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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7 19:36
2번....플레디스는 유식대장의 광고 인터뷰 요청에 답장이 없답니다 덜덜덜...인터뷰 요청땐 추후 연락드리겠다 해놓고 감감 무소식.... 박시연 관련된 광고 문의는 아예 대답이 없다고....참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6/04/27 19:54
그런 플레디스가 연습생들의 공식 트위터 만들고 기다려주세요~! 영상 올리고..대표 sns에 플디걸즈 사진 업뎃하고 하는걸 보면 그래도 기약은 없지만 기다려볼만한 상황이라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속으론 광광....) 김민경도 크게 걱정 안합니다 세븐틴 쇼케이스 때 혼자 안와서 뭐야 뭐야 했지만 동덕여대 지인피셜로 별일없다는 썰도 풀렸고 이미 플디걸즈 이정도까지 오픈된 상태에서 김민경 존재감이 무시 못할정도라서요...여초쪽 여론도 예전같진 않다고 느낀게 세븐틴 팬들도 쇼케이스때 민경이 왜 안왔냐고 걱정하고 찾더라고요
16/04/27 19:38
이런저런 신경이 많이 쓰이겠죠. 저기서 난리 친다고 뜬다고 보장도 안되고 근처 주위에 연습생들 분위기도 난잡해지고. 꼬꼬면 같이 전국적으로 난리처도 시간 조금 지나면 휙 사라지는게 일상인 연예인판이니 회사가 저러는것도 이해는 되요.
16/04/27 19:43
회사들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이미 형성된 팬들 입장에서는 너무 기약이 없으니까요.
남자친구 군대 보냈는데 제대가 언젠지, 제대를 할수는 있을지조차 모르는 느낌이랄까요...-_-; 연예인도 아니고 연습생 팬질하는건 진짜 예사일이 아니라서...
16/04/27 19:45
1. 팬들이 소비자인것도 맞고 이래저래 맞긴 한데 너무 많이 가는것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번 건으로 어느정도 팬 혹은 기반으로 한 단체의 힘에 휘둘리는 기획사라면 이후에 행보 하나하나마다 태클걸리기가 쉬워진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안정세를 가는걸 봐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일부에서 나오던 회사가 다시 갈라진다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상황이면 연습생(이라고 하기엔 이미 데뷔 연예인급 지명도지만)까지 챙겨가며 회사 살림 꾸릴 누가 제대로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2. 어쩌다보니 그바닥 떠난지 6년된 전직 .... 입니다만 회사들마다 대응도 다를수밖에 없고 생각보다 회사들 조직이 크질 않습니다. 심지어는 보도자료 보내는걸 사진을 bmp로 보내던 회사가 있었는데 그 회사가 6년전 큐브였습니다(지금은 안그러겠지...) -_- 홍보담당자가 제대로 없거나 겸직하고 그러다보니 개판인 경우도 많고, 그러다보니 제대로 판세를 못읽는 곳들도 꽤 있을겁니다. 자기들 아는 세계에선 지면과 그나마 일부 유명한 인터넷 매체가 다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디씨가 의외로 좀 듣보취급 당했을수도 있습니다. 다른 문제로는 인터뷰 스킬에 대해 충분히 검증이 되지 않은 연습생을 밖으로 돌려서 매체와 접촉을 시키는건 고민이 될만한 문제입니다. 이미 프로듀스를 통해 어느정도 담금질이 됐을수도 있지만 언제든 불만사항을 오프더레코드라도 뽑아낼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좀더 주의를 할 수도 있는 문제죠. 나름 관리한다고 했던 FNC도 연예가중계의 편집으로 사라졌으나 슬쩍 보이던 '정산'이라는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는걸 컨트롤 못했습니다 크크크.. 나머지는 패스 (......)
16/04/27 19:49
큐브 -_-;;;;;;; 크크크크
회사마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군요. 하긴 제법 큰 회사도 그런데 중소기획사가 사람이 많기가 힘들죠. 마제스티 같은 경우는 아예 사장이 직접 따라왔다고(...)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16/04/27 19:55
2번은 보자마자 스제...냄새가 나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푼핸 잘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다떨갑은 진짜 크크크 이대형 따라하는거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케이코닉도 잘되길 흐흐 일단 팀명부터 바꾸고...
16/04/27 20:08
푼수현은 우리퀸이랑도 친해서 더 안타까운 친구인데ㅠㅠ...
케이코닉은 꾸준히 불독 밀어주는 느낌? 근데 이 그룹은 컨셉부터 힙합이라 괜찮을지...? 요즘 일베 친구들은 세월호 얘기만 나오면 좌표 찍고 몰려들어서 세월호가 피곤하네, 천안함이 어쩌네 난동을 부리더군요. 저번에 네이버 웹툰에서도 그 꼴을 봤는데 역시 그 이들은 여시 욕할 자격이 없어요.
16/04/27 20:33
힙합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잘 다듬어 나온 팀이었던 디아크가 실패한걸 생각하면 괜찮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뭔가 확 팬들을 끌어들일 에이스도 아직은 안보이는 느낌이라...다떨갑이 과연 해낼수 있을지... 푼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ㅠ 팬들도 그래서 더 극성인 듯하고... 잘됐으면 싶네요.
16/04/27 20:56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 아니고, 하도 활동이나 움직임이 없어 팬들이 조바심을 내고 있었는데
SS가 애매한 태도로 기름을 붓고, 소속사 분할 루머까지 퍼지면서 팬덤 전체가 패닉에 빠진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64829&divpage=13&ss=on&sc=on&keyword=%EC%97%B0%EC%98%88 그저께 쓴 글인데, 글과 댓글을 보시면 대충 분위기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유게에도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었고요
16/04/27 20:59
초반 분량 안습이었던 대표적 연습생이라 자기 매력을 보여줄 시간이 많이 부족했죠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것 같아요. 막판 상승세가 워낙 엄청나서 퀵소희는 11인에 들줄 알았는데...
16/04/27 21:24
막판에 순위가 너무 오른게 독이 된거라는 이야기도 많은..
결국 위기감을 느낀 기존 팬덤들이 대집결하면서 화력전에서 단일화도 안되고 밀려버린 결과가 나왔으니..
16/04/27 20:59
사실 어찌어찌 이어가도 결국 데뷔를 해서 엘범이 나와야 그걸 끌고갈수 있는데.. 빨리 못하면 효과 엄청 증발하죠...
그나마 스제는 움직이고 있는데 나머지는 어찌될런지..
16/04/27 21:10
인생몰라요.
당장엔 IOI가 미친듯이 치고 나가고 있어서 부럽기도 하고 그렇겠지만요. 떨어진 연습생들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경쟁력있는 친구들도 있으니.
16/04/27 21:30
푼갤 자주가는데 뭔가 자정이 안되는 느낌이더군요. 덕질을 처음하는 소위말하는 아재팬들이 워낙많아서
어그로에 너무 끌림..거기에 일베까지 와가지고 분탕치고. 수현이도 분명히 자기갤볼텐데 마음이 진짜 부서질듯.. 반대로 SS는 진짜 뮤직웍스보다 못하다는거에 열받네요. 진짜 회사 도움하나도없이 자기힘만으로 악편,분량 다 뚫고 13위 17위한 연습생들 보유하고있으면서 일처리는 구멍가게 수준.. 저도 나갔으면 좋겠지만 나간다고 데뷔하는게아니라 수현이 21, 해인이 23인데 뭔가 참 .. 이래서 수현이가 막화때 그렇게 데뷔하고싶다고한.. 큐브 이사출신이라는데 어찌 큐브망하는꼴도그렇고 후..
16/04/27 21:34
거긴 이제 누가 어그로고 누가 팬인지도 분간이 잘 안가더라고요 -_-; 푼수가 갤을 안볼리가 없는데...요샌 안볼 것도 같더라는
질의서때문에 입장 곤란해지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16/04/27 23:46
저도 전에는 푼갤 자주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그냥 자기전에 개념글만 몇 개 골라 읽게 되더라구요. 분탕이 너무 많고 분위기가 안좋음 ㅠㅠ
16/04/27 23:37
오늘 에이프릴 쇼케이스에 갔는데 조시윤 윤채경이 왔더군요. 에이프릴로 데뷔할 뻔 했었고 뭐 같이 연습했던 사이니 응원하러 왔나 봅니다.
16/04/28 02:30
댓글에 수민에 대한 얘기도 없네요.
신기하네요. 도대체 왜 본인요청으로 계약해지한거지. 이해가 1도안가네요. 1년만 참으면 되는데.. 판타지오에서 떼돈을 벌수 있었을텐데 ..
16/04/28 08:17
기사에 따르면 프로듀스 출연전부터 아이돌이라는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하고 프로듀스 방송출연이 그 생각에 더 불씨를 지핀거 같습니다 팬과의 잠깐 대화로 궁예짓 해보자면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있고 춤과 노래를 할 수있는 뮤지컬이라든가 그룹보다는 솔로가수라든가 학업이라든가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그런 늬앙스를 담은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초딩때부터 5년가까이 판타지오 아이틴걸스로 활동하면서 이래저래 생각한게 많았을텐데 소속사에서도 배우나 뮤지컬 연기자등 다 방면의 아티스트를 키우는 회사이기 때문에 몇차례나 적극적으로 만류했다고 하지만 소속사에 부모님까지 모시고가서 의지를 보일정도면 참 단호한친구네요 ㅠ 위약금없이 계약해지 해준 판타지오가 오히려 고마운듯...연예인으로서 성공보다는 좀 더 다른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친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릴때부터 발레나 현대무용같은것도 연습했다던데 이쪽으로 쭉팠으면 대성했을지도 뭘 하든 똑똑하고 열정있는 아이같아서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16/04/28 08:52
개인적 추측이지만
어릴 때 국제학교를 다니고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것을 보면 집안도 유복한 것 같아 굳이 돈에 구애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 썼다는 글을 보면 애가 생각도 많고 향상심이 강해보이고 거기에 맞게 실력도 갖추고 있죠. 그런 애가 이번 프로듀스 참가로 비글거리며 뛰어다니는 아이돌스런 애들 속에서 한계를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에 어떤 글에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친구들을 보며 박탈감 때문에 탈퇴하는 거라는 추측들이 있었는데, 그런 성격은 아닌 것 같고 자신이 더 높게 올라 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떠난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마음 정리는 이미 탈락 전에 한 것 같고요.
16/04/28 09:36
어제 유게에 따로 게시물이 올라와서 제법 얘기를 해서 그런듯...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프로듀스를 마지막 도전으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안되면 깨끗이 접자...뭐 이런 느낌으로 데뷔는 진짜 날짜까지 잡힌거라고 봐도 무방하고 팀내 본인의 롤도 확실한거 생각해보면 아예 아이돌쪽에 대한 마음을 깨끗이 접은 거라고 봐야죠. 뮤지컬도 어느정도 쉬고 공부도 하고 난 다음에 다시 도전할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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