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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4 11:05
뭐 아마 또 조용히 묻고 가겠죠.. 이미 정의당이란 당에 기대 자체가 없네요. 민주주의가 적힌 나라명엔 민주주의가 없고 정의가 적힌 당엔 정의가 앖네요. 어휴..
17/07/14 18:35
메갈마인드를 조장하지는 않는데
자기를 밀어주는 세력이라서 잘못해도 모르는척하죠 심크러쉬 슴블리 이딴거는 잘알면서 메갈논란은 모른다? 말도안되죠 노회찬도 이거 터뜨리면 자신이 정의당에서 쫓겨나니까 말 못하고 있죠
17/07/15 11:04
정의당내 메갈 세력이 날뛰게 된데에는 심상정 전 대표의 방조가 한몫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관리력은 빵점이에요. 절대 행정직은 하면 안됩니다.
17/07/14 12:32
김대중이랑 노가 엮여있고 뒤졌다는 표현을 쓰는데
사투리 어법에 맞다고 해서 일베용어가 아니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정도 어법은 압니다.
17/07/14 14:02
제주도 사투리 뒤에 노 붙는건 없습니다.
뒤에 ~꽝? ~사? 이런게 붙죠. 뭐 요즘은 사투리 전혀 안써서 (중고딩땐 말투가 재밌어서 또레들 사이에서 자주 썼는데...)이것도 맞는지 틀리는지 긴가민가하네요.
17/07/14 14:07
제주도 있다고 다 제주사투리를 쓰는건 아니겠죠.
흔히 '~노' 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오는 거고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사실관계를 짚은겁니다. 심증이야 뻔한데 물증은 아니다 정도로 봐주심 고맙겠네요. 그리고 아래 있는 게시물 보니까 사투리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일베 혹은 메갈 쪽 사람인건 분명한것 같아요.
17/07/14 11:47
밑에도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있던데 거기서 보니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겠노' 이런 말이 있네요.
이건 정상적인 사투리가 아니네요.
17/07/14 11:21
이미 좀 되었죠. 그걸 확인하게 된게 이전 작년 메갈사건이었고..
정의당은 이미 끝났습니다. 원래 당명은 가장 관련없는 것과 관련해서 짓는 모양이더군요. 친일그룹이 한국을 쓰고 바르지 않은데 바른을 쓰고 국민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국민을 쓰듯이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의당은 이미 끝났습니다. 그간 비례표를 주던 제 손목을 자르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17/07/14 11:25
월급쟁이라 그래도 노동자를 위한 정치세력이 있어야 한다고 항상 비례는 찍어줬는데...
그냥 기존정당중에 그래도 노동자 신경써주는 당으로 갈아타는게 속 시원하겠군요.
17/07/14 12:29
여자라서 더 이슈가 되는 것도 있겠지만, 반대로 여자라서 더 보호받는 것도 있죠. 유리천장이 있다면 유리방석도 있는 것처럼요. 저런 발언도 남자가 했다면 아마 쌍욕부터 먹고 시작할 듯 한데, 그래도 여자라서 그 정도까진 안가거나 좀 덜하죠.
17/07/14 11:34
이양반 쉴드치는건 아닌데 탁현민이 청와대행정관주제에 논란되는게 이해안된다는 쉴드를 본 저는 정의당소속 대의원쯤 발언은.. skip.. 강연재같이 대변인급도 아니구요.. 이런 선정성발언이 때마다 논란되는게 저사람 체급키워주는데는 도움되는것 같습니다.
17/07/14 12:00
물타기가 언제부턴가 만능의 단어가 되는거같은데 용례좀 알수 있을까요. 어떤 맥락이 물타기인지 그리고 그렇다면 뭐가 문젠지... 탁현민 과거발언으로 물고뜯거씹고하는것도, 정의당 대의원의 이런발언을 실시간전달해서 비난하는것도 저는 무의미하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17/07/14 12:48
지금 정의당 의원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탁현민씨에 대한 내용이 왜 언급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완벽한 논점이칼 같은데 언급을 하셨으니까요
17/07/14 14:00
네 그렇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받아들이는수밖에요. 글작성만큼이나 댓글에도 여러논리적모순비약은없는지 자가검열을 거쳐야하네요.. 허허허
17/07/14 12:17
근데 동네형님도 많이 보셔서 알겠지만 물타기의 보편적정의(실례와 관련없는 대상을 들어서 그 의미를 경감시키고자 한다)로 볼때 사실 물타기는 박근혜는 이랬는데 박근혜는 저랬는데 이전 정권은 이랬는데의 경우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봅니다.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도 하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하구요. 마치 자신의 의견과 같은 사람들의 주장은 물타기가 아닌양 상대방의 그것을 보고 지금 댓글과 같이 반응 하시는건 좀 신사적이지 못한거 같습니다.
17/07/14 12:50
간단하게 말해서. 전 말씀하신 살0들에 대해서는 졀 관심이 없어서 언급하지 않았을뿐입니다. 제가 모든글 댓글에 관해 물타기 감별을 할 이유는 없지요
17/07/14 11:54
음.. 정의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어떤 얘기가 오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탁현민과 관련해서 "논란되는게 이해안된다"는 주장은 여당지지층 내에서도 소수였으니 당장 대등한 정도로 보긴 어려운것 같아요.
저런 인물 체급 키우는데 도움 주지 않아야 한다는 데엔 동의합니다. 뭐 저런.. 어휴..
17/07/14 12:02
여당내 여성의원몇몇은 사퇴압박하고 조선일보발이지만 조국수석도 교체하고자 하는것 같은데 탁행정관 열일해야 겠어요. 그리고 저 대의원은 재선할것 같아요
17/07/14 11:40
어디 가서 메갈한다는 티는 안 내게끔, 하는 거 들키면 부끄럽고 불이익이 된다는 인식이 형성되게끔 초장에 더 때려야 했는데 미러링이라느니 담론형성의 의미가 있다느니 하는 실드 좀 받고 시간 경과하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메밍아웃을 하네요.
17/07/14 13:13
윗 분들께서 대답해주신대로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내용만 봐선 메갈남녀 나 까칠녀 정도로 개명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냥 패널을 1:4 정도 숫자로 배치해놓고 메갈식 논리 설파하는 프로그램에 가까워 보이더군요.
17/07/14 11:42
최소한 여성 '정치인'이라면 본인이나 본인이 속한 당의 이득, 더 노골적으로는 표를 생각해야죠.
이언주 의원이 막말한 다음에 생각이 바뀌거나 해서 사과한게 아닙니다. 본인과 본인의 당에 사과하는게 조금이라도 이득이니까 한거지. 막말하고 저런 식으로 나오는 것은 정치인으로도 별로네요. 그 욕먹는 이언주 의원도 정치인처럼 행동하는데...
17/07/14 11:43
어조 자체는 엄청 쿨한 척 하는데, 정작 내용은 '김대중 욕한건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 등 무지하게 찌질하고 구차하네요 크크크크크크
17/07/14 11:53
SNS 시대가 되면서 1인 미디어라는 말이 생기고 단톡방 대화도 처벌받을 정도로 private과 public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데 하물며 공개글이..
그리고 모든 서브컬쳐는 대중화되면 더이상 니치마켓이 아님을 요구받고, 메인스트림과 언더의 경계 역시 허물어지죠. 이런 세상에서는 모든 언행은 사려깊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원내 5~6석을 5년 이상 유지중이며 대선에서 5% 이상을 획득한 정당의 대의원을 여전히 사회운동이나 소수 원외정당 내지는 동아리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면 큰 문제입니다. 지금 정의당이 지적받는 모든 아마추어리즘은 여기에 기인합니다. ( 전에 썼던 글 https://pgr21.co.kr/pb/pb.php?id=election&no=3813 )상당수 당원이 메인스트림에서 프로로 뛰어본 경험도 적은데, 심지어 그런 인식을 심어주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당이 나서서 이런 분위기를 억제해야 합니다.
17/07/14 11:57
저거 맥락이 원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욕하려는게.아니라, 정의당이 대중정당인데 대중과 유리되어 여성주의자(라고 쓰고 메갈)당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
헛소리한건데 1.제주도당 대의원이면 어쨋든 평당원은 아닌데 정의당은 대중정당이라는 사실 망각 2.말하려는 의도도 제대로 전달 못하면서 사실상 패드립시전되며 낄낄. 전형적인 메갈=일베의 뇌와 언어... 이래서 더 빡치죠...진짜 그동안 던진표가 정의당 대중정당되길 바라며 던진거였는데 다 사표에요. 정부보조금 일반 당원 당비 받아먹으면서 메갈당할꺼다 라는 선언입니다.
17/07/14 12:12
뭐 단순하죠. 지지층들중 다수가 김전 대통령을 싫어하면 확장성 포기말고는 현 상태에서 별 영향이 없겠죠. 그리고 저런 발언을 해도 영향을 안 받을 지지자들만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게 현재 상태고요. 그 지지자들의 머리수가 얼마나 될련지는 다음 선거때 나오겠죠.
17/07/14 12:13
보수든 진보든 페미든 누구든지간에.. 적어도 정치인 DJ에 대한 호불호는 둘째치고라도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사는 자들은 그에게 자그마한 부채의식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저런 인간이 대한민국에서 정당정치에 참여하고 있다는게 참..
17/07/14 12:26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DJ에게 부채의식을 가져야죠. 특히 스스로를 진보라고 여긴다면 더더욱요. DJ가 없었다면 진보라는 이름은 아직도 수면 아래서 숨직이고 있어야 했을 겁니다. 저런 자들을 전 OO OO없는 OOO식으로 취급하겠습니다
17/07/14 12:30
크크크 00이 읽히는건 제 착각이겠죠?
하물며 보수인 저도 DJ에 대한 원색적 비난은 못하겠습니다. 하긴 저정도의 비난이면 그 누구한테도 안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진보주의자라면 적어도 보수주의자들이 공과과를 구분하자는 자존심 상하는 방어선까지 치면서 박정희를 지켜주는 만큼은 해야죠
17/07/14 12:34
진보 정당 계열에 있었고 이제 다시 새로이 꾸리려는 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렇게 건드리지 않습니다. 죽을 목숨 미국이 살려줬고 IMF가 각서 받아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정책도 그렇게 막 까지는 않아요. 공칠과삼이라고 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쨌거나 정권을 내준 터라 조금 더 까지만 그래도 죽일 놈 이러지는 않고요.
저건 여성주의도 진보도 아닙니다. '다름을 받아들여 틀림을 깨뜨리는' 것이 페미니즘이고 진보는 대중을 앞세우고 삶을 어떻게 더 낫도록 바꿀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거늘 저건 그냥 분풀이에요.
17/07/14 14:35
한 때 전 진보정치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더 배워서 현명하고 더 희생해서 고귀한 사람들로 생각한 적이 있었죠.
뒤를 이어받아야 할 사람들로 여겼습니다. 진보는 영원히 승리할 수 없어. 진보는 장렬히 산화함로서 역사로서 승리하는 거야 라고 생각했었었습니다. 지금은요. 조롱하고 경멸합니다. 혐오하고 무시하죠 O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소아병에 빠진 덜 떨어진 이기주의... 인과를 무시하는 저능아들 이것이 최근의 제 결론입니다. 만약 진보의 불씨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진보를 오염시키고 대중과 유리시킨 심상정과 그 일파들을 철저히 단죄해야 할 것입니다. 그자들은 진보라는 이름으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판할 자격도 권리도 없어요. 최소한 그 두분은 생산적 결과라는 것은 만들어냈어요. 심상정과 그 일파는 그들이 그렇게도 바라마지 않았던, 모든 사람이 고통당하는, 상황에서 유일한 진보정당을 대중이 혐오하게 만들었으니까요.
17/07/14 12:27
극단주의 쳐내서 대중정당이 되었다면서 옛 동지들 통수치고 꼴값을 떨더니 쌤통이네요. 아 안 그래도 차별주의자들이 감투 깨나 꿰찼던데 이제 DTD만 남았겠군...
17/07/14 12:41
돌아이 보존의 법칙 상 어디에나 저런 종자들은 있기 마련인데, 문제는 저런 이들이 돌발 행동을 일으켰을 때 제대로 걸러지는지를 봐야죠. 건강한 집단인지 아닌지는 거기서 갈리는 것 같습니다.
17/07/14 12:45
대의원 되기 전부터 당원게시판에서 어그로 장난 아니게 끌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의원 선거 참여할 정도의 사람들이면 상당수가 알고도 뽑은 걸 거예요..
17/07/14 12:45
수년, 수십년, 그리고 올해 까지 보수콘크리트 지지층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진보콘크리트 지지층을 확인할 차례죠,
우리 정이 하고싶은거 다해 하는 정의당 콘크리트를 확인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17/07/14 12:49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뭐 다 아는 얘기죠.. 정의당 비난하기 전에 따져볼게 있습니다.
애초에 저 메갈인지 워마드인지가 왜 김대중을 모욕했는가? 저 발언에 대한 당내 반응은 어떤가? http://realnews.co.kr/archives/5687 [정의당 ‘저스트 페미니스트’, 당직선거 대거 탈락] 위 기사를 보면 저런 발언을 한 부류의 당내 세력이 몰락했기 때문에 절망에 차서 나온 발언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정의당 망함" "그 놈의 대중 대중..." 저 경박한 악다구니는 대중 정당으로 나가기 위해 극단적인 혐오주의 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먹혀들었다는 반증 입니다. 발언에 대한 당내 반발도 이미 나왔고 압력에 못이겨 삭재 후에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는게 현재까지의 경과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문제 입니다. 이걸 단편적으로 떼어다 정의당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데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완전무결한 당은 없습니다.
17/07/14 12:52
완전무결한 당은 없지만 당에서 한자리 차지한 사람이 저정도로 저급하게 나불대고 그냥 넘어가는 정당도 없습니다. 심지어 자유한국당도 노통 사망건에 대해서 개소리 했다가 사과했죠.
본문에 언급 된 두가지 대중중에서 하나인 보통 사람들이란 의미의 대중들이 정의당 민노당 부류에게 가장 실망하는점이 바로 그겁니다. 내로남불
17/07/14 14:05
제주도당에서 한자리 차지하는건 별거 없어요. 제주도는 정치적 지형으로 1%도 안되는 당입니다. 목소리만 큰 지역이에요. 크크크
제주도민이 지난 20여년간 국회의원 몰빵을 해줌에도 원채 국회의원 수가 전체 1%밖에 안되니 발언권도 그리 쎄지 않고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나 대선이 아니라 지방선거입니다.
17/07/14 12:53
왜 싸잡느냐하면요. 저런 사람들인거 인증되도 내보낼 생각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간부 자리에 맡겨놓고.
그래서 싸잡을 만하죠. 알면서 쓰는거니까. 지금 국당 안철수는 왜 욕먹나요 그럼?
17/07/14 15:25
댓글을 다시 보시는게 나을 듯 한데요. 그 세력을 자체 청소하는 와중에 그 세력이 내보낸 발악을 그 세력을 청소하지 못한 증거로 내세우는건 부당하다는 원 댓글을 조금도 읽지 않고 자기 할말만 하시네요
17/07/14 13:51
자한당이 그래도 꼬리는 잘 자르고
국민당은 꼬리를 바보같이 자르고 정의당은 꼬리를 안 자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몸통을 두들겨 맞습니다
17/07/14 16:06
아니요. 문제가 많습니다. 저런 소리가 나오는데 정의당에서는 별 반응이나 처벌이 없으니 문제죠.
기존의 이런 일에 대해서 정의당에서 해왔던 대응은 주로 시간을 죽이자 였거든요. 제주도당에서 해당 소속의 인물이 문제를 일으켰으니 사과한다 식의 정의당원을 향해 사과발언 나온 정도이고, 정의당에서는 그냥 시간을 죽이자 혹은 한참 지나서 너무 시끄러우니 처리하긴 할게 수준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17/07/14 20:00
비슷한 사건이 수도없이 터져나왔는데 아무 처벌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습니다만
아직도 이런식으로 꼬리자르기를 하려고 하네요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 하세요
17/07/14 12:56
[참고로 메갈정당 메갈당 이라고 말하면 벌점 받습니다.]
정의당은 메갈과 관련이 없다고 예 ~ 전에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본문의 표현은 메갈과는 다른 정의당 여성주의 모임중 한명의 의사표현 방식입니다.
17/07/14 20:03
저도 한창 이슈였을때 몇일에 걸쳐 올라온 정의당 게시물에 메갈당이라고 세군데다가 각각 댓글 달았었는데
그거 어느날 동시다발적으로 벌점 먹고 유배 다녀왔습니다..
17/07/14 13:11
진짜 스펀지송 노래 한구절이 생각이 나네요.
"그런 짓은 하지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나는 바보가 되버린걸~" 비례표를 한번이라도 줬다는 사실이 이렇게 후회되기는 처음입니다.
17/07/14 13:41
그럴리가요. 메갈/페미니즘 관련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메갈이후로 성별갈등은 더 심해지기만 했는데, 도대체 그 '긍정적인' 효과는 언제쯤 나타나는건지 궁금할 따름.
17/07/14 13:38
제가 얘네들때문에 정신적으로 좀 고통스럽습니다.
제 기억상에는 분명히 민주당에 비례대표 준것 같은 기억이고 뿌듯하거든요. 근데 과거글 보면 전 분명히 정의당에 비례대표를 줬습니다. 기억 마저 왜곡시키는... 아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17/07/14 13:43
[미음기역당]이라고 적으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전에 그 단어로 댓글 하나 달았었는데... 어디서 모니터링을 해서 한 달 뒤에 신고를 했는지 단순히 운영진 처리가 늦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달 뒤에 벌점 받았습니다. 아 너무 무섭다.
17/07/14 16:13
메갈당을 메갈당이라 부르지 못하다니. 무슨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한다는 건가...
본문의 내용과 경과가 나아가 결말까지 정확히 메갈에 일치하니 저는 그냥 메갈당이라 부르겠습니다.
17/07/14 13:56
논란의 결과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140006272041&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RSg2YihTRKfX@hca9Sl-gghlq '엄중한 경고' 내렸다고 합니다. 정의당스러운 엔딩 끗.
17/07/14 16:31
국민의 당보다 더 심각한 유4정당이 확실하군요. 걔네들은 꼬리와 머리자르기를 시도하기라도 했지 얘들은 그냥 글삭과 경고 끝!!?????
자유당과 국민의당이 서로 뒤를 다투는줄 알았는데 더한 것들이 있었어.... 허허 참~
17/07/14 14:33
뭐 정말 저런짓이 남녀평등에 유효하다고 믿고 정의당의 외연을 늘릴수 있다는 방법쯤으로 생각하면 계속 하면 되겠네요. 말리지 않습니다.
17/07/14 14:51
이런 애들이 정치하겠다고 정당 들어가서 감투달고 있다는게 소름입니다.
인간도 덜 된 것들이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서인지 자꾸 정치쪽으로 얼굴 디미는데 진심 모두에게 불행이니까 제발 그만 둬 주세요. 혼자만 욕먹고 끝나는게 아니라 정당을 좀먹어 우리나라 정치 수준을 후퇴시킵니다. 그리고 속에 화가 많아 뭐든 공격부터 하고 편부터 나누는 보는 자칭 여성주의자들은 일단 sns를 끊고 분노조절장애 치료부터 받으세요. 니들 때문에 될 것도 안돼요. 제발 여자들 욕 좀 그만 먹이라고요. 후..
17/07/14 17:31
저는 지금도 정의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앞으로도 지지하지 않을 듯 합니다. 뭔가 이성의 끈을 놓은 개인이 정의당 내 존재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에서 내놓은 사과문은 솔직히 사과가 아니잖아요.처벌 의사도 없고 그냥 "그래도 표는 받아야겠으니 미안하다고 할게. 됐냐?"인데 어떻게 지지를 하겠습니까.
17/07/14 19:01
저 사람이랑 같은 한때 단톡방에도 있었고, 페북 친구의 친구라서 아는데요. 원래 페북에서 메갈말투 독하게 써오던 강성페페미입니다. 진보결집계일겁니다. 부대표 선거에서 진보결집 같은 강성페미들과 선긋기 해오던 한창민씨, 메갈 저격수급으로 활동해오던 정혜연씨 등이 당선되고, 반대로 진보결집계가 밀던 후보들이 죄다 낙선하면서 부들부들하며 쓴 글일겁니다. 자기 입장에서는 배알꼴리던 인간들이 당선됐다 이거죠. 그거 푼답시고 페북질 하다가 저사단 난겁니다.
개인적으로 단톡방에 있을때는 일코 잘하길래 잘 몰랐었는데요.
17/07/14 20:54
해당 대의원이 사과문 올렸습니다.
--- 정의당 제주도당 소속 당 대의원 김겨울입니다. 저는 2017년 7월 13일(목) 새벽, 저의 페이스북에 “그놈의 대중대중, 대중 타령좀 그만해라. 이미 뒤진 대중이를 어디서 찾노”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쓴 글은 명백히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분의 뜻에 공감하는 수많은 분들을 모욕한 글입니다. 공당의 대의원으로서 신중하고 책임 있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매우 경솔했습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키지 못하고 망언을 한 제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칩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수많은 지지자 분들께, 또한 우리 정의당 당원들을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당 대의원에서 사퇴하고 당의 징계와 국민들께서 주시는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그동안 있어왔던 저의 경솔했던 언행을 충분히 되돌아보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이 사람 하던 행태를 생각하면 속으로야 분해서 벌벌 떨고 있을게 눈에 선합니다만, 의외로 사과문은 무난한 편입니다.
17/07/15 08:50
정당투표/ 비례대표 쪽으로는 정의당에 표를 주던 입장인데 최근에는 그렇게 안되더군요. (설문/선거)
지금 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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