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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8 20:16:57
Name 드롭박스
File #1 exorcist.jpg (145.3 KB), Download : 73
Subject [일반] 퇴마록 외전 -그들이 살아가는 법.


-책소개
퇴마사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만나다!
한국 장르소설의 전설 《퇴마록》의 옴니버스 단편집 『퇴마록 외전』. 《퇴마록》 첫 출간 20주년을 맞이하여, 본편의 굵은 줄기에서 벗어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주요 사건 이면에 있던 퇴마사들의 인간적인 면모나 생활상, 이야기와 이야기를 잇는 연결고리, 간략하게 언급만 되었을 뿐 구체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과거, 퇴마사 주변의 인물들이 겪는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퇴마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모두 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현암과 박 신부와 준후가 한자리에 모여 퇴마행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그들이 살아가는 법》, 현암과 박 신부의 첫 번째 퇴마행을 그린 《보이지 않는 적》, 준후가 처음 학교 가던 날의 사연을 담은 《준후의 학교 기행》, 현암과 승희의 풋풋하지만 조금은 슬픈 데이트 이야기 《짐 들어 주는 일》, 주기 선생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생령 살인》 등 주로 ‘국내편’과 ‘세계편’ 시기에 해당되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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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란 제목으로 말세편 완결이 2001년이 었으니 12년만이네요.
이제는 본편의 기억도 희미해져서 읽으면 감흥이나 있을까 싶었던것이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내리자 현암,박신부,준후,승희 등등 그리운 이름들이 속속들이 눈에 박히네요. 이번 외전은 퇴마행보다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의 삶에 포커스를 맞춘 글이 되겠습니다.

외전이란,얼마 전 드래곤라자의 그림자자국도 그러했고, 작가가 본 줄거리 이외에 팬들이 궁금해하고 상상하던 것에 색칠을 더 해주는 팬서비스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면에서 퇴마록 외전은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못내 아쉬운 것은 본편과 외전의 간격이 너무나도 길었다는 것. 앞서 말했듯이 본편의 기억이 희미해져서 주기선생은 읽으면서 좀 긴가민가한 면이 있었네요.

하지만, 어릴적 드래곤라자, 퇴마록,바람의 마도사,가즈나이트 등등 PC통신發 환상문학을 읽고 커온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번 퇴마록 외전 역시 작은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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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ssus
13/04/08 20:22
수정 아이콘
퇴마록 외전이 출간되면서 영화화 얘기도 슬금슬금 나오던데 제대로 각잡고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저번처럼 흑역사급 작품이 나온다면 정말...
13/04/08 20:44
수정 아이콘
저번의 퇴마록 영화는 작가를 배제한 영화라 이우혁씨 본인에게도 흑역사라서
요번에 각잡고 영화 진행 내내 참여하지 않으면 안하겠다!! 라고 나왔는데

드디어 진행에 들어선다고 합니다!
이우혁씨가 대본에 감수까지 한댔나; 그렇대요 덜덜
13/04/08 20:25
수정 아이콘
퇴마록 다시 읽어야겠네요.
눈물이뚝뚝T^T
13/04/08 20:25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 말세편 나올 때 마다 용돈 모아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
피씨방 갈 돈 아껴서 책 한권 씩 샀었는데.. 벌써 저에겐 반평생 전의 일이네요
초등학교 4학년 땐가.. 국내편을 처음 접했었는데 엄청 무섭게 읽었었는데
지금 다시 보면 뭐랄까 오글거리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퇴마합진이닷! 으아아!!!
Colossus
13/04/08 20:26
수정 아이콘
현암! 준후! 퇴마진이다!
까리워냐
13/04/08 20:49
수정 아이콘
퇴마아아~~~
유리별
13/04/09 07:34
수정 아이콘
..말세부터 안보길 잘했구나 내가...
13/04/09 13:08
수정 아이콘
어.. 퇴마합진 국내편 초반에 나옵니다. 산장에서 썼던가.. 그럴껄요.
옆집백수총각
13/04/09 16:52
수정 아이콘
말세가 제일 재미있었던걸로;;
13/04/09 13:07
수정 아이콘
합진!!
짱구 !!
13/04/08 20:27
수정 아이콘
외전이 드디어 나왔군요. 일단 구매주문부터 넣고...

10년전부터 나온다나온다 하더니만 참 오래 걸렸네요.

마지막으로 완독했던게 5년전이라 전편 내용들 거의 다 잊었을거 같아 새로 한번 뒤적거려봐야겠습니다.
그라쥬
13/04/08 20:3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책상 밑에서 몰래 정독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참 재밌었는데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한번 사서 읽어야 할듯!!
드랍쉽도 잡는 질럿
13/04/08 2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으로...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졌지만 역시나가 됐습니다.
원래 글을 잘 쓰는 작가는 아니었지만, 최근 일련의 작들을 보면 갈수록 퇴보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다...
특히 이번 <퇴마록> 외전은 질적으로 미흡한 부분들이나, 전작의 내용 및 분위기와의 괴리감이 큰 점 등으로 인해 부정하고 싶은 이야기가 돼버렸네요.
흡사 완결이 아쉬운 팬이 쓴 팬픽 같다고 해야 할까요...
출간 계획이나 말이 자꾸 바뀌고 그나마 나오던 신간들도 갈수록 별로여서 실망감이 커져만 갔는데 이번 외전은 거기에 종지부를 찍은 느낌입니다.ㅠㅠ
13/04/08 20:39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좋아요
지금 국내편부터 읽긴 무리인듯해서 말세편부터 읽으면서 그때 그 감정 오롯히 간직한채로 외전 읽으려 대기중이에요
근데 읽을 시간이 넘 부족해서... 아무래도 주중에 주문해서 주말에 곱게 집중해서 읽어야겠어요
넘 아까워서 한자한자 소중하게 곱씹으며 될거같아요
영화도 잘빠져서 3편까지 시리즈로 나오길 빌어보아요
13/04/08 20: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은영전의 외전같은 조금은 긴 호흡을 기대했는데..
길이, 내용 모두 기대이하였어요 ㅠ

물론 그러면서도 샀다는건 함정
나름쟁이
13/04/08 20:45
수정 아이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퇴마록 때문에 알게된문구고 한때 제 싸이월드 대문문구였는데 오글오글;
출간된건 알고있었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오늘 낮에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퇴마록 전권 다시 복습해야겠네요.
짱구 !!
13/04/08 20:5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부지 카톡 프로필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입니다.

오글거리지 않아요 크크

천주교 기도문중 하나로 영광송이라고 하는데

'영광이 성자와 성부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요렇게 맺음하는 기도문입니다.

성당 안나간지 십수년이 넘어 기억이 확실지는 않지만... 정말 멋진 문구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레지엔
13/04/08 20:53
수정 아이콘
하이텔에서 연재로 볼 때, 국내편이 처음 나왔을 때, 세계편이 처음 나왔을 때, 완결됐을때, 외전을 봤을 때, 이우혁씨가 '내 모든 작품을 통합하는 세계관 구상에 성공했다'라는 글을 봤을때... 를 비교하면 뒤로 갈수록 기대치도 팬심도 뚝뚝 떨어진다는게 슬픕니다. 그냥, 딱 통신 문학이 신선했던 그 때가 아니면 재미없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씁쓸하네요.
13/04/08 20:58
수정 아이콘
퇴마록 전권을 가지고 있는데 무조건 사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신용불량자
13/04/08 21:23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는 진짜 재미있게 읽었는데 철좀들고 다시 읽으려니 작가의 지나친 국주수의, 민족주의 성향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들은 상당히 꺼려지더군요.
이런 소리해도 며칠뒤면 외전도 살테고 전작들보다 어지간히 못쓰지 않은 이상 재미있게 읽겠지만요.
13/04/08 21:26
수정 아이콘
외전이 나왔군요!!! 바로 구입해야겠습니다.

이번에 개정판을 읽으면서 바뀐부분 소소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이건 새로운 이야기라 더 기대됩니다.

거기에 3부작 영화화라;; 이건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이상한화요일
13/04/08 22:11
수정 아이콘
나올 때마다 한 권 한 권 사서 모으던 책이라 이번에도 구입했는데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원래도 글 잘 쓰는 분은 아니었고, 이번 외전에 꽤 많은 노력을 하셨단 건 보이는데, 뭔가 기대보다 못했어요.
단편 중 첫 번째는 현암군이 본편과 다른 사람 같고, 그 뒤에 단편은 설정이나 이런 게 어색하고..뭐 그랬습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보니 좋긴 좋네요.
스즈키 아이리
13/04/08 22:30
수정 아이콘
퇴마록은 추억을 팔아야지 내용을 팔면 안될텐데요.
기시감
13/04/08 22:54
수정 아이콘
좋아요.
WindRhapsody
13/04/08 23:1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소개글만 봤을 때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그런거 같네요.
DarkSide
13/04/08 22:32
수정 아이콘
이우혁의 퇴마록 .... 중학교 시절 읽은 후 오랫만에 보네요 ...

아마 말세편 6권 마지막 제목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였죠 ...
13/04/08 23:12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좀 어색한데...어릴땐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딩때 나상만씨가 지었던 "혼자뜨는 달" 도 비슷한 느낌이구요..
Fabolous
13/04/08 23:27
수정 아이콘
파이로매니악 완결좀 내주세요!!!!! ㅠㅠㅠㅠ
13/04/08 23:52
수정 아이콘
출판사 문제로 이미 완결된 작품을 출판하지 못하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
유리별
13/04/09 07:36
수정 아이콘
아 .. 진심.. 오랜 기억속에 파뭍혔던 분노가 다시 끓어오르는 댓글이네요..
파이로매니악 완결좀 제발. 제발..... 제발.. 쫌!!!!!!!
13/04/09 00:19
수정 아이콘
드래곤 라자 외전 그림자 자국은
개인적으로 추억을 팔아줬으면 했는데
사실 이름만 드래곤 라자였지 드래곤 라자랑은 거의 관계가 없었죠.
ㅠ_ㅠ
드랍쉽도 잡는 질럿
13/04/09 20:04
수정 아이콘
작가가 쓰기 싫은 걸 억지로 부탁해서 쓰게 하니까...
작가가 팬들에게 그 세계관의 종말을 고해버렸죠;
어투 자체도 투정부리는 느낌이고;
갓영호
13/04/09 00:23
수정 아이콘
본편 정말 재밌게 봤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볼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외전이 나왔다니 꼭 보고 싶네요
왕은아발론섬에..
13/04/09 05:49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했던 소설이었네요.
그래서 지금 아이디로 세계편 에피소드 중에 하나로 골랐다는...
13/04/09 07:21
수정 아이콘
나오자마자 엄청 기대하고 사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심하게 어설픈 계몽적인 내용도 오글거리고... 실망한 부분이 많지만 그걸 다 적어버리면 지나치게 까는 댓글이 될까봐 적진 않겠습니다만... 보시는 분들은 기대하지 말고 그저 에피소드 하나 본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날
13/04/09 07: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혼세편 정도가 제일 괜찮았었는데... 국내편은 아직 글빨이 덜 올라온 느낌이었고, 세계편은 본인도 인정했듯이 막판 스토리 구성이 엉성했고.. 말세편은 좀 너무 염세적이고 가라앉은 느낌이라 별로.. 혼세편이 가장 성숙한 느낌이더라구요. 딱 그 정도였으면 좋았을 텐데. 뭐 그래도 말세편도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요. 흐흐

분명 다 모았었는데 이사하면서 다 잃어버려서 ㅠㅠ 외전을 살까 말까 고민 중이네요. 외전 사면 나머지도 다시 사고 싶은 생각이 들 거 같아서리...
사악군
13/04/09 10:10
수정 아이콘
PC통신 연재시절 파란바탕화면에서 열심히 읽었었죠..흐흐
iAndroid
13/04/09 11:08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치우천황기 마지막에 완전 개판을 쳐놓는 바람에 무지하게 실망을 해서 기대가 되질 않네요.
한권으로는 도저히 못풀어낼 이야기들을 그냥 서술 형식으로 쭉 풀어서 썼죠. 조선시대 사관도 아니고 그냥 이야기 서술이 뭐랍니까.
13/04/09 13:5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퇴마진은 일종의 같이 쏘는 장풍-_-같은건가요?
13/04/09 14:18
수정 아이콘
이우혁씨는 그렇게 많은 작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글이 썩 나아지지도, 구성과 짜임새가 발전적이지도, 인물이 더 촘촘해지지도 않아서 언제부턴가 손을 끊었습니다. 퇴마록/왜란종결자/치우천황기 초반까지는 읽었던 것 같은데.. 세계관과 발상에 비해 그걸 받쳐줄 스킬에 대한 욕심이 없는 듯 했어요. 물론 좋아지기야 좋아졌다지만.. 개인적으로 소설가보다는 스토리작가/시나리오작가 쪽이 더 어울렸을거라는 생각이들고는 하더라구요. 이런이야기 하는게 참 건방진 말이긴 하지만..
알카즈네
13/04/09 16: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수준급 실력임에는 분명한데요.

군 시절 도서관에 몇 종류의 무협지가 있었는데 퇴마록 정주행 후 뭘볼까 하다가 대학시절 소드마스터 재미있게 읽던 기억이 나서
책을 펼쳤다가 개연성은 찾아볼래야 볼 수 없고, 뜬금없는 사건전개에 오그라드는 대사와 유치한 문장까지 종합선물세트라 깜짝 놀란 기억이 있네요.
제노블레이드라는 무협지를 봤는데도 마찬가지였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퇴마록은 그래도 참 괜찮은 편이었어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3/04/09 20:07
수정 아이콘
아뇨...
대중성을 떠나서 전부터의 문학적인 평가로는 수준 이하입니다.
그나마 당시로서는 신선한 이야기로 대중성을 확보했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남지 않아버렸죠...
애패는 엄마
13/04/09 23:41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 장르 문학으로 봤을때는 평균 이상이긴 하죠.
켈로그김
13/04/10 09:49
수정 아이콘
퇴마록은 참 재미있었어요.
연재글 긁어모아서 열심히 읽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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