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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23:59
고인은 모욕죄의 객체가 되지 않아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훼손하지 않는 이상 처벌은 힘든데...확실한 내용을 모르니 어찌 될진 모르겠네요.
19/10/15 00:18
제가 인터넷 사이트는 피지알만 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겁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자는 설령 있더라도 금방 제제받고 눈에서 사라지니까요.
19/10/15 00:26
라이엇코리아에도 고인모욕 등으로 신고해야죠. 이런건 적극적으로 고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니면 페북이나 인스타 이런데라도 뿌려야죠.
19/10/15 00:36
포탈사이트 댓글에도... 예전 미니홈피 시절엔 고인 홈피에 악플 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인터넷이 없었음 목소리도 못 냈을 인간들이...
19/10/15 01:08
디씨 설리갤 한번 들어가봤다가 충격을 심하게 먹었네요. 이 정도일줄은.. 얼마전 디씨 20주년 김유식 인터뷰에서 모든 디씨인은 옳다라던데. 참
19/10/15 01:36
남초에선 성희롱 여초에선 로리타화보로 인한 악플... 기댈곳이 없었어요 설리는...
아직도 관련검색어가 노출 신체부위 삭제씬... 인터넷없인 살수 없는 세상인데 인터넷이 온통 자신에 대한 욕설과 희롱 투성이라니... 얼마나 끔찍했을지 지금도 추모 분위기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게 악플인데 마지막 가는길까지 험난해보여서 더 마음이 쓰입니다.
19/10/15 01:50
누군가에게라도 관심(위로)를 받고는 싶었는데 그 걸 위해 했던 행동들로 끊임없이 욕을 먹었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더욱더 큰 일탈을 하였으나 결국 부러져 버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제 생각을 정리하면 그러네요. 인터넷이라고 남의 죽음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반드시 본인에게도 그 업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19/10/15 02:03
던파, 메이플 같은 게임이 정공겜 소리 듣긴 하는데 제 체감으로는 롤 1년 정도 하면서 평생 게임 하면서 본 쓰레기들보다 더 많은 쓰레기들을 본듯.
19/10/15 09:47
온라인 세상이라고 막말을 일삼는 것이 멋진 것이다. 점잖게 예의를 차리는 것은 선비다 라고 생각하며, 현실세계에서는 입도 뻥끗하지 못할 사람의 탈을 쓴 짐승들이 너무 날뛰고 있네요.
온라인에서 자유로운 표현이 이루어져야하는 것이지, 인륜을 저버리는 발언을 하라는 것이 아닌데 정말 제대로 참교육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10/15 10:07
잘하셨습니다. 소속사들은 제발 악플러들을 싹 다 고발했으면 하네요.
선처 같은 것 하지 말구요. 악플러들 때문에 도대체 몇몇이나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건지....
19/10/15 12:49
sm은 회사규모와는 달리
악플러나 사생팬을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는 것 같아요. 악플과 사생팬의 절대적인 양에서 우리나라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텐데 왜이렇게 대응이 안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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