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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15 18:44:24
Name RookieKid
Subject [일반]  90년대 1세대 ~ 1.5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재평가(..??)
얼마전에 라디오스타에 1세대 아이돌 들이 나오는 걸 보고 급 끌려서 옛날 노래들을 듣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적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유행하는 vs 놀이.
시간이 지나 지금 평가해보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순서는 다른 의미 없이 제 맘대로입니다.)

1. H.O.T:High-five Of Teenager (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평가받는 H.O.T 입니다.
팀리더 : 문희준, 리드보컬 : 강타, 메인댄서 : 장우혁


H.O.T 5집 - Outside Castle - Outside Castle


2. 젝스키스:Sechs Kies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고지용)
H.O.T + 1 전략으로 DSP에서 내보낸 유일무이한 라이벌 젝키.
지금은 여러가지 수난이 많은 그룹...ㅠㅠ
팀리더 : 은지원, 리드보컬 : 강성훈, 메인댄서 : 이재진


젝스키스 3집 - Road Fighter - 무모한 사랑


3. 신화:SHINWHA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SM에서 자체경쟁을 위해 H.O.T를 잡기 위해 내보낸 그룹.
하지만... 전혀 다른 쪽으로 성장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
팀리더 : 에릭, 리드보컬 : 신혜성, 메인댄서 : 이민우


신화 4집 - Hey, Come On! - Wild Eyes

신화 10집 - Return - Venus


4. god:Groove Over Dose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효(....)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했던 god - 라디오스타中
김태우가 진짜 넘사벽이네요..
팀리더 : 박준형, 리드보컬 : 김태우, 메인댄서 : 없음


god 2집 - Chapter 2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god 3집 - Chapter 3 - 거짓말


5. NRG:New Radiancy Group (천명훈, 문성훈, 이성진, 노유민, 故김환성)
지금으로 따지면 콩라인... 제가 젝키 다음으로 좋아했던 NRG
하지만 클론과 함께 한류 1세대!!
지금의 2PM 못지않은 아크로바틱 안무를 보여줬죠!
팀리더 :  이성진, 리드보컬 : 이성진, 메인댄서 : 천명훈


NRG 2집 - Race - 사랑만들기

1. 가창력 (팀, 리드보컬)
2. 음악성
3. 대중성
4. 퍼포먼스 (팀, 메인댄서)
5. 리더쉽 (팀리더)
6. 비주얼

저는
1-신화, 김태우&신혜성(처음엔 신혜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김태우가 넘사벽이네요..)
2-H.O.T
3-신화
4-NRG,장우혁
5-에릭
6-젝스키스
이라고 생각되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ps. 사실 한 세대 앞인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와 살짝 마이너했던 'OPPA', '태사자'를 넣을까말까 하다가
그래도 이 다섯 팀이 기억에 남아서 좀 추렸기 때문에 억지스러울 수 있어요ㅠ
혹시 넣었으면 하는 그룹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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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Street
13/04/15 18:4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저랑 비슷하고 4번은 NRG보단 김재덕 이재진의 젝키와 장우혁 문희준의 HOT라고 생각합니다.
불량품
13/04/15 18:51
수정 아이콘
아웃사이더 캐슬 인트로 댄스 부분은 지금봐도 참 멋있네요 노래도 좋아요~
자이언츠불펜
13/04/15 18:55
수정 아이콘
뭐 거의 고만고만 하죠. 대중성은 god가 최고 핫한걸로는 hot고
음악성 부분은 따질 필요도 없죠.
13/04/15 18:59
수정 아이콘
대중성은 지오디인것 같고
비주얼은 신화인것 같습니다.
메인댄서는 이민우씨가 최고인것 같고요 (키가 작아서 다른팀 댄서들에 비해 태가 덜나긴 합니다만 춤에 대한 센스는 당시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호철
13/04/15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머리스타일이 괴상망측하군요. 예전엔 못 느꼈습니다만.
정용화
13/04/15 19:17
수정 아이콘
음악성을 각각 그룹내에서 자생적으로 프로듀싱이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은가를 따진다면

에쵸티>엔알지>신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아웃사이드 캐슬은 요새 가요들과 비교하면 참 뚝심있는 노래였군요... 인트로가 2분이라니 크크크크
13/04/15 19:21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해보자면
먼저 최고는 신화입니다. 이민우나 전진의 개인기도 화려했지만 안무능력또한 발군이었는데다가(난이도 또한 쉬운 곡이 없죠...) 칼 군무의 시초는 신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에쵸티는 전문 안무가가 전담했던 1~2집의 퍼포먼스가 꽤나 수준급이었던 반면 멤버들이 안무를 전담하게된 3집부터는 퀄리티가 많이 하락했었습니다.
지오디는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최악이었구요. 젝키 역시 퀄리티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이재진, 김재덕 두 춤꾼의 개인기로 커버했었구요. NRG는 messenger에서는 꽤나 인상적인 퍼포를 보여줬으나 나머지 노래들은 그냥 무난했던듯 합니다.
이퀄라이져
13/04/15 19:24
수정 아이콘
사실 GOD가 개척했던 블루오션은 효가 아닌 육아였죠 크크
개인적으로 퍼포먼스는 장우혁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춤을 제일 잘 춘거는 아니지만)
13/04/15 19: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퍼포먼스에 대해선 정말 아쉬운 그룹이 하나있죠. 블랙비트
진짜 퍼포먼스에 몰빵한(사실 노래 실력이 떨어지는건 아니었습니다만) 그룹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한 그룹이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안타까웠던....
sm소속이었기 때문에 2집이 반드시 나올꺼라 생각했고 뜰꺼라고 기대했던지라 눈알이 빠지게 기다렸지만 결국 나오지 못했죠...
그리고 몇년 후에 심재원은 sm안무가 정진영은 보컬 트레이너가 되어 있더군요.
정지훈이라는 멤버가(그 정지훈 아닙니다) 정말 수준급의 퍼포머였는데 소식을 찾을수가 없네요.
강준희
13/04/16 07:15
수정 아이콘
저도 블랙비트가 안타까워요. 황상훈도 sm안무가로 활동중이고 이소민은 더블랙, 정지훈은 WE라는 그룹으로 나왔다가 소리없이 사라져서 지금은 무얼하는지;;;
13/04/15 19:27
수정 아이콘
1. 가창력 (팀, 리드보컬) - 신화, 김태우
2. 음악성 - god
3. 대중성 - god
4. 퍼포먼스 (팀, 메인댄서) - 신화, 장우혁
5. 리더쉽 (팀리더) - 신화
6. 비주얼 - 젝스키스

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리
13/04/15 19:28
수정 아이콘
비주얼은 클릭비였는데... 흠흠
클릭비는 저기 못끼나요 ?
정용화
13/04/15 19:3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90년대 아이돌 비쥬얼은 유호석이 최고인것같습니다 흫흐
Go_TheMarine
13/04/15 19:46
수정 아이콘
유호석에 한 표 추가요~
역대 아이돌 비주얼로 해도 따라갈 자가 없을듯...
sprezzatura
13/04/15 19:58
수정 아이콘
취향 차이겠지만 유호석이 그렇게 잘생긴줄 모르겠어요. 뭐랄까 잘 자란 도련님 스타일인데. (닉쿤같기도)
개인적으로 얼굴로는 고지용이나 에릭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3/04/15 19:40
수정 아이콘
90년대라고 하기엔 서태지와 아이들 알이에프 디제이 디오씨가 없네요... 이천년대로 보셔야 할듯 해요.
sprezzatura
13/04/15 19:53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 ~ 동방신기 데뷔전 시기를 놓고 보면.

확실히 아이돌판을 점령했던 건 HOT와 GOD, 그에 버금가나 한끗 모자랐던게 젝키와 신화,
NRG나 태사자부터는 한급수 아래였죠. 인기들이야 나름 많았었지만.
(비주얼만큼은 태사자도 꿀릴게 없었죠. 특A급은 없었지만 다들 미소년었고, 보이그룹계의 티아라?)

특히 연년으로 데뷔한 HOT-젝키 대립이 살벌했었는데, 그때 기억으론 팬덤 세력이 HOT 6.5 : 3.5 젝키 정도였던 것 같아요.
정작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는 터보 팬이었죠. 김종국을 그때부터 싫어했습니다.
Tristana
13/04/15 20:23
수정 아이콘
지오디를 키운건 팔할이 재민이라는 말도 있죠 흐
화잇밀크러버
13/04/15 20:34
수정 아이콘
몇 안되는 젝키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모한 사랑이구요.
지금 들어도 꽉 차있어서 좋더군요.
수록곡의 질들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3/04/15 20:40
수정 아이콘
젝키는 남팬이 상당수 존재했던걸로... 제가 핑클팬이라 기억하는게 은지원결사대인가 하는 남자팬클럽 하나랑 강성훈쪽도 뭐 하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라이시안셔스
13/04/15 20:52
수정 아이콘
H.O.T. 팬이지만..젝키 노래도 많이 들었습니다. 전 예감하고 커플이 달달해서 가장 좋아요 흐흐
지금도 제 핸폰엔 H.O.T.와 젝키 노래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네요^^
Go_TheMarine
13/04/15 21:04
수정 아이콘
젝키 노래 괜찮았죠 흐흐
제기준으로 에쵸티는 3집까지가 들을만 했었습니다.
라울리스타
13/04/15 21:18
수정 아이콘
이수만이 에쵸티로는 다 뽑아먹었다고 생각했는지, 보아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4집부터 거의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하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앨범 전체의 질은 떨어진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엔 팬심으로 잘만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에쵸티 멤버들이 또 개인적인 음악 욕심이 많아서 절제하지 못하고 다소 오버스러운 곡들도 많았죠. 크크크

아웃사이드 캐슬도 당시엔 '와 간지다~' 했는데, 지금 보니 한 곡 안에 너무 많은 걸(오케스트라 협연에, 수화 안무에, 기계음에, 메인보컬 지르기에) 담으려 하다보니 다소 오그라드네요...하지만 에쵸티가 서태지 이후로 전무후무한 시대적 그룹이란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시안셔스
13/04/15 21: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도 핸폰에 3집노래가 대부분이고, 그 외(..)는 활동곡만 있네요 하하.
4집은 너무 사회비판적 노래 위주였고 5집은..For 연가가 들을만 했었네요, 아 이게 가을동화 삽입곡이었던가..
13/04/15 20:34
수정 아이콘
이 중엔 지오디가 제일 나았던 것 같네요
일단 듣기 괜찮은 곡이 많아서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영상 봤는데
라이브는 아닌 것 같지만 손호영의 음색이 정말 좋았네요. 의외로 김태우의 가창력은 지금과 달리 좀 떨어져 보이고..
그런데 밑의 거짓말 영상(2011)보니 김태우의 가창력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눈에 띄고 손호영의 음색은 좀 많이 낮아지고 가창력도 그저 그렇군요.
에이핑크
13/04/15 21:15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H.O.T 아웃사이더 캐슬 인트로보다 멋있는 무대는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꺼 같네요... 진짜 역대 최고의 인트로무대네요!!!

그리고 신화의 퍼포먼스 진리음악은 Hey Come on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이민우의 독무시작부터 브레이크 타임까지!!! 전체적인 안무도 진짜 멋있었던 곡이었습니다~
네오크로우
13/04/15 21:19
수정 아이콘
크크 god 김태우는 다른 멤버와는 확연하게 다르게 역변이군요. 스타일로는 헐렁한 옷 입고 갱스터 힙합이 어울려 보이는...
아니면 머리 기르고 가죽옷에 체인 두르고 데스 메탈도 어울려 보이고..
그래도 노래실력은 훨씬 음색이 걸쭉한 게 듣기 좋네요.
라울리스타
13/04/15 21:31
수정 아이콘
가끔씩 올라오는 이런 자료 좋아요~

사실 아이돌의 진짜 황금기는 1세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 때는 10~20대라면 남녀가릴 것 없이 누구라도 좋아하는 아이돌 하나씩 있을 정도였고, 팬덤의 크기도 상당히 컸었지요. 게다가 예능프로나 드라마의 타겟층이 명확히 구분되던 시기가 아니기 떄문에 아이돌로 인기를 구가하면 대중적 인지도도 확보할 수 있었구요. 지금은 아이돌 황금기보단 그저 아이돌 범람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경쟁에 대중들도 지쳐가고 소수의 상위급 아이돌들 빼곤 나머지는 시궁창 ㅠㅠ

제 나름대로 순위를 뽑아본다면

1. 가창력 (팀, 리드보컬) - 김태우
이견의 여지가 없지요. 지금도 솔로 음반을 뽑아낼 수 있는 신혜성이 있겠지만, 음색을 제외한 단순 가창력으로 치자면 김태우가 넘사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음악성 - NRG
1세대 아이돌들 중에 사실 음악성으로 어필하는 그룹은 없었기 때문에...제일 애매한데
프로듀싱을 했던 에쵸티를 꼽자니, 사실 퀄리티가 살짝 민망한 수준이었고...지금은 스스로 음반 제작을 하는 신화를 꼽자니 당시가 기준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천명훈이 상당히 곡을 잘 뽑아 냈던 NRG를 꼽겠습니다. 크크

3. 대중성 - god
그야말로 최초의 국민 아이돌이었지요. 중년층 세대도 좋아했었습니다. 총합 앨범 1000만장이 10~20대들에게만 팔아서 팔릴게 아니죠.

4. 퍼포먼스 (팀, 메인댄서) - 신화, 이민우
기럭지가 아쉽지만, 댄스 실력 만큼은 장우혁에 버금가고(예전에 둘이 방송에서 배틀한 적이 있었던 기억이...) 무엇보다 전문 안무가 못지않게 안무를 짤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민우가 넘사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의 결혼식이나 wild eyes 같은 신화의 칼군무는 다 이민우가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5. 리더쉽 (팀리더) - 에릭
15년간 멤버교체 없이 팀 유지. 이것 하나만으로도 뭐..

6. 비주얼 - 클릭비
보기에는 없지만 클릭비가 비주얼은 진짜 간지였죠. 다른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복합적인 요소가 있었다면 클릭비는 팬덤의 대부분이 거의 속된말로 '얼빠'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다니던 컴퓨터 학원에서 여학생들이 틈만나면 클릭비 사진 다운 받느라 정신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써보니 전설적이었던 에쵸티가 하나도 없긴한데...이게 사실 '선점 효과'와 90년대 트렌드였던 '신비주의'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생각하게끔 해주네요.
귀후비개
13/04/15 21:52
수정 아이콘
무모한 사랑 정말 좋아합니다
컨셉도 젝키랑 잘 맞고 안무도 굉장히 멋지죠
그런데 정말 부르기도 너무 어렵고 심지어 가수도 제대로 곡을 소화 못하는것 같아서 아쉬워요

무모한 사랑 누가 편곡해서 진짜 멋지게 불러줬으면 합니다
RookieKid
13/04/15 22:19
수정 아이콘
젝키 무모한사랑도 엄청난데 NRG 사랑만들기는 Key가 무진장 높네요
저걸 어떻게 춤추면서 부르는거지?....후덜덜...
나다원빈
13/04/15 22:26
수정 아이콘
지오지의 대중성은 뭐랄까.. 좀 과장된 감이 있죠.
육아일기로 얻은 친숙한 이미지가 대중성으로 둔갑한 거로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기 있는 팀 전부다 저 당시 중고등학생 대학생즈음까지의 팬들로만 먹고 살았지 그 외엔.. 듣보였습니다. 지오디마저도요..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라는 가삿말은 중년층들도 알았지만 그렇다고 지오지 노랠 듣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신화도 오래 버텼기 때문에 팬들이 나이가 들어서 팬층이 넓어진 거지 당시엔 다른 그룹들과 다를바 없었구요..

아이돌의 대중화는 2010년도 전후로 해서 짐승돌을 좋아하는 누나들과 걸그룹을 좋아하는 삼촌팬이 생겨난 지금 시점이 거의 최초일겁니다.
돌고래다
13/04/15 23:10
수정 아이콘
한창 활동할 때는 신혜성씨가 노래를 더 잘했는데 김태우씨의 실력이 뒤로 갈수록 점점 발전하면서 지금은 비교를 못하겠네요. 스타일이 다르기도 하고요. 데뷔 초기에 김태우씨 노래 못한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사람은 노력해야 하나봐요.
13/04/15 23:51
수정 아이콘
비쥬얼 - 신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뮤비 여주인공이 신민아였나요? 한참 뒤에야 우연히 알았습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3/04/16 00:36
수정 아이콘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던건데 이 영상 보고 급 땡겨서 집에 있는 90년대 중반 가수들 담은 비디오 테잎을
컴퓨터로 옮겨서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실천하고 싶어지네요.

HOT의 전사의 후예, 위아더 퓨쳐 젝키의 연정의 퍼포먼스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애패는 엄마
13/04/16 09:52
수정 아이콘
이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젝키의 커플입니다
외모는 참 dsp가 다른 회사에 비해 돋보이는 거 같아요 사실 가끔은 외모만 보고 뽑는거 같음
13/04/16 13:10
수정 아이콘
통합 1위는 토니안 확정이네요


16살차 여친.....

것도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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