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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14 21:37:30
Name nameless..
Subject [일반] 특허법인 대표님이 소개해주신 초능력자들(영상포함)
이하는 법인 대표님이 보내주신 메일에서 발췌했습니다.
==========================================

초능력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니 일단은 내가 아는 그분야의 분들을 소개해봅니다.

1.     청월스님 (사람을 장풍이나 기로 쓰러뜨리는 분)
이분은 예전엔 아니셨는데 지금은 아예 유튜브 싸이트까지 띄워져 있습니다.
내가 우리 싸이트(질문과 응답)에도 올려놨습니다. 기공능력이 대단한 분입니다.
연락처는 지금은 내가 잊어버려서 그분의 책 <염력혁명>의 출판사인 <예나루>로 문의하세요.
  




2.     윤 태현 님(혜성당 도원장) 010-4738-xxxx
원격 투시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설악산에서 나랑 전화하시면 내가 어디있으며 입고 있는 옷객깔을 거의 맞추시긴 하셨는데.
다만 항상 100% 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이분보다는 그스승님이 대단한 분이라는 얘길 본인에게 직접 들었는데 좀처럼 소개를 안해줍니다.
처음엔 기공을 가르친다하지만 나중엔 투시능력 얘길 하면서 돈을 좀 받는듯 함

3.     공해득 님(기공능력자); 지금 붓다필드에서 기공을 전담하고 가르치는 분 010-3017-xxxx
황정님에게 자신이 원격투시능력이 있다고 직접 얘기한 바가 있음
나는 그능력을 체험한 바는 없으나 본인이 그런 말씀을 암시하시는 얘길 들은 기억이 있고
붓다필드내에서도 가끔 그와 유사한 말씀을 한다고 들었음.

4.     명허스님(두달이상을 식사 안하고 사는 분)
이분은 내가 젊었을 때 친구하고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그분의 토굴로 직접 찾아뵙고
일주일을 같이 지낸바가 있음,
본인이 두달이상을 식사를 안하고 지내실 수가 있다고 얘길하셨었고 잠도 거의 안주무신다고 함
과연 일주일을 같이 지내는 동안 물은 간혹 드셨으나 식사를 전혀 안하셨음

이분은 연락처는 직접 없으며 지금도 상주에 후백제 견훤 대궐터라는 사적터가 있는데
그것근처에 가서 농가에서 물어보면 노인분들이 그분 사시는 곳을 가르쳐 줌..
나도 그당시 그렇게 찾아갔었기에 지금도 자세한 번지를 모름.
조그만 집안에 오직 옷가지 몇 개와 대만에서 출판된 까만색의 도장(道藏)경만 수백권 있음

5.     성영주 원장(영진 운기 수련원) 02- 598-xxxx
빙의되었다가 이분 덕에 치유된 내 대학후배의 말에 의하면 퇴마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남마음을 읽는 타심통이 있다고 함.
내가 직접 그능력을 경험해본바는 없으나 세번 만났는데 기에너지가 상당히 강한 분이란 느낌은 받았음.


==============

윗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내일이나 모래쯤 대표님을 직접 만나서
그분이 쓸 수 있다는 텔레파시에 대해 한번 물어볼 계획입니다.
혜성당 도원이라는 분과도 연락을 해보고..
기사제보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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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ss..
13/04/14 21:39
수정 아이콘
혜성당 도원장과의 대화나 법인대표님과의 대화는 이 글에 덧글로 남기겠습니다.
고등어3마리
13/04/14 21:46
수정 아이콘
전화 번호는 지우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인 핸드폰이 공개되는게 나중에 문제가 될거 같네요.
nameless..
13/04/14 21:54
수정 아이콘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一切唯心造
13/04/14 21:46
수정 아이콘
성함 밑에 있는 내용들은 글쓴분이 보셨다는건가요 법인 대표님이 알려주셨다는 건가요??
nameless..
13/04/14 21:54
수정 아이콘
물론 법인 대표님이 알려주신 것입니다.
13/04/14 22:02
수정 아이콘
투시력하니 풍수지리로 유명했던 육관 손석우씨가 생각나네요..
이 양반도 본인 책에 땅 속을 꿰뚫어 볼 수 있다고 썼는데....
김첼시
13/04/14 22:16
수정 아이콘
랜디할아버지때문인지 초능력자라하면 사기꾼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13/04/14 23:09
수정 아이콘
그냥 봐도 사기같으면 이상한가요. (...)
13/04/14 22:22
수정 아이콘
저분들이 실제로 저 능력이 있다면,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저 분들을 무슨짓을 해서라도 섭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kogang2001
13/04/14 22:26
수정 아이콘
어라??내 고향 상주에 저런 사람이 있다니...
상주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고계신 저희 부모님께 한 번 여쭤봐야겠네요...
과연 부모님이 아실려나...
Le Petit Prince
13/04/14 22:27
수정 아이콘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마르키아르
13/04/14 22:42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가 아니라, 마술사겠죠...

초능력 증명하면 100만달라 준다고 하는 랜디한테 소개시켜주고 싶군요.. 크크크
글로리
13/04/14 23:1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기공은 진짜 있습니다. 기의 느낌이 궁금하시면 단전에 양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한번 모아보세요. 자기장같은게 느껴집니다.
보통사람은 자기만 느낄정도지만 예전 합기도장 관장님은 저 분처럼 약간 사람도 흔들리게 할수있었습니다.
nameless..
13/04/15 02:11
수정 아이콘
저도 요가원 등에서 두 손을 마주한 거리를 1cm정도 했다가 5cm정도로 늘렸다가 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기감느끼는 것을 자주 해보고는 기라는게 있나보다 했는데 단순한 온도,기압의 변화라는 말이 있더군요. 합기도장 관장님이나 위 스님같은 경우는 사람을 취약한 환경(눈감고 서있으면 작은 파동에도 극히 민감해짐)에 두고 플라시보 효과를 발휘한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ArchBLade
13/04/14 23: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체험을 애기해 드리자면,, 중학교 시절에 어머님들 모임에서 기치료 하시는분 한분을 모셔서 몇회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이때 한번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거의 믿지도 않은터라 괜히 시간만 뺏기는듯 해서 기분이 별로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광경이 벌어지더군요.
정좌를 하시고 눈감고 편안히 앉아 계시던 50대 아주머니들이 1m쯤 떨어진 자리에 앉으신 그 기공사분이 천천히 손바닥을 앞으로 내밀고 당기는
움직임에 아주머니들 몸이 뒤로 5-60도 가량 편안하게 기울어지면서 앞뒤로 움직이더군요. 젋었던 제가 옆에서 따라 하려해도 겨우겨우 힘을 주면서
유지해도 힘든 자세를 아주머니들은 눈감은 상태에서 편안하게 몇분간 유지하시더군요. 흡사 물흐름에 있는것 처럼요.
이후에 저도 호기심에 부탁드렸더니 저보고 손바닥을 펴고 오른팔을 앞으로 내밀어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 상태에서 잠시간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집중하더니 서서히 팔을 내밀더군요. 그러니, 제 손바닥이 약간 저릿한 느낌과 함께 슬슬 어깨까지 밀리더군요.(1m정도 떨어진 위치)
솔직히, 어릴때 단 한번의 경험이었지만 실제로 경험하다보니 뭔가 다른 힘이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학도이고, 미신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만 이 단 한번의 경험때문에 기공에 대해서는 부정하기가 어렵더군요.
13/04/14 23:33
수정 아이콘
nameless님,

국방부와 국군이 저 "초능력자"분들을 초빙-섭외할 수 있을지 문의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분들의 능력은 군사-첩보부문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국이 어지러운 와중에 저분들이 국가를 위해 몸담으실 수 있다면 국가안보와 지역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방부와 국군 쪽 연락은 제게 맡기셔도 됩니다. 저분들의 의사만 여쭈어주세요.
nameless..
13/04/15 02:11
수정 아이콘
초능력이 진짜 있다면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3/04/14 23:37
수정 아이콘
로토의 문장에서 약초의 새싹으로도 치료하지 못하던 환마검 상처를 치유시키던 야오 일족의 기공 치료가 생각나네요
13/04/14 23:42
수정 아이콘
저 스님은 부처님 제자라는 양반이 사기나 치고 있고.. 쩝...

세상에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도 있고, 신기한 일도 많이 있지만,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초능력이라는건 없습니다.
RookieKid
13/04/14 23:45
수정 아이콘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신기하긴 할것같아요
13/04/15 00:13
수정 아이콘
1번 영상을 보며 느낀건 다들 눈을 감고 있네요
눈 뜬 사람에게는 기공이란게 안통하는건가요?
눈으로 사이클롭스처럼 기를 발사해서 눈뜬 사람한테는 안통하나 크크
nameless..
13/04/15 02: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흐흐
13/04/15 02:01
수정 아이콘
눈감으면 평행유지가 안되서 자연히 넘어가는거죠 말그대로 개소리죠..
그리고 왜 앞으로 안넘어가고 뒤로 넘어가냐? 사람 심리상 뒤로넘어가면 더 안전하기 때문에 뒤로넘어 갑니다.
지금 그냥 눈감고 1~2분만 서있어보세요 그냥 있어도 뒤로 넘어갑니다;; 저기 영상 스님 말씀처럼 편안히 서있으셔야해요 일부로 정신집중하면 당연 안넘어가죠..
어느사람이나 나 초능력자다 하고 저렇게 똑같이 하면 똑같이 넘어갑니다..
저거 옛날에 티비에도 나왔었는데... 옛날에 저도 저거 써먹었습니다.
친구들 집에놀러가서 내가 장풍 보여줄까? 하고.. 친구들 침대 앞에 세워놓고 발사하는척하면 다 넘어가는..친구들 다 신비해하고 너 티비나가보라고..
nameless..
13/04/15 02:2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생각했는데 파파곰님 말씀들으니 확신이 생겨서 그 사이트에 답변 달아놨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born2.net입니다.^^
13/04/15 03:33
수정 아이콘
옙. 한번 들어가봐야 겠네요.. 저기 스님들은 조계종이나 천태종 분들이신가요? 아니면 이단분들이신가요?
찾아보니 본원종이라는 종파군요..
저도 기를 다스린다라는 것은 믿지도 않지만.. 기를 다스림으로 명상이나 마음의 절제, 평안, 휴식등이 생겨서 현대사람에게 이점이 많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사람을 기로 넘어뜨린다는건 사기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소수의 저런분들 때문에 불교가 먹칠당하지 않을까 조심히 우려해봅니다.
저는 불교도아니고 친분도 전혀 없지만 우리나라의 가장큰 조계종이나 천태종쪽은 아니시니 색안경 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Fabolous
13/04/15 08:35
수정 아이콘
사기꾼들이네요.
물만난고기
13/04/15 09:19
수정 아이콘
첫번째 동영상에서 인간은 약간 심리적 요인만 적용된다면 눈감은체로 장시간 서 있을시 균형감각에 혼동이 올 수 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영상만 보고서 실제 기란 것이 적용된 것인지는 회의적이네요.
ArchBLade
13/04/15 09:56
수정 아이콘
위쪽 동영상은 왠지 사기같은 느낌이 저도 강하게 듭니다.
제가 위에도 댓글이 달았지만 조금 추가하자면, 제 경험했던 기공사 분은 중국쪽 분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말투도 조금 어눌하셨고, 경험 이후에
어머니께서 갈홍의 '포박자'등을 구해 읽으시던걸 기억하니까요.
특별히 제가 기공에 대해서 인정한다 않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할 이론적 토대를 가진건 아닙니다. 다만, 50대의 아주머니가 정좌 자세에서 편안하게
뒤로 60도 가량 넘어간 상태(다리 부근은 바닥에서 떨어지고 꼬리뼈 부위만으로 자세를 유지하시더군요)에서 몇분을 편안하게 흔들거리셨으니
제가 믿지 않을 수 없었던거죠. 오죽했으면 제가 옆에서 똑같은 모션으로 30초를 해보다가 엉덩이가 아파서 지지를 쳤으니까요.
사실, 암시나 최면등도 의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험자로서 선뜻 부정하기는 힘들더군요.
요즘 뱃살 다이어트 때문에 팔다리를 쭉 뻗고 '디긋'자 형태로 유지하는 자세를 할 때, 그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 나더군요. 여전히 신기할 따름입니다.
nameless..
13/04/15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법인 대표님이 일단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연락을 취해 볼 계획입니다.
석삼자
13/04/15 18:33
수정 아이콘
랜디 아저씨가 다시한번 한국을 방문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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