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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4 16:15:53
Name Ahri
Subject [일반] 역대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평가가 가장많이 갈리는 참가자가 방예담같습니다.
요새 방예담으로 인해 사이트들이 난리네요.
뭐 네이트야 말할것도 없고.

여기는 다음입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e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30304103615347

추천순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방예담을 비난하는 댓글에 엄청난수의 추천이 박혀있는 걸 볼 수 있죠.


K팝스타 홈페이지 가셔서 시청자의견 게시판에 가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여기는 뽐뿌입니다.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393081
마찬가지네요.


귀찮아서 더 검색은 해보지 않았지만..
역대 오디션 참가자중 심사위원의 평과 시청자의 평이 가장 갈리는 참가자 같습니다.

지금껏 오디션에서 이른바 '곱등'라인이라고 해서,
강승윤,정준영같은 케이스들이 많았지만,
이렇게까지 심사위원들의 일방적인 지지를 받지는 않았었죠.
오히려 고정팬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올라간 케이스였으니까요.


하지만 방예담의 경우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방예담의 무대가 어떤의미로(?)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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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3/03/04 16:20
수정 아이콘
링크하신 뽐뿌글의 덧글 분위기는 왜 팝송만 부르냐 라는 얘기 뿐인데요.
"방예담을 비난하는 댓글에 엄청난수의 추천이 박혀있는 걸 볼 수" 없네요. 뭘 보고 마찬가지란건지..
13/03/04 16:24
수정 아이콘
"방예담을 비난하는 댓글에 엄청난수의 추천이 박혀있는 걸 볼 수"라고 표현한건, 다음을 보고 한 말이죠.
나머지것들에는 "상황은 비슷합니다"라고 했구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25
수정 아이콘
그게 상황이 안 비슷한거죠. 어떻게 해석해야 말이 그렇게 됩니까.
13/03/04 16:26
수정 아이콘
칭찬여론보다는 비판 여론 일색이라는 걸 두고 한 말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27
수정 아이콘
방예담에 대한 비판과, 케이팝스타 참가자들이 팝송을 자주 부르는 것에 대한 비판이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3/03/04 16:28
수정 아이콘
팝송만 부른다는건 비판이 아닌가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28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이 방예담을 (자기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고평가하는 문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13/03/04 16:30
수정 아이콘
가요좀 부르라는건, 심사위원들이 저렇게 고평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팝송말고 제대로된 가요를 부르기 이전엔 방예담이 심사위원들이 저리 빨아줄만큼의 실력이 있는지 알 수 없다는거지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1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른 맥락이죠.
님처럼 팝송을 잘 부르지도 못했다는 사람들과, 가요를 들어봐야 판단이 설 수 있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봐야 같은 생각이 됩니까?
13/03/04 16:32
수정 아이콘
방예담이 팝송을 잘한다는 얘기도 없네요 뽐뿌에는. 팝송만 해도 엄청나게 잘불렀다면야 지난시즌의 이하이나 박지민처럼 닥치고 가요나부르라는 소리가 안나오겠죠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4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그 두개는 같은 내용이 아니고, 마찬가지입니다 라고 퉁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근거로써의 가치가 없단 얘기죠.
그리고 이하이나 박지민은 예선중에 가요를 여러번 불렀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안 나온거죠.
13/03/04 16:35
수정 아이콘
박지민이 처음 제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건, 수펄스 첫무대에서 그 팝송, 그 클라이막스를 불렀을때입니다. 그때 외국언론까지 갔었죠. 이하이는 아예 처음부터 팝송몇개를 들고나왔었는데 그때부터 확실히 인정받고 있었구요.가요해보라고 시킨건 시청자들이 아니라 심사위원이었죠. 이번에 방예담한테는 왜 저번 이하이한테 했던것처럼 가요를 안시키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7
수정 아이콘
외국언론까지 간건 롤링 인더 딥이고, 수펄스 전입니다.
13/03/04 16:38
수정 아이콘
아 롤링인더딥이군요. 어쨌든 팝송인건 마찬가지군요.
저도 박지민 롤링인더딥 들었을때는 걍 처음부터 아 잘하네. 했어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40
수정 아이콘
각설하고, 팝송만 부르는 것에 대한 비판을 마치 뽐뿌에서 방예담을 비난하는 내용과 마찬가지란 식으로 쓰신건 명백한 왜곡 서술입니다. 본인의 뜻이 그게 아니었다 하더라도요.
13/03/04 16:41
수정 아이콘
비판일색인것이 비슷하다는 뜻이었을뿐입니다.
팝송만 가지고도 납득이 될정도였다면 박지민이하이때처럼 그냥 아 잘하네 했겠지요.
이하이한테는 가요감성을 듣고싶다면서 이것저것 안어울리는 노래도 막 시켜놓고선
방예담한테는 왜 안그러는지 참 궁금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43
수정 아이콘
가슴에 손을 얹고, 이 글을 보는 이가 그렇게 이해할지 반문해 보십시요.
13/03/04 16:4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생각해봤는데요.
엄청난수의 추천이 박혀있다 이런건 명백히 다음 게시판을 보고 말한겁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45
수정 아이콘
....
13/03/04 16:47
수정 아이콘
비슷하다는건 같다는말이 아니죠.
비판일색인건 둘다 비슷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48
수정 아이콘
<지문>
여기는 다음입니다.
추천순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이명박의 외교 정책을 비난하는 댓글에 엄청난수의 추천이 박혀있는 걸 볼 수 있죠.

청와대 홈페이지 가셔서 시청자의견 게시판에 가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여기는 뽐뿌입니다.
마찬가지네요.
<질문>
뽐뿌에는 어떤 내용이 기재되어 있을까.
1. 이명박의 외교정책을 비난
2. 이명박의 국정 운영을 비난
3. 한국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난
4. 한국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난

마찬가지와 비슷하다를 혼동하는 것도 참. 마찬가지는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만 좀 우겨요.
13/03/04 16:50
수정 아이콘
방예담에 대한 비판일색인건 마찬가지입니다.앞서 말했듯이. 심사위원들의 방예담에대한 과도한 칭찬이 전혀 공감되지않으니 저렇게 팝송만한다 가요시켜라 까는거지요. 박지민 이하이의 예를 들지않았습니까? 팝송만한다 여기가 케이팝송스타냐, 이런것도 비판이죠.어딜봐서 비판이 아닌데요? 이명박의 외교정책을, 너무 미국한테만 굽신거린다며 비판할수도있고, 국내여론은 듣지도않고 지멋대로한다고 비판할수도있죠.어쨌든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인건 마찬가집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58
수정 아이콘
님은 4번을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냥 이 쯤 하겠습니다.
13/03/04 17:00
수정 아이콘
네이트나 다음에도, 왜 팝송만부르냐는 사람들도 있고 뭐 여러가지 여론들이 있습니다. 물론 어딜가나 "가요좀 시켜서 거품 쫙쫙 빼자"라는 의견이 제일 많아요. 어차피 어느쪽이든 방예담을 까고있는건 똑같죠.
13/03/04 16:21
수정 아이콘
한국 가요를 부른적이 없다는 점
팝송도 그닥 잘 모르는 노래라 잘하는지 모르겠다는 점

박진영, 보아의 오디션 심사자가 아닌
내새끼 장기자랑 구경 온듯한 꾸준한 평가와 모습에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심사위원의 평가와는 별개로, 방예담은 첫 생방과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oll?pid=8a8b7ae93bc12de6013d0b05ab4c0154&mode=result (1위)
두번째 생방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oll?mode=result&pid=8a8b7ae93bc12de6013d2f7f05870166 (3위)
에서 모두 상위권을 득표하고 있습니다. 즉 투표로만 뽑았어도 아마 올라갔을 겁니다. 준엄한 대중의 평가를 신봉하시는 분이니, 아마 수긍하시리라 믿습니다.
13/03/04 16:26
수정 아이콘
슈스케에서 정준영이 올라갈 때도 고정팬들은 많았으니까요. 저걸로 설명할 수 있는건, 고정팬이 꽤 있다는 건 알수있네요. 물론 안티도 어마어마하고.
절름발이이리
13/03/04 16:27
수정 아이콘
따라서 방예담이 살아남고 있는 현재까지의 케이팝스타의 결과는 지극히 합리적이란 얘기가 되겠지요. 왜 안 떨어지냐고 일갈하시던 것에 대한 충분한 대답이 되겠죠.
13/03/04 16:29
수정 아이콘
그건 앞으로 두고봐야 알겠죠. 정준영이 슈스케때 탑3갔다고 지금 그만큼 조명을 받고있는것도 아니고, 강승윤도 마찬가지니까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0
수정 아이콘
님은 방예담이 연이어 진출한 지금 이 순간을 비판한거고, 그건 나중에 방예담이 조명받느냐 마느냐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13/03/04 16:31
수정 아이콘
방예담이 저렇게 과도한 칭찬을 받을만한 참가자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만?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3
수정 아이콘
나중에 그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해서 현재의 평가가 반드시 잘못인 것도 아니고, 반대로 나중에 그만한 사람이 된다고 해서 현재의 평가가 반드시 옳았던 것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중 문제는 나중 가봐야 아는거고, 지금은 현재 라운드에서 살아남을만 하냐 마냐겠죠.
13/03/04 16:34
수정 아이콘
나중에 그만한사람이 되지 못했다면 잘못이죠.어째서 잘못이아닌지요?
무슨 리틀마이클잭슨이니 어쩌니하면서 연이어 3대떡으로 올라갈만큼의 써킹을 했다면
나중에 과연 그만큼의 인재가 되는지도 따져봐야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6
수정 아이콘
참 단순하게 판단하시네요. 현재의 시점에서 합리적인 판단도, 여러 변수들에 의해 잘못된 결론으로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예계의 성공같은 경우는 본인만의 능력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구요.
13/03/04 16:37
수정 아이콘
변명일뿐이죠. 지금까지 저정도의 압도적인 써킹을 받고도 나중에 하나도 빛을보지못했다면
변명의 여지가없습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38
수정 아이콘
연예계 생리에 대해 매우 모르시는구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수많은 기대주들이 어떻게 사라지고, 엉뚱한 사람이 대세가 되는 과정을 하나도 못 보신 모양입니다. 인간이 예측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13/03/04 16:39
수정 아이콘
뜰만한사람은 알아서 뜹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4 16:41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믿고 사세요.
一切唯心造
13/03/04 16:40
수정 아이콘
팔아먹으려면 고정팬만 많으면 됩니다 중도는 얼마나 마케팅을 잘 하느냐 곡이 얼마나 잘 뽑혀나왔느냐 정도로 사거나 안사겠죠
불법을 저지른게 아닌 다음에야 안티는 누구나 있는거고, 사주지도 않을 안티를 고려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정말 궁금한건 어제부터 방예담군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건 왜인가요??
13/03/04 17:42
수정 아이콘
이런게 근거죠.
무플방지위원회
13/03/04 16:33
수정 아이콘
전 방예담 괜찮던데.

역으로 방예담의 가치가 별로인데 세 심사위원이 오버한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
강동원
13/03/04 16:34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은 진짜 잘했다고 막 난리던데 말이죠...
저야 하도 호들갑이라 한번 보긴 했는데 그냥저냥인 느낌 이었습니다.
13/03/04 16:35
수정 아이콘
방예담은 잘하는 것 같은데 끌리지 않고,
신지훈은 잘 못하는 것 같은데 끌리고,
악동뮤지션은 잘하는 것 같고 끌리네요.

진짜 소름 돋게 하는건 신지훈양인거 같아요. 음정이고 뭐고 다 씹어먹는게 괴수인 듯 합니다.
근데 좀 올드해서 세련된 팝 좀 불러줬음 좋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03/04 16:35
수정 아이콘
'그 나이대'에서는 매우 잘하는 것이라는 심사위원의 평가와, '현재의 기량이 특출나는 사람'을 보기 원하는 시청자와의 괴리감이겠죠.

솔직히 보고 있음 오그라 듭니다...마치 재롱잔치보는듯한 느낌?
톰 요크
13/03/04 16:36
수정 아이콘
보면서 궁금한게 잘불러도 떨어뜨리면서 성장가능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앤드류 최씨는 왜 계속 올라가는지 모르겠어요. 잘부르긴하는데 심사위원들이 늘 말해온거랑은 좀 동떨어진거같아서..
노력했다, 나이가 많아서 더 떨릴것이다. 등의 멘트를 박진영심사위원이 납득한후부터는 그냥 쭉 올라가네요.

그리고 방예담군은 저 개인적으로는 뭐가 잘부르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늘 에~에~ 이것만 하다가 웅얼웅얼 대는거 같아서..
늘 음향이, 직접와보면,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나이가 어린게 가산점이있지만 이런말보다 심사위원의 잣대를 공정하게 했으면 하네요.
다른참가자에게는 칼같은 독설날리는 검사같은 분위기의 심사윈원들이 방예담군에게는 따뜻한 변호인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천원이 제일 좋습니다~
다이애나
13/03/04 16:39
수정 아이콘
방예담군은 변성기 이후에도 저 목소리가 유지될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방예담군 장점은 목소리 하나빼고는 없거든요. 심사위원들은 박자를 가지고 논다지만 전혀 그런것 같지도 않고요.
김성수
13/03/04 16:47
수정 아이콘
모르겠네요; 전 반대라고 느껴집니다.
목소리가 영 아닌대 그래도 제일 눈에 띄는 박자감이 있어서 관심이 가더군요.
군인동거인
13/03/04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수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13/03/04 16:4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이하이가 대단했네요. 심사나 여론이나 다 호의적이였고 2등이였지만 데뷔곡부터 터졌고..
요번 나올 앨범도 기대되는데요. YG인게 큰 것 같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YG를 원하겠죠?
13/03/04 16:43
수정 아이콘
사실 이하이는, 처음부터 이하이는 잘될것같다고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죠.워낙 개성있는 목소리라서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45
수정 아이콘
수펄스 해체에서 보이듯 무조건 YG가 좋다고 보기도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워낙 소수정예식으로 데뷔 허들이 높아서..
13/03/04 16: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지민,수펄스는 안될줄 알았고, 이하이는 잘 될 줄 알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안목이 정확해서라기보다는 아마 많은분들이 그렇게 생각했지 싶어요.
13/03/04 16:47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요. YG는 데뷔를 잘 안 시켜주니까요. 근데 요즘은 YG에서 나오면 왠만큼 평타는 쳐주니까요.
JYP는 좋은 곡은 자기가 쓰고, SM은 애초에 SM 인재상이 있는 듯한 모습이니까요.
절름발이이리
13/03/04 16:50
수정 아이콘
JYP는 신인 1집에 힘 실어주는 경우가 드물죠. 꼭 좋은곡을 자기가 쓰려 한다기 보단요.
13/03/04 16:46
수정 아이콘
일단 박지민의 선례를 보더라도 JYP는 피해야죠.
13/03/04 16:47
수정 아이콘
수펄스나 박지민은 어딜가도 잘 안됐을 것 같아요.
13/03/04 16:52
수정 아이콘
수펄스야 뭐 데뷔도 못했으니 모르겠지만, 박지민은 다른 곳에 갔다면 적어도 지금보단 나았을 것 같네요. 듀엣이라니 정말 누가 생각했는지 모를 기획이에요.
一切唯心造
13/03/04 16:50
수정 아이콘
박지민은 이하이를 부러워할 것 같아요
박지민은 도대체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유광고 하나 찍고 나오지 않네요 -_-;;
신인이라 광고비가 높았을 것 같지도 않고
13/03/04 16: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서인국의 저런 대성공은,
예측한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너에게힐링을
13/03/04 16:57
수정 아이콘
저요..외모에 포텐이 있어서 예능이나 연기자로 뜰꺼 같다는 예감이..
13/03/04 16:58
수정 아이콘
음..;; PGR의 노스트라다무스십니다. ;;
애패는 엄마
13/03/04 17:12
수정 아이콘
서인국은 성공할거라고 봤습니다.
슈스케 애들이 좀 더 잘될 거라고 보는게 원체 악에 강한 애들만 남는 구조라
Fabolous
13/03/04 17: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기엔 울라라 세션이.....
13/03/04 17:24
수정 아이콘
울세션의 행보는 다른이들과 다른데가 있죠
일단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했다는게 가장 큰부분 인거 같어요
Zergman[yG]
13/03/04 16:52
수정 아이콘
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방예담, 신지훈 Top 10 간것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스타성도 잘 모르겠네요
방예담군 목소리 수명 길어야 3년에 얼굴도 지금이야 12살 귀요미 버프라지만
커서는 글쎄요.. 저한테는 그냥 모기가 웅얼웅얼 거리는걸로 밖에 안들려요
신지훈양은 아직 실력자체가 덜 다듬어 진것 같구요
요즘은 그냥 케이팝스타 안봅니다.
보이스코리아에 비해 참가자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13/03/04 16:53
수정 아이콘
잘하는사람들도 분명히 있긴한데, 몇몇참가자들때문에 그사람들까지 질이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13/03/04 16:53
수정 아이콘
보이스코리아와 비교하는 건 너무 가혹한 잣대가 아닐까요 ^^;
Zergman[yG]
13/03/04 16:57
수정 아이콘
뭐 보코와 케팝이 컨셉자체가 다르다곤 하지만
방예담, 신지훈 두사람한테만 자상한 아빠 모드 되는 심사위원들 더이상 보기가 싫더라구요
다른 참가자들한테는 스킬의 디테일한 면까지 다 지적하면서
방예담, 신지훈만 나오면 완벽하다 다른참가자들이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방예담, 신지훈이 지금 어려서 그렇지 만약 25세 참가자가 방예담이나 신지훈처럼 불렀으면 과연 저런소리를 했을까도 싶구요
13/03/04 17:26
수정 아이콘
워낙 양과 박이 어린천재 덕후들이라...
13/03/04 16:57
수정 아이콘
지향점이 다른 프로그램이니까요. 입맛대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지요.
K-pop스타는 원석이 3대 기획사에 들어가서 데뷔하는 스토리를 보는 일종의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봅니다.
보이스코리아는 노래 짱짱맨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구요.
낭만랜덤
13/03/04 17:02
수정 아이콘
보코랑 케이팝스타는 그야말로 오디션에서 양극단에 있는 프로그램이죠.
케이팝스타가 원석이 기획사에 의해 어떻게 발굴되고 키워지는건지 보여주는 거라면
보코는 노래천하제일대회 이런 느낌이죠.
전 둘다 좋아하긴하지만 케이팝스타를 더 재밌게 보긴 합니다.
낭만랜덤
13/03/04 16:55
수정 아이콘
저는 방예담군 좋아요.
역대라는 단어까지 쓰시면서 말씀하시지만 사실 이정도 논란이야 어느 오디션을 봐도 늘 있었죠.
저번 시즌의 이승훈도 있고 슈스케에 정준영, 강승윤도 있고 위탄2에서는 전은진도 있었고
위탄1에서도 갑자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요새 연기 하시는 분도 있고요.
하여튼 방예담군이 특별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어느 오디션이던 누군가 한명은 타켓이 되어서 신나게 까이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에 무대로써 자신을 증명하며 그동안 욕먹은거 다 돌려준 경우도 있고 결국 못보여주고 끝난 경우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웃긴거는 저번 정준영 때는 얼굴만 보고 좋아한다고 우매한 대중들 드립이 난무하더니
막상 심사위원들이 뽑으니까 대중들과의 괴리라는 말이 나오네요.
아마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아무 잡음이 없는 오디션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만약에 그런 논란이 없다면 그건 그냥 인기가 없어서 화제가 안되는거 뿐이겠죠.

하여간 제 감상만 얘기하자면 방예담군은 저스틴비버 노래 부르기 전까지만 해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 무대에서 포텐이 터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악동뮤지션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무대를 보면서 아 이거 사고 한번 치겠구나 싶더라고요.
3:0으로 두번이나 이기고 올라갈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생방송 진출하고, 또 지금 자리까지 올라갈 정도는 충분히 되는거 같습니다.
13/03/04 16:59
수정 아이콘
Baby는 정말 탁월한 선곡이었죠.
13/03/04 16:57
수정 아이콘
근거는 숫자로 이야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걸 근거라고 보기에는 여러가지로 무리 같네요.
Magnolia
13/03/04 16:58
수정 아이콘
아직 변성기도 오지 않은 초딩보고 고음이 어쩌니 열려있느니 어쩌니 ....저도 초딩 저학년때까지는 조수미씨 노래 누나랑 누가 높게올라가나 따라 부르고 했던거 생각해보면 저 심사평이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모르겠구요 방예담군 또래의 아이들이 나와 부르던 보이즈 코리아 키즈가 이미 방연된 시점에서 방예담군이 또래에 비해 월등한 재능의 포텐을 가진건지도 또 모르겠네요.
양현석이 어제 어쩌고 저쩌고 훈계식으로 방예담이 훌륭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무지한 저는 전혀 와닿지도 않고 구차하게까지 들리더군요 제발 그 천재를 꼭 기획3사에서 캐스팅 하기를 바랍니다.
오디션 프로를 보면서 나이먹은게 서럽고 어리면 포텐이라는 측정 불가능한 영역의 면죄부를 주는 무서운 프로그램이에요.
Zergman[yG]
13/03/04 17:02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방예담 신지훈이 그렇게 완벽하고
다른사람들이 따라해야 할 정도라면
가수라는 단어의 정의부터 바꿔야겠네요
13/03/04 17:01
수정 아이콘
어제 악동뮤지션 심사평 중 박진영씨가 '배울 게 없던 무대였다' 라고 평을 했는데,
그동안 보여준 게 많은 악동뮤지션이지만 그냥 순수하게 오디션 참가자로만 봐주면 안될까요,
한 기획사의 수장이 오디션 참가자에게 무엇을 배우고 싶은건지...
13/03/04 17:03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은 악동뮤지션을 뽑아주지않았나요? 저번 생방때도 박진영은 악동의 손을 들어주었죠.
프로 작곡가로서 아마추어,그것도 중고딩 작곡가에 대한 평이니 그렇게 혹평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박진영은 악동뮤지션의 작곡능력을 인정해주고있다는거겠죠.

역대 최고의 무대를 들고나왔다는 이천원의 나혼자를 두고 악동에게 표를 준 것이니까요.
르웰린견습생
13/03/04 23:41
수정 아이콘
3.3 생방에서는
양현석, 보아가 악동뮤지션을
박진영이 이천원을 선택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03/04 17:07
수정 아이콘
수지에게선 뭘 배웠을까....
13/03/04 17:37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을 보고 jyp도 뭔가를 배울수도 또 깨달을수도 있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굳이 그 이야기를 생방 본경연 심사평에서 해야하는 지는 의문이더군요
안그래도 압박이 심할 출연자에게 부담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악동들이 jyp를위해 매번 새로운 걸 준비해야하는것도아니고
저사람 지금 뭔소리를 하고있나 싶더군요
13/03/04 17:03
수정 아이콘
방예담 이 친구는 참 호불호를 많이 타는 거 같군요.
목소리도 미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랑 정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 듯 하고
뭐 아차피 모두다 같은 취향과 감성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굳이 내 취향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Fabolous
13/03/04 17:03
수정 아이콘
전 방예담 군 보이스 톤 좋던데요? ....
많은 분들이 보컬은 무조건 성량크고 바이브레이션 잘하고 그래야 좋아들 하시는거 같은데,
전 방예담 군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방예담 싫어하시는 분들은 더 드림, 티페인 , 자이언티 같은 분들 다 싫어하실 거 같네요..
Zergman[yG]
13/03/04 17:05
수정 아이콘
저 더드림 티페인 Zion.T 다 좋아하지만
방예담은 처음부터 싫었습니다..
Fabolous
13/03/04 17:09
수정 아이콘
앗!! 그렇다면 의외네요;;;

전 충분히 곡에 맞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에게힐링을
13/03/04 17: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확실히 저스틴 비버노래 부를 땐 먼가 움직이던데..
멜론 다운 받으려니 원곡 베이비만 나오네요..예담군 버젼이 없는거죠?
변성기를 어떻게 보낼지 내심 궁금하네요..또 지금 추세대로라면 방예담군이 우승해야 하는 시나리오인데 과연..
성시경
13/03/04 17:07
수정 아이콘
전 방예담 군 좋아요 흐흐 대성할 느낌이라... 심사위원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는 이해할만 합니다
달리자달리자
13/03/04 17:09
수정 아이콘
슈스케 보고싶네요. 그나마 슈스케가 그 간극이라는게 덜한 프로그램 같아서.
13/03/04 17:10
수정 아이콘
이번 위대한탄생3도 심사가 상당히 공정하더군요. 생방때 이런 논란이 거의 없었습니다.
Fabolous
13/03/04 17:13
수정 아이콘
논란이 없었다고 공정하다고 보긴 그렇고
시청자 입맛에 맞는 평가였다고 봐야겠죠
13/03/04 17:16
수정 아이콘
아, 그건 그렇겠군요. 그 표현은 님 말씀이 맞으십니다.
차도남
13/03/04 17:20
수정 아이콘
방예담 괜찮던데요. 처음엔 저도 심사위원이랑 제생각과 전혀 틀려서... 뭐가 잘한다는건지?? 전혀 공감이 안갔었는데..
이번 무대는 굉장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무대 딱 하나에 생각이 바뀌게 되었네요.
베이비 부를때도 학예회 보는거같았고, 마이클잭슨때는 심사위원 평과 다르게... 들리는게 하나도 없어서.. 뭐지 ... 생각을했는데..
이번은 굉장히 잘했다고 봐요. 무대 제스처나, 노래. 스켓도 좋았고요. 음, 이때동안 팝송만 불러서 까이고 있는거 같은데.. 심사위원의 일방적인 지지와 더불어... 어쩄든, 가요를 수준급으로 부른다면 저처럼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요.
Manchester United
13/03/04 17:20
수정 아이콘
찾아서 봤는데 기대이하네요. 뭘보고 재능이 있다고 하는 걸까요?
13/03/04 17:24
수정 아이콘
나이에 비해 잘하는건 맞으니까요.그걸보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13/03/04 17:32
수정 아이콘
방예담군의 안티가 많은 데는 심사위원들의 닥치고 방님사랑이 제법 지분을 먹고있지않나 싶어요
좀 과하다싶은 칭찬들이 중간지점에있는 시청자들(그냥 그렇네뭐)을 불편하게 만들고 안티로 돌린게 아닌가 생각이되네요
레지엔
13/03/04 17:51
수정 아이콘
안티가 득실득실한지는 잘 모르겠군요. 본문의 편향성이 오히려 좀 걸립니다만....
13/03/04 17: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과거 논란있던 참가자만큼 안티가생될려면 아직 한참 멀은거같은데요
어차피 3사가뽑아갈 오디션프로그램이라서... 다른프로와 비교하는건 맞지않죠
10대초반 수많은 오디션참가자를봐온 3사겠지만 방예담군은 특별해보이더군요

여지것 망친무대가 단한번도없었던 강심장에
쪼이는 고음까지도 완벽하게고칠정도로 빠르게습득하고있고
아쿠아곡만부르다 갑작스런 빠른비트에도 완벽하게 적응할정도로 리듬감은 타고났고
무대에서 정말 즐길줄안다는게 3사에게 큰점수를받는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대위에서 떨지않고 즐기는모습을보면서 정말 경악하면서 봤네요
에릭노스먼
13/03/04 17:59
수정 아이콘
저도 하도 말이 많아서 찾아봤는데 별로더라구요.
13/03/04 18:27
수정 아이콘
그냥 글쓴분이 방예담 싫어하는구나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와닿는 느낌에 비해 심사평이 후하다 정도로 보는데 전문가니까 내가 못보는 뭔가를 보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즌1에 TOP4간 그 청년에 비하면 그다지 논란거리도 아닐거 같은데..
스타카토
13/03/04 18:39
수정 아이콘
지난번 불판에서도 비난 일색이시더니...
또다시 비난을 위해 글을 쓰시는군요.
https://pgr21.co.kr/?b=19&n=2029&c=398742
지난번과 똑같은 상황이라...지난번 댓글을 다시쓰려다...그냥 링크만 남깁니다..
그리고 근거라고 갖고 오신것이 커뮤니티 추천입니까?? 차라리 이리님의 링크가 더 근거가 가는군요.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oll?mode=result&pid=8a8b7ae93bc12de6013d2f7f05870166

각자 개성이 뚜렸한 주관적 취향을 객관적 지표로 만드려고하니.....이렇게 많은 반박을 당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호불호만 표현해주세요...자신의 주장만 내세우지 말구요.
구밀복검
13/03/04 19:12
수정 아이콘
고정팬이 많은 건 좋은 요소 아닌가요. 그게 왜 거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상당 수의 대중들은 방예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심사 결과는 그와 상반되니, 대중의 평가에 비해 성적이 너무 좋다. 고로 거품이다 -> 실제로 대중들의 투표 결과는 좋지 않은가? -> 고정팬 빨이지 실제로 대중들에게 인기 좋은 게 아니다. 고로 거품이다.

이런 식의 논지인데..실제로 고정팬이 많은지 어떤지도 모르겠지만, 고정팬을 많이 확보한 것 자체가 대중들에게 잘 먹혔다는 증거라고 봐야죠. 그 사람들이 날때부터 방예담을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닐 테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지를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망도 밝다고 할 테고요.

"저 가게는 단골 빨로 장사하는 가게지 실제로는 거품 쩜. 곧 망함."이라는 식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13/03/04 19:26
수정 아이콘
평가가 갈리는지는 모르겠고 리플 보니 글쓴이의 어거지는 보이네요
13/03/04 19:36
수정 아이콘
글 쓰신 분이 방예담 군 싫어하신다는 건 잘 느껴지네요...
소피스트
13/03/04 19:59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모습으로는 ?? 이지만, 손을 거친 뒤 데뷔한 모습을 보고 싶긴 합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변성기를 지난 모습도 궁금해요.
워낙 미성이라 변성기도 잘 피해갈런지도 보고 싶구요.

위에 어떤 분도 적으셨지만, 저도 어렸을 땐 밤의 여왕 소리내고 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저음이네요.
모십사
13/03/04 20:05
수정 아이콘
뭐 케이팝 스타 자체가 스타를 뽑는다기 보다는 연습생을 뽑는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
아무래도 발전가능성에 더 큰 의미를 둘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독 기존가수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도 보면 가창력 외에 뭔가 독창적인 무기를 가진 사람을 원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방예담 군의 경우 가창력이란 부분만 보면 완전 설익은 사과같지만 그 외 부분에선 천재적인 면이 보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일반인보다 보는 눈이 있는 심사자들이 놀라고 있는거 같아요.
이런 논란 자체는 아주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시즌에 이승훈 같은 퍼포먼서가 생방에서 제법 살아남은 걸 생각해 본다면 말이죠.
김성수
13/03/04 20:07
수정 아이콘
이승훈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죠 흐흐
제게는 오디션중에 몇번이고 소름끼쳤던 무대를 보게해준게 이승훈이라 매번 기대하면서 봤지만 까이기도 엄청 까였던 ~
소피스트
13/03/04 20:31
수정 아이콘
이승훈 같은 경우에는 심사위원도 낮은 점수를 줬는데, 팬덤으로 올라간 경우라서 더 욕을 먹었던 것 같아요.
13/03/04 21:04
수정 아이콘
곱등이보다 이승훈이 더 욕먹었죠... 근데 둘다 결과는 좋다는ㅡㅡ
안철수
13/03/04 22:10
수정 아이콘
방예담이나 신지훈 같은 경우.... '천재성을 보고 칭찬하는건 심사위원 취향이니까...'라고 이해해서 넘길수 있지만,
왜 악동뮤지션한테는 가혹하게 심사하는지 모르겠네요.
악동뮤지션같은 경우 k팝스타2의 타팀과 넘사벽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악동뮤지션이 방송에서 보인 모든 무대가 1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구요.
하지만..
자작곡 부르면 대중적이지 않다고 뭐라하고,
기존 가수 노래를 부르면(링딩동) 개성이 부족하다고 하고...
방예담,신지훈과 악동뮤지션의 심사기준이 분명 다르다고 봅니다.
영재나 어린천재를 좋아하는거라면, 신지훈보다 어린 이수현은 왜 어드벤티지를 주지 않는지도 의문이고요...

이렇게 심사 기준이 지멋대로다 보니까 신지훈,방예담이 평소보다 잘 불러도,
대중들의 시선이 '분명 어리다는 이유로 어드벤티지를 주었을 것이다'가 되어 차가운 시선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ps. 박진영이 악동뮤지션한테 심사평에서 '배울게 없다'라는 소리를 했을때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제정신인지.....프로라는 사람이 아마추어 오디션 참가자한테 배울게 없으니 별로라고 하는게 제정신입니까?
르웰린견습생
13/03/04 23:53
수정 아이콘
의견 공감합니다.
저도 심사위원의 들쭉날쭉한 심사기준이 논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바라보다가
13/03/05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jyp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은 유독 악동뮤지션만 심사 기준을 높게 잡은것 같더라고요
상대적으로 방예담군은 단점지적은 없고 오직 잘한부분만 강조
그런 부분이 있어서 더욱 방예담군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긴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Abrasax_ :D
13/03/05 19:3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수현이 신지훈보다 어리네요. 나이답지 않게 노래를 참 잘하는 소녀였군요.
13/03/06 15:57
수정 아이콘
악뮤가 혹평을 받고 예담군은 극찬만 받는것 때문에 예담군 안티가 많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신지훈양은 요즘 덤으로 욕먹고 있지요.

이게 모두 일관성이 없는 심사평 때문이지요.
Smirnoff
13/03/05 18:45
수정 아이콘
다른 오디션과는 다르게 K팝은 심사위원이 나중에 자기들이 데려다 쓸 연습생뽑는 대회다보니 자기들이 좋아하는 참가자에게 더 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중요한 덕목이 성장가능성이겠죠. 그래서 시청자들과 괴리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은 어리다는 것 감안해서 들을 필요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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