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16 23:55:11
Name 에어크래프트
Subject [정치] 국가혁명당(國家革命黨)이 창당되었습니다 (수정됨)


"국민 경제 해방의 날"

광복절에 시작된 허경영의 정당입니다.

"국회의원 세비와 후원금 no, 국회의원 특권 no"

1997년 민주공화당 이후로 허경영의 정당이 총선을 준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연히 저 말은 국회에 들어가게 될 경우 국가혁명당의 의원들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국회에서는 국가혁명당으로부터 기성 정치권이 저 요구를 받게 되겠죠.

"예산낭비 no, 부정부패 no"

슬로건으로 띄우는 "no"가 열 개 정도 되고, 금융실명제 김영란법 뇌물쌍수죄 징병제 통일부 여성부 등 "폐지"도 열 개 정도 됩니다.

"국민배당금 yes"

그 목적의 하나입니다. 허경영에 의한 기본소득의 중산주의적 표현입니다.
자본주의 정신을 유지하면서 국가가 개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기술적인 방법을 써야 함을 말합니다.
중산주의는 부익부빈익빈을 국가제도를 통해 적절히 통제하여 국민 전체를 중산층으로 만드는 것이며
모든 국민의 삶의 출발점이 중산층이 되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제헌"

민주공화국이라는 이념을 앞세우는 헌법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천명입니다.
국민의 생존권 보장과 이를 위한 의식주 문제의 해결과 인권에 관해
국가가 그것을 절대적으로 책임지게 하는 내용을 1~3조에 걸쳐 다시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헌법 전체를 다시 쓰는 것입니다.

"동물의 사명은 약육강식이고 인간의 사명은 공존공영이다"

국가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해 놓고 그 주인이라는 국민을 굶기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는 것입니다.
약육강식에서 주인 됨이 가능한 자는 누구인가.. 저 말은 창당대회에서 나온 말은 아닙니다.

"중도"

이름은 국가혁명당이지만 반정부주의는 아닙니다.
허경영은 정치보복을 반대하며 "국가지도자정신교육대"를 만든다고는 하지만 보복이 아닌 교육에 목적이 있는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입헌군주제와 세계통일"

혁명 역시 민주적 선택에 의해 달성됨이 목표이며 여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천황 제도와 환구단을 부활시키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로써 영속적인 중산주의 정책과 국민 화합을 위한 구심점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며 세계통일 외교에 사용될 의전도 그 목적의 하나가 됩니다.
허경영의 세계통일 전략은 아시아를 통일하고 한반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는 것(순서가 중요).
황제는 있지만 "이념은 헌법에서 저 뒤로"

창당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졌습니다.

허경영과 중산주의라는 강력한 구심점을 기반으로 창당과 동시에
허경영 국가혁명당 중앙당 수석 고문 →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 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만장일치"로 추대

공약은? 근 15년간 알려진 허경영의 거의 모든 공약.
주로 33가지로 추려진 혁명공약으로 홍보됩니다.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세비 없이 일 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발언권으로 기성 정치인들을 협박할 것이며
다른 의원들을 흡수하기도 하고 제 1당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 국가혁명당의 미래는? 정당정치 폐지가 공약이므로 당연히 없어질 것이며 국회의원의 명칭은 민의원이 되고
각 직능과 지역을 대표할 뿐이며 당리당략과 전관예우로 존속되는 적폐나 정당지원금 등은 더이상 허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연애공영제"

우리가 출산 정책에 목숨을 걸어야 했다는 허경영의 새로운 공약 중 하나입니다.
연애 모임을 공영으로 하면 어떨 것 같나요?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기대하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음란파괴왕
19/08/16 23:56
수정 아이콘
저 사기꾼 또 시작이네요. 요즘 무슨 사이비 종교 같은 거 만들었던거 같은데.
19/08/16 23:5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완전 유게로 가야할 글 아닌가요 크크크크크
아시아를 통일하고 한반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고...
파란무테
19/08/17 00:00
수정 아이콘
좋은 내용 많네요.
지지합니다.
루크레티아
19/08/17 00:01
수정 아이콘
그냥 감옥에서 503 로맨스나 찍지 그러슈
펠릭스30세(무직)
19/08/17 00:01
수정 아이콘
메신저가 중요한 이유
MystericWonder
19/08/17 00:02
수정 아이콘
이름 자체는 최훈 GM에서 선수 이름으로 처음 들어봤는데 나중에는 클로저 이상용에서 선수 입장곡으로 콜미를 깐 걸 보고 터졌어요 크크크크크
ioi(아이오아이)
19/08/17 00:03
수정 아이콘
정치 게임에서도 기본으로는 안 되고 치트모드일때나 될 것 같고
정치 만화에서 이런 공약 내 걸려면 초능력이라도 있는 세계여야 할텐데
19/08/17 00:05
수정 아이콘
궁금한건 허경영은 선거를 다시 시작할 돈이 매번 어디서 나오는거죠. 여태 선거비 보존 받아본 역사가 없었을건데 크크크
솔로14년차
19/08/17 00:31
수정 아이콘
선거에 나오는 걸로 유명세를 얻고, 그 유명세로 사기를 치는 거죠.
그러니 선거비 보전을 못 받더라도 나와야죠.
실제로 허경영 수준은 아니지만, 당선가능성이 낮지만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후보들 중에 그런 케이스가 좀 있습니다.
개원의나 변호사사무실을 낸 사람들 중에 특히 많죠.
정당 이름으로 15%만 넘기면 선거비보전을 받을 수 있으니 공짜로 홍보하는 셈이고, 정당은 정당 나름대로 지역 당선은 못하더라도 정당비례득표를 좀 더 얻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19/08/17 10:0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저런 사람한테 사기를 당할수 있죠?
에어크래프트
19/08/17 10:1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사기란 없다는 반증입니다
루트에리노
19/08/18 20:39
수정 아이콘
헐 Hoxy 본인이세요?
음란파괴왕
19/08/17 00:49
수정 아이콘
사기 엄청 칩니다. 무슨 공천해준다고 돈받고 그랬어요.
설사왕
19/08/17 00:06
수정 아이콘
이런 사기꾼에게 자꾸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자기가 진심 뭐라도 되는줄 알고 계속 나대는 겁니다.
관심 끊읍시다.
엘롯기
19/08/17 0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례 몇자리는 할거 같습니다,
웨이들디
19/08/17 00:49
수정 아이콘
비례대표 3%에 1석인데 역대 총선 군소정당 득표율 보면 1석도 힘들어보입니다
DownTeamDown
19/08/17 00:0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우공당 그냥 공화당으로 이름 바꿀수 있는겁니까!!!
19/08/17 00:07
수정 아이콘
시국이 이시국이라 이번엔 좀 짭짤하게 땡겨가겠네요
사기민국의 머표주자
코우사카 호노카
19/08/17 00:0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빅토리아에서 아시아 통일 가능...
StayAway
19/08/17 00:08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신혼부부에게 1억을 주고 출산시 3,000만원 주는게 더 나았을 지도 있겠다는게 아이러니죠.
대선구도가 막장이긴했지만 0.8%를 받았다는걸 생각하면 완전히 무시하기는 힘든 변수죠.
1% ~ 1.5% 만 되도 고춧가루 뿌리기는 충분하니까요.

굳이 분류하자면 일부 정책이 진보적으로 보이나 기본 정체성은 보수에 가까운 후보라 자한당이 좀 더 껄끄럽긴 할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19/08/17 00:15
수정 아이콘
아동수당 월 120-130정도만 줘도 출산율이 올라가긴 할겁니다....
E.D.G.E.
19/08/17 00:0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탄 택시에서 기사양반이 허경영 영상을 계속 틀어놓고 보더군요.
웃긴 영상모음같은게 아니었고 진지하게 보던 기억이 납니다.
혹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런 사람이 계속 나온다고 봅니다.
캐러거
19/08/17 00:20
수정 아이콘
리얼입니다. 진짜 있어요 크크
19/08/17 08:23
수정 아이콘
대외적인 이미지는 그냥 웃긴 양반인데,
실제로는 좀 더 흑화된 양반이죠
19/08/17 00: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천황 제도와 환구단을 부활시키는 것이 포함됩니다.

띠용
19/08/17 00:09
수정 아이콘
한번은 허경영같은 남자가 사실 저는 박근혜의 숨겨진 아들입니다하고 그럴싸하게 조작하면 당에 한자리나 잘하면 국회의원 먹지않을까 망상해봣습니다
명란이
19/08/17 01:03
수정 아이콘
박근혜하고 나이 비슷할걸요. 흐흐
DownTeamDown
19/08/17 01:05
수정 아이콘
아마 나이는 좀 어려야죠 80년대 생이 저런이야기를 하면 먹힐수도.

한때 정유라가 최순실 딸이 아니라 박근혜 딸이라는 헛소문이 돈적이 있었는데.
뭐 그나이대면 거짓말한번 해서 공략해보는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명란이
19/08/17 01:09
수정 아이콘
아 허경영이 아니라 허경영같은 남자였네요.
강미나
19/08/18 11: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근혜랑 사귀었다는 얘기 하지 않았나요 크크크크
19/08/17 00:11
수정 아이콘
연애공영제 실현됐을때 특이점이 궁금해지네요
19/08/17 00:17
수정 아이콘
허씨조선(쑻)
독수리가아니라닭
19/08/17 00:17
수정 아이콘
사이비종교 교주나 다름없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호철
19/08/17 00: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와우에서 허경영 외치면서 주사위 굴리면 대박터진다는 밈이 있었죠.
뜬금없이 생각나네요.
캐러거
19/08/17 00:21
수정 아이콘
선 아시아 통일 후 한반도 통일?
서순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에어크래프트
19/08/17 00:26
수정 아이콘
경제적 타격과 내란에 의한 타국 간섭 불가라는 적화 위협을 없애기 위해 한반도 통일을 늦게 합니다
19/08/17 00:23
수정 아이콘
설마 진지하게 쓰신 글은 아니죠? 크크
Good Day
19/08/17 00:25
수정 아이콘
세계통일 뭔데..
19/08/17 00:30
수정 아이콘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vs 국가혁명당
이름 병맛 대결에선 일단 진걸로...
Janzisuka
19/08/17 00:36
수정 아이콘
자한당도 당이면 나도 당이지당 정도면...
Bemanner
19/08/17 0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의당의 수권능력을 부정하면서도 정의당이 갖고오는 정책 중 내가 원하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정의당을 찍어주는 게 유효한 논리라면
이번에는 허경영을 찍으렵니다. 저 사람 의도가 그냥 대선후보 명함으로 사기치려는 거라고 하더라도요.
소독용 에탄올
19/08/17 01:48
수정 아이콘
해당하는 방식으로 힘을 실어주기엔 메신져가 강렬하고 탱킹하는 정책들이 너무 강렬해서(...) 효과가 있기가 정말 힘들겁니다....
멀쩡한 정책이 있어도 세계통일 이런 이야기랑 도매금으로 묶여서 나와버리면 진지하게 표가 들어가기 힘들죠.
cluefake
19/08/17 09: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Bemanner 님이 지지하시는 정책과 허경영 주 지지층이 제일 바라는 정책이 너무 다르기도 할 겁니다.
의견표출이 이상하게 될 우려도 있네요.
밀리어
19/08/17 00:42
수정 아이콘
더불어당이나 자한당이랑 차별화되는 부분은 있네요. 대놓고 뻥을 친다는것. 까는게 아니라 뒤통수치는것보다 낫다는 느낌?
작별의온도
19/08/17 00:50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에 올라온 걸 보면 진지하게 쓰신 글 같은데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DownTeamDown
19/08/17 01:03
수정 아이콘
유머로 썼어도 어짜피 짤릴꺼라 정치카테고리가 맞기는 한데요.
적어도 글내용을 보면 진지하게 쓴것 같은게 보이네요
1perlson
19/08/17 01:04
수정 아이콘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지만 방향은 역시 국가 운명공동체로 가야..
Judith Hopps
19/08/17 01:23
수정 아이콘
뭐가 풍년이네 진짜 크크크크
SkinnerRules
19/08/17 01:28
수정 아이콘
와 되게 진지하시다
19/08/17 01: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꾸역꾸역 정당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진짜 크크크 저사람들은 진심으로 저기 가있는건가... 우오아..
브리니
19/08/17 02:35
수정 아이콘
각종 의원직들 무보수화 하고 감사 빡시게하면 찍어주고 싶네요 무슨 군의회 의원 이런것들 좀 잡아족쳤으면 속이 시원하겠으나 힘들겠죠. 온갖 인맥 돈맥으로 끈끈한 곳인지라
소독용 에탄올
19/08/17 12:28
수정 아이콘
무보수화하면 돈맥있는분들 밖에 못하는자리가 되는거라 오히려 부정적일겁니다.
고란고란
19/08/17 03:08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히틀러 생각났네요. 저런 사람한텐 관심주기도 아까움.
19/08/17 03:38
수정 아이콘
입헌군주제라닠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체리과즙상나연찡
19/08/17 03:40
수정 아이콘
도둑놈들 때려잡는건 대찬성입니다.
말다했죠
19/08/17 04:49
수정 아이콘
밈으로 소비하기엔 이미 저지른 게 너무 많은 분이라..
뻐꾸기둘
19/08/17 07:42
수정 아이콘
본인부터가 사기꾼인데 누가 누굴보고 뭐라 하는지...
김솔로_35년산
19/08/17 08:36
수정 아이콘
연애공영제?!
건우다
19/08/17 08:48
수정 아이콘
저도 혹했습니다......
빠따맨
19/08/17 08:48
수정 아이콘
우주통일이 아니라 겨우 세계통일??
박근혜랑 결혼한다는 말은 왜 없나요
에어크래프트
19/08/17 09:18
수정 아이콘
우주는 무한합니다
새강이
19/08/17 09:02
수정 아이콘
혁명가 덜덜
六穴砲山猫
19/08/17 09:30
수정 아이콘
입헌군주제를 한다치면 왕은 누가 하는거죠?? 허경영 본인은 아닐테고....
에어크래프트
19/08/17 09:35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요
六穴砲山猫
19/08/17 09:43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 본인이 실권을 행사하려고 할거라고 생각했더니;;;;;
덴드로븀
19/08/17 19:10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그냥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저러고 있는거지 목사였으면 바로 범죄사이비교주죠. 본인이 왕을 안할리가 크크크
六穴砲山猫
19/08/18 17:49
수정 아이콘
입헌군주정 체제에서의 왕은 권위만 있고 권력은 없는 위치잖습니까. 그래서 허경영 본인이 왕이 되는게 아니라 수상 자리를 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이큐 430 의 소유자는 뭔가 다르네요.
캐모마일
19/08/17 09:41
수정 아이콘
얼굴에 뭘 바르신건가요 번쩍번쩍
六穴砲山猫
19/08/17 09:44
수정 아이콘
안보이는 사이에 태양권 수련하신듯;;;;;
홍승식
19/08/17 10:15
수정 아이콘
유사과학에 빠지는 사람들이나, 환단고기에 빠지는 사람들이나, 허경영에 빠지는 사람들이나 다 비슷하죠.
합스부르크
19/08/17 11:11
수정 아이콘
저걸 이룰수있으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주대통령을 하셔야죠... 하나하나 반박하면 마음먹고 브레이크 걸던가 부작용으로 망치게 될수있는데..

크고 대단한 다짐이나 목표가 아니더라도 좋으니 세부적인 장치와 계획, 그리고 사례나 근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총선때 또 온갖 공약이 난무하겠지만..
에어크래프트
19/08/17 11:43
수정 아이콘
합스부르크
19/08/17 12:12
수정 아이콘
들어보니 충격이네요
사공이 많고 도둑이 많으니 임명과 집행을 중앙에서 한다라... 바로 거르게되는군요......

연애공영제라는 이 시대의 해결책을 내놓으신분이 왜 저런건...
덴드로븀
19/08/17 19:09
수정 아이콘
사기꾼말에 의미를 부여하는것부터가 유우머죠 크크크
19/08/17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4점)
19/08/17 11:38
수정 아이콘
경영이형 1만년 이르다.

1만년만 참아봐
19/08/17 11:41
수정 아이콘
사기꾼이 밈으로 유통된다는 거 자체가 불쾌하죠. 저인간은 그것도 돈벌이에 써먹을텐데
다람쥐룰루
19/08/17 12:4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저아저씨가 예전에 말한것중에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게 있긴 있었죠
한 10년 후에는 실제로 우리나라가 연애공영제를 하고있을수도 있어요 크크크크
1절만해야지
19/08/17 14: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지하철로 퇴근하는데 허경영 옷입고 모자쓴 사람이 20명정도 있던데 규모가 생각보다 컸군요...
미네기시 미나미
19/08/17 14:24
수정 아이콘
사기꾼에게 먹이를 주지 맙시다.
-안군-
19/08/17 15:18
수정 아이콘
고장난 시계도 12시간에 한번은 맞죠. 그냥 허경영은 그런 인물일 뿐... 그 한번 맞는말 때문에 밈으로 쓰이는거죠 뭐 크크크...
19/08/17 17:22
수정 아이콘
가챠할때 한번은 불러줘야 할 그 이름...
덴드로븀
19/08/17 19:11
수정 아이콘
사기꾼 말에 왜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시는지 크크크
하긴 유머게시판글은 아니긴 하죠.
누렁쓰
19/08/17 19:21
수정 아이콘
희화화가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허경영의 이미지가 친숙해지는 만큼 사람들은 경계를 하지 않게 되고, 드물게는 혹세무민에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도 나타납니다.
양지원
19/08/17 22:23
수정 아이콘
글만 보고 비꼬거나 농담인 줄 알았는데, 댓글 쓰는거 보니가 진지하시네요?
연필깍이
19/08/17 22:40
수정 아이콘
총선이 다가오나보네요 정치 영업글도 돌아다니고.
19/08/18 12:04
수정 아이콘
김영란법은 그냥 놔둡시다. 크크.
아스미타
19/08/18 13:4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애국당보다 괜찮아보입니다
Decryption
19/08/18 20:36
수정 아이콘
사이비교주 사기꾼이 정당까지 만들었네요. 이런 인간이 대통령 될 일 없겠지만 대통령되면 얼마나 해먹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53 [일반] [연애] 좋아하게 되는 순간 이미 진 건가..에 대해서 [23] 저팔계10670 19/08/18 10670 10
82252 [일반] [자작] 달랑베르시안 2# ~만화와 소설 그 어딘가쯤 존재하는 이야기~ [6] 태양연어3731 19/08/18 3731 4
82251 [일반] [단상] 드골, 프랑스의 국민영웅에 대한 생각 [44] aurelius10001 19/08/17 10001 34
82250 [일반] 시대전망(2) [14] 성상우6727 19/08/17 6727 3
82249 [정치] 김현종-국제무대에서의 갑과 을 강의 [10] Bulbasaur8892 19/08/17 8892 10
82248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5) -끝- [25] 글곰10817 19/08/17 10817 31
82247 [정치] 국가혁명당(國家革命黨)이 창당되었습니다 [89] 에어크래프트13819 19/08/16 13819 10
82245 [일반] DLS 대란…'위험 0%'라더니 "원금 몽땅 날릴 판" [96] 청자켓16379 19/08/16 16379 4
82244 [일반] [데이터주의] 제주 카니발 칼치기 폭행 사건 [102] swear19950 19/08/16 19950 2
82243 [일반] 나이, 서열, 그리고 벽 [18] Pauseball9362 19/08/16 9362 6
82242 [일반] 이스라엘이 동북아에서 최초로 한국과 FTA를 체결했네요 [61] 훈수둘팔자14331 19/08/16 14331 0
82241 [정치] 이번 광복 경축사에 대한 북한 반응. [291] 하나의꿈19778 19/08/16 19778 45
82240 [일반] (혐오주의) 인면수심의 살인자 고유정 [92] 토끼17415 19/08/16 17415 8
82239 [일반] 유비가 바보라서 그랬겠어요 [43] 치열하게15470 19/08/16 15470 4
82238 [일반] 최후의 바톤 [10] 성상우5869 19/08/15 5869 4
82237 [일반] 끔찍한 이별 그리고 다시 온 문자 [38] ykssh11517 19/08/15 11517 1
82236 [일반]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 [64] 허니드링크13998 19/08/15 13998 109
82234 [일반] 가끔 염세적인 히끼꼬모리 분들이 잘 이해됩니다. [32] 결국이것인가10403 19/08/15 10403 1
82233 [정치] 게임중독세 이야기 [72] bhsdp11426 19/08/15 11426 0
82232 [정치] 김정은의 북핵거래와 개혁개방 [45] 피터피터9992 19/08/15 9992 7
82231 [일반] 나무위키 'pgr21' 항목이 재미있네요 :) [127] 결국이것인가17256 19/08/15 17256 3
82230 [정치] 문재인대통령의 남북경제협력를 비웃는 그 시선들을 바라보며 [254] 피터피터18446 19/08/15 18446 27
82229 [일반]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올해 최고의 액션영화) [28] 삭제됨8256 19/08/15 8256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