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15 19:38:39
Name 허니드링크
File #1 156085244864508b2dd5324a56af3faf214a416f7e__mn63095__w706__h22937__f2093658__Ym201906.jpg (2.00 MB), Download : 79
File #2 1560852445a547c16bba3845249c03e58e791961a5__mn63095__w710__h15053__f1408387__Ym201906.jpg (1.34 MB), Download : 17
Subject [일반]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




SBS 스페셜 555회 ~ SBS 스페셜 556회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 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다시보기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555회 :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337511
556회 :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338557

이런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자유로운 삶을 누릴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누구보다도 영화같은 삶을 사신 분이기에 이 분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이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마산적
19/08/15 19:54
수정 아이콘
와 눈물 나네요!
진심 존경합니다 꾸벅!!
19/08/15 20:04
수정 아이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인생을 사셨네요... 남은 여생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쥬갈치
19/08/15 20:07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 삶을 사셨네요
센터내꼬야
19/08/15 20:10
수정 아이콘
와... 엔딩이 놀랍네요. 눈물이 주루룩 흐르는거 오랜만이네요.
Liberalist
19/08/15 20:10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이분이 살아오신 삶이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9/08/15 20:17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지니랜드
19/08/15 20:18
수정 아이콘
아.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분을 한 분 더 알게 되네요.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19/08/15 20:18
수정 아이콘
ㅠㅠ
及時雨
19/08/15 20:20
수정 아이콘
인간답게 살고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 것인지 깨닫습니다.
잠잘까
19/08/15 20:24
수정 아이콘
와.....울컥했습니다.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그러고도 보상은 커녕 어떤 것도 취하지 않고 자기신념대로 세상을 사셨네요.
raindraw
19/08/15 20:24
수정 아이콘
아 대단하신 분이네요. 눈물납니다.
야부키 나코
19/08/15 20:26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항목 정독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 더 어떤말씀을 드려야할지...
남은 여생 편하게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19/08/15 20:36
수정 아이콘
와 존경스럽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
19/08/15 20:37
수정 아이콘
가슴이 먹먹하네요.
관지림
19/08/15 20:37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이 떵떵 거리며 잘 사셔야 할텐데..
캡틴아메리카
19/08/15 20:38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조금이라도 본받겠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8/15 20:41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이 잘 사셔야 하는데 하아..
이유진
19/08/15 20:52
수정 아이콘
와...보는 내내 소름이...
마지막 쥔 주먹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유지애
19/08/15 20:53
수정 아이콘
눈물이 나네요...ㅜㅜ
19/08/15 21:05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요한, 씨돌, 용현님.
Janzisuka
19/08/15 21: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19/08/15 21:21
수정 아이콘
진정한 히어로가 우리나라에 있었네요.
19/08/15 21:29
수정 아이콘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에
눈물이 터졌네요 아 ㅠㅠㅠㅠㅠㅠㅠ
바부야마
19/08/15 21:31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19/08/15 21:32
수정 아이콘
근데 포레스트 검프가 무슨 관계있어요? 예전에 본 기억으로는 그냥 바보가 운좋게 상황 맞아서 이러저리 사건 굴러갔던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이분은 이런게 아닌것 같은데
센터내꼬야
19/08/15 21:37
수정 아이콘
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얽혀서 인생을 살아간 사람에게 포레스트 검프로라고 많이 부릅니다.
19/08/15 21:40
수정 아이콘
아. 이해 했어요.
인생은이지선다
19/08/15 21:43
수정 아이콘
와....진짜 [와] 이 소리 밖에 안나오네요. 훌륭하다,안타깝다,존경스럽다 이런 감정보단 멋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에 적으신 글귀를 보고 정말
가볍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래퍼들한테도 못 느낀 스웩을 느꼈습니다.
랜슬롯
19/08/15 21:50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네요..
꿀꿀꾸잉
19/08/15 21:55
수정 아이콘
허 이런 의인이.. 존경스럽네요..
vigorian
19/08/15 21:58
수정 아이콘
와...
19/08/15 22:16
수정 아이콘
이런 분이야 말로 의인이네요..
사회를 위해 댓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는..
이런 분이 있었기에 그나마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거겠죠..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EmotionSickness
19/08/15 22:22
수정 아이콘
최고네요.
김솔로_35년산
19/08/15 22:27
수정 아이콘
와 아니 무슨..
우와왕
19/08/15 22:27
수정 아이콘
와... 참 사람이십니다. 제가 어떻게 찬사를 더할 도리가 없네요
스타카토
19/08/15 22:29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9%80%EC%9A%A9%ED%98%84(1953)

정독했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한종화
19/08/16 10:31
수정 아이콘
문서가 안뜨네요. 마지막에 괄호를 붙이고 다시 엔터를 치면 보입니다.
알바트로스
19/08/15 22:42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19/08/15 22:45
수정 아이콘
무언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국가와 사회가 이런 분들을 케어해 줬으면..
강미나
19/08/18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동참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안타깝네요. 어떻게 계좌같은 거라도 좀 알 수 없는건가....
valewalker
19/08/15 23:00
수정 아이콘
정말 영웅이 따로 없네요.
즐겁게삽시다
19/08/15 23:07
수정 아이콘
아니... 당연히 세상에 이런일이 정도의 농담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마프리프
19/08/15 23:14
수정 아이콘
인생이 정말 멋지시내요
19/08/15 23:16
수정 아이콘
진정한 히어로이십니다...
수분크림
19/08/15 23:20
수정 아이콘
인간으로서 당연한일 정말 지키기 어려운 말인데 평생 그걸 지키고 사신 분이네요.
세인트루이스
19/08/15 23:58
수정 아이콘
다음/레진에서 연재되었던 웹툰 김철수씨 이야기 추천합니다.
루체시
19/08/16 00:06
수정 아이콘
와..존경합니다.
능소화
19/08/16 01:03
수정 아이콘
찡 했습니다.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조선일보망해라
19/08/16 01:35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이분 깍듯이 예우해주면 좋겠습니다.
의지박약킹
19/08/16 07:49
수정 아이콘
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피해자인데 국가가 피해보상 해야하는거아닌지..
지니팅커벨여행
19/08/16 08:54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진 분이네요.
나무늘보
19/08/16 09:07
수정 아이콘
정말 존경합니다.
꾸라의 숨결
19/08/16 09:41
수정 아이콘
아침에 클릭했다가 폭풍눈물이 날뻔...
이호철
19/08/16 09:59
수정 아이콘
멋있군요.
소이밀크러버
19/08/16 11:06
수정 아이콘
소름돋고 눈물나고 작은 저로써는 절대 살 수 없는 삶을 사셨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둥실둥실두둥실
19/08/16 11:33
수정 아이콘
저 요한복음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를 삶으로 보여주셨네요.
김성수
19/08/16 1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분들에게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인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적으려했는데 딱 그 말씀이 마지막에 나오니 소름..

시대는 소수의 문제 의식으로 여물어가기 마련이고 지금도 선각자들은 우리의 방관과 거부감을 당해내며 절룩거리곤 하죠. 존경심보다는 그 당연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애써 뜻 없는 명분을 앞세워서 이기적으로 죽어가는 자신이 참 못났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19/08/16 13:11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아마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셨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독립운동 하셨을 의인이네요

1/10 만큼이라도 본받고 싶네요
조이9012
19/08/16 21:16
수정 아이콘
예수님 같은 분이네요. 게시판 보면서 눈물 흘려보기는 오랜만입니다.
10년째도피중
19/08/16 21:57
수정 아이콘
위인이자 성인이요.
폭탄던지고 총칼로 싸우고 한 사람들보다, 제게는 이 사람이 더 위대한 위인이네요. 더 힘든 싸움을 더 길게 해온것이기에.
라라 안티포바
19/08/16 22:07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19/08/17 14:45
수정 아이콘
정말로 큰 분이시군요.
존경 외에는 다른 말이 필요가 없네요.
강미나
19/08/18 10:53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저 세대 출신 인사들이 사회지도층 자리에서 꿀빨면서 내로남불을 거리낌없이 시전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실망이 컸는데 그 속에서도 저렇게 한결같이 살아오신 분이 있다는 게 정말 존경스럽고 많이 감동했습니다. 위에 나무위키 링크 달아주신 거 보니까 재활치료를 받을 여건도 안되신다고 하는데 정말 터무니없이 작지만 부족하나마 저분께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19/08/19 14: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54 [일반]  한국형(KOREA) 차가운 도시남자의 연애모델 2 [14] Dukefleed6576 19/08/18 6576 4
82253 [일반] [연애] 좋아하게 되는 순간 이미 진 건가..에 대해서 [23] 저팔계10670 19/08/18 10670 10
82252 [일반] [자작] 달랑베르시안 2# ~만화와 소설 그 어딘가쯤 존재하는 이야기~ [6] 태양연어3731 19/08/18 3731 4
82251 [일반] [단상] 드골, 프랑스의 국민영웅에 대한 생각 [44] aurelius10001 19/08/17 10001 34
82250 [일반] 시대전망(2) [14] 성상우6727 19/08/17 6727 3
82249 [정치] 김현종-국제무대에서의 갑과 을 강의 [10] Bulbasaur8893 19/08/17 8893 10
82248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5) -끝- [25] 글곰10818 19/08/17 10818 31
82247 [정치] 국가혁명당(國家革命黨)이 창당되었습니다 [89] 에어크래프트13819 19/08/16 13819 10
82245 [일반] DLS 대란…'위험 0%'라더니 "원금 몽땅 날릴 판" [96] 청자켓16380 19/08/16 16380 4
82244 [일반] [데이터주의] 제주 카니발 칼치기 폭행 사건 [102] swear19951 19/08/16 19951 2
82243 [일반] 나이, 서열, 그리고 벽 [18] Pauseball9363 19/08/16 9363 6
82242 [일반] 이스라엘이 동북아에서 최초로 한국과 FTA를 체결했네요 [61] 훈수둘팔자14332 19/08/16 14332 0
82241 [정치] 이번 광복 경축사에 대한 북한 반응. [291] 하나의꿈19779 19/08/16 19779 45
82240 [일반] (혐오주의) 인면수심의 살인자 고유정 [92] 토끼17416 19/08/16 17416 8
82239 [일반] 유비가 바보라서 그랬겠어요 [43] 치열하게15471 19/08/16 15471 4
82238 [일반] 최후의 바톤 [10] 성상우5870 19/08/15 5870 4
82237 [일반] 끔찍한 이별 그리고 다시 온 문자 [38] ykssh11518 19/08/15 11518 1
82236 [일반]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 [64] 허니드링크13999 19/08/15 13999 109
82234 [일반] 가끔 염세적인 히끼꼬모리 분들이 잘 이해됩니다. [32] 결국이것인가10403 19/08/15 10403 1
82233 [정치] 게임중독세 이야기 [72] bhsdp11426 19/08/15 11426 0
82232 [정치] 김정은의 북핵거래와 개혁개방 [45] 피터피터9992 19/08/15 9992 7
82231 [일반] 나무위키 'pgr21' 항목이 재미있네요 :) [127] 결국이것인가17257 19/08/15 17257 3
82230 [정치] 문재인대통령의 남북경제협력를 비웃는 그 시선들을 바라보며 [254] 피터피터18446 19/08/15 18446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