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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7 21:11
직접 전화해서 저렇게 할 수가 없죠. 어떤 시대인데...
여담으로 오래전 영국에서 큰 사고가 났을 적에 애인과 연락이 안되서 부대 검색 리스트에 슬쩍 올려서 위치파악했었는데 2달정도 지나서 걸렸습니다. 어떻게든 흔적이 남아요 프로그램들은.....(뭐 이래저래 핑계대서 살아남았지만)
17/08/17 21:15
사기꾼이에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고 개인정보보호법이 꽤 강해서 경찰이라고 해도 압수수색검증 영장이 아닌 이상 페이스북내
회원 정보를 알아서 전화번호나 기타 내용 알기 어렵습니다.
17/08/17 21:29
거기서 모른척하기 민망해서 '아~ 너~??!?' 이렇게 나가면 은근히 친한척하면서 자기가 다니는 좋은 회사가 있는데 한번 와보라고 합니다.
네.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 내지 사기꾼 수법입니다. 당해본적 있는 자로서 확신할수있습니다???!?
17/08/18 09:00
1. 대학생때 얘기예요. 뜬금없이 전화와서는 어떻게 알았는지 이름을 물어보면서 어디어디 알바했던 누구냐고 합니다.
2. 지금 돌이켜보면 페북이나 싸이, 아니면 50원짜리 개인정보로 연락처를 알아낸거라 생각합니다. 3. 어디어디 알바한적도 없으나 당황해서 으...응... 을 시전해버렸고 4. 이후 계속 친한척 전화가 옵니다. 남자-남자 인데도. 5. 얼마후 네가 착각한거라고 솔직히 말했으나 이것도 인연이라며 친구먹자고 하면서 계속 연락이 옵니다. 6. 좋은게 좋은거라 냅뒀는데 슬슬 회사 얘기를 합니다. 좋은 회사인데 한번 들러보기만 해라. 돈도 꽤 준다. 우리 얼굴도 알아야할거 아니냐. 7. 정말 방문 직전까지 이야기하다가 연락차단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너무 이상한 인연이라 -_- 8. 나중에 검색해보니 거마대학생들 그렇게 꼬시기도 한다더군요. 혹시 압니까. 장기 뜯어갈수도 있는일이고... -끝- ...써놓고 보니 별거 없네요.
17/08/17 21:47
다시 통화해봤는데 무슨 화이트요원인가?? 뭐라고 공개하고다니는 국정원 직원이라는데요.(검색해보니 나오긴하네요.) 내일 해당센터에서 연락준다고 했으니 기다려보겠습니다.
17/08/18 09:03
크크크크크크크 연락 안온다에 10원 겁니다. 그냥 연락 차단하세요.
상식적으로 국정원 직원이 개인적인 친분(ex. 누구누구 아세요?) 때문에 국정원 직원임을 밝히면 안되거 아닐까요. 공적인 일때문에 '누구누구 아세요?'를 물어봐야 한다면 애초에 이렇게 접근을 안하죠. 공작원(...)이거나 국가 기밀정보를 가진 분이 아닌이상 일반국민은 신분밝힌 국정원 직원 만날일 없습니다.
17/08/18 10:12
아! 그 전화한 사람은 연락 안옵니다. 제가어제 다시 전화한건데 무슨 화이트요원인가...-.- 그거라고 한거구요. 지금 그 111 전화 기다리고있는데 아직이네요. 확인해보고 전화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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