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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1 17:36
민주당이 정신차린것도 당내 적폐들의 공격을 끝까지 버틴 문대통령이 있어서 가능했죠. 만약 문대통령이 나가떨어졌다면 민주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도 어리버리했을게 뻔하니...암튼 자유당이 제대로된 정당이 되려면 문대통령급 이상의 탱킹력을 가진 대중적인 인물이 나와야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17/07/11 16:43
스스로 일베유저라고 밝혔고, 인터뷰에서도 일베에서 배운 용어를 활용한 사람이죠.
저는 이것만 해도 이미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7/07/11 16:53
이런 X를 혁신위원장이라고 뽑아 놓은 자한당 보소...
국민의당이 워낙 더 삽질을 해주니 반사이익을 보고 있지만 이 놈들도 똑같은 놈들이죠
17/07/11 16:57
제가 잘 이해가 안 가는 건 박 대통령 집권 시 만 해도 이 정도로 우루루 무너질 당 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는 왜 당도 인물들도 다 지리멸렬해 보이는 지 모르겠습니다...두 번 연속으로 보수 정권을 창줄해 낸 그 아우라(?), 그 지지율은 다 어디로 가 버린 건지...--;;
17/07/11 17:12
그 두번이나 창출한 사람들 공천학살 시키고 엄청난 세력의 보수연합군을 스스로 소수의 강건한 친위부대를 조직 하고자 지리멸렬 시켜버린게 바로 박근혜 자신이죠.
말이야 바른 말이지 박근혜 돌대가리 아줌씨가 킹이나 유승민 안 조지고 공천개입따위 안하고 탄핵 안당했으면 결국 반기문까지 불러와서 대선후보경선 거창하게 하고 그럼 언론나팔수들도 신나게 나팔 불었을테고 15년 집권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정치공학적으로 가장 완전무결했던 정당을 돌빡범죄자 하나가 4년만에 조져놨네요 크크
17/07/11 17:14
이대로 가면 지지층의 노화와 함께 노화해가겠군요.
전태일과 정주영/이병철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옳은 말이라곤 생각합니다만 그게 국정교과서로 연결되는건 에러죠. 나머지들은....
17/07/11 17:22
애초에 태극기집회를 의병활동이라고 한 작자에게 뭘 기대할까요. 기본적인 인원 카운팅마저 뻥튀기하지 않으면 일을 못 하시는 분들이 무슨......
사실 국민의당이 지금 선거조작으로 욕을 퍼먹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끽해야 사이드킥일 뿐입니다. 진정한 메인 빌런은 이 작자들이죠. 당 전체가 박근혜-최순실 부역자로서 역적질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했으니.
17/07/11 18:17
자한당이 이래서 [혼모노] 라는거죠. 국당이 역대급 개뻘짓을 해서 따라가려 노력하는데도 언제나 한 수 위를 보여주시는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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