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02 01:52:52
Name 악비
Link #1
Subject [일반] 교도소 가는 예능도 나오네요.피디가 군대예능으로 흥했던 피디네요.국방의 의무는 신성한 것인데.. (수정됨)
이런 예능이 나오는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찮게 보고 있다는 것의 일부라고 봅니다.

pgr의 연령대를 봤을 때 어릴 때 이런말 많이 들으셨을 거에요.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다."

맞습니다. 그런데요 신성하다면서요. 그럼 대우도 좀 해주세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려고 아무 죄도 없는 제가 입대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밥이요. 이게 그냥 쓰레기에요..
사회였으면 한 끼 굶고 마는 그런 식사에요. 그런데 군대는 굶을 수가 없습니다. 살기위해서 먹어야 돼요.
그런데 인터넷에 군대밥과 교도소밥을 비교하는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고 충격을 받았죠.
"아무죄가 없이 신성하다는 국방의 의무를 지러 온 내가 먹는 쓰레기밥과, 죄를 지어서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이 먹는 밥이 왜 같지?"

저는 90년대 군번입니다. 아시다시피 군대는 끌려가는겁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려구요.
아버지 세대는 더 심합니다. 그 쓰레기밥조차 양이 적어서 배불리도 못드셨다네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 군대와 교도소의 공통점은 갇혀 있다.밥이 비슷하다.] 밖에 없는데.
군대 예능을 찍은 피디가 교도소 예능을 찍는 이유는 뭘까요. 그 피디 혼자 결정하는 것은 아닐테니, 그걸 지원하고 결정해주는 윗 사람들은 뭘까요.

어그로는 확실히 끌겠네요. 저부터도 1회는 볼겁니다.

예전 TV프로 다큐3일 있었네요.청주 여자교도소 3일 취재한거. 거기 보면 27살 여자 복역수 나옵니다. 15년 형 받고 10년복역중.출소 5년 남음.
방송에 나온 인터뷰 내용중에 이런게 나옵니다. "연애하고 싶어요." " 안 울려고했는데, 엄마 아빠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알고 보니 이 여자가 저지른 범행이.
강도 살인. 집에 칩입해 아기엄마 칼로 찔러 죽임. 3살 된 아기 욕조에 익사 시켜 죽임.

이제서부터라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는 우리 청년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주길 원합니다.
아무리 돈이 최고다라고 하지만,군대?성공 오케이 콜 다음은 교도소다~. 이 따위 쓰레기 짓은 좀 하지 맙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2 01:55
수정 아이콘
정말 교도소 예능 찍나요? 제 정신인가?
죄다 가해자들인데.. 가해자들을 동정해도 안되고, 공개해서 괴롭혀도 안되는 거 아닌가?
시청률만 나오면 장땡인가?
17/12/02 01:57
수정 아이콘
예능 하나로 국방의 의무를 무시한다고 결론내는건 너므 나간거 같네요.
냠냠주세오
17/12/02 02:04
수정 아이콘
조용히 메모장에다가만 적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이걸 승인해주는 방송국도 문제인듯..
17/12/02 02:07
수정 아이콘
소방관의 처우개선과 더불어 교도관의 인식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봐서 좋게 생각했는데, 이런 관점도 있었군요.
The Special One
17/12/02 02:07
수정 아이콘
어느 피디가 국방예능 찍다가 교도소 예능찍으면 둘이 동급이 되나요? 이상한 글이네요.
눈팅족이만만하냐
17/12/02 02:11
수정 아이콘
다큐와 예능의 경계를 제대로 허물어뜨리겠다는 것인가 보네요..

전 군대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몇 가지 메뉴만 빼고..

월드컵 맘 편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 취한다~~
17/12/02 02:17
수정 아이콘
주도권은 우리나라가 갖고 있습니다.
F조 16강은 대한민국이 결정합니다.
설사왕
17/12/02 02:2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마 님보다 군번이 빠를텐데, 저는 군대밥 맛있던데요?
그리고 군대예능 찍으면 왜 군대의 의무를 하찮게 보는 건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7/12/02 02:49
수정 아이콘
밥은 공감하는데 어떤 주제로 예능을 찍는다는게 곧 그 주제를 하찮게 본다는 말과 연결시키긴 어려운듯 하네요. 그 예능의 내용에서 하찮게 묘사하면 문제인건데 얼마든지 소위 훈훈한 분위기로 찍을수도 있는것이라...
피카츄백만볼트
17/12/02 02:51
수정 아이콘
어떤 피디가 군대 예능을 찍었다. - 교도소 예능도 찍는다. 이 구조에서 방송사는 군대와 교도소를 동급으로 본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건 좀 비약인것 같습니다.
바카스
17/12/02 03:07
수정 아이콘
동일 주제로 몇 시간 전 pgr스연게시판에 올라왔지만

참 어그로 끌기가 약국스럽습니다.
퀴로스
17/12/02 03:07
수정 아이콘
교도소가 예능의 대상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교도소 환경이 지낼만하니 걱정말고 죄를 지으라고 광고라도 할건지...
17/12/02 03:17
수정 아이콘
의식의 흐림이나 논리의 전개가 저로선 버겁네요..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 그거랑 군대예능이랑 뭔상관이래요
그리고 애초에 진짜 신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몇이나되요
노동이 신성하다고하는거도 노동자 부릴려고하는말이고
국방의 의무가 신성하다는것도 그냥 청년 개처럼 부릴려고 만든말 아닌가요?
그 닉네임
17/12/02 03:24
수정 아이콘
글이 참 두서없긴한데 대충은 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피디님이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님이신데... 도전정신이 강하신 분입니다.
군대를 웃기게 묘사하는거랑 범죄자를 웃기게 묘사하는 거는 차원이 다른거라 진짜사나이처럼은 안찍겠죠.
시작버튼
17/12/02 03:42
수정 아이콘
프로불편러 타령이 유게의 흔한 웃음 소재인데
피지알 자게에서도 본격 프로불편한 글이 올라오는군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예능을 가지고 미화할거라는 추측을 하면서 불편함을 시전하고 쓰레기짓이라고까지 단정 짓는군요.

언제부턴가 네티즌들이 결벽증에 가까운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면서 모든 것에 불편해 하는게 일상화가 되었어요.
cluefake
17/12/02 03:54
수정 아이콘
일단 다 접어두고
국방의 의무가 언제부터 신성했죠? 신성하면 다칠때 치료라도 잘해주던가.
돈키호테
17/12/02 04:42
수정 아이콘
군대 예능찍고 교도소 예능찍으면 하찮게 보는겁니가?
논리 비약이 심하네요
브라질너트
17/12/02 05:37
수정 아이콘
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도소, 교도관, 수감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7/12/02 06:20
수정 아이콘
담장 안의 실상을 국민들이 정말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예능으로? 글쎄요 수용자한테 맞고 법무부 인권국, 인권위 진정넣으면서 괴롭히고 지시도 안따르고 징벌방 가는거 전혀 안무서워하는 현실을 예능으로 어떻게 보여줄건지..
퀴로스
17/12/02 06:38
수정 아이콘
감옥의 삶이 편하게 나오든 고달프게 나오든 불편한 사람들이 나오겠죠.
- 편하게 나오면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억울할테고, 잠재적인 범죄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맘이 편할지도 모르겠고
- 힘들게 나오면 인권탄압이네 뭐네 말이 나올수도 있을텐데
도대체 이런 예능을 누가 기획했을까 싶네요.
교도소를 예능의 대상으로 생각한 자체가 참...
17/12/02 07:12
수정 아이콘
군대 예능 찍은 피디가 교도소 예능 찍으니 군대와 교도소를 같은 수준으로 보는 것이다... 라는 논리를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병역의 신성함, 교도소 예능의 부적절성에 대해선 뭐 얼마든지 논할 수 있겠다만 이 두 가지를 연결 시키는 것은 상상력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만년실버
17/12/02 08:51
수정 아이콘
아직 대략적인 그림도 안나왔는데 무조건 반대하시는분들 좀 의아하네요...티저라도 나온다음에 까든 옹호하든 했음 좋겠습니다
17/12/02 08:56
수정 아이콘
이제 거기 안에 있는 죄수들로 감성팔이 시작하겠죠 쓰레기들.....
17/12/02 09:03
수정 아이콘
다큐로 봐도 불편할 텐 데 예능이라... 프로그램이 고려 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당신은누구십니까
17/12/02 09:05
수정 아이콘
일단 관련 뉴스부터 링크라도 거시는게...
17/12/02 09:11
수정 아이콘
감옥 예능이 가당키나 하냐 하는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하겠습니다만, 군대 예능 찍은 피디가 차기작이 교도소 예능이니까 군대=교도소다 라는 논리 역시 말도 안되는건 마찬가지 같네요.
蛇福不言
17/12/02 09:28
수정 아이콘
군인과 재소자의 처우는 재소자가 나은 게 맞습니다.
제가 경비교도대 출신인데, 이교[육군으로 말하면 이병]때 월급이 9700원이었습니다[당시 지하철 한번 타는데 600원이었습니다. 10000원 내고 정기패스 사면 대학생은 12000원 짜리 패스주던 시절이었습니다]. 출역나오는 재소자 월급이 만 몇백원쯤 되었구요.
일교 때 10700원 받으니까 재소자보다 몇백원인가 더 받게 되더군요.

죄수들이라고 하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나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을 뿐. 잘못은 이 사회에 있다!'는 식의 접근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죠. 돈 있는 놈들이 빠져나가니까 문제지, 돈 없는 놈이라도 거기서 나와야 할 사람은 아닙니다. 거기 있을만해서 있는 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17/12/02 12:46
수정 아이콘
한국 재소자 처우가 선진국중 중하위권이란걸 생각해보면 한국군대가 쓰래기인거죠...
蛇福不言
17/12/02 12:47
수정 아이콘
한국 재소자 처우는 겪어봐서 알겠는데, 선진국 재소자 처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침밥스팸
17/12/02 09: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떠나서
범죄자는 범죄자이지 관찰과 즐거움으로 소비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범죄자에대해서 인식을 바꿀 필요도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교도소 예능은 무엇을 노리고 만드는지..
교도소에 대한 인식 변화가 명분이라면
의미없고 쓸데없이 시청자의 눈과 귀만 더럽히는 프로그램이 될것 같네요
펩시콜라
17/12/02 0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능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뭔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설마 교도소 생활이 이렇게 할만합니다 ^-^ 이딴 내용만 아니길 바랍니다. 무슨 범죄조장프로젝트도 아니고... 설령 엄격하기 힘든 교도소 생활을 보여주는 예능이라해도, 앞선 군대예능과 차별점이 꼭 있어야 한다구 생각하구요. 둘이 똑같으면 군대 = 교도소 라는 주장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세상을보고올게
17/12/02 10:28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입니다만
국방의 의무가 신선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정팔이죠.
월간베스트
17/12/02 10:53
수정 아이콘
군대 예능 찍다가 교도소 예능 찍는다고 그걸 동급으로 본다라는 건 무리입니다
까여야 할건 군대를 교도소랑 동급으로 본다는 근거가 미약한 추측보다는 교도소 예능이라는 그 자체죠
교도소는 홍보 대상이 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범죄로 인해 수감된 죄수에 감정이입이 된다는건 정치 사회적으로 위험하죠
드라이하고 냉철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큐 따위라면 몰라도 예능은 그렇게 만들기 힘들어요
TitusPullo
17/12/02 11:57
수정 아이콘
요즘시대에 뭐 안될게 어딨습니까.. 넥플릭스만 봐도 교도소 관련 컨텐츠들 굉장히 많고 재밌죠
피카츄백만볼트
17/12/02 12: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사고나 논란이 과하게 벌어지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흉악범을 다루기보단 그냥 잡범 위주로 다뤘으면 좋겠네요.
17/12/02 12:18
수정 아이콘
기사를 링크 못해서 죄송하네요,.

저도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다고 생각 안하죠 당연히. 세뇌 당했던 것을 비꼰거에요.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다메?근데 밥이 왜 이따위고 월급이 왜이래?

교도소예능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게 뭐시여?알고봤더니 진짜사나이 피디입니다.
김민종 피디인데, 이분이 조연출하다 첫 연출이자 유일한 연출이 군대예능 진짜사나이입니다.
연출 2번째 작품이 교도소 예능이네요.다큐가 아닌 예능요.

안그래도 국방예능에서 힘든 군생활 가지고 장난쳐서 안좋은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분이 이번에는 교도소 예능을 찍었다고 하니깐 드는 생각은 갖힌 곳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니 비슷해 보였나 싶네요.

댓글을 보니 아직 방송도 안 됐는데 섣부른 생각일수도 있겠네요..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설마 제소자들 웃고, 즙짜고 하는건 안 나오겠죠?
고분자
17/12/03 13: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tv 예능을 멀리합니다
17/12/04 01:26
수정 아이콘
군대 처우가 안좋은거지
교도소 처우가 좋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건 별개의 문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812 [일반] 어느 역무원의 하루 - 소심한 복수 [14] 부끄러운줄알아야지5956 17/12/02 5956 16
74811 [일반] 한국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8] 도시의미학6825 17/12/02 6825 4
74810 [일반] '군바리' [2] 종이사진3643 17/12/02 3643 2
74809 [일반] 교도소 가는 예능도 나오네요.피디가 군대예능으로 흥했던 피디네요.국방의 의무는 신성한 것인데.. [38] 악비10159 17/12/02 10159 4
74808 [일반] [데이터 주의]나홀로 도쿄 여행 4박 5일 - 3일차 [17] 及時雨8253 17/12/01 8253 4
74807 [일반] 2017 영화개봉작 BEST 10 [21] 송파사랑10973 17/12/01 10973 6
74806 [일반] 현대 한국사의 산증인(?!) 문레스트 검프 [35] FRAN10051 17/12/01 10051 16
74805 [일반] 나의 전성기는 아직이다. [5] 스타슈터5299 17/12/01 5299 8
74804 [일반] 이곳에서 나가고 싶다. [1] Jr.S19453799 17/12/01 3799 10
74803 [일반] "터키 대통령 일가 역외송금 자료" 공개순간 국영TV '뚝' [22] 테이스터10361 17/12/01 10361 3
74802 [일반] "2050년까지 유럽 무슬림 인구 급증"…스웨덴, 최대 3명중 1명 [36] 군디츠마라8024 17/12/01 8024 1
74801 [일반] 남들 다 보고 보는 저스티스 리그 감상기(라기 보다는 문제점) [19] 아이군5672 17/12/01 5672 4
74800 [일반] 최근 1호선 국철 지연이 자주 있네요. [40] 아침바람8425 17/12/01 8425 0
74799 [일반] 어느 역무원의 하루 - 땜빵맨 [22] 부끄러운줄알아야지6415 17/12/01 6415 12
74798 [일반] 2편으로 끝난 영화들 [112] 공격적 수요10481 17/12/01 10481 5
74797 [일반] 그래서 뭐 할건데??? [70] 현직백수10421 17/12/01 10421 67
74796 [일반] 코인에 대한 개인적이고 소소한 이야기 [68] aSlLeR11154 17/12/01 11154 7
74795 [일반] 오늘의 허니문, 갤럽 여론조사. [65] 길갈12464 17/12/01 12464 7
74794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161] Julia34514 17/11/30 34514 220
74793 [일반] [데이터 주의]나홀로 도쿄 여행 4박 5일 - 2일차 [9] 及時雨11494 17/11/30 11494 3
74792 [일반] 아버지와 연좌제 이야기 [21] 지니팅커벨여행7948 17/11/30 7948 41
74791 [일반] 삼성 병원 니큐 논란...(최초 글 링크) [73] 카미트리아18892 17/11/30 18892 0
74790 [일반] 좋은 경험인가 쓸데없는 시간낭비인가 [49] 현직백수13150 17/11/30 13150 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