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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5 09:03
아이폰은 애플에서 검증받아 통과되지 않은 어플은 아예 앱스토어에 올라올 수가 없으니까요.
이런 면에서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탈옥을 하면 안전하지 않겠죠.
13/03/05 00:44
결국 왠만하면 루팅하지 않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앱이 필요없는 권한을 요구할 경우를 잘 의심해가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앱 설치는 무조건 스토어에서 하구요.
설치할 때 무조건 OK만 누르는 사용자는 뭐 당해도 할 말 없죠. 저 스샷에 나오는 모든 기법들이 결국 로컬 기기에 적절한 권한을 가진 앱을 설치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것들이니까요.
13/03/05 00:48
뭐 가만히 두는데도 당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앱 설치만 조심하면 문제 없네요.
다만, 어르신들이나 기기에 쫌 지식이 부족하신 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13/03/05 00:49
이론적으로 가능이야 하겠지만 통화내용을 모두 녹음해서 네트워크로 전송한다면 데이터사용량이 상당할텐데, ICS이후로 네트워크 사용량을 기기에서도 체크하고 통신사를 통해서도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개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 사용자가 이상을 느낄 것이고, 일치한다면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사용량에 이상한 흔적이 많이 보일 것 같군요.
더구나 주변소리까지 상시녹음하게 되면 배터리소모가 상당하고, 그걸 또 네트워크로 전송한다면 그냥 발열만으로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사실 사용자가 이상한 프로그램을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세상의 어떤 보안체계도 다 소용없습니다. 윈도우8도 UAC 꺼버리고 해킹툴 하나만 실행하면 끝이죠.
13/03/05 09:15
어렵게 할거없이.. 정보를 기록만 해놓고 전송하는건 충전중이고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을때만 한다든지 하면.. 일상중에 눈치채기는 쉽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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