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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1 20:03:31
Name 순수한사랑
Subject [일반] 이제석 " 좋은상품은 광고가 필요없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9&aid=0004007058


국민의당 대선보고서가 발표되고

패인중 하나로 이제석씨에게 광고.홍보를 맡겼다는

내용에 인터뷰 내용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61052

그외에도 문빠에비해 안빠가 부족해 sns에서 밀렸다.

박지원 상왕론 tv토론실패 등등이 있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421&aid=0002921565

그리고 당사자인 안철수 인터뷰가 없는부분에 대해선

그런부분을 다 감안하여 혁신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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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맛다시다
17/09/01 20:06
수정 아이콘
전화도 하지말길 바란다. 크크크크
변태인게어때
17/09/01 20:09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걸 광고기획자가 왜 그런말을 해...
sayse0612
17/09/01 20:1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인데
국민의 당 대선 보고서를 보고 있자니 다음 선거도 좋게 가겠네요
하심군
17/09/01 20:15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하고싶은 말은 나쁜 상품은 어떻게 광고해도 안된다는 말이었을 지도.
복타르
17/09/01 20: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대선보고서 왜 만든거지?
테바트론
17/09/01 20:16
수정 아이콘
감이 없던지, 사실을 마주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뭉개는 건지...얘들은 확실히 글러먹었네요 끌끌
아마그래머
17/09/01 20:17
수정 아이콘
이명박 4대강 때도 그렇고
사실 다들 답을 알고있는데 그 답안 외에 다른 답안을 찾아서 말하고 있네요
하루빨리
17/09/01 20:19
수정 아이콘
첫번째 기사는 기자가 일부러 시비를 거네요.

분명 국당 대선 보고서는 당이 외주를 너무 많이 줬다, 당이 대선 치룰 준비가 안되있는 상태서 전략, 전술 모든게 엉망이였다, 이해당사자가 아닌 사람에게 특정분야에 전권을 몰아줬다 정도로 요약 가능하죠. 기사에도 뻔히 그 내용 적어 놨고요. 근데 굳이 당시 광고 기획자를 명단에서 찾아내서 국당이 지금 니 탓합니다 하면서 인터뷰하는 꼬라지 하곤...

국당 대선 보고서만 보면 대선 실패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문제라면 지금 안철수가 대선 보고서의 반대로 행동한다는 점이지 대선 보고서 자체는 문제 삼을게 없어요.
17/09/01 20: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당 외부인의 실명을 보고서에 적은 것부터 무리수죠. 실제 대선캠프 내에서의 이제석이 얼마나 전권을 받아서 홍보를 담당했는지 모르겠다만 실명을 거론할만큼 홍보 쪽의 책임이 컸었는지도 모르겠구요.

당이 함께 감당했어야 할 일들을 외주로 돌렸다던가 안의 독단적 결정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이면 굳이 실명 거론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StayAway
17/09/01 20:22
수정 아이콘
백서 전문을 공개한 건 고맙네요. 살짝 훑어봤는데 재밌어요. 다른 당들도 이런 식으로 전문을 공개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셀프 디스를 하는 동시에 최대한 실드를 치는 묘한 이중잣대와 자학을 보고 있으면 은근히 소소한 재미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이나 백서를 보고 싶네요.
순수한사랑
17/09/01 20:54
수정 아이콘
보고서 자체는 뭐 어느정도 패인분석하고있는데..

그 패인에서 변한모습은 없고 그대로라는게 문제
말코비치
17/09/01 2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철수 포스터는 신선했던 것은 맞습니다. 국민의당에서 유일하게 내세울 것은 안철수 뿐이라는 점을 100% 활용한 아주 잘 만든 포스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패배 원인이라니 말도 안되죠.
17/09/01 20:41
수정 아이콘
이언주도 들어가겠죠? 질질 짜면서 얼마나 열심히 산거운동 하고 다녔는데 공신급으로 대우해줘야죠.
17/09/01 20:44
수정 아이콘
유게로
17/09/01 21:12
수정 아이콘
이재석: 앞으로 두 번 다시 도와줄 생각 없다. (특히) 저는 단언컨데 국민의당을 도와줄 생각이 없다. 전혀 지지할 생각도 없다. 안철수 씨와의 개인적 관계 때문에 사적인 식사 자리 등에서 조언을 할지는 모르지만 국민의당은 도울 생각이 없다. 전화도 하지 말기 바란다.
어리버리
17/09/01 21:25
수정 아이콘
그럼 손혜원 의원은? 크크
이 분도 정치판 들어오자마자 당명 바꾸고 로고 바꾸고 모든 책자 디자인 편집 담당하셔서 대성공했죠.
이재석의 콘텐츠도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긴 했지만 그걸 패배의 변명으로 삼는건 낮짝이 없는거죠. 크크.
독수리의습격
17/09/01 21: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안철수 포스터는 역대 대선 포스터 중 최고 임팩트였는데 그걸 패인으로 분석하는건 어이없네요. 국민의당의 문제는 처음 포스터로 국민의당=안철수당이라는 각인을 해놨는데 거기에다 괄호치고 '상왕 박지원' 쓴거였죠. 괜히 자유당에서 박지원 상왕론을 꾸준히 민게 아닙니다. 세상에 당 대표가 토론에서 대선 후보가 하는 말을 30분 후에, 그것도 당사도 아니고 KTX 안에서 180도 반박하는 당이 어디 있습니까?
시노부
17/09/01 22:23
수정 아이콘
선거 공보물 진짜 엉망이었는데...
녹색과 연두색과 녹색..
17/09/01 22:24
수정 아이콘
좋네요. 이대로 쭉 가시기를 바랍니다.
17/09/02 00:49
수정 아이콘
누구한텐 온갖 사람이 다 달라붙어 안달인데 누구한텐 있던 사람도 다 도망쳐나오는....
17/09/02 08:47
수정 아이콘
아니 홍보는 진짜 압도적이었고 원래 망해가는 판도 움찔움찔하게 만들정도였는대 그걸... 크크크
닭장군
17/09/02 19:59
수정 아이콘
역시 되는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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