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05 22:39:20
Name	Eva010
Subject	[일반] 콜렉터라는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https://pgr21.co.kr/freedom/43577 삭게로! 방금 영화관에서 콜렉터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잰장 제목만보고 영화가 본 콜렉터같은 첩보물인지 알고 봤는데 쏘우 같은 영화더군요. 영화관에 사람이 다섯명 있었어요 커플 네명 그리고 저 혼자 영화가 시작되자 징그러운 장면들이 이어지니 영화관에 저빼고 암두 없더군요..... 혼자 대관한거처럼 누워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가 하도 거지 같아서 끝나고 열불나서 게시판에 영화소감을 스마트폰으로 쓰면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내일을 준비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차끌고 혼자 영화보러 갔었어요 ㅜ.ㅜ 공영주차장에 세워둔게 이제 생각났네요. 다시 지하철타고 영화관으로 가는중이에요. 아... 잘못했으면 내일 출근 할때 알았겠네요 ㅡ.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해시 아이콘

13/05/05 22:43

아..크크크.
죄송해요. 짜증날텐데, 웃겼습니다.

Level 9

해시 아이콘

13/05/05 22:45

크크크크 고생하시네요

애플보요

해시 아이콘

13/05/05 22:50

그 영화 원래가 작정하고 만든 고어 영화에요.

아리아

해시 아이콘

13/05/05 22:51

콜렉터를 영화관에서 상영하네요?? 오래된 영화인걸로 아는데...
근데 그걸 커플끼리 보는 분들도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크크크

난멸치가싫다

해시 아이콘

13/05/05 23:33

완벽한 신체를 수집한다는 동명의 명화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비슷하긴 해도(보진 않았으나) 다른 걸거에요.

율곡이이

해시 아이콘

13/05/05 22:53

영화고를실때 정말 제목만 보고 고르시나요....?? 영화관내에 있는 영화포스터랑 줄거리만 봐도 나 엄청 잔인한영화야 소리치고 있을텐데...

네모콜라'_'

해시 아이콘

13/05/05 22:55

아 크크크크 죄송합니다 상황이 웃겨요 ㅠㅠ..

굼시

해시 아이콘

13/05/05 23:04

크크크크 아 왜이리 웃기죠 크크크

알마

해시 아이콘

13/05/05 23:08

아옼.. 영화 후긴줄알았더니 ㅠㅠ.. 이런걸보고 웃프다고 해야되나요..

마스터충달

해시 아이콘

13/05/05 23:20

전 진짜 잼있게 봤는데 크크
각잡고 고어물이다~ 하고 봐서 그런건가;;
이 영화의 경우 스토리랄게 별로 없어서 더 좋던데;;;

입금완료

해시 아이콘

13/05/05 23:22

크크크크크크 이건 유게감인데요?

가을독백

해시 아이콘

13/05/05 23:37

역시 에바님..크크크 인생이 유머이십니다. 크크크

Thanatos.OIOF7I

해시 아이콘

13/05/06 11:16

으잌 크크크크 역시 에바님 크크크 올리시는 글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너에게힐링을

해시 아이콘

13/05/06 13:58

콜렉터 영화 엄청 오래 된건데 상영하나요?
또 제목만 보고 영화를 볼 수 있나요..? 그럴수 있다 치고 진짜 차를 가지고 왔는데 지하철 타고 가는 게 말이 되나요..? 헐~전 이거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Eva010

해시 아이콘

13/05/06 21:03

상영중이고 남포동 영화관은 구식이라 포스터 안 붙여놓고 자리좌석 선택도 책갈피에 선택해야되고 시설도 열악합니다.
이런 영화인지.알았다면 두커플들은.과연 보러왔을까요?
주차장은 유람선 있는곳 공영주차장 은 지하철 한 정거장 걸어야 나오는 주차장입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탄거고요. 서울의 멀티플렉스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궁금하시면 직접가서 확인 해보셔도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583	[일반] 경찰 신고받고 40분간 성폭행 구경만 - 경찰측 해명 추가 [191]	KARA13418	13/05/06	13418	0
4358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6]	김치찌개3973	13/05/06	3973	0
43581	[일반] 조금 뜬금없는 가족 얘기_기도 구걸 [9]	RookieKid4163	13/05/06	4163	2
43580	[일반] 탐욕과 오만 ③ 언독(言毒) [4]	후추통9742	13/05/06	9742	1
43579	[일반] 임을 위한 행진곡- 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121]	다야5175	13/05/05	5175	1
43578	[일반] [펌사진] 갤럭시S4로 찍은 사진 몇장.jpg [31]	B와D사이의C8123	13/05/05	8123	0
43577	[일반] 콜렉터라는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15]	Eva0105094	13/05/05	5094	0
43576	[일반] 흔한 탕수육 만들기 도전글. [45]	Azzal7186	13/05/05	7186	0
43572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19]	pioren4940	13/05/05	4940	0
43571	[일반] 남양유업 밀어내기 사태의 眞히스토리 [39]	KARA10590	13/05/05	10590	8
43570	[일반] [리뷰]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6]	삭제됨4454	13/05/05	4454	1
43569	[일반] 남양유업 사태...심상치가 않군요. [29]	뜨와에므와10465	13/05/05	10465	0
43568	[일반] 기초의회 단체장 및 의원의 정당 공천제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베르트3453	13/05/05	3453	0
43567	[일반] 윤석민 메이저리그 진출 어떻게 보시나요? [112]	은하수군단10743	13/05/05	10743	0
43566	[일반] 섬광처럼 [32]	Tyrion Lannister16287	13/05/05	16287	8
43565	[일반]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김한길씨가 승리했습니다. [50]	4thrace6450	13/05/05	6450	0
43564	[일반] 개성공단의 이면 - 시사인 남문희 북한전문기자 [50]	어강됴리9075	13/05/05	9075	7
4356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6]	김치찌개4904	13/05/05	4904	0
43561	[일반] 신세계 보셨나요? [33]	minime8504	13/05/04	8504	0
43560	[일반] [WWE] 다시보는 Attitude 시대 명장면.. [12]	뿡뿡뿡9154	13/05/04	9154	0
43559	[일반] 인류가 개발한 가장 중요한 약 9가지... [40]	Neandertal8179	13/05/04	8179	3
43558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24]	pioren4865	13/05/04	4865	0
43557	[일반] 더 지니어스에서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규칙 한가지 [34]	카키스6374	13/05/04	6374	0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