!
닉네임을바꾸다
20/03/13 15:28
수정 아이콘
어딜 그런 짭로마와 우리를 비교합니까...
20/03/13 13:08
수정 아이콘
그게 이와같은 전염병이 전파되는 게 한명당 몇명 식으로 지수함수라서 그렇고 같은 병이면 모델식이 유사하단 얘기죠. 일본은...지수함수는 맞는데 엄청 느린 지수함수. 지역에 엄청 특이점이 있거나 인간이 엄청 다르거나 혹은 조작되었거나
독수리가아니라닭
20/03/13 12:51
수정 아이콘
한국이 곧 로마 그 자체...은지안...
소금사탕
20/03/13 1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Sith Lorder
20/03/13 12:55
수정 아이콘
니혼진와 혼또니 싸이코데스. 이게 맞는 표현이겠죠? (일본어 옛날에 단기 속성으로 배워보긴 했는데..표현이 맞는지는...모르겠네요.?
Liberalist
20/03/13 12:55
수정 아이콘
한국이야말로 로마 그 자체란 말입니다!
kartagra
20/03/13 13:03
수정 아이콘
아앗....역시 로마 그 자체인 'COREA'답군요.
아즈가브
20/03/13 13: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천지 아니었으면 한국도 일본 비슷한 기울기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 어떨까요?
20/03/13 13:10
수정 아이콘
전에 피사 대해 교수님 그리신 그래프 보면 신천지 때문에 위로 튀었어요. 저 로그 스케인이 위로 살짝 튄게 2,3배는 우스운 거라 큰 틀에서 일본처럼 모양을 바꿔버릴만큼은 안되요. 저 가지들중 제일 낮은 수준에서 따라갔겠죠.
솔로15년차
20/03/13 13:44
수정 아이콘
아닐거라 봅니다. 더 평평하면 평평한거지, 일본의 기울기는 너무 이상하다고 봐요. 일본 기울기는 통제 된 것도 아니고 안 된 것도 아니니까요.
20/03/13 13: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중에 미국 그래프도 추가했던데 다 같이 따라갑니다.
티모대위
20/03/13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럴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전염 초기에 확진자 수가 낮을때 가졌을만한 일종의 희망사항 같은거더라고요.
신천지 당시에는 소위 말하는 '이탈리아 기울기'보다도 더 툭 튀어나와 있었죠. 신천지 없었으면 이탈리아 기울기를 따라갔을 것이고...
지금 우리나라가 확진자 증가세가 꺾인건, 너무 국뽕일수도 있는데 감염자에 대한 신병확보가 촘촘하게 되어 있는 상태라서, 전체 감염자 중에서 실제로 전염능력이 있는 감염자의 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03/13 14:38
수정 아이콘
일단 터지면 기울기는 다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길이가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20/03/13 13:04
수정 아이콘
이 참에 로마 제국 선언하면 안 될까요? K-pop도 KR-pop이라고 선언하고.
능숙한문제해결사
20/03/13 15:05
수정 아이콘
신성로마-한국 제국이니 HR-K 로 표기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13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황의 클레임 조작으로 시작된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닌 그런 국가를...어딜...읍읍
능숙한문제해결사
20/03/13 15:42
수정 아이콘
교황이 고서를 보다가 '그 국가'의 존재를 알아버렸을 뿐입니다
됍늅이
20/03/13 16:58
수정 아이콘
트루 로마는 그 자체로 신성하기 때문에 "신성"이나 "H"를 붙이지 않습니다.
20/03/13 13:09
수정 아이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렇게 해도 국가가 잘(?) 돌아간다는 반증을 보여서 씁쓸하네요
뻐꾸기둘
20/03/13 13:18
수정 아이콘
여기서 환국이. 크크크
불굴의토스
20/03/13 13:24
수정 아이콘
그렇구나..역시 유럽도 한낱 환국의 식민지였을 뿐..!
20/03/13 13:2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일본 쟤네 그래프 조작하다 걸린적 있었죠 크크
캐러거
20/03/13 13:29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
20/03/13 13:29
수정 아이콘
KoRoma
키비쳐
20/03/13 13:37
수정 아이콘
아닠 막판에 크크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0/03/13 13:52
수정 아이콘
빨리 빨리의 민족답게 초반 기울기도 가파른데 가장 빠르게 기울기가 낮아지네요.
20/03/13 14:00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듯이 검사하고 격리해서 기울기를 저렇게 낮추는게 기적같긴 합니다.
앞으로 집단감염이 간헐적으로 나올텐데 잘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3/13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단감염이 안나오는건 말이 안되는게 이게 전염력이 미친 수준이니까요.
근데 신천지는 그걸 뛰어넘는 수준이었죠.
다행히 얼추 잡히곤 있으니 소규모 집단감염만 잘 관리하면 될 듯 하네요.
20/03/13 14:0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 이야기입니다. 집단감염이 간헐적으로 나올텐데 잘 관리해서 신천지 같은 결과는 막아야지요.
-안군-
20/03/13 15:32
수정 아이콘
신천지의 감염비율은, 무슨 종교의식중에 집단 딥키스라도 있나... 수준이라;;
이번 신도림 콜센터 같은 경우만 봐도 초기 90명 이후로 거의 스톱됐잖아요. 발견만 되면 차단이 가능한 수준이란거죠.
거기도 만만찮게 빽빽하게 앉아서 일하고, 같이 식사하고 그러는 곳인데.
20/03/13 16:29
수정 아이콘
사회규범이 우선 되는 집단의 빠른 협조와 지들 교주가 우선 되는 사이비 집단의 제대로 되지도 않고 느려터진 협조의 차이일지도요?
오프 더 레코드
20/03/13 14:10
수정 아이콘
정말 오히려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역학조사하고 검진한게 빠르게 누그러뜨린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티모대위
20/03/13 14:18
수정 아이콘
저게 지수함수 그래프를 그리는 이유가, 감염자 한명이 하루에 R명을 감염시킨다면 감염자 A명은 A*R명, 그게 이틀이면 A*R^2, n일이면 A*R^n 이 되기 때문인데.. 지금 한국은 아주 공격적인 확진자 정보공유, 방역 및 격리를 통해서 R명을 감염시킬수 있는 감염자수인 A의 숫자를 낮추고 있죠. 다르게 말하면 평균 R값을 낮추는 것이기도 해서 로그스케일의 기울기가 달라지게 되니까 저런 방향으로 꺾이게 된것 같습니다.
의료계 인력들이 엄청나게 갈려나가는 중이라서 가능한 거지만, 기울기가 직선이 아니라 살짝 곡선 형태로 구부러지는건 되게 놀랍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자 통제를 더 잘하고 있다는 뜻이라... 어떻게 하는 거지..
덴드로븀
20/03/13 16:09
수정 아이콘
어떻게하긴요. 댓글에 쓰신것처럼 인력을 갈아서...
센터내꼬야
20/03/13 14:32
수정 아이콘
의사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단 마음 뿐입니다.
인력 갈아넣는 전통이 유구한 나라라 가능한건가 싶은데 의사, 간호사, 관련된 방역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미드에 나오는 참전용사들 환호하는 것처럼 기립박수라도 쳐드리고 싶어요
20/03/13 13:57
수정 아이콘
아직 미국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건 확실히 알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0/03/13 14:01
수정 아이콘
너무 걱정되네요.
뭐 다른 나라가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 미국이 흔들리는건 두렵기까지 합니다.
20/03/13 14:1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한다면 진짜 코스피 세자리 숫자 본다고 봅니다.
크레토스
20/03/13 14:33
수정 아이콘
미국 확진자수는 실제의 최소 10분의 1이라고 미국 전문가가 그랬던 걸로..
여수낮바다
20/03/13 14:14
수정 아이콘
대만은 그럼 왜 저 코스를 안 타고 있을까요
더 더운 이란도 망했으니 날씨탓도 아니고
초반감염자는 우리랑 비슷했고
어강됴리
20/03/13 14:24
수정 아이콘
테헤란 기준으로 지금 16도네요
이번주 일요일엔 최저기온9도로 예상됩니다

대구는 현재 13도네요
어강됴리
20/03/13 14:35
수정 아이콘
타이베이도 찾아봤습니다

현재22도 최저기온 18도


날씨와 전염병의 연관성은 특정할수없으나
이란의 기온이 더 낮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13 14:41
수정 아이콘
뭐 대만이 초반조치를 강하게해서 억제에 성공했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일본이 대만은 아니잖아요...
-안군-
20/03/13 15:34
수정 아이콘
대만 케이스를 성공시키려면 일단 중국이랑 국교단절부터 해야... 출입국제한 정도로는 어림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0/03/13 15:57
수정 아이콘
양안관계는 국가간 관계라고 말하면 중국과 대만 양쪽에서 처맞는 미묘한 관계인데...
마술유리창
20/03/13 16:15
수정 아이콘
이란은 영토가 커서.. 우리나랑 위도차이가 없는 지역도 있고, 높은 산맥도 있어서 스키장도 있는데요.
추운곳은 추울겁니다.
여수낮바다
20/03/13 14:16
수정 아이콘
일본이 딴건 조작해도 사망자를 조작하진 못할 겁니다
중국 정돈 되어야 사망자까지 조작하겠죠

이탈리아 사망자가 천명을 벌써 넘어가는걸 보면, 중국의 3천명 사망자를 볼때, 중국에서의 통계조작이 대뜸 의심이 갑니다
그렇다면, 일본에서의 '폐렴' 사망자 수가 얼마나 늘어나나 그 추세를 보면 대충 가늠이 될거 같습니다
kartagra
20/03/13 14: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망자수는 조작 못하겠지만 이 글 보니 그냥 뭘로 사망했는지는 조작 가능할것도 같네요. 결국 이런건 통계의 영역인데 이미 통계를 신나게 주작해버렸으면; 일본이 대체 뭘 믿고 저러나 싶었는데 지금까지도 통계를 주작해왔는데도 별일 없었으면 뭐..코로나도 통계를 멀쩡히 내는건 기대를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0/03/13 15:06
수정 아이콘
감기비스무리한것으로 죽음 크크크크크크
무적전설
20/03/13 15:08
수정 아이콘
아마 유족이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코로나 검사는 없이 그냥 원인불명 또는 기저질환, 노환 등으로 사망으로 처리할 확률도 있을겁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0/03/13 15: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일본은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많지 않으니 전 세계에 모범입니다?! 이럴거 분명해서 크크크크크
SkyClouD
20/03/13 17:18
수정 아이콘
중국 사망자는 조작이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우한에서 검사 전이나 자가격리 중 사망한 사람들은 코로나 검사를 안한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진단대비 확진자수는 믿을만 한데, 사망률은 더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군-
20/03/13 14: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그래프가 완만해져가고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쵸코하임
20/03/13 14:53
수정 아이콘
역시 환이야 구해주러 왔구나
사나없이사나마나
20/03/13 14:56
수정 아이콘
환국의 위엄 앞에 가장 가까운데서 오롯히 꼿꼿하게 버틴 일본이란 어떤 나라인 겁니꽈?
-안군-
20/03/13 15:35
수정 아이콘
카미사마가 카제를 보내서 지켜주는 나라라 끄떡없습니다?
연필깍이
20/03/13 15:11
수정 아이콘
그래프를 보면 한국 기울기가 완만해져서 일본이랑 비슷해지네요.
카더라 썰입니다만, 한국 확진자 수가 낮아지는 원인중 검사키트 부족이라는 말도 있던데 '검사를 안하는 와중의 발병증가율'의 기울기가 일본이라면... 음... 좀 생각해볼 문제겠네요.
kartagra
20/03/13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넵? 한국이 키트가 부족해서 검사를 못해서 확진자가 낮아진다니 대체 어디서 그런 말도안되는 소리를 들으셨는지 모르겠군요; 검사 밀렸던 시기는 대구 난리나서 하루에 2만건도 넘게 검사량이 밀려들어왔을때나 검사적체가 생겼지, 현재는 검사량도 엄청나게 많고(하루 17000-18000건) 우리나라가 현재 하루 최대 감당 가능한 검사량이 2만건정도로 파악되니 거의 할수있는한 맥스치로 검사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게 맞습니다.

키트는 오히려 남아서 다른나라에 수출도 하고있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0/03/13 15:26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보다 검사를 많이 한 나라는 1~2월즈음의 중국정도만 비슷하거나 많을뿐일텐데요..지금은 중국은 비공개로 알고있지만...
-안군-
20/03/13 15:36
수정 아이콘
검사키트 '부족'이지 '고갈'이 아닙니다;;
일일 검진자수를 보세요.
SkyClouD
20/03/13 15:24
수정 아이콘
https://www.ytn.co.kr/_ln/0104_202003131420064690

이 와중에 [일본의사협회가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키트 검사 중단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역시 대단한 나라에요. 개인적으로는 의사협회가 우리나라만 이상한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도주)

https://people.com/health/italian-medical-chief-roberto-stella-dies-coronavirus/

반대로 이탈리아 의협회장이던 로베르토 스텔라도 3월 11일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현장 활동 중 감염으로 보이며, 이탈리아에서는 의료진들이 충분한 방호 없이 환자를 보고 있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rtagra
20/03/13 15:31
수정 아이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증상이 구분이 안가는데다가 이게 인플루엔잔지 코로난지 구분하기 위해 키트로 검사하려다 오히려 감염될수가 있으니 둘다 하지 말라는 결론인데..

진짜 기억의 논리죠 크크

인플루엔잔줄 알고 검사했다가 코로나 걸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의료진 방호대책을 세워야지 그냥 둘다하지 말라가 대책이라니..
어강됴리
20/03/13 15:45
수정 아이콘
아베내각에서 옆구리 찔러서 구미에 맞는말 뱉어내게 쓰리쿠션친거죠 뭐..
강동원
20/03/13 15:38
수정 아이콘
"협회" 이름 달고 정상적인 집단이 몇 없죠.
20/03/13 15:45
수정 아이콘
한일 의협 쌍방이 아주..
SkyClouD
20/03/13 17:39
수정 아이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12-00000060-asahi-soci

위 건 관련해서 좀 더 찾아봤는데, 한국쪽 기사는 순한맛입니다.

번역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의사 감염을 방지하기로 일본 의사회는 11 일 전국 의사회에 대해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을 검토하라는 통지를 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 인플루엔자 검사를 한 의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홋카이도에서 발견.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환자의 비말에 의사가 감염 될 가능성을 감안해, (키트를 통한) 검사는 하지 말고 증상을 통해 인플루엔자로 진단 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입니다.

즉,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인데 감기가 아닌 경우에는 인플루엔자인지 아닌지 확정지을거 없이 대충 증상이 인플루엔자면 인플루엔자로 진단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코로나인지 아닌지는 딱히 구분할 생각은 없구요.

앞으로 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면 대충 코로나가 (많이) 섞어있겠구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3/13 18:19
수정 아이콘
코로나 검사를 하지 말잔 쪽이 아니라 인플루엔자 검사를 하지 말자는 쪽이네요;;;;
아니.. 인플루엔자 검사도 안 하고 코로나 검사도 안 하고 그럼 일본 의료계는 뭘 할 생각일까요
이게 진짜 의료 붕괴 아닌가 후덜덜
20/03/13 18:44
수정 아이콘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340
국내에선 코로나19 예방 수칙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찌그러지고 있는데 일본측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얼마나 보고되는지 비교해볼만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87 [일반] [웹소설] 나 혼자 천재 DNA(스포 없음) [7] 물맛이좋아요6823 20/03/14 6823 0
85086 [일반] [코로나] 누리엘 루비니, 모든 미국인에게 1000달러 지급해야 [95] aurelius14705 20/03/14 14705 3
85084 [일반] 한 스웨덴인 개발자의 넋두리.. [102] 아난15908 20/03/14 15908 3
85083 [일반] [스연] 호나우지뉴, 교도소 풋살대회서 5골·6도움…11골 모두 관여 [27] MiracleKid13048 20/03/14 13048 1
85081 [일반] 佛 언론, "석현준, 코로나 19 감염 확인"...韓 선수 -리그 1 최초 [17] 살인자들의섬12639 20/03/14 12639 0
85080 [일반] [스연] 도쿄올림픽 관련 소식 [38] 강가딘14737 20/03/14 14737 0
85078 [일반] [코로나] 일본, 2군 강등 [62] MiracleKid17813 20/03/14 17813 0
85077 [일반] [스연] SM YG JYP 빅히트 2019년 실적 [21] Lobelia8905 20/03/14 8905 1
85076 [일반] [스연][NBA] '어쩌면' 그 남자의 마지막 슛 [5] 로즈 티코8912 20/03/13 8912 1
85075 [일반] 크루즈국 감염자 90명중 87명 2회연속 음성 [88] 짐승먹이16527 20/03/13 16527 0
85074 [일반] 아인자츠그루펜 [1] 아난6088 20/03/13 6088 1
85072 [일반] [스연?] 스티브유, 입국 거부 18년만에 비자발급 소송 최종 승소 [90] 신라파이브12612 20/03/13 12612 0
85069 [일반] [스연] 방탄소년단, 美스타디움 폐쇄에 “변동사항 있으면 공지하겠다”(공식) [9] 로즈마리7106 20/03/13 7106 0
85067 [일반] [주식] 금융위, 6개월간 공매도 금지 조치 단행 [45] HesBlUe13064 20/03/13 13064 4
85066 [일반] 신입 인사드립니다 [86] 토니파커9095 20/03/13 9095 10
85065 [일반] 저희집 주변(전주시) 약국 마스크 재고.jpg [31] B와D사이의C9952 20/03/13 9952 0
85064 [일반] COVID19로 알아보는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초급) [21] fallsdown12850 20/03/13 12850 1
85063 [일반]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OST들 [3] 아난4593 20/03/13 4593 0
85061 [일반] [코로나] 한국의 대처가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167] aurelius18528 20/03/13 18528 35
85060 [일반] 회사에서 당신을 찍어내려 합니까? (그럼 내가 먼저 밟아주죠) [57] boslex15104 20/03/13 15104 26
85059 [일반] [코로나]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95] 어강됴리17336 20/03/13 17336 19
85058 [일반] 코로나 19로 과학계와 충돌한 트럼프 (백신 개발은 최소 1년 반 이상 걸림.) [67] kien15325 20/03/13 15325 13
85057 [일반] 21세기 자아비판? 은전 한 닢? [19] 회색사과8414 20/03/13 841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