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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5 01:32:0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김판타의 초등교육과정 파헤치기 - 1[사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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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hny=Kuma
13/03/05 01:4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봐도 반가운 글이네요. 선리플후감상합니다. :)
김판타
13/03/05 12: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0^ 세상에 너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는 정말이지 심금을 울리는 이 시대 최고의 곡입니다!
Crescent
13/03/05 02:4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초등교육과정 보니 반갑네요.(입대한 후에 다 잊어먹은 건 안자랑)
자존감은 합격이 답인 것 같아요. 저도 삼수하는 동안 자존감을 높여볼려고 별 짓을 다했지만 실패하고 합격한 날부터 원래의 저로 돌아왔죠.;;;
김판타
13/03/05 12:13
수정 아이콘
아이코... 저는 잘 할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ComeAgain
13/03/05 03:02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글이군요...
김판타
13/03/05 12:14
수정 아이콘
별거 없다는건 훼이크!
앞으로 갈 길이 멀어요^^;; 열심히 해야죠.
감사합니다!
13/03/05 03:19
수정 아이콘
으아 올해 재수하는 입장에서 보니까 확 와닿네요ㅠㅠ 그놈의 바 바스 크크크....
김판타
13/03/05 12:18
수정 아이콘
자주자주 괴롭혀드릴게요 크크크 영고 부처님
나도 괴롭힘받잖아? 난 안될꺼야...

불교 관심있으신거면 저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저 자꾸 삼중고에 시달려요... 집착 안하는법은 뭘까요?

감사합니다!
뿌잉뿌잉잉
13/03/05 07:22
수정 아이콘
이런걸 피지알에서 볼줄이야 흐흐
비 전공자분들은 어려울수도 있는 글이네요

삼수생들 화이팅입니다
김판타
13/03/05 12:19
수정 아이콘
풀어쓴다고 했는데 어려울거 같긴 해요.
근데 사실 임고생들도 저거 왜저런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향이...크크크 저만 그런가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13/03/05 09:1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저와 곧 결혼할 예신님이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하면서 지도서도 써야 한다고 불평하던데;;;

.......는 예비 신부 자랑하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김판타
13/03/05 12:22
수정 아이콘
혼자 있고 싶네요. 모두들 여기서 나가주세요.
축하드려요 크크크 알콩달콩 사셔요^^.
능력 좋은 신부님이신가봐요! 저도 욕심이 더 있어서 그런 일 꼭 해보고싶어요. 어떻게 하는거지...

감사합니다!
ImpactTheWorld
13/03/05 09:27
수정 아이콘
음... 교과시간이 끝나가서 나중에 ㅜㅜ [m]
김판타
13/03/05 12:23
수정 아이콘
현직 선생님이신가봐요! 종종 들려 따갑게 꼬집어주세요. 정신좀 차리게ㅠㅠ
감사합니다!
Abrasax_ :D
13/03/05 10:24
수정 아이콘
현역 임용고사생입니다... 선리플 후감상 갈게요.
김판타
13/03/05 12:24
수정 아이콘
그때 빡친 4학년 염색과 인성 글에서 뵌 분이네요. 임고카페에서도 뵌적이 있는거같은데(음흉)
반갑습니다^^ 힘내서 준비해보아요!
감사합니다!
스타카토
13/03/05 10:41
수정 아이콘
현직 10년차인데.......현직오는 순간 모든것을 망각하게 된다는.....그거군요...
지금보니....뭔가 기억날듯한데....흠흠.....

한가지 확실한건...저는 이렇게까지 공부못했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김판타
13/03/05 12:29
수정 아이콘
앗. 스타카토님 크크 저번에 글 올리신거 보고 찾아뵜더니 교육대학교에서 실습가는 학교 근무중이신거같던데! 저는 안갔지만요^^;;

현직이 아니더라도 이건 다 망각할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수시로 개정해버리고 시험범위도 항상 엉망이고... 34학년 체육에서 건강도전경쟁여가표현에서 말하는거랑 56학년에서 말하는거랑 달라버리니 ㅡ.ㅡ;;
요번엔 34교육과정만 개정되고 교과서 지도서는 개정이 안되어서 지도서랑 교육과정이랑 괴리가 생기네요.

크크 별개로 좋은 선생님이실게 틀림없습니다. 이런거 안다고 애들이 잘배우는건 아니더라고요 크크 특히 교수님들 보면 잘 아시는데 잘 가르치시진...

감사합니다!
tannenbaum
13/03/05 11:20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우리 아부지가 40년 남짓 교직에 계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부지와 다른 교직공무원을 항상 보아와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교직은 남들 보기에는 날로 먹고 탱자탱자하는 직업으로 보일지 몰라도 나름 자존감을 가져도 되는 빡센(?) 직업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버러지 같은 인간 이하 선생들도 분명 많습니다만 늘 고민하며 생각하는 교사가 더 많다고 믿습니다
김판타
13/03/05 12: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일단 애도의 말을... 제가 안좋은 기억 떠올리시게 한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어느 집단이나 상대적으로 무임승차 하려하는 느낌의 사람이 있고 특히 공무원은 더하다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교직에서는 적어도 그런 분들이 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든 모르는 이면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든 하시길 바라아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3/03/05 12:07
수정 아이콘
계속 써주세요~ 올해 4학년인 수험생으로서 아직 감이 잘 안왔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팁 같은거 가르쳐주시면 새겨듣겠습니다~~!!!
김판타
13/03/05 12:39
수정 아이콘
저는 2차에서 수업실연 7점 감점당해 떨어졌는데요. 빼먹은거 없이 시간 완벽하고 역대급 수업이어서 가장 자신있었는데... 7점 깎이니 이제 뭘 어째야되나 싶더라구요. 내 최고로 잘한 수업이 7점감점이면 앞으로는 답이 없다 싶어서...
고사장 편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같은 고사장은 11점까지 깎인 분도 계시더라구요. 보통 안정권이라 생각하는 1차 70인데도 수업에서 9점 감점당해 떨어진 동기도 있구요. 떨어진 날 임고카페에서 봤더니 바로 글이 있는데 댓글 추이로 봐서는 평균 8점은 감점 당한거 같더라구요. 떨어진 분들만 달아서 그런지 한 고사장에 24명인데 9명 정도가 댓글을 다셨고 카페 안하시는 분들은 모르겠고요. 보통 다른 고사장의 남들은 많이당해야 3-4점인데 이런 부분은 어쩔 수가 없죠.

이 시험은 1차 해지교총+교직논술에서 압도적으로 발라놔도 안심하기 힘든 시험인거 같아요. 어떤 것이든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이런 감독관의 편차 잘 고려하셔서 영향 덜받도록 1차를 열심히 준비하시는게 우선일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판타
13/03/05 12:41
수정 아이콘
팁 전체를 드리기엔 어렵고 떨어진 재수생의 팁이라도 듣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조금 세분화해서 질문주시면 답할 수 있는거 해드릴게요!
모리아스
13/03/05 12:13
수정 아이콘
여기 써져 있는 건 정말 a4 1~2장짜리 라는게 임용 멘붕의 시작이죠

크크크크크크크
김판타
13/03/05 12:42
수정 아이콘
흑...
산더미 같은 책만 봐도 빡치네요. 선택과 집중하다가 이번 임용처럼 아프리카 음악에 멘붕당할까 싶어서
그래도 맞췄다능...

감사합니다!
머도하
13/03/05 12:50
수정 아이콘
으아 초등임용 준비하시는 피지알러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요
저도 졸업한지는 어언 3년이 지났는데 올해 두번째 시험 준비중입니다.
아직 공부시작을 안하고 있던차에 이 글을 보니까... 어휴... 벌써부터 숨이 컥컥 막히는데요.
김판타
13/03/05 15:36
수정 아이콘
히히 해보시면 아시듯이 컥컥 막힐 정도는 아닐지도 몰라요.
초인적 능력으로 들어가서 다 쓰잖아요? 크크크크 정오답을 떠나서...흑...
저도 기간제 하고싶은데 요놈의 고향은 기간제도 안뽑네요. 기간제 하다가 시작하고 싶은데ㅠㅠ
감사합니다!
아키아빠윌셔
13/03/05 14:11
수정 아이콘
저는 고민 중입니다(...) 몇번 떨어지기도 했고, 매번 9월 10월에 끙끙 앓아온터라 작년엔 다 스탑하고 아예 쉬었는데 쉬면서 잔병은 더 늘어나서 고민이-_-;;
김판타
13/03/05 15:38
수정 아이콘
뭘 하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멘탈이든 진짜 몸 건강이든... 하기 싫을 때는 해도 능률도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떨어졌을 때 멘붕이 너무 커서 다시는 안 떨어지고싶어서 시작기간을 빨리 잡기도 했고, 이래야 놀면서도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롤과 퍼드는 제 낙입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돌
13/03/05 14:28
수정 아이콘
막연하게 남들 다 치열하게 하는거라 힘들겠지 했는데 절박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힘들어보이는군요 흐흐..
김판타
13/03/05 15:42
수정 아이콘
해보시면 또 달라지실 수도 있을거에요. 크크 양으로 겁주는 경우가 많은 시험영역이라서... 암기만 하면 문제는 다 푸는데, 교육적인 내용이다보니 전부 다 옳은 말만 있어서 더럽게 재미없고 안외워지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학문 체계가 안 잡혀서 그런지 뜬금포 설명도 많구요. 그런거 차치하면 뭐든 안할만한 공부겠냐먄 어려운 점은 정말 700~800쪽에서 37쪽 3번째줄에 있는 내용을 맞춰라 으하하. 하는 문제가 나와서... 빼놓고 보기가 힘들어서 다독하고 외우는게 살길인거 같아요. 저는 수능 때는 그래도 뭔가 기본 도구로 나오는 문제를 요리하는 느낌이었는데, 이 시험은 방대한 양에서 이거 모르나요?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빡치는거 같아요. 가정 형편이나 이런거도 여유롭진않구 하여튼 이래저래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아마돌이
13/03/05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임용 준비중이에요. 혹시 청주 계신분 있나요? 헤헤..
서린언니
13/03/05 21:35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인천교대 출신이신데 근속 36년을 마치고 내년에 명퇴하십니다.
다들 교사가 날로먹는 직업인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저는 알거든요.
임용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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