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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8 01:20:0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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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깽이
16/04/28 01:22
수정 아이콘
전 장동건 젊은적 사진 봐도 왜 이사람을 잘생겼다고 호들갑 떠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정말로요;;;

대체 어디가 잘생긴거죠?
16/04/28 08:58
수정 아이콘
저도 김태희가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히는 사람들이 다들 이쁘다고 하니까 이쁜거같긴한데 전혀 매력적이지않음
여자애한테 '난 김태희가 이쁜지 모르겠어'라고 했더니 손담비의 '니가?.. 꼴에?' 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16/04/28 15:10
수정 아이콘
아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셨군요.
저도 몇번 얘기했다가 욕 먹고 그 이후로는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에빙구
16/04/28 01:24
수정 아이콘
요즘 떠오르는건 류준열이 아니나 싶네요 크크
즐겁게삽시다
16/04/28 01:46
수정 아이콘
비속어 수정 안하시면 삭게 갈 겁니다.
제가 별 거 아닌 게시물에 벌점 크게 먹었던 슬픈 기억이 생각나서...ㅠㅠ
자유인바람
16/04/28 0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즐겁게삽시다
16/04/28 02:01
수정 아이콘
이 글 읽고 나니 개인적으로 최근에 AOA 지민 이쁘다고 했다가
친구들에게 엄격 근엄 진지 모드로 쿠사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정도면 엄청 예쁜 것 같은데 왜;;;
16/04/28 02: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제 취향이 보편적이고 남들이 편향적인거 같습니다 크크
쑤이에
16/04/28 02:09
수정 아이콘
근데 디카형님 잘생겼다고 생각 안하는 사람도 있으려나요?
16/04/28 02:14
수정 아이콘
있긴있겠지만 저는 이해하지 않으렵니다 크크
순규하라민아쑥
16/04/28 08:10
수정 아이콘
요즘의 디카프리오는 '멋있다'정도라면 상당수가 인정하겠지만, '잘생겼다' 라는데는 모두 찬성하지는 않을겁니다. 꽤나 후덕해지셔서..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줄리엣을, 그것도 자그마치 클레어 데인즈를 씹어먹은 미모!), 타이타닉, 캐치 미 이프 유 캔 때 정도라면 뭐...
최종병기캐리어
16/04/28 11:08
수정 아이콘
디카가 한창시절에(로미오와 줄리엣 시절) 기생오래비 같다며 별로라던 사람 은근 있었습니다.
16/04/28 15:12
수정 아이콘
남자도 인정해 주신다면.. 저는 처음부터 후덕해진 지금까지 디카프리오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하도 욕을 먹어서.. 나름데로 이유를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 프렌즈를 좋아했는데 거기서 나오는 챈들러가 외모가 별로라고 학습된 상태라서;;
닮은꼴(?)인 디카프리오를 보게 되서 그런거라고 나름 설명해 봅니다;;;
스프레차투라
16/04/28 02:26
수정 아이콘
결론은 댓글 다는 매너의 문제죠
메루메루메
16/04/28 02:40
수정 아이콘
저 떡밥이 자게에 글까지 !
그러지말자
16/04/28 02:42
수정 아이콘
다양성이 존중되는건 마땅히 반겨야할 부분이죠. 진지하게 나를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엄마 말고 또 어딘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거니까요.
실제로 인간의 심미안이 참 얇다는걸 여기저기서 많이 느낍니다. 심미안이라는게 다분히 희소성에 기인한 경우가 많은 만큼 언젠간 머리의 크기나 이마의 넓이가 지금의 다리길이와 어깨넓이를 대체할지도 모를 일이지요.
칼라미티
16/04/28 04:51
수정 아이콘
풍성충이 배척받고 탈모인이 환영받는 미래를 꿈꿔봅니다...
소와소나무
16/04/28 02:45
수정 아이콘
별 상관없는 이야기긴 한데, 개인적으로 여자 연예인보면서 오오~하면서 엄청 이쁘다 이런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 한번 봐보고 싶긴하네요. 실제로 보면 아우라가 느껴진다 어쩐다 하는데 진짜 그런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문제는 연예인이 지나간다해도 주변에 모여 있는 사람때문에 그냥 지나칠 것 같긴 합니다.
칼라미티
16/04/28 04:48
수정 아이콘
제 얼굴에 빠져 대쉬를 해온 구여친을 보고 세상엔 참 다양한 취향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었습니다.
취존합시다.
흑마법사
16/04/28 07:52
수정 아이콘
말로는 취향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곱씹어보면 눈이 삐었냐고 돌려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크크크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는걸 굳이 싸움을 거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전 제 친구나 지인이 제 취향이 아닌 여자나 연예인을 두고 이쁘지 않냐고 물어보면 그냥 응 괜찮네 혹은 응 귀엽네 하고 살짝 동의하면서 넘어갑니다. 격하게 동의해줄 필요도 없고 태클 걸 필요도 없죠. 결국 취향을 존중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16/04/28 09:40
수정 아이콘
취향은 존중해야죠
바보미
16/04/28 11:28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더라도 취존해야죠
16/04/28 15:12
수정 아이콘
-멀쩡한 연예인 사진이 있다-

A : 진짜 못생겼네 크크
B : 이쁘기만 한데요? 눈이 정상은 아니신듯.
A : 뭡니까? 사진보고 개인적인 감상도 얘기 못합니까? 왜 시비거시죠?
B : 저도 님 댓글보고 개인적인 감상을 남긴건데요?
A : 아니 글쓴이가 글을 올렸잖아요. 그럼 거기에 대한 피드백은 당연히 감수해야지. 저보고 뭐라하는건 회원저격 아닙니까?
B : 님도 댓글을 남겼잖아요. 그럼 님도 거기에 대한 피드백은 당연히 감수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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