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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2 15:32
https://pgr21.co.kr/?b=8&n=73712&c=3043413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재밌으신 분이네요 크크
17/09/12 14:56
그런 과거가 있음에도 반공 친미로 갈아타서 사람들을 속였던거죠
역사를 알더라도 대북 공포심리 조장으로 그래도 안보는 1번이라며 교육해온거고요 근데 그게 지난 정권의 농단을 지나면서 그냥 권력 잡고 꿀 빨기 위한 구실일 뿐이었다는 걸 사람들이 좀 깨달은 것이고 과거의 실수나 잘못이 실수나 잘못이 아니라고 정당화하기 위해 그게 잘못이고 실수임을 알면서도 계속 고수한다면 그건 더 큰 잘못입니다
17/09/12 15:36
이제는 그만 놓아야 합니다. 박근혜 게이트 이전의 선거에서 한나라당-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을 지지했던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도 여전히 자한당을 지지한다면 그것은 어떠한 이유가 있다 해도 올바르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17/09/12 18:08
님보면 드는생각이 나보고 이명박근혜로 결론낸다
문재인편드는게 박사모 수준이다 많은사람이 님이 문제라고 본다 떠드는 그런 사람들이 님의 이런 글에는 다들 코빼기도 안보인다는 거죠 참 웃깁니다 님이나 그런 사람들이나
17/09/12 14:15
비현실적이지만 청원 서명자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생길때부터 예상했던 거지만 청원게시판은 그냥 다음 아고라보다 좀 더 글빨이 업그레이드 된 불만청원의 장이 되겠네요. 뭐 대신 그때그때 가장 핫한 주제들이 올라올거라 정치&사회의 트랜드를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17/09/12 14:19
국회의원을 탄핵할 절차가 없기때문에 선거전까지 아무런 대책 없기는 하지만
북핵위험속에서 국회보이콧으로 국회일을 뒷전으로 하고 정부흔들기만 하는 원내기준 자바국정 이 4야당에게 이런식으로라도 국민여론을 강하게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원 올라오자마자 전 동참했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되지 못했다고 국정운영에 분풀이로 아무 대책없으면서 무조건 정부비판만 하는 쭉정이들... 이제는 뽑아내야죠.
17/09/12 14:23
정당해산보다 국민소환제가 훨씬 실현가능성이 높죠.
이건 여야4당 모두 동의하고 발의했거든요. 이걸 꼭 좀 통과시켜달라거나 내년 개헌에 포함시켜달라고 청원하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17/09/12 14:23
리석기를 비롯한 종북세력이 「크큭- 파개한다-」수준의 중2병급 계획 가지고 내란모의를 했다면
박씨 부녀, 전두환 노태우를 위시한 경북세력의 적통이 한 패악질은 종북세력과는 비교도 안 되긴 하죠 물론 비현실적이겠지만 만에 하나 청구가 되고 헌재 판결(기각) 수순을 밟았을 때 어떤 논리가 나올지는 궁금합니다.
17/09/12 14:28
정당 해산이라는게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통진당 전례를 보건데 고심끝에 해체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하는김에 유사정당들도 좀...
17/09/12 14:40
어젯 밤에 같은 글 올라왔다가 뭐 이런 글도 올리냐는 지적에 글 내려가지 않았나요...
(https://pgr21.co.kr/pb/pb.php?id=deleted 여기 확인해보세요.) 어제 포털 관련기사 베스트 댓글인 '대통령 직권으로 헌재소장 임명시키면 안되나요.'을 언급하면서 위 청원이나 베스트 댓글이나 그냥 분노 표출글일 뿐인데 이걸 퍼올 필요가 있냐고 저도 댓글을 달았었네요. 저 뿐만 아니라 무슨 논의를 한다고 이런 청원 글 퍼오냐고 하는게 어젯 밤 대다수 댓글이였습니다.
17/09/12 14:44
글 삭제가 된게 더 웃기네요. 글 퍼온다고 성내는 사람들도 웃기구요.
그 글을 안 읽어서 모르곘지만 지금은 다들 유쾌하다고 생각하시는데 그 때 댓글 다신 분들은 아니었나 보죠.
17/09/12 14:48
그 글에 문제는 그것뿐이 아니었죠. 추가로 거기에 써있던 말 중에 자한당 지지자는 사람으로 안본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적어 놨으니 파이어 터질 만 했죠. 그리고 그 글에 상당수 의견은 저런 게 아니라 표로 해체시켜야 한다는 의견이였구요...
17/09/12 14:50
내려간게 아니라 삭제 되었을 확률도 높습니다. 본문에 대놓고 자한당 지지자에 대한 증오발언을 적어놓고 벌점 맞아도 별수 없다는 태도였으니까요... 저도 그거 보고 신고 했습니다.
17/09/12 14:50
적폐가 국민의 50% 이상인 나라에서는 적폐로 살아야지요.
모 국민의 50%를 모두 격리하거나 계몽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야 생각은 자유지만요.
17/09/12 14:54
그렇겠지요. 어찌됬든 지금도 지지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이 집권하는 게 이득이 되던가 저희 어머님처럼 별 잘못이 없이 사람들이 몰아간다고 생각하시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요.
그리고 지금도 국민의 절반이 그 분들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17/09/12 15:06
지지하든 말든 상관 안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박근혜를 추종하거나 자유당 사람들을 정상적인 인물들로 본다면 조금... 그렇네요?
말은 바로하죠. 바른정당과 자유당은 대통령의 반대편이 아니라 적폐 그 자체라서 싫은겁니다.
17/09/12 15:19
바른정당과 자유당이 적폐라고 생각하시는 건 개인의 자유니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바른정당과 자유당의 지지자를 적폐라고 생각하시는 건 뭐죠? 그들이 적폐면 투표권을 박탈해야 하나요?
17/09/12 14:58
투표한 사람만 국민은 아니니, 잘해야 투표권을 가진 모든 사람중에서 새누리당에 투표한 30%정도가 해당하지 안을까요.
거기에 탄핵 전후로 마음이 바뀌신 분들도 있을테니, 국민의 50%는 아마 안되지 안을까 싶네요. 뭐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어떠한 지지든 지지한것 만으로 잘못이 되지 안는게 당연하니 의미없는 말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17/09/12 14:53
이미 [다음에는 탄핵이다] 소리 하는 정당도 있는데, 이론적으로 못 올라오지는 안겠죠.
근데 청와대에 청원하는일이 있을까요? 올라오면 정말 유머가 되긴 하겠네요. 크크크
17/09/12 15:02
진짜로 올라와서 경쟁 붙기를 기원합니다
이게 이슈화되면 여론상 어느쪽이 불리할지 자명해 보이거든요 진짜 올라오면 더욱더 논란이 될테고 사람들 눈에도 띄겠죠 그러면 참여 인원이 많아질테고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민심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을거고요
17/09/12 16:31
통진당 해산 사건은 비판적으로 볼 여지가 있는 사건이지만 이 사안과 통진당 해산의 논리적 근거의 양이나 질이 비슷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이지는 않은 청원이네요.
17/09/12 18:22
비현실적이기는 해서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자유한국당이 적폐임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 당 관계자나 지지자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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