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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1 08:28
아 여수는 그래도 사투리를 덜 쓰는 쪽인가요??
3년전에 여수 여행갔을때 택시기사님이 걸쭉~하게 사투리 쓰시며 말걸어주셨는데...크크. 그게 덜 이었다니!!!
13/10/11 13:02
전남 동부권에 특화된 사투리가 있습니다.
억양이 세지 않아 그렇게 느낄 지도 모르는데 사실 시골 가 보면 겁나게 쓰죠. 사용하는 어휘는 하동, 남해, 진주 등과 비슷한 것들이 꽤 있고요. 전남에서 광양 다음으로 외부인의 유입이 많은 특성상 최근 젊은 사람들의 억양이 표준화 되어가는 것 같네요.
13/10/11 08:49
캬~ 경력있는 배우들의 향연이네요~~~
이건 터져도 로또가 아니죠 배우도 아닌 노래오디션 출신가수가 남주 , 3군 걸그룹(에걸렌) 보컬담당이 여주 (연기경험 전무) 사투리 대사 자연스럽게 잘쓴다는 이유만으로 캐스팅 시켜서 대박 ' 왜 인지도도 거의 없는 늬들이 이 대사를 자연스럽게 하는거야..젠장' 이라며 캐스팅한 감독도 원래 연기하던 동료들도 모두 낙담했는데 터트려줘야 로또죠! 크크
13/10/11 12:44
3년후 이야기인 응답하라 1997의 프리퀄이라고도 할수 있어요. 왜 성동일씨가 3년후에 롯데 자이언츠의 2군 코치로 근무하고 있는지의 떡밥이 여기서 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13/10/11 09:37
1997을 보지는 못했지만
1994를 한다면 노이즈나 잼 맴버중의 하나가 비중있는역을 맡는건 어땠을까 라고 생각도 하고 추억은 노래를 타고 온다고 좋아했던 노래중 햄이 떠오르고 마지막승부와 슬램덩크가 시발점이된 농구붐, 그리고 드라마는 걸어서저하늘까지 마지막으로 덕후스러운게 떠오르는데 수병위인풍첩, 메모리즈등이네요
13/10/11 11:09
1994면 투투를 먼저 생각 해야지 싶습니다
94년 기준 노이즈 잼 룰라 모두 투투 앞에서 부족하죠 멀리서~ 널 보았을 때~
13/10/11 15:19
투투의 김지훈이었던가요?
투투 시절 끝나고 한참 이 후에도 예능감도 좋고 한 때 TV에 자주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분 캐스팅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13/10/11 10:28
94년을 재현하려면 그때의 화장이나헤어스타일도 따라해야...
몇명말고는 그냥 약간의 과거 코스프레 같은 느낌이네요. 응답하라1997때도 이랬나요?
13/10/11 10:47
흠.. 94년이면 엄청 더운 여름..미국월드컵, 김일성죽음.. 서태지와 아이들 백워드매스킹...등
이외에도 다양한 사건들도 많았는데.... 기대되네요
13/10/11 10:56
평소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지만... 제가 딱 94학번에 경남에서 상경해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학교 다니며 농구부 숙소 바로 근처에서 하숙했는데 잊고 있었던 그 시대의 추억을 조금은 살려줄 수 있을지 한번쯤 보고 싶은 생각은 드네요.
13/10/11 11:14
카리스마 있지만 따뜻한 리더쉽으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덕망이 높다.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등 신인들과 함께 자신을 영입한 '서울 쌍둥이'는 94년 시즌을 포함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승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13/10/11 12:05
http://mirror.enha.kr/wiki/%EC%9D%91%EB%8B%B5%ED%95%98%EB%9D%BC%201997#s-7
작가는 아니고 이명한 CP가 아다치 미츠루의 광팬이자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1997에서도 깨알같은 야구 떡밥들이 많이 나왔었죠.
13/10/11 11:57
94년도...아.. 돌아가고 싶다..
리복 샤크 시리즈가 대인기를 끌었으며, 영화는 키아누리브스의 스피드가 기억에 나며, (실제는 정선경의 너에게 나를 보낸다..가 고딩들 사이에선 쵝오..) 3:3 농구대회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전 르까프 3:3 대회 본선 진출..헤헤.. 일간스포츠에 이름이 뙇..인건 자랑, 지금은 안감독님 몸매인건 안자랑) 슬램덩크와 농구대잔치는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었으며, 월드컵 서정원 선수의 골은 학교를 떠들석하게 만들었으며... 전람회 1집 앨범이 나왔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당시 고3이었다는 것...!
13/10/11 12:20
그나저나 메인 포스터 옷차림이... 크크크크크
트레이닝복 입은 친구만 빼고 나머진 정말 옛날 생각 나네요. 고증에 충실하긴 하군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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