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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4 01:05:39
Name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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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인디음악 몇 곡을 추천합니다.


반갑습니다.
눈팅만 주로하다가 제가 가진 얕은 정보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조금 나누고자 키보드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최근의 한국음악이 세련되어 졌을지 모르지만
진정성과 감동은 더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곳이 '인디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심지어 최근에는 이런 추세를 힘입어 인디음악 전성시대로 까지 불리고 있지요

오늘은 인디음악 중에서 요즘의 쌀쌀한 날씨를 녹일 것 같은
나름 잘 알려진 음악 몇 곡들을 아래에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훈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노리플라이 - 주변인, 바라만봐도좋은데, 낡은 배낭을매고
짙은 - 백야, 곁에, Sunshine, December
몽니 - 일기, 망설이지 마요,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재주소년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손잡고 허밍
제이래빗 - 요즘 너 말야, 웃으며 넘길래, Happy things, 잠이 솔솔, 인사
검정치마 - Love shine, international love song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스탠딩에그 - Little star, 사랑한다는 말, Stay away, My first fan
커피소년 - 장가갈 수 있을까, 이게 사랑일까, 사랑이 찾아오면
에피톤프로젝트 - 선인장(acoustic ver.),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고양이 왈츠
루시아(심규선) - 안녕안녕, 부디
한희정 - 멜로디로 남아, 우리 처음 만난날
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앵콜요청금지, 보편적인노래, 울지마
가을방학 - 인기있는 남자애, 여배우, 근황, 취미는 사랑
프렐류드 - Strolling(vocal ver.)
롤러코스터 - Last Scene, 내게로 와
세렝게티(유정균) - 봄 날 버스 안에서, Hello
좋아서하는 밴드 - 당신만의BGM
장기하와 얼굴들 - 그 때 그 노래
피터팬 컴플렉스 - 너는 나에게, 모닝콜(feat. 프롬)
루시드 폴 - 오, 사랑
소란 - 살빼지마요, 벚꽃이 내린다
어쿠스틱 콜라보 - 그대와 나 설레임, 사랑이 멀어져가
국카스텐 - Vitriol
라디(Ra.D) - 떠난 내 님은, I'm in love(piano ver.)
아소토유니온 - Think about' Chu, We don't stop
엄브렐라 스탠드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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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02/14 01:28
수정 아이콘
전 에피톤 프로젝트의 그대는 어디에 추천합니다
몬스터
13/02/14 01:41
수정 아이콘
감성충만한 차세정씨의 보이스도 정말 매력적이죠
흐콰한다
13/02/14 01:29
수정 아이콘
노리플라이는 2009년에 발매한 정규 1집 앨범을 참 좋게 들었죠. 90년대 김동률, 윤종신, 이승환, 김광진 등의 싱어송라이터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품이었습니다.(근데 이거 뭔가 당시의 평론가분들 글 복붙하는 느낌이-_-;;;)
본문에 소개해주신 곡들은 다 생소한데, 그 이후로 발표한 노래들인 모양이군요.

그리고 '우리 처음 만난 날'등을 수록한 한희정 씨 솔로앨범도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지만,
솔로활동 이전에 몸담았던 푸른새벽, 더더 시절이 많은 분들에게 더 높은 평가를 받더군요.

좋은 소개글 감사합니다.
몬스터
13/02/14 01:34
수정 아이콘
노리플라이는 가사와 멜로디를 대단히 잘 쓰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1집에 대해 느낌이 상당히 좋아서,
위에 언급된 곡들이 들어간 2집이 처음 나왔을 때 조금 별로이지 않았나 싶었지만
자주 듣다보니 1집만큼 훌륭한 앨범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윗글은 감성이 충만한 야심한 13일 밤에
홀로 끄적끄적 작성한 아마추어의 글임을 당당히 밝힙니다.
평론글의 복붙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흐콰한다
13/02/14 01:39
수정 아이콘
평론글의 복붙 어쩌고 한건 제 리플을 두고 말한, 일종의 자학개그 같은 거였습니다. 이 글 본문을 가리켜서 한 소리는 아니었어요.

당시 노리플라이 1집 자켓에 수록된 리뷰글에 아마 '90년대 싱어송라이터들의 ~~'어쩌구하면서 이들의 음악을 소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 스스로가 노리플라이에 대해 뭔가 그럴싸하게 설명해볼까하며 리플을 달다보니
예전에 본 리뷰글 내용과 별 다를바 없는 진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무안해서요.
몬스터
13/02/14 01:45
수정 아이콘
아 다시 정독해보니 그 말씀이 아니셨네요, 혼자 오해/오바했습니다.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노리플라이의 최고의 곡 하나를 꼽으라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바라만 봐도 좋은데'를 꼽을 겁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가사부터 그 느낌까지
다른 곡/가수에게는 보기 어려운 정말 그 만의 매력이 넘치는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다시 1집을 넘어 노리플라이의 매력에 빠져보심은 어떠실까요
Abrasax_ :D
13/02/14 02:06
수정 아이콘
리스트를 쭉 봤는데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곡들이네요.
몬스터
13/02/14 12:28
수정 아이콘
인디라는 장르는 정말 알수록
매력있는 음악이 많은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가나다라마법사
13/02/14 08:42
수정 아이콘
와우 좋은 리스트네요! 제 엠피목록이랑 거의 비슷하기도 하구요!
없는곡들은 찾아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몬스터
13/02/14 12: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저와 비슷한취향이신분을 뵙는군요
살만합니다
13/02/14 08:57
수정 아이콘
추가로 몽니는 소나기, 나를떠나가던 브.콜.너는 유자차 가을방학 노래는 호흡과다 추천합니다
이번 그린플러그드에 가을방학 왔으면 좋겠어요..
몬스터
13/02/14 12:29
수정 아이콘
몽니의 소나기 좋아하는 곡이지만
자칫 몽니라는 그룹을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은 빼 두었습니다
runtofly
13/02/14 09:38
수정 아이콘
음원이나 cd를 가지고 있는 팀이 절반이 넘네요.. 인디취향은 아니지만 평이 좋은 팀들 앨범이나 음원을 종종 사기는 하는데... 몬스터님과 저랑 취향이
비슷한 부분이 있나봅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앨범과 김대중의 300/30 추천드립니다.
몬스터
13/02/14 12:31
수정 아이콘
저도 콘서트도 종종가고
앨범도 사곤한답니다
추천하신 음악은 꼭 들어보겠습니다
Practice
13/02/14 09:51
수정 아이콘
3호선 버터플라이 - 무언가 나의 곁에
크라잉넛 - 빈자리
김창완 밴드 - 금지곡

이 노래들도 추천하고 싶네요. 무언가 나의 곁에는 잔잔한 곡이고, 빈자리는 듣고 있으면 어째선지 힘이 나는 곡이고, 금지곡은 김창완 아직 안 죽었다고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김창완이라는 분 자체는 메이쟈 중 메이쟈지만 그의 노래는 산울림의 향수&인디적인 감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디 밴드들이랑 합동 공연 같은 것도 자주 하시는 분이시고.... 흐흐
몬스터
13/02/14 12: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산울림의 열혈팬입니다
(선호하는 느낌이 싸이키델릭 쪽라서)
김창완밴드의 노래 중 녹슨자전거도
제가 자주 흥얼거리는 음악이구요
김창완님은 제 마음속에서 영원히
녹슬지 않으시는 전설로 남을겁니다
장어의심장
13/02/14 10:03
수정 아이콘
에피톤프로젝트 -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Feat.타루) 이거 없이 에피톤프로젝트를 논하면 안됩니다!!

세렝게티 - Wimbo 와 코끼리 추가 부탁드립니다!!

좋아밴과 텍시타 라임즈가 같이한 반반프로젝트도 추천드립니다!! 추천노래는 아이스커피, 5분전에, 사귀어주세요 3곡 추천!!
몬스터
13/02/14 12:36
수정 아이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정말 명곡입니다 하지만
선인장이라는 곡과 관련된 추억이 있어
개인적으로
선인장(심규선의 어쿠스틱버전)을
에피톤 최고의 곡으로 꼽습니다
추천하신 곡들 모두 들어보겠습니다
장어의심장
13/02/14 12:42
수정 아이콘
심누나 하.. OP져
장어의심장
13/02/14 10:04
수정 아이콘
검정치마 - 좋아해줘 필수죠!! 1집 타이틀곡!! 진심 이 노래듣고 컬쳐쇼크 까지 느꼈는데!!

그리고 박새별도 추가 추가 !!
13/02/14 12:15
수정 아이콘
좋아해줘 인트로는 참 언제들어도 신나져요
몬스터
13/02/14 12:38
수정 아이콘
검정치마의 1집은 명반입니다
전곡을 다 적어도 추천이 되는 상황이죠
Pavlyuchenko
13/02/14 12:51
수정 아이콘
새별양...+_+
ep내고 라천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응원하고 있지요.흐흐
안테나뮤직 워리어스에서 부른 remember me는 진짜 명곡이었죠.
風雲兒
13/02/14 10:04
수정 아이콘
어찌된게 나이가 들어갈수록 메이저음악보다 인디음악이 더 땡기네요..

좋아서 하는 밴드 - 길을 잃기 위해서, 너 때문이야, 잘 지내니 좀 어떠니,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Tete - sunshine, summer daydream, everything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몬스터
13/02/14 12: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멜로디에 익숙함보다
가사의 진정성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아서하는밴드의 음악은 가사를
듣고있으면 귀엽다는 생각에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테테는 슈스케에서 등장했던
로맨티코란 곡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곡추천 감사드립니다
백야행
13/02/14 10:46
수정 아이콘
저도 살포시 몇곡 추천을 .. 요즘 봄에 다가오는데 듣기 좋은 몇곡을 황종률-소풍 하늘-하늘
장필순의 결국봄 봄여름가을 겨울에 너는 지금쯤 요즘 이노래들 많이 듣습니다!!
몬스터
13/02/14 12:43
수정 아이콘
계절과 자연이 느껴지는 선곡이시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13/02/14 11:07
수정 아이콘
나가수에서의 국카스텐으로 인디음악이 대중화되지 못하는건 대중들이 접할 기회가 적어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것을 증명해냈다고 생각합니다.진짜 좋은 노래들인데말이죠...
몬스터
13/02/14 12:46
수정 아이콘
가수는 정말 홍보가 중요한 것같아요
대충 만들어도 많이 틀어두고 들리면
사람들이 듣는 것 보면 말이죠

정말 좋은 음악들이 많은데
메이저의 덩치에 등장하기 어렵죠

그나마 지금은 인디가 음악하기
좋은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제가 음악듣기에도 좋은시대입니다
난 애인이 없다
13/02/14 11:16
수정 아이콘
언니네 이발관 넣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몬스터
13/02/14 12:49
수정 아이콘
언니네이발관은
델리스파이스와 더불어 저를
인디의 길로 인도해주신 분들입니다

언니네의 곡 중엔 가장 보통의 존재와
순간을 믿어요를 대단히 아끼고 있지요
13/02/14 11:51
수정 아이콘
안들어 본 곡들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프로디노의 카멜레온도 듣기 편하고 노래 좋더라구요. 저도 추천해봅니다^^
몬스터
13/02/14 12:50
수정 아이콘
인디 곡중에서 나름의 대중성을 고려해서
선곡해 보았습니다
좀 더 시간을 투자했다면
더 좋은 리스트가 나왔겠지만
이만큼으로도 만족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13/02/14 12:14
수정 아이콘
랄라스윗의 꽃, 우린 지금 어디 쯤에 있는걸까 추천합니다. 저말고 랄라스윗 추천하는 분들은 볼 수가 없더군요.ㅠㅠ
몬스터
13/02/14 12:52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곡이 여기 또 나왔네요
밤에 작성할 때는 생각나질 않았는데
기억났다면 리스트에 들어있었을 곡입니다
장어의심장
13/02/14 12:42
수정 아이콘
아 이장혁도 넣어주세요

이장혁도 진심 슬픈노래의 교과서
몬스터
13/02/14 12:54
수정 아이콘
요즘 슬픈노래가 땡겼는데
이장혁씨의 음악을 들어봐야겠군요
국카스텐
13/02/14 12:4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없는 밴드 저도 추천해봐요~

김거지, 머쉬룸즈, 파니핑크, 에브리싱글데이, 치즈스트레오, 흐른, 정도 떠오르네요..
몬스터
13/02/14 12:53
수정 아이콘
파니핑크 말고는 접하지 못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Pavlyuchenko
13/02/14 13:0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다시 들으면서 숨겨진,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곡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최고로 꼽는 앨범은 보드카레인 3집이네요. 가볍고 신나는 것도 좋지만 저한텐 이 감성이 더 잘 맞네요. 심야식당-보고싶어-그 어떤 말로도(feat. 장윤주)로 이어지는 송리스트를 밤에 차에서 들을 때마다 좋더라구요. 제일 아끼는 곡은 기억의 꽃이지만요.
몬스터
13/02/14 22:30
수정 아이콘
보드카레인을 처음 접했던게 선배의 차안에서
'첫사랑의 결혼을 듣는 나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부터 였습니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제목이라 생각하고 기억해 두었다가
그 노래를 시작으로 보드카레인을 알게 되었는데
그들의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웠었죠
possible
13/02/14 13:03
수정 아이콘
야광토끼 - Long D,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조금씩 다가와줘
라즈베리필드 - 토요일 오후에
곰PD-불면증

추천합니다.
몬스터
13/02/14 22:33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났는데 추천에 포함되지 않았던 노래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 추가합니다.
13/02/14 13:28
수정 아이콘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고양이왈츠, 이 두 곡은 에피톤프로젝트 곡이 아니라 심규선 곡 아닌가요?
몬스터
13/02/14 22:4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확하게 구별하자면 심규선, 즉 루시아의 곡이 맞지요.
하지만 심규선님은 에피톤프로젝트(차세정)의 음악에서 객원보컬로 2010년 활동하면서
알게된 뮤지션이고, 유명해진 뮤지션이라 저는 두 가수를 한 팀처럼 생각을 하곤 합니다.
2011년 발매한 심규선(Lucia)의 첫 정규앨범에도 에피톤프로젝트(차세정)가 참여했으니까요
Backdraft
13/02/14 13:52
수정 아이콘
인디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한지 몇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보이는 그룹이 꽤 있군요!
언니네 이발관은 장사 잘 되는지도 궁굼하네요 흐흐
덕분에 mp3목록을 재구성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몬스터
13/02/14 22:50
수정 아이콘
요즘이 인디가 풍년입니다. 다시 관심 갖게 되신다면 아마 더 큰 만족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5집 이후 뜸한 듯합니다.
제가 요즘 관심갖는 뮤지션은
언니네 이발관 출신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른자 '계피'양이 함께한 '가을방학'이
끌리더군요. 공감대를 느끼게 만드는 근사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리아
13/02/14 15:10
수정 아이콘
에피톤 프로젝트 선인장 이건 진짜 언제 들어도 힐링이되는 음악인듯..... 개인적으로 저도 에피톤 프로젝트 중에 최고로 좋아합니다
특히 심규선씨 버전 대박이에요!!
몬스터
13/02/14 22:54
수정 아이콘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할 때 메인 BGM이기도 했습니다.
차세정ver, 심규선ver, 심규선(어쿠스틱)ver. 중에서
특히 어쿠스틱 버전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던 그녀에게 작은 선인장과 함께
'에피톤프로젝트'의 선인장 앨범을 함께 선물하기도 했었죠.
참 잘만든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라이
13/02/14 23:50
수정 아이콘
조금 늦었지만 저도 한곡 추천합니다. 문샤이너스의 바이바이바이란 곡입니다. 왠지 본문과 댓글의 흐름에 어울리는 곡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매력있는 곡이에요.
몬스터
13/02/15 07:43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한 음악들이 약간 나른한 느낌이
많아서 취향에 따라서는 졸리실수도 있죠
문샤이너스 - 바이x3의 매력 저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미캣
13/02/15 02:06
수정 아이콘
이승열 없나요 이승열..
몬스터
13/02/15 07:46
수정 아이콘
이승열의 대박곡은
원더풀데이즈ost '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은 망했는데
그 노래 한곡 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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