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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6 23:16:56
Name 깊은밤안개속알파카와춤을
Subject [일반] 라디오에서 들을 법한 반가운 팝송 몇 곡.
음악 즐겨 들으시는 분들은 이런 테이프에 실릴만한 선곡에 무에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흐흐...

개인적으로 너무 팝쏭스러운 곡들도 가끔 들으면 정말 반갑기 마련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나름 챙겨듣는 곡들로 추려보아요.

중간에 like a stone 빼고는 전형적인 기승전결이 끝장나는 팝이네요. (train같은 경우는 반가워 하실 분이 여럿 될듯!)

다들 불토 즐기고 계신가요? 비오는 밤 꿀 밤 되세요 ^^







Mr big - shine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은근히 어렵다고 생각한 샤인이에요.






Snow patrol - chasing cars

펜타에도 오셨던 스노우패트롤님. 그 인지도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버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려나요?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워낙 유명한 곡이죠? 사실 더콜링의 곡은 이 곡 밖에 모릅니다;;











Audio slave - like a stone


오디오노예. ac/dc처럼 이런 짝짝 달라붙는 8비트록 너무 좋습니다.







U2 - with or without you

유투 글라스톤베리 공연을 보고 오는 길이라 유투도 살짝 넣어요








Train - drops of jupiter

가사가 한 편의 시같은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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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13/04/06 23:32
수정 아이콘
오디오슬레이브 사실 크리스 코넬과 탐 모렐로 조합은 읭?스러운 느낌이었는데 무스 반전인지 오디오노예들 노래 정말 좋았죠..
전 개인적으로 2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Be yourself, Doesn't remind me, curse..
특히 curse의 기타 솔로는 너무 좋아해요
깊은밤안개속알파카와춤을
13/04/06 23:39
수정 아이콘
1집 똥앨범이 너무 좋아서 헐 때까지 들었는데 막상 2집은 한번도 안들었네요. 반성합니다... ㅠㅠ
13/04/06 23:47
수정 아이콘
wherever you will go 완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흐흐
챈들러
13/04/06 23:57
수정 아이콘
에릭 마틴의 과하지 않은 적당히 끈적한 목소리, 정말좋아합니다.

곡 이야기에서 좀 벗어난 이야기가 되겠지만, Shine을 들을 때면 와우 오리지날 시절 우서섭 우서공대의 동영상이 항상 떠올라요. 저도 주캐가 도적이었기에, 누더기옷에서 어둠추적자, 밤그림자, 붉은송곳니로 진화해가며 크로스로드(?)를 달리는 언데드 도적의 모습이 참 낭만적이고 감동스럽기까지 했었죠
자기 사랑 둘
13/04/07 00:48
수정 아이콘
으악 Mr.Big 정말 어느 곡 하나 빠짐없이 다 좋아하는데..
특히 Take Cover 는 으악.....인트로 부분부터 소름돋기 시작하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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