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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4 17:28:36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원전 재검토에 대해서
c5M818d.png

위 표는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실제 실적, 그리고 그 오차를 계산한 표입니다.
사실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29년까지 있지만 너무 길어서 편의를 위해 10년인 2025년까지만 표시했습니다.
최대수요와 설비용량의 단위는 만kW, 예비율은 설비예비율이고 단위는 %입니다.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획 : 전력수급기본계획 https://www.kpx.or.kr/www/contents.do?key=92
실적 : e-나라지표 전력수급 동향(2002-2009)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1163
2016 전력시장 분석보고서(2010-2016) http://epsis.kpx.or.kr/epsisnew/selectEkifBoardList.do?menuId=090200&boardId=003200

저는 전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문과라 실제 세부적으로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계획 대비 실적은 볼 수 있죠.

가장 먼저 7차 계획을 봐 주십시오.
7차는 처음부터 설비예비율 목표가 20%를 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전인 1-6차는 안 그랬을까요?
이 표는 후속 계획이 나오면 이전 계획을 덮어쓰는 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1-6차 계획은 그저 2-3년의 계획만 나와있을 뿐입니다.
실제 1-6차 계획을 보면 최초 3년 정도만 예비율이 낮게 나오고 그 이후부터는 모두 20%를 넘게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WQOzy1s.png

이 표(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처럼요.
분명히 경제성장율 및 각종 지표를 이용하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계획을 짰음에도 불구하고 예측치보다 훨씬 더 높은 수요증가 때문에 전력수요를 발전설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YRsBwyQ.png

이 표가 실제 최대수요와 설비용량, 설비예비율을 연도별로 그린 표입니다.
보시면 2012-13년에 설비용량의 그래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2012년에 계획보다 무려 197만kW나 넘게 발전소가 늘었습니다.
2011년에 설비예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져서 겁이나서 무지하게 발전소를 지었으니까요.
그 덕택인지 2014년부터는 설비예비율이 16% 이상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죠.

이번에 공사가 일시중단된 신고리 5,6호기는 모두 발전용량이 150만kW짜리입니다.
5호기는 2021년에, 6호기는 2022년에 완공예정이죠.
이번에 3개월 일시중단하고 원점재검토 후에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공기가 달랑 3개월만 늦춰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멈췄다가 일을 다시 시작하려면 다시 재정비도 해야하고 하니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연될 수도 있죠.
그렇다고 공기를 맞추기 위해서 졸속 공사하는 걸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구요.

cootpMA.png

이 표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들어있는 전원구성비 전망입니다.
표에 따르면 2014년 현재 6.2GW 수준인 신재생 발전이 2020년에는 17.2GW 수준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iBfYOXl.png

그러나 2017년 7월 현재 신재생 발전량은 9.6GW 수준입니다.
당장 2018년에 13.4GW를 채우기도 급급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원전에서 3GW의 발전설비가 빠지게 되는데 어떤 대책도 아직까지는 나온게 없네요.
게다가 현 정부는 화력발전소 신규 건축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구요.

현재 설비예비율이 충분한 상황이어서 현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21년까지는 전력 문제가 크게 불거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태로 기존 원자력, 석탄 발전을 줄이게 되면 다음 정부에 또다시 한자리수 전력예비율을 보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네요.

저는 전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문돌이라 본문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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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헴엣헴
17/07/14 17:36
수정 아이콘
당장은 LNG 쪽 늘린다고 하긴 했죠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51510211
그런데 LNG 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화력 발전의 반 정도는 되는거 같던데 ...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고려할게 많은거 같습니다.
홍승식
17/07/14 18:39
수정 아이콘
이게 LNG 발전소를 더 짓겠다는 건지 LNG 발전량을 늘리겠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네요.
발전소를 짓지 않고 발전량만 늘리겠다는 거면 전기요금은 요금대로 올라가면서 전력예비율만 까먹는 거라서요.
금주전사
17/07/14 23:50
수정 아이콘
LNG비율 오르면 대기업만 신나는 거죠.
보수정권이었으면 대기업 배불리기라는 프레임을 씌울 수도 있겠죠.
뿌엉이
17/07/14 17:42
수정 아이콘
정책연속성이 보장이 안되서 다음정권에 다시 핵을 선호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이번은 이번대로 다음은 다음대로 어쩔수 없는 문제죠
교육문제도 매정권 바꾸기만 했지 제대로 연속성을 가진적이 없죠
17/07/14 17:47
수정 아이콘
어제 JTBC 에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742&oid=437&aid=0000158498

이런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홍승식
17/07/14 17:51
수정 아이콘
최대수요는 경제발전보다는 계절적인 요인을 더 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15년에는 최대수요가 줄었었죠.
작년에는 큰 폭으로 올랐구요.
점점 한반도가 더 더워지는 것을 생각하면 최대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Time of my life
17/07/14 18:05
수정 아이콘
하긴...지구온난화로 사우디마저 자국내 에너지소비를 감당 못해 나중에는 석유수입국이 될것이란 말도 있으니까요..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거나 신개념 냉방방법이 나오거나 해야겠네요..
metaljet
17/07/14 17:50
수정 아이콘
준비에 십수년씩 걸리는 에너지 수급 계획의 특성상 정권 차원을 떠난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책이 5년마다 바뀌면 곤란하니까 독립 기구를 만들어서 논의하는게 좋겠죠.
Time of my life
17/07/14 17:56
수정 아이콘
이 원전문제는 추후 폐기물과 폐로에 드는 비용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탈원전 해야겠지 안느냐 하면서도...막상 탈원전할때에 현상유지나 더 나아질만한
"확실하고 검증된" 대책이나 기술이 없다는것에 문제가 있고, 양측다 할말이 많기 때문에 끝없는 평행성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LNG 발전 늘린다 하면 한국도 트럼프처럼 탄소배출량이 지구온난화랑 상관 없다는 입장? 이라는 문제제기에 대답을 할수가 없고..
탈원전 시기에 대체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나올지 장담을 못하는데 그때가서 탈원전했는데 헤헷 예상보다 대체에너지 효율이 안나와서 블랙아웃좀 감당해주세요. 국민님들 하면 정권 버리는 이야기라는 소리고... 탈원전의 조건으로 다음을 만족해야 할것 같은데
1.다른 대체에너지나 다른 방식으로 절대 환경오염이 없어야 하고
2.점점 증가하는 에너지 사용에 대해 전기가 모자라지 않도록 하고
3.전기세 증가하지 않는 사항으로 나가야 함.
이라는데 이건 제가 보기엔 아무리 때려죽여도 불가능할 영역이라서 뭔가는 포기해야 하지 않나 생각되는데..
그런점에서 포기할 수 없다 원전 기술력이 좋아져서 사고에도 문제없고 폐기물 대책 나올것이다VS기술력이 좋아져도 예상못한 사고는 있다 대체에너지 효율 대책 나올것이다. 이런 대립이 계속되는것 같네요.
치열하게
17/07/14 19:45
수정 아이콘
제가 이번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과 관련해서 이번 정부 탈원전에서 가장 의아한게 원전과 더불어 석탄 등 탈화력도 같이 말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탈원전 외치며 독일 예를 드는데 그 독일은 석탄 화력이 기저전력이거든요. 가장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화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최근 미세먼지 이슈다해서 석탄도 줄이겠다, 원전도 줄이겠다 하면 어떤 것으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한다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대통령도 LNG로 간다고 하고 러시아 가스관을 예로 들었는데 유럽에서 러시아가 벨브 잠근다고 협박했던 거 보면 이것도 안정적인 공급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게다가 북한을 통해 온다면 더더욱이요. 전력공급이란게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리스크 분산도 해야하는 건데 이런저런 이유로 석탄, 원자력 다 퇴출시키고 LNG 하나에 기대게 되는 정책이라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틀림과 다름
17/07/14 21:28
수정 아이콘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온것에 제가 댓글 단것이 있는데 조금 수정하여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관심이 조금만 있으면 인터넷에 관련 정보가 많습니다

원전을 줄이고 다른걸로 대신한다는것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정책에 보면 나옵니다
https://gscaltexmediahub.com/archives/28736
먼저 ‘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에서는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 환경급전 전환, 원전·석탄 등 발전용 연료에 대해
사회적 비용 부여를 통한 세금 인상 방안 등을 소개 중이다.
석탄화력발전은 감축하는 대신 청정에너지인 LNG 발전을 확대함은 물론, 연료비가 싼 전력을 기저발전화했던 경제급전에서
환경친화적인 급전으로의 전환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원전과 석탄 발전용 연료 세금을 높이고 친환경 발전 연료 세금은 낮춤과 동시에,
대기업 사용 전력 전기요금은 비용을 고려한 인상을 통한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정부가 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짐작을 할수 있습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51510211
원전이 줄어들면 신재생에너지와 LNG화력발전 비중이 올라가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올리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은 LNG발전소의 가동률을 높일 것이란 예상이 많다.

OvertheTop님이 우려하는것에 대해 기사에서도 우려하고 있군요

하지만 이에 대하여 정부는 발표한것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ebn.co.kr/news/view/898148
6월에 에너지기업들이 미국산 원유와 LNG(액화천연가스)를 대거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양국의 무역불균형 해소를 통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7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미국산 LNG를 수입하기 위해 운용 예정인 6척의 LNG선박이 현재 모두 투입돼 물량을 운송 중이거나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미국에서 가스를 수입하는 방향이 있고요(이번 한미회담에서도 관련 애기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만 의존하는것이 아니고 수입 다변화 정책을 합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35871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주 에너지원을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복안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나아가 미세먼지 문제도 풀어갈 수 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12273
문 대통령은 "특히 광물이나 LNG 분야에서의 협력은 중요하다. 지금 한국은 원전과 석탄화력 발전을 줄여나가는 대신 LNG 발전을 늘리려 하기 때문에 앞으로 LNG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호주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틀림과 다름
17/07/14 21:29
수정 아이콘
이런 양질의 자료를 검색해서 가지고 오실 실력이시면
인터넷에 제가 찾은 자료보다 더 많은 내용을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금주전사
17/07/14 23:58
수정 아이콘
재생에너지는 피크기여도가 작기 때문에 설비용량과 발전용량이 다르죠.
원전 2기인 3GW를 감당하려면 태양광의 경우는 설비용량 9GW는 마련해야 하고 추가로 ess도 필요하죠.
오만과 편견
17/07/15 01: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에 무슨 환상이 잡힌건지 참...
밭에다가 옥수수 심는건 환경파괴 아니랍니까
우리아들뭐하니
17/07/15 11:09
수정 아이콘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93
민간 대기업 발전소로 36GW 정도 되는거같은데 산업용 전기요금올려서 저 전기를 기업들이 자체사용하게하면
전력량이 충분하지 않을까요?
홍승식
17/07/15 11:34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사실이 정확하지 않아 틀릴 수가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민간 대기업 발전소는 소위 말하는 첨두부하용입니다.
평소 전기가 남아돌때는 운영하지 않다가 전기가 모자라게 되면 발전해서 한전에 팔죠.
그래서 대부분 LNG 같은 비싼 연료를 쓰고 전기 요금이 비쌉니다.

그리고 또 한전이 전기를 대량 사용하는 대기업과 계약을 맺을 때 전력예비율이 떨어지면 전기를 제한하는 규약이 있다고 합니다.
대신 전기를 제한하는 만큼 대기업의 손실을 보상해 주고요.
역시 돈이 듭니다.

말씀하신대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해도 대기업들이 한전에서 전기 안 사고 자체 발전기를 돌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기업 발전소의 발전단가는 무지 높은데 산업용 전기 요금을 그 정도로 올릴려면 지금보다 두배 올려도 모자랄 테니까요.
우리아들뭐하니
17/07/15 14:18
수정 아이콘
지금 저렇게까지 지어져있는 이유가 비싼단가에 한전에 팔아먹고 실사용은 한전의 전기를 싸게 사용하고있어서 한때 시끄러웠죠. 저부분관련해서도 엄청나게 해먹었던걸로알고있습니다. 정상화시켜야죠.
홍승식
17/07/15 14:27
수정 아이콘
비싼단가에 한전에 팔아먹는 이유는 연료값도 비싸지만 일년내내 돌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일년내내 돌려야만 한다면 기업들은 발전소를 모두 폐쇄해 버릴 것이고 한전의 전기만 쓰겠죠.
한전은 일년 중 한두달만 쓸 전기를 위해서 어마어마한 발전소를 더 지어야 하구요.
17/07/15 12:03
수정 아이콘
전력 소모는 매년 늘어나고요. 앞으로 그 수요는 더욱더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갈겁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전자 쪽에서는 이제 트랜지스터를 작게 해서 (공짜로) 전자기기 성능을 올리던 시절은 지났고요. 좋은 성능은 무조건 그만큼의 에너지 소모입니다. 전기 자동차도 대중화 되고 있고요. 이 외에도 전자기기들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들이 없을 겁니다. 요즘 말 많은 인공지능도 큰 에너지 소모를 요구합니다. 머신러닝이 연산을 엄청나게 필요로 하거든요. 도대체 신재생 에너지로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에너지 수요를 어떻게 맞출 계획인지 정말 의심스럽네요. 신재생 에너지로 그저 현재 수요 기준으로 맞출 계획이라면 정말 시대 착오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현재 수요도 과연 맞출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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