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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5 19:01
국정원 댓글부대는 정규군이라면 문슬람은 의병인데 그걸 똑같다고 하고 있네요.. 크크
지금은 대통령 지지율이 나름 굳건해서 관심 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나중에 자연스럽게 지지율이 내려갔을 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기는 합니다;;
18/01/16 08:06
하지만 어그로의 정석은 패치스와 켈레서스가 있어야하죠 크
요즘은 긴급소집넣은 어그로 성기사가 대세더라구요. 대비가 안되있으면 집니다. 물론 저에게는 퍼져나가는 역병이 있습니다 ^^
18/01/15 19:07
수준이 너무 낮은 제1야당입니다. 좀 수준이 있으면 우리나라가 정반합을 통해 발전하는구나라는 마음을 가질 법도 할텐데 지금 야당의 행태는 너무 무서울 정도로 수준 미달이어서 보는 사람 정신이 바짝 들게 하네요. 최소한 저런 상대에게는 당하게 두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18/01/15 19:16
코인판에서 이번코인대처를 보고 민주당 안찍겠다!!! 라는 분들이 많던데....
그럼 저분을 찍을까요?? 흠.....저분도 아니면 안철수??? 도대체 누구를 찍겠다는 건지 참 궁금하네요~~
18/01/15 19:19
저런 사람이 제1야당 당수라니 진짜 노답이네요...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저런 정치인이 아니라 건전한 견제가 되는 정치인 및 야당인데 말이죠...ㅠㅠㅠ
18/01/15 19:21
문통에 대한 절대적 지지도가 좀 떨어져도 상대적 지지도는 굳건한 이유가 있죠.
요새 정부에서 맘이 안드는짓을 하는것은 내가 같이 사는 친구가 몰랐는데 코골이가 심하다 이거랑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 친구가 코골이 하는게 좀 거슬리고 이전보단 불편하다고 집나가서 하수구 똥통에서 잘수는 없죠. 참 똥통같은 소리만 하네요.
18/01/15 19:23
홍준표의 이런 막 말이 확장성을 포기하고 이번 지선만 보고 굳힌다는 전략이라는데 어째 굳히기는커녕 지지해주던 사람들까지 등 돌릴 짓만 골라하네요.
18/01/15 22:25
네 맞습니다, 제 주변에 구 새누리 강성지지층이었고 현재는 자한당 열혈지지자이신 분이 계신데 바른정당은 배신자라고 욕하시고 홍준표가 하는 말이 시원하고 통쾌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싸우기 싫어서 듣고만 있었는데 이래서 홍준표가 저런 헛소리를 하는구나 했습니다
18/01/15 19:30
선거는 결국 중도차를 누가잡냐로 결정되는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바른정당이 망할때까지는 극우포지션으로 보수정당자리를 지키려는 건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정치공학 넘버원 여의도연구소는 무슨 전략을 짜는지도 모르겠고요
18/01/15 19:33
그 여의도연구소 이름팔아서 저 짓 하는거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단 말이죠...
어차피 자한당이 보수도 아니지만, 앞으로의 보수의 잠재역량을 저리 다 불태워버리면 뭐가 남을지 모르겠어요.
18/01/16 00:09
홍준표의 선거는 오로지 자기가 대구에 안착을 하나 안하나 뿐이지 당의 선거는 아닌가 봐요.
대구에서 마지막 장치인생을 하고 싶다는 말이 저당 지지하는 분들은 무섭지 않을까 싶어요.
18/01/15 19:32
(수정됨) 홍준표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바보인 척 하지만 머리써서 일부러 그러는거 다 알고있어요. 지금처럼 계속 콘크리트만 결집시켜서 뱀 머리 되시고 세월이 흘러가며 지지세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18/01/15 19:39
정말 문슬람과 국정원의 차이점을 몰라서 저러는걸까요. 아니면 다 알지만 알면서도 정치적인 퍼포먼스로 그런 소릴 하는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18/01/15 19:42
503때 저쪽당에서 저런 발언들이 나왔으면 부들부들했을거같은데 요샌 그냥 웃기기만 합니다.차라리 준표형이 저렇게 나오는게 더 재밌다할까?
계속 저런 발언하면서 큰 웃음 주었으면.....(쑻)
18/01/15 19:42
문재인 정부가 삽질하는것도 꽤나 있고 그렇긴 한데...
니들이 그러는건 아니지 크크크크 어찌된게 뉴스를 접하면 접할수록 저같은 중도층이 지지할 곳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는 확신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18/01/15 19:44
친박몰아내고 좋은 정책안내면서
적당히 정부랑 대립각유지하면서 줄건주고 받을건받고 정상코스프래하면서 자칭 보수를 다시세우면 어찌해야하나 택도아닌 상상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역시 그럴분들이 아니시죠 하는 꼬라지야역겹지만 계속 저래주면 좋겠네요
18/01/15 19:49
나라 말아먹는데에 일사분란하게 거들거나 입닫고
단합하는 것보다는 시끄러운 게 그래도 낫다는 생각입니다. UAE건 보면 국가반역행위(적을. 이롭게 한 행위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니까)를 저지르고도 당당한 것들이 뚫린 입이라고 말하는 것 보면 아주.. 아오......
18/01/15 20:08
일단 홍준표 본인이 저지른 일만해도
1. 미국에 대고 핵협박질 2. 일본에 핵동맹 제안 이 있죠. 뭐 이 정도만 해도 훌륭한 국가반역행위죠.
18/01/15 19:50
자유당 목표는 대선이후로 명확해졌죠. 무조건 15%, tk만 먹고간다. 이 전략으로 가는거라면 뭐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죠. 어차피 탄핵당한 이후로 집권이나 전국정당은 꿈도못꿀테니
18/01/15 20:17
저는 이런 걸 안 좋게 보는게, 이게(?) 제 1야당 수장이니깐 여당이나 정부의 일부 요인들이 뻘 소리를 할 수 있거든요.
영어로는 Enabler라고 합니다. 민주당에 문재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놈저놈있는데, 다 괜찮은 놈(?) 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당장, 최근 법무부 장관의 월권행위만 해도, 야당이 정부의 잘못을 받아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당장 짤렸겠죠. 지금만 해도, 법무부 장관이 월권에 청와대 사칭했는데 그거 지적하는 야당이 하나도 없어요. 가상화폐가 뭔지도 모르니깐 닥치고 있는 거죠. 법무부 장관은 그래도 되니깐 지르는 겁니다. 자기 짜르면 청와대가 고생할꺼 아니깐요.
18/01/15 23:41
공감합니다 법무부 장관이나 국방부 장관이나 정부하고 교감도 없이 엇박자가 많더라구요 장관급은 좀 마음이 통하는 잘아는 사람을 써야죠
18/01/15 20:08
얘기 들으면 혈압오르긴 하는데 그래도 홍준표가 계속 휘어잡고 있었음 좋겠어요. 홍준표가 잡고있는 한 지지율 15-20퍼 벗어나긴 힘들어보이거든요 크크크
18/01/15 20:22
야당이란 것들이 다 저 지랄이니 문재인 정부가 약간 마음에 안드는 면이 있어도 지지할 수 밖에 없어요.
말이 많아도 가장 깨끗하고 일잘하는 게 문재인 정부랑 더민당이에요.
18/01/15 20:27
당대표가 저러는게 자한당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한당이 확장력을 고려한다면 발목당이 아니라 건전한 여당 견제 세력이라는걸 보여야 하는데 저건 반대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건데 말입니다 뭐 여기서도 가상화폐 규제 한다고 민주당은 절대 안 찍겠다는 분 몇몇 계시던데 과연 그런 분들이 저런 거에 혹해서 자한당으로 가겠다는건지도 모르겠고... 내용 보니까 가상화폐 규제 철폐를 청년 경제 해결로 보는건지......그러면서 동시에 최저임금 오르는건 반대고 종합해보자면 최저임금 냅둬서 기업이 살면 그걸로 낙수효과(...)로 청년이 살고 그 낙수효과로 나오는 돈으로 가상화폐로 대박내서 청년들을 살리자 이런 컨셉인가본데 어지간히 머리에 빵구난 사람 아니면 이런게 먹힐지 의문이라..... 뭐 살면서 느낀게 세상엔 참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거라.....뭐 모르겠슴다
18/01/16 09:46
제가 보기엔 홍준표 뿐 아니라 대부분 자유당 고위당직자들이 어떻게든 내년 지방선거랑 3년 뒤 충선에서 대구 경북 공천 받아 당선되는거 외에 당의 미래에는 아무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18/01/15 20:33
저도 과격한 문재인 극렬지지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국정원에 빗대다니.... 적어도 극렬지지자들은 국가기관이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는 건데.
18/01/15 20:36
한식에 죽을래? 청명에 죽을까?
자한당 목숨이 2018년 6월 13일에 뺏겼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바램입니다. 그것도 완전히 경북지사만 빼고 전멸하길....
18/01/15 21:11
(수정됨) 전략을 괴상하게 짜고 있네요
지지자 결집 해봐야 확장성이 제로라 득표해봐야 20프로 안쪽인데 그걸로 선거 못이길텐데... 과거에 새누리도 막나갔지만 윗대가리는 품위을 지겼는데 이건 뭐 아래 위 가릴거 없이 미쳐 날뛰네요
18/01/15 21:15
대구경북 빼고 다 져도 된다는 생각일겁니다. 그쪽 공천권만 쥐고 있으면 다음 총선때 살아남을 수 있거든요. 보수의 미래같은거 안중에나 있을리가요.
18/01/16 01:06
확장성없는 전략이나 당장과 미래까지 내집 잘지키는 전략이라 지난대선부터 이쪽으로 노선 잡았는데 15~20퍼에게는 저런게 잘 먹히더라고요.
저렇게 지령나오면 각종보수 찌라씨?(카톡 유튜브등) 에서 저대로 논조갑니다. 여론조사 다 조작이라고 나한테 전화온적있어? 없자나 다 촛불부대끼리 하는거야
18/01/15 21:54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등 잘만 활용하면 이득이 되는 카드가 생겼는데 그걸 그냥 찢어버리네요. 이러니 야당 지지를 할 수가 없죠.
18/01/15 23:02
정부여당에서 똥볼 비슷한 걸 차서 야유를 할라치면 아예 공을 터뜨려버리는....
이러니 욕을 못하고 공을 찼다는 걸 칭찬해야하나 고민하게 되잖아요 이....아오...ㅠㅠ
18/01/15 23:10
저사람이 몰라서나 진짜로 저렇게 생각해서 하는 말일리가 없겠죠.
지지층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거죠. 자한당 끌고 내려가는건 좋은데 듣고있기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18/01/15 23:35
(수정됨) 홍반장 꼭 다음대선에 자한당 대선후보로 나와주세요 꼭이요 안철수님도 꼭 같이 나오시구요
그러면 민주당 필승이겠죠? 홍준표 화이팅
18/01/16 00:15
대통령을 노린 박근혜의 당대표 시절과 말년에 대구에서 편하고 따스하게 정치하는 것만 노리는 홍준표의 당대표는 이렇게 다르군요. 홍준표는 알까요? 본인이 최순실만도 못하다는 걸.
18/01/16 15:07
그 때 민주당은 잘 쳐줘봐야 지금 국민의당, 바른정당 수준이었지 자한당 수준은 아니었죠.
자한당은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똑같았어요. 사람들 인식이 변해서 저런 모양새지 딱히 저치들이 더 심해지거나 한 건 아닙니다.
18/01/16 10:07
문재인과 민주당에 천운인게 안철수는 대통령이 너무 되고 싶어하는 반면에 홍준표는 대통령될 생각은 전혀 없다는 점이네요. 이번에 대구 당협위원장 신청한거도 그렇고 저렇게 막말만 하는거보면요
18/01/16 11:40
전략적으로야 나쁠거 없죠. 줄거주고 20프로 지키고 다자구도에서 다른 야당들 고사하면 다시 흡수해서 양강구도로 가겠다는거니까요.
바당+국당 연합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확실히 압도하지 못하는 이상 이 전략은 유효합니다.
18/01/16 15:45
어차피 이양반 목적이 대통령이나 민주당 이기는게 아니니.. 강성지지자 결집하기엔 이보다 좋은 문구가 없긴하죠.
티케이 피케이에서 바당 국당만 이기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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