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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3 15:37:32
Name 캠릿브지대핳생
Subject [일반] '개천절'에 쉬며 생각하게되는 유튜브가 글보다 편하게 다가오는 요즘. (수정됨)
안녕하세요.

다들 출근 안하시고 늦잠과 낮잠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 하와이안피자와 민트초코글을 연속으로 쓰며
예전에 비해 '자게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 덜하게 느끼는건가'라며 생각이 많아지는 휴일입니다.

저도 어제 맛난 민트초코를 먹고 늦잠까지 자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라며 혹시나 일하셨다면..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1570067776_Cap_2019_10_03_10_15_25_044.jpg




10월에는 휴일이 2주 연속으로 있어서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지난주 점심먹으며 휴일 이야기가 나와서 3일이 한글날인가 라고 50%확률로 찍었는데 틀렸어서 민망한적이 있었습니다.

개천절이 3일이고 한글날이 9일이었는데 말이죠.


개천절이란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라고 하면서 단군신화에 대해 학교에서 배웠지만
이번에 알게된 우리가 쉬게 되는 이유는 [1919년 상해임시정부에서 음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제정]한데서부터 왔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10월을 상달이라 불러서 제천행사를 하며 가장 귀히 여겼고, 3이란 숫자를 길수로 여겨 합쳐서 10월 3일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실제로 공휴일로 지정된것은 그당시 일제에 항거하며 당시 단군을 한겨레의 시조로 우리나라 주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하네요.

개천절은 쉬는 즐거운날이며 예전 단군신화를 기념한 날이라고만 생각했지 일제에 항거했던 부분은 정말 전혀 몰랐던 부분이라 민망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내용이다보니 
얼마전 자게에 올라온 글중 자정님의 '유튜브 자주 보시나요' 라는 글이 생각났습니다. (https://pgr21.co.kr/freedom/82900)
글의 요지는 영상이 전달하는 내용의 밀도가 낮기에 영상보다는 글이 낫다라는 글이었고
글의 내용에 공감이 가면서도 요즘 유튜브와 몇시간씩을 함께 해서 그런걸까 왜 영상으로 요즘 영상이 대세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로 유튜브와 아프리카를 워낙 많이 보다보니 예전에비해 실제로 글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영상이 주는 피로도가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공부하는 것보다 인강을 듣는것이 더 편리하게 느껴지는 것과 비슷하게요.
같은 내용이라도 선생님이 읽어주시면 더 쉽게 이해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효과는 직접공부가 더 좋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오락채널도 많아졌고, 혼자 밥먹을 때 보기좋은 먹방채널도 많아졌고요.
또한 오늘 기타줄을 처음 갈아봤는데 고리를 묶어야 하는 부분을 영상을 보니 쉽게 이해되서 글로만 써져있었다면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글이지만
목소리로 전달하는 느낌과 텍스트의 이미지화의 느낌, 그리고 텍스트로만 있을때 다르게 다가오는 감성이 달라짐에 따라 느낌도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제헌절에 대해 생각하게 된 1분짜리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볼 건데요.
똑같은 내용을 캡쳐해서 아래로 올릴거라 내용만 궁금하시면 안보셔도 됩니다.



jpg

쉬는 날입니다. 명목은 개천절 이구요. 명색이 우리나라 5대 국경일중 하나인데 혼잣말에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는건 아닌 것 같고 개천절 이야기를 하려니 단군신화밖에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개천절을 검색하다가 더 부끄러워졌어요.
개천절은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의 건국을 기리는 날이기도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 중에 하나이기도 하더라구요. 민족 고유의 역사를 기리는 개천절 행사가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했고, 1919년 상해임시정부가 개천절을 국경일로 지정했대요. 오늘날 '민족'같은 말은 고리타분하거나 민감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쉬는 날'에는 누군가의 고뇌와 피땀눈물이 담겨 있다는 것 함께 기억해보지 않으실래요?


아래 텍스트는 더 나눠볼까 하다가 영상에서 두번 나눴어서 아래에도 두번나눴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이 가장 좋고 이미지화, 텍스트 순으로 보기가 편했습니다.
물론 시간순으로 친다면 영상이 비효율이 높을 수 있겠지만
글로 담겨있는 느낌과 정말 부끄러워 하거나 생각하는 부분을 담은 영상은 차이가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글로 써있는걸 읽기보다는 들음으로서 눈으로는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멀티테스킹이 가능한 유튜브레드가 돈을 엄청 벌겠다 생각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이제 시대가 변하다보니 최근 기사중 "스마트폰 전체 연령층의 사용 1위 앱은 '유튜브' (https://it.donga.com/29482/)를 보며
방송국에서도 각잡고 만든 펭tv나 한예슬같은 연예인등도 소통하는 시대다보니
유튜브로, 영상으로의 가속화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영상 > 이미지 > 텍스트
이미지 > 텍스트 > 영상
텍스트 > 영상 > 이미지

저는 어느새 영상 > 이미지 > 텍스트인 시대를 살고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영상, 이미지, 텍스트중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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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덕후
19/10/03 15:43
수정 아이콘
요샌 논문 쓰며 연구하며 관련 이론 검색할 때도 글보다 더 잘 정리된 영상을 찾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5:44
수정 아이콘
영상이랑 이미지가 좀 깨졌어서 잘 안나왔었네요. 수정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검색은 네이버였는데 요즘은 유튜브에서 하게 되더라구요
요슈아
19/10/03 15:46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2)
뭐 월도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어렵지는 않다는 것이 함정(?)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5:51
수정 아이콘
누가 개천절에 일해...유유
아무리 월도여도 출근은 출근이죠..
고생이십니다.....
19/10/03 15:50
수정 아이콘
전 음성이 2순위입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5:52
수정 아이콘
텍스트가 1순위신가요?
나와 같다면
19/10/03 16:00
수정 아이콘
먹고 사는건 글로 먹고 살고, 보는건 영상(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그래서 여러모로 고민이 많스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7:58
수정 아이콘
시대가 시대인지라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전 영상이 편해서 글처럼 읽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Summer Pockets
19/10/03 16:12
수정 아이콘
외국이라 그냥 평일입니다. ㅠㅠ
게임영상 같은 걸 보는 건 좋아하지만 정보전달은 텍스트를 좋아하는데
점점 영상매체로 정보전달수단이 바뀌는게 늘어나는 게 개인적으론 싫어도 시대의 흐름이니 어쩔 수 없지 하고 있습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7:59
수정 아이콘
흐헝...외국이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최근 이영호 럴커 중첩인 내용의 글을 실행하는것을 보면서 확실히 게임공략도 유튜브가 편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시대의 흐름이지 않나 싶습니다.
19/10/03 16:30
수정 아이콘
저는 성질 급해서 텍스트로 빨리빨리 봐야하는데 영상으로 늘어지면 화살표 막 눌러서 앞으로 가다가 내용 놓치고 그러네요.
글로 다듬어 쓰면 얼마 안 될 내용인데도 보통 영상으로 만들면 쓸데없이 너무 길어요.
그나마 더보기란에 혹은 누가 댓글로 시간대 찍어놓으면 괜찮은데 그런 경우가 많지 않아서 정보는 가능하면 영상 말고 텍스트로 찾으려고 합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성질이 급해서 기본 1.5배에서 2배까지 하고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네요.
예전에 속도조절 안될때는 화살표를 쓰다가 요즘은 속도조절이 편해져서 참 좋습니다.
고기덕후
19/10/03 18:54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저도 내용에 따라서 영어는 2배, 한국어는 3배 정도 빠르게 재생하는데, 그러면 텍스트로 보는 정도의 정보 유입 속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19/10/03 16:33
수정 아이콘
전 아직 텍스트..특히 게임 공략 같은건 특히 유튜브보단 글이 좋더라구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1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게임 공략은 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유튜브가 참 편하게 느껴졌었거든요.

그래도 클래식한 맛이 있죠.
아로에
19/10/03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운전 배우면서 차선 뭘 조심해야 된다 들어도 감을 못 잡았었는데, 유튜브 일인칭 카메라 시점으로 사이드, 룸미러, 숄더체크 다 시선 이동을 짚어주니까, 뭘 해야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아, 그리고 노래도요. 발성이론 아무리 책으로 읽고 성대 그림 봐도 감 못 잡았는데 유튜브에서 직접 소리를 듣고 입모양을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주제가 뭐냐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매체가 뭐냐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게가 가벼워지는 건 환영이에요. 심신이 피곤하고 일하기 싫을 때(항상 그렇지만) 꼭 유머나 연예 얘기가 아니어도, 시사 얘기, 사회 얘기도 그냥 가볍게, 소소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싸우지 말고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2
수정 아이콘
자게가 가벼워진 느낌은 받았지만 연속으로 쓰다보니 느낌이 참 새롭네요.
싸우지 않는 자게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유튜브 일인칭으로 짚어주는견 참 좋은 것 같네요.
Synopsis
19/10/03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초보자 마자 글내림.]

은 농담이고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도 제 전공의 경우는 글로 읽고 비전공의 경우 영상으로 보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제반 지식이 없는 경우 이해하기가 훨씬 쉽거든요.

그래서 문자 이전에 이야기로 (과거의 유튜브)
역사를 전하지 않았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3
수정 아이콘
아휴 감사합니다.

민초를 사실 좋아하신다는거 알고있습니다.

목소리로 들으면 텍스트로보다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아 좋은 면이 있는 것 같아요.
홍다희
19/10/03 16:50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여튼 루팡하며 글로 돌아오자면 저는 영상은 여전히 2순위 입니다. 사진과 글이 기본 이해는 더 빨라요.
하지만 영상이 압도적으로 편리한 부분이 많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특히 설명이 장황해질만한 영상, 음성적 정보가 들어갈 경우는 더욱 그러하죠.
Synopsis
19/10/03 16:54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모르는 처음 쓰는 기기의 경우 영상 매뉴얼이 더 편하더라구요. 위에도 썼지만 기본 지식, 즉 글에 생략된 것들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이해의 속도는 글이 압도적으로 빠른 것 같습니다. 대신 그게 없다면 이해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많죠.

반면 영상은 효율은 떨어지지만 이해하기는 훨씬 편하달까. 음식으로 따지면 죽과 같은 느낌이네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6
수정 아이콘
영상이 음식으로따지면 죽 같다는 표현은 참 멋진 비유인 것 같아요.

정말 말씀하신대로 이해하는 분야는 텍스트, 이해가 필요한 분야는 영상이 효율이 좋다는것도 동감합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4
수정 아이콘
잘 퇴근하셨길 바랍니다..

요리영상들도 참 이해가 잘되고 좋은 것 같아요.
요리책보다는 요리영상이 따라하기가 편하게 느껴져서요.
홍다희
19/10/03 18:05
수정 아이콘
아 10시 퇴근입니다. ㅠㅠ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6
수정 아이콘
아...아.......아................
힘...힘내세요....

직장인 화이팅입니다....유유
MirrorShield
19/10/03 16:54
수정 아이콘
뿌슝빠슝에 쓰는시간때문에 영상 극혐..

정보전달속도가 너무 느려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8
수정 아이콘
뿌슝빠슝하는 영상은 저도 참 별로 안좋아하는데
조회수가 말도안되게 높은거 보면 참 신기할때가 있어요.

그냥 쭉 읽어주는 내용만으로 되었어도 이정도로 불호가 높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네요.
현미녹차
19/10/03 17:02
수정 아이콘
정보전달은 카드뉴스 형식이 가장 좋더군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정보전달은 카드뉴스형식이 괜찮은 것 같아요.

특히 인스타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키워드들만 보이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계층방정
19/10/03 19: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 카드뉴스 형태의 글이 많아지는 걸 보면 시각장애인들한테 갈수록 인터넷이 불편해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강미나
19/10/03 17:04
수정 아이콘
결국 정보량의 차이에서 오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5초면 읽을 수 있는 내용을 1분 30초씩 걸려서 듣고 있으면 속터지죠(....)
반대로 조립이나 운전을 글로 일일이 풀어서 하는 것도 답답할테고요. 각각의 내용에 맞는 전달방법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10
수정 아이콘
맞아요. 각각 전달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캡쳐한 이미지를 읽어보니 10초정도면 후다닥 읽을 수 있긴 한데
영상에서 주는 느낌과 갬성은 또 들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보니

어떤부분이 옳고 그르다 보기엔 어려운 것 같아요.
잠만보
19/10/03 17:31
수정 아이콘
텍스트만 있는것과 텍스트+이미지가 같이 있는 것은 정보력 습득면에서 후자가 압도적이죠

하지만 텍스트로 이해할 수 있는것을 이미지까지 동원하면 전달속도가 느려거 답답한 점은 있습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11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는 것 같고 호불호도 확실하게 있는 것 같아요.
19/10/03 17:35
수정 아이콘
개천절에 출근해서 비추드립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11
수정 아이콘
으....으.....죄..죄송합니다....
퇴근하셨길 바라요...
주파수
19/10/03 17:45
수정 아이콘
뭐가 낫다는 식의 1차원적 비교는 아무 의미 없고, 여러 차원에서 유불리가 존재하는 다항식이죠. '학술 논문'과 '제품리뷰' 등등 몇 개만 생각해봐도 수많은 장단점이 있을텐데, 호불호 수준으로 따지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12
수정 아이콘
정확한 포인트이신 것 같아요.
어떤 분야에 따라 더 효율적인 부분이 있다고 보는 것 같아요.

제 갬성으로는 저런 글도 영상화해서 읽어주는것도 좋지만 이러한 부분자체가 시간이 들어가는 호불호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펠릭스30세(무직)
19/10/03 17:50
수정 아이콘
제일 좋은건 본문처럼 유투브를 캡처해서 만든 화면입니다. 그러고 보니 유투브 빨리 플레이 기능이 있나요?
캠릿브지대핳생
19/10/03 18:14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잘만드는 곳의 영상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팽tv캡쳐도 보기 재미있는 것 같고요.

유튜브 빨리감기는 쉬프트 누르시고 .을 누르시면 되어요.
쉬프트 누르시고 물음표위치 / 누르시면 안내창이 나옵니다.

1.5나 2.0으로 들으면 답답함이 덜한 것 같습니다.
착한아이
19/10/04 02:34
수정 아이콘
속독을 해서.. 유튜브로 정보 전달 받으라고 하면 저세상급 짜증이 나서 못참겠더라고요. 속도를 빨리한다고 해도 별 의미는 없고, 요리도 책보고 하는게 편하고요. 컴퓨터 분해 조립 같은 것도 블로그 설명 진짜 자세하고... 가끔 용의눈물 명장면 볼 수 있나 싶을때 검색은 해보는데 피지알 링크 아니면 들어갈 일이 없더라고요. 핸드폰 바탕화면 구글 폴더(?)에 유튜브 있는 것도 2년만에 알았습니다 ㅠㅠ 시대를 못따라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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