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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8 21:55
이시언이 이재용도 아니고 100만원이면 꽤 많이 기부한 거 같은데요... 땅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본인이 열심히 해서 번 돈을 기부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20/02/28 22:08
그쪽이더군요 이시언이 줄기차게 기부하고 있는데 그냥 찍혀서 까일뿐. 악플달고 계속 선처하니깐 이지경인거 같기도 합니다 무조건 고소미를 먹어야;;
20/02/28 22:16
이시언에게 백만원이면 일반인에게 만원정도라고 쳐도 일반인들 만원도 아니 천원도 기부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좋은일 하는걸 저렇게 하는 인간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20/02/28 22:19
그것도 있습니다...다른 사람 많이 하는데 넌 뭔데 적어 게다가 그걸 인스타그램으로 밝히는 바람에....트집잡을거 없나 하고 기웃거리던 인간들이 옳다구나 하고 달려들었죠.
20/02/28 22:21
예전에도 말했지만 저런 사람들이 는것보다 그냥 인터넷으로 서로 너무 가가워 져서 저런 사람들이 한방에 모일수 있게 된게 큽니다.
그냥 기술 발전의 부작용이죠.
20/02/29 00:48
악플러들의 긍정적 기능은 거의 전무하죠.
여기 피지알에서도 불편을 내세우는 분들은 결국 양질의 컨텐츠 생산자만 축출하고 있구요. 100번 좋은 글 올려도 1번만 꼬투리 잡히면 학을 떼게 되니...
20/02/29 10:56
스연게 정지된건 진짜 웃긴게
본인이 보기 싫은 글이 있다면 자기가 거르고 안보면 되는거지 보기 싫은 글이 올라온다고 글쓴이를 조지거나 게시판을 조져버리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입니까. 이제 선례가 생겼으니 앞으로 툭하면 특정 글 작성 금지라든지 게시판 정지 같은 기상천외한 일이 생기겠죠. 글 퍼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글 쓰는 것도 남이 뭘 보기 싫은지 어떻게 하나하나 다 파악해서 볼만한 글만 골라서 씁니까. 결국 글이 안올라오는 수순으로 수렴하죠
20/02/29 11:03
사실 저도 05년부터 가입하고 초기엔 꽤나 업로드 많이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 하게 됐네요. 뭐 만 올리면 싸우고 트집잡히고 하다보니..
20/02/29 17:50
+1
솔직히 글쓰기 싫어요; 컨텐츠 랄것도 없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글쓰면 꼬투리에 댓글에서 내 의도랑 상관없는걸로 파이어 나거나 아니면 댓글이 적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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