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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 11:56
좋긴 한데, 투수용병 몰빵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동일 포지션으로 용병 3인을 채우는 것을 금하는 조항을 넣는게 좋을듯해요.
13/10/10 11:57
3명 보유는 찬성하는데 기사 말미에 나온 보직 제한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자/투수 어느쪽이건 2명(신생팀3명)까지만 보유해서 3명/4명 전체가 투수로 도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10/10 11:57
저는 평소에 3명보유, 1군 등록은 2명제한이 제일 타당하다 생각해왔습니다.
2명 출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이(경기별제한인지 1군등록제한인지,타자투수 개별인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찬성합니다.
13/10/10 12:39
음.. 제가 계약하는 용병선수의 입장에서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1군제한을 걸면 한두경기면 보유수 늘린 의미가 거의 없더라도, 시즌전체로 보면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용병 선수가 부진하더라도 빠르게 다른 용병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용병간의 경쟁도 생겨서 1군에 등록된 용병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될거라 봤거든요. 즉 로또성 짙은 용병간의 편차를 줄일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점에서 1군제한만 확실히 하면 보유수를 좀 더 늘려도 된다고 생각했구요.
13/10/10 12:02
뭔가 방책을 세워야할듯... 지금 크보에서 타자용병 데려올 팀 아무데도 없다고 봅니다. 3명 전부 투수데려오지. 2명 출전제도를 명확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팜 넓은 일본야구조차 용병투수/타자때문에 선발투수/중심타자 보직이 줄어드는게 문제시 되고 있는데 잘 풀어냈으면 좋겠습니다.
13/10/10 12:03
프야매에서 1선발 2선발 + 레전드 클래식 클래식 쓰는것도 아니고 무슨...
용병1선발 - 용병2선발 - 용병3선발 - 용병4선발 4선발체제 갈까 무섭네요..크크... 개인적으로는 용병제도는 축소해야한다고 확실히 생각하지만, 이왕 늘릴거면 보직제한은 둬야죠. 용병때문에 안그래도 팜도 적은데 기회마저 박탈당하는건 미래를 희생해서 현재를 얻는것이라 생각합니다.
13/10/10 12:03
일단 이런 시도는 환영하는데, 투수3명으로 못채우게 보직제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PB처럼 용병들이 몇년이상 오래뛰면 자국선수같은 취급을 해주는 제도도 도입하면 좋을것 같네요. 니퍼트같은 경기 내외적으로 훌륭한 선수는 더 오래보고 싶은.. 근데 아무래도 이건 힘들겠죠?
13/10/10 12:08
선수협에서 해줄리가 없어요.. 개인적으론 아시아쿼터제도 있으면 더 재밌을 거 같은데.. 택도 없죠. 자기들 밥그릇을 내줄리가요..
13/10/10 12:05
3명 보유에 2명 출전이면.. 3투수의 경우 로테이션 돌리면 그냥 3명 쓰는 거랑 다를바 없지 않나요?
만약 스위칭 하는데 긴 시간 제약이 있다면 한명은 경기에 쓰지도 않고 고액 연봉을 주는건데...;
13/10/10 12:08
그 시간이 짧다면 그냥 투수 로테이션 돌리듯 1,2군 올렸다 내리면 될거고
그게 많이 길면 한명은 그냥 공짜로.. 아니면 3명 모두 적은 출전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게 되는거라...문제가 될거 같아요.
13/10/10 12:10
1군에서 등록이 제외되면 제외된 날부터 10일동안 1군에 다시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로테이션은 힘들다고 봐야죠. 물론 내년에도 9구단 체제라 활용가능성은 있습니다.
13/10/10 12:19
아주 안되는건 아닌데 큰 효율은 없어요.
선수자체가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도 좋을거 같지 않구요. 용병중에 하나정도는 에이스급 활약을 하는데 그 투수를 엔트리 빼버리기도 힘들구요
13/10/10 12:06
진작에 이렇게 바뀌었어야죠. 9구단 되면서 일자리가 늘어나면 뭐하나요. 무작정 일자리만 늘어나니 선수 수준은 바닥으로 향해가는데..
불펜에서 봤던 글인데 선수들 밥그릇 지키느라 용병한도 늘리지도 못했고 곧 죽어도 월요일은 쉬어야하고 더블헤더는 절대 안 하죠. 연장도 12회까지고 무승부. 야구에 무승부라니.. 미국에서 축구까는 것 중 하나가 무슨 무승부냐는 건데 크보는 -_-; 크보다 참 이런 면에선 답답해요. 그나마 용병한도 한 자리 늘린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꼭 투수 몰빵 막아서 타자 용병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13/10/10 12:34
시즌 시작 전 돈성팬의 예상: 엘비라 브라운 브리또
시작 후 현실: 오빠몰라 크루세타 가코 대체 용병: 탐션 에르난데스
13/10/10 12:23
아예 불가능하진 않죠. 투수 없으면 야수가 등판하고 타자 없으면 투수가 대타로 나서기도 하니까요.
야구 포지션이라는 게 편의로 나눠놓은 것 뿐이지 꼭 그 포지션에서 뛰어야 되는 건 절대 아니니까요. 간혹 내야5명 시프트같은 경우도 그렇고 MLB의 NL은 투수가 타석에도 들어서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룰을 그렇게 악용한다면 크보 차원에서 징계 내려가겠죠. 여론도 안 좋을 거고 그렇게까지 무리수를 둘 구단은 없을 겁니다.
13/10/10 12:49
3보직 제한이 걸린다면, 2명이 투수로 투구를 한 후라면 한 명은 1구도 던질 수 없는 거죠.
리그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비해, 그런 꼼수로 날려버린 이미지가 너무 큽니다.
13/10/10 12:28
이 룰이 2년 정도만 일찍 됐다면 가르시아를 계속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정말 매력적인 선수였는데..
이 룰대로 된다면 내년 크보는 올해보다 좀 더 화끈해질 수도 있겠네요. 한화는 타자용병을 뽑는다면 내야를 뽑을지 외야를 뽑을지.. 둘다 문제긴 한데 그래도 내야 수비가 중요하니 3루 용병을 뽑으려나요. 내년은 오선진도 없으니.. 외야에서 제2의 데이비스를 보고싶은데.. 그러고보니 중견수도 구멍인데.. 전년도 꼴지팀은 4명 보유로 해주면 안 되나요 크크 ㅠㅠ 삼성은 더 쩔어질듯.. 그토록 바라던 우타거포를 채울 수 있겠네요. 포지션이야 만들면 될거고..
13/10/10 12:32
엘지는 보직제한 걸리면 선발2명에 1루수 혹은 외야수 우타거포 한명 데려올거 같아요.. 우타거포가 쉽게 찾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우타는 아니래도 페타지니 같은 타자 한명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찾기 어렵겠죠...
13/10/10 12:40
엘비라나 갈베스 정도는 아니어도 하리칼라, 매티스나 탈보트 정도만 데려와도 되지 않을까요 뭐..
2명 긁는 것 보다 3명 긁는 게 확률도 더 높을 거 같고 뭐 그렇지 않나요 크크
13/10/10 12:41
션은 모르겠는데 가코는 정적자체가 하향세였는데 왜 데려왔는지 의문이긴 해요.
로또 2개 긁다 3개 긁으면 하나는 터지지 않을까요 크크크
13/10/10 12:43
사실 저는 외국인 슬롯 확대보단 2군에 외국인 제한 철폐를 더 바랬었어요. 삼성 스카우터들이 즉전감 외궈횽들은 잘 못 데려오지만 육성형 외국인들은 귀신같이 골라와서....
13/10/10 12:45
NPB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선수협이 절대 해줄리가요 크크
육성형 용병이 오려면 용병 장기계약도 되고 해야하는데.. 현행 규정으론.. 언젠간 될까요..
13/10/10 12:39
보직제한이 없다면 투수를 3명을 못뽑아야만 야수를 뽑겠죠. 무조건 투수 우선으로 할겁니다.
내국인 투수가 워낙 부실한건 알겠지만 안그래도 엷은 투수층 다 갈아먹을까 걱정이기도 하고.. (10개팀 선발 50명 중에 20명만 내국인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축구에서 골키퍼 용병이 있던시절 내국인 키퍼자원이 씨가 말랐던 전철이 반복될까 걱정입니다 혹여나 타자 용병이 정착이라도 되면 안그래도 요새 우려하는 거포 실종이 더욱 심화될것도 같습니다.
13/10/10 12:43
오히려 타자 용병이 있던 시절이 거포가 더 많았으니까 그러진 않을 거 같아요.
키퍼는 한 자리지만 야수는 9자리니까요. 중심타선 3자리면 오히려 우산효과가 더 크기도 하겠죠.
13/10/10 12:46
저는 보직제한을 건다면 포수 용병 불가를 걸고 싶긴합니다.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어서 포수용병은 기피할지 모르겠지만, 투수기근보다 더 심한게 포수기근이라 생각해서...
13/10/10 12:58
2명인 지금도 증상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투수 선발자원이 점점 안보이고있죠. 선발로 키울만한 신인들도 3자리가지고 경쟁하다보니 불펜으로 밀리고, 과부하에 퍼져나가고 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인데, 이건 사실 일본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3/10/10 12:59
그러니까 말입니다..구단을 하나 늘리면 선발자리는 5자리 늘지만 용병을 한자리 늘리면 선발자리는 열개 줄어드는건데 말이죠.
안그래도 작은 팜을 고사시킬 것 같은데 당장의 성적을 위해서 용병을 늘리는 결정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13/10/10 12:39
3명에 투타제한이 없으면 발상을 전환해서 그냥 타자를 3명을 뽑아버리면 후덜덜하겠네요. 상대팀 투수들 멘붕올듯요.
엘팬이라 적용하면, 타순이 용암(좌익), 용병(2루), 용병(중견), 용병(1루), 라뱅(지명), 정똘(3루), 대괄(우익), 요섭(포수), 지배(유격) 뭐 당장이야 키워야할 야수들도 많고 투수가 효용도가 높으니 타자 2명을 뽑을리도 사실 없긴 하지만, 엘지 중심타자들의 나이때문에 리빌딩 걱정을 조금했었는데(특히 3년정도 후), 용병 2명쓰면 생각보다 쉽게 넘길수 있을거 같네요.
13/10/10 12:50
투타제한을 두는 건 오히려 3명등록의 취지가 무색해지죠.
모조리 투수로 채워넣고 엔트리 등록/삭제 신공도 나오겠고 여러 꼼수도 등장할 수 있습니다만.. 그 또한 리그발전을 위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첫 용병 시행했을당시 외야수 지망하던 학생야구 부모들이 크게 걱정했었죠. 힘좋고 빠른 외국용병들을 외야로 한 자리씩 박아놓는데, 그럼 토종외야수들 빅뱃들 다 죽겠다는 소리도 심심찮게 나왔구요. 하지만 결국 일시적으로 타자용병 몰빵은 있었지만 현재는 투수로 다 바꼈구요. 게다가 한쪽에서 염려하던 토종 외야수, 토종 빅뱃 모두 예전과 다를바 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리그 선수풀의 질적 하락이 문제라서 그걸 3투수 제한 이런 걸로 묶는다고 해결 될 문제도 아니구요. 용병말고 단기적으로 다수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않고 학생 야구부 창단도 힘들고, 사무국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현재 kbo의 투수부족, 거포부족은 기본적으로 학생야구가 고사직전까지 몰린 것이 그 이유지... 용병의 수가 문제가 아니니까요. (거포부족은 솔직히 학생야구의 나무배트 사용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kbo가 흐름에 맞는 한 수 잘 뒀네요. 전적으로 환영입니다. 그게 3투수가 되었든, 3타자가 되었든 상관없이요~
13/10/10 12:54
넥센은 3-4-5되는 외야수 한명 라인업에 박아두면 타선에 힘이 더 붙겠네요. 브룸바정도 활약할 수 있는 외인 타자가 추가되면
1건창 - 2택근 - 3정호 - 4병호 - 5브룸바 - 6민성 -7동욱 - 8성열 - 9동원 식으로 될테니, 경기당 1.2홈런까지 기대할 수 있는 뻥야구도 가능할 것 같아요.
13/10/10 12:56
추가로 생각해보니,
야구 선수가 병역특례법 개정으로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필을 받기가 힘들어진 것도 감안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한 선수가 20대에 크보 정상급 활약으로 아시안게임 두번 금메달을 받을 확률은 낮죠;) 당장 부족해도 잠재력이 있고, 군필이면 일단은 용병 대상에서 제외하고 (예 : 엘지 트윈스 1루의 김용의, 문선재) 미래를 책임져줄 선수라 할지라도 군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이면 2년 땜빵용으로 용병은 매우 좋은 선택 같습니다. (예 : 엘지 트윈스 오지환) 반면 대대적인 리빌딩이 필요한 포지션 같은 경우, 용병은 당장의 성과는 만들어 줄 수 있으나, 신예 팜을 죽일 수 있는 효과도 있어서 다소 생각해봐야 할거 같구요, (예 : 엘지 트윈스 외야수) 예로 엘지 트윈스를 들긴 했으나, 이런 고민할 선수들은 구단 마다 몇몇 더 있을거 같네요. 특히나 유격수는 삼성 김상수나 기아 김선빈도 그러하고, 롯데의 경우 전준우, 황재균, 손아섭도 그러하고, 몇몇 생각해보면 더 나올거 같네요. -_-; 게다가 경찰청 같은 데서 받아줄 수 있는 선수의 수는 한정이 되있으니, 실력이 어정쩡한 선수는 경찰청 들어가기 위해 굉장한 눈치 싸움(?)을 벌여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매꿔줄 용병 타자를 찾는 것도 눈치 싸움이 되겠구요.
13/10/10 12:58
진작에 해야하고, 4명까지, 그 이상 늘려야죠. 외국인과 1군경쟁 하면 됩니다.
선수협에서는 밥그릇이야기하며 마냥 반대하지말고, 이걸 카드로 활용해서 뭔가 얻을 생각을 해야죠. FA 연차를 1년 줄인다거나. 최소연봉을 올린다거나. KBO의 수준이 높은지 낮은지는 접어두더라도, 외국인선수로 인해 수준이 향상되는 것은 분명하죠. 그럼 당연히 그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13/10/10 13:37
올해에는 코시를 우승한다면 돈없는 구단이지만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선수를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13/10/10 13:46
아...삼카우터들은 믿을게 못되니 슬프지만
이게 다음 시즌에 바로 시행하면 삼성은 우타거포에 욕심이있어서 투2타1일텐데 1,3루에 채천재와박퇘지 지타에 승짱이고 외야는 배영섭이 군데간다고하지만 용병땜시 자리 뺏길가능성이 킁킁이형이 제일높다고봅니다... 킁킁이형 FA몸값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래도 구단에 돈은 없지만 양심이 있으면 킁킁이형 고생한거 보상좀해줘라~~
13/10/10 13:54
올 시즌 보면 3인 외국인 선발이라한들 이거 제대로 채우는 것도 일일꺼 같습니다.
삼성이나 엘지 봐도 두 명에 한 명은 망했고 두산도 올슨 대신 데려온 핸킨스 망했고 그나마 넥센만 선방하고 있네요. 다른 팀들도 롯데 NC 빼고는 딱히 기억에 남을 만한 선수도 없었죠. 물론 이러다 로또터져서 3 외국인 선발이 성립된 팀이 유유자적 가을 야구 하는 것도 반대이긴 합니다만..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선수와 팬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13/10/10 14:20
개인적으론 용병제도를 없애는게 좋다고 봅니다만... 국내 선발진이 너무 약해요. 심지어 류현진 MLB 성적을 그대로 가지고 와도 국내 탑이니...
13/10/10 14:50
한시적으론 국내 리그의 수준이 떨어질 것 같지만 그게 결국 살리는 길 아닐까요?
선발 경험을 더 가져봐야 좋은 선발 투수로 성장하는데 용병 슬롯이 늘어갈수록 선수들의 성장의 장이 없어질까 하는 아쉬운 맘이 있습니다. 수준이 떨어지면 성장 시키면 됩니다. 2군 팜의 관리와 STC 급의 선수 재활 프로그램 및 관리 그리고 신인들에게 선발의 경험을 많이 준다면 충분히 단시간에 리그의 수준을 올릴 수 있다고 봐요.
13/10/10 17:07
고교선수들끼리 경기한다고 그 선수들 수준이 올라가지 않죠. 고만고만한 선수들끼리 경쟁해봐야 발전도 없고 하향평준화 되기 딱 좋다고 봅니다.
크보에 오는 외인 선수들 수준을 보면 그저그런 선수들도 엄청 많죠. 그런 선수들도 경쟁으로 못 이긴다면 가차 없어야죠. 크보 선수들 수준이 올라온 것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들어온 게 큰 기여를 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 전 크보와 그 후 크보는 다르다고 봐야죠. 지금도 일자리는 충분히 많습니다. 이제 10개 구단 되는데 현 크보 선수 풀 생각하면 적지 않죠. 오히려 규모만 커져서 경기력은 저질이니.. 그런 경기 보려고 돈 내고 경기장 가는 것도 아닌데요. 크보 선수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외국인선수 제대 문제보다 고교야구 쪽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13/10/10 14:39
투수2 타자1 안으로 가야죠
외국인 투수만 셋 보유 가능이 되어버리면 내년에 개막 3연전 8팀 모두 외국인 선발 낼듯요. 엘지는 뭐 욕심 안부리그 페타지니급 타자 한명만 데려오면 좋겠습....
13/10/10 14:51
좀 반발이 있고, 팀의 자율성을 해치더라도 투수, 야수 한쪽에 3명 데리고 오는거는 금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지금 용병투수만 죄다 뽑아서 타자들이 더 망한다는 얘기도 있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타선에 토종들만 가득하니 보는 재미도 없고요.
13/10/10 15:07
투타 구별 없이 3명 보유에 투수 1군 외국인 엔트리를 2명으로 제한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투수 용병 잘못 뽑은 팀이 시즌 중 운신하기도 편하고, 뎁스 얇은 팀에서는 투수2 타자1로 채워넣고.. 여러가지 변수가 나와서 재미있을듯 합니다. * 왠지 강민호 선수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13/10/10 16:32
만약 그렇게 제한을 두면 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화끈한 야구가 될 것 같아서요.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에도 수비실수보다는 시원한 장면도 많이 나올것 같고...
13/10/10 16:51
어짜피 마땅한 국제대회도 없는 국내자원이 부족해진들 어떤가요?
용병이 적든 많든 어쩃든 그중에 될놈될 안될안이니. 프로야구만 재밌어지면 그만이죠. 크크
13/10/10 17:38
프로야구 수준업 재미업 가능한데 찬성이죠.
선수 입장에서 경쟁 빡세지고 하는거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실력으로 성적으로 말하는 게 프로니까요. 밥그릇으로 징징대는 건 프로로서 가질 마인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13/10/10 21:35
더불에서 30만달러 상한제 이것도 그냥 없애지 있으나 마나한거 아닌가요? 웃돈 얹어 준다는게 다아는 사실이고 30만달러주고 올수없는 용병들이 지금 크보에 수두룩 한데 누가 그걸 믿는다고 ..
13/10/10 21:37
롯데는 무조건 찬성입니다. ㅠㅠ
한번에 4번타자랑 1루자리를 메꿀수 있는.. 지명에 대우 성우 미노 돌려서 쓸수 있고..럴수 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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