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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9 22:57:4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213131311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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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13/03/09 23:14
수정 아이콘
헤어진 여자친구를 보는기분...-_-;
홍승식
13/03/09 23:20
수정 아이콘
아이유양의 스캔들은 생각보다 영향이 적은 것 같네요.
코어 팬덤은 스캔들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굳건하고, 일반 대중들은 스캔들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습니다.
넷상에서의 비아냥대는 댓글은 원래 안티이거나 별로 관심이 없는 집단이었죠.
언론 등에서도 잠깐 이슈가 된 이후 잘 묻혀져 있구요.
다만 스캔들 탓인지 컴백이 너무 늦었습니다.
중간중간 얼굴을 비추긴 했지만 너랑나 이후로 정식 활동은 1년도 더 지났네요.
천하의 강호동도 1년 이상 쉬니 현재 타격이 클 정도로 연예계에서의 시간은 큰 위력을 가집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컴백하면서 주말드라마-일본활동-한국활동 이렇게 세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나 봅니다.
드라마는 기본 30%가 보장이 되는 KBS 주말극이고 노래도 아이유 이름이면 아무리 못해도 음원올킬에 지상파 3주간 1위도 충분할 겁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체력이 튼튼한 편은 아닌데 어떻게 집중력을 유지하는 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jjohny=Kuma
13/03/09 23:28
수정 아이콘
강호동의 1년과 아이유의 1년은 다르게 보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매주 (그것도 몇 편 씩) 출연하는 게 기본 사양인 예능MC 강호동과는 달리
아이유는 '활동 종료와 컴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가수입니다.
게다가 1년 동안 그냥 쉬었던 강호동과는 달리 아이유는 예능활동도 있었구요.
태연O3O
13/03/09 23:21
수정 아이콘
그냥 아이유는 좋은 노래를 해주는 것을 바랍니다.
13/03/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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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봤는데 만약 망한다면 PD와 작가의 문제이지 절대로 아이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유 연기 많이 늘었어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충분히 보여준 게 아닌가 합니다.

음원이야 뭐... 내주기만 하면 고맙죠.
jjohny=Kuma
13/03/09 23:33
수정 아이콘
콘팅에 떠서 보고 있는데, 확실히 드림하이 때랑은 격이 다르네요. 흐흐
태연O3O
13/03/09 23:38
수정 아이콘
아이유의 문제는 밑장을 너무 많이 넣었다는 겁니다. 크크크
피지알러
13/03/09 23:40
수정 아이콘
아이유를보면 장나라씨 리즈시절이 생각납니다.(병문안사건때문에 인기가 좀 가라앉았지만...)
장나라처럼 연기로도 인정받았으면합니다.
이카루스
13/03/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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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머리속에 이 노래만 맴도네요. 대박이에요
라울리스타
13/03/10 00: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이유 팬은 아닙니다만...(호불호를 굳이 따지자면 불호에 가깝습니다...)

음악을 들어보면, 가창력이나 감정 표현력에 있어서 동년배 넘사벽이기 때문에 스캔들이 그리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봅니다. 아마 어중간한 실력과 인기였으면 이미 나락으로 떨어졌을 거에요. 가수로써 음악적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에, 설사 시간이 지나서 국민 여동생 자리를 내준다고 해도 뮤지션으로써도 고정팬들을 끌어안고 롱런할 것 이라 봐요

아이유 스캔들이 터지고 바로 대항마라고 나온 쥬니엘의 노래를 들어봐도, 음색이나 감정 호소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느꼈어요. 쥬니엘은 그야말로 이제 성년이 된 소녀가 제 나이대로 부르는 듯한 느낌인데, 아이유는 이미 완전히 성장한 가수가 부르는 느낌이에요...덜덜덜
좋아요
13/03/10 00:23
수정 아이콘
그껀 터지고 맘놓고 덕질 못하는게 쪼끔 그렇긴 하지만 그냥 원래 안유명했던 시절 생각하면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최고다 이지은!
망고스퀘어
13/03/10 00:39
수정 아이콘
일본은 뮤비도 유료라 고화질이 잘 없더라구요..
어떡하면 고화질로 찾아보니...
영원한초보
13/03/10 00:40
수정 아이콘
최고다 이순신 오늘 봤는데 아이유 연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케릭터 싱크로율이 상당히 좋아요.
절친 유인나와 티격태격하는 자매로 나오니 호흡도 좋아보이고요.
드림하이 보다 연기내공이 탁월한 대선배들에 둘러쌓여 있으니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유 러브라인이 ㅜ.ㅜ 몰입이 잘 안될것 같아요.
스캔들 터진게 오히려 아이돌 이미지에서 좀 벗어나고 노래나 연기나 전문인으로만 전념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위안을 스스로 해봅니다.
13/03/10 00:49
수정 아이콘
저도 최고다 이순신 본방사수 했는데 아이유 연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부분부분 뻔한 연기가 있긴 했지만 여자 아이돌 중에선 월등한 편이라고 보고..
다만 주연급들이 한결같이 너무 어린데다 신인 위주고, 무엇보다 이게 주말드라마 주 시청층이 좋아할 얘기인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차라리 미니시리즈나 아니면 일일드라마 쪽으로 가는 게 나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믄별
13/03/10 01:13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보질 않아서 아이유의 연기에 대해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KBS2 주말드라마가 무너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경쟁프로그램이 너무 약합니다.
MBC, SBS 는 뉴스가 방영되는 시간대에다... 종편도 그 시간대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죠. 무자식상팔자도 거의 끝무렵이죠.
내일 아침 시청률이 뜨면 알겠지만... 최고다 이순신이 아무리 망해도 30%는 최소한 확보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유 드라마 들어갔으니... 다른 활동하기가 힘들어지겠군요.
KBS2 주말드라마의 위력을 생각하면 아이유에게 분명 큰 도움은 되겠지만... 다른 활동을 거의 못한다는 것이 어찌될지...
홍승식
13/03/10 01:20
수정 아이콘
김비서 주말극은 하늘이 내린 시간대죠.
망하고 싶어도 망할 수가 없어요.

아이유 4월에 정규앨범 나온답니다.
지금 일본에도 앨범 나왔습니다.
소속사 말로는 드라마, 한국 앨범, 일본 앨범 모두 다 활동한다더군요.
거믄별
13/03/10 01:30
수정 아이콘
앨범활동이 가능한건가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드라마가 50부작이라고 하던데 말이죠.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환경을 생각하면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건지...
우리나라에서 음반 활동이야 음방만 나가서 어찌하면 된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앨범과 방송활동등이 가능할지...
만약에 어찌어찌 스케줄 조정해서 가능하다고 하면...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겠죠?
홍승식
13/03/10 02: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불가능할 거 같은데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드림하이 때도 좋은날 활동 막바지와 걸쳐서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미니나 싱글도 아닌 1년만의 정규앨범 컴백이니 쉬엄쉬엄 할 수도 없을텐데요.
석삼자
13/03/10 08:56
수정 아이콘
KBS2 주말 드라마는 정말 엄청나게 죽써도 이미 시청률 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MBC도 9시로 드라마로 옮길정도니까요 그리고 종편 무자식 상팔자의 경우도 8시 드라마가 아니고 9시 드라마죠
레지엔
13/03/10 02:26
수정 아이콘
음 노래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일어 가사의 어색함이 좀 크게 들리긴 하네요.
13/03/10 06:39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이제 받았으니 봐야겠고.. 생각보다 연기가 나쁘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리고 이번 4월 정규 음반 기대가 됩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Pavlyuchenko
13/03/10 10:19
수정 아이콘
아이유 스캔들은 제 주변에선 적잖이 파급효과가 크더라구요. 연애를 하는건 한창 불타오를 청춘인데 당연지사라도 생각하지만 공개된 첫 사진이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를 박살(?)내버리는 사진이었던지라.

아이유의 실력은 평가절하 할 수 없지만 아이유가 갖고 있던 이미지에 노래가 덧입혀 있던거라 그 이미지가 무너진 지금 예전만큼 대박을 치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예를 드신 장나라 예시가 왠지 적절한거 같네요.

여튼 아쉽습니다. 좀 이쁜 사진으로 공개하지 그랬니...
아우쿠소
13/03/10 10:46
수정 아이콘
오 노래 좋네요.. 역시 음색이 깡패라는 우리지은이~~

사실 뭐 저같은 삼촌팬 입장에서는 그깟 스캔들이죠, 물론 동년배/동생뻘/오빠뻘 팬들에게는 좀 큰 타격일듯 합니다만, 뭐 연애하는게 죄는 아니니..
But 저도 태연 열애설나면 지금과는 조금 다른 리액션을 취할지도 ..허허.. 제안에서의 태연과 IU는 약간 다르네요. .허헛
그래도 아이돌의 위치에있는 탑 솔로 여자가수가 그리고 상대도 탑 그룹의 아이돌가수인점을 감안하면 조용하게 넘어갔다고 볼수있죠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앨범이 폭삭 망할정도의 퀄리티만 아니라면 당장 A 급에서 내려올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IU라는 가수가 생각보다 팬폭이 넓다고 생각하거든요, 웹상에서 그리욕먹는 티아라도 음원에서 평타치는거보면 말이죠..
저도 이런저런 걱정했었는데 이 음악들어보니 걱정좀 덜해도 되겠네요 . 참 달달하고 좋습니다.
드라마로 팬폭좀 넓히고 인지도 좀더 올려서 하고 싶은 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시집가도 CD 사줄 저같은 팬도 있으니까요..

IU가 일본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대뷔하는거죠 ?
그쪽애들 수준보면 우리나라처럼 아이돌 포지션은 아닐것도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포지션(?) 이라고 생각하니 딱히 생각나질 않네요
그리고 혹시 일본쪽 반응 등등 아시는분들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같은노래 빙글빙글 돌려듣고 있습니다. 어설픈 일본어 뭐 저같은 비전공자가 듣기에는 좋아보입니다.
레지엔
13/03/11 00:46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가희 - 우타히메' 컨셉이긴 하는데 의도적으로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노출 횟수도 돈 문제인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좀 줄여놓은 형태고요.
13/03/10 11:04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점찍었고 언젠가 뜰꺼라 확신하긴했지만, 갑자기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해 절정의 인기를 누리게될줄은 사실 전혀 예상못했습니다.
사실 국민여동생 위치가 아이유가 가진 전부인것도 아닐뿐더러
아이유가 가진 독특한 포지션을 대체할만한 가수가 사실상 없기때문에 스캔들에도 저는 별 걱정은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너무빨리 갑자기 탑클래스로 스포트라이트 받게되어서 사실 조금 걱정이 앞섰는데, 스캔들때문에 쓸데없는 거품이 좀 빠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길게봤을때 롱런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다채로운 활동도 좋지만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녀가 가진 음악세계 내면의 폭을 넓히고 깊이있게 숙성시키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유에게, 미모나 댄스나 연기는 단지 보너스일뿐,....이라고 생각하는 1인, 가끔은 제 옛날 아이디가 그립네요.
오소리감투
13/03/11 03:34
수정 아이콘
온라인 상에서나 엄청나게 까이지 오프라인 특히 드라마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은 아이돌의 열애설에 관심 자체가 없죠.
어느 자리에 갖다 놓아도 제 몫을 하는 친구라 걱정은 별로 안 되네요.
다만 4월에 가수 활동 병행은 몸이 과연 버텨낼지 의문이에요.
IU win
13/03/11 13:25
수정 아이콘
충성스런 팬이지만 연기보다는 노래에 집중해 주길 바랍니다.
드라마 챙겨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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