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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4 17:09:55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목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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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레드납 감독은 QPR의 강등을 막기 위해 블랙번의 24세 수비수 마틴 올손, 25세 수비수 스콧 단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리버풀이 인테르의 20세 미드필더 쿠팅요 영입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8m의 비드를 했고, 사우스햄튼을 물리치고 영입에 성공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31세 주장 콜로치니는 뉴캐슬에 더는 팀을 위해 경기에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The Independent  

맨유가 셀틱의 21세 미드필더 완야마에 10m의 비드를 여름에 넣을 것입니다
퍼거슨 감독이 이번 주 그가 뛰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Full story: The Sun  

새 사우스햄튼 감독 포체티노는 전 클럽 에스파뇰에서 선수들을 데려오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Full story: Talk Sport  

리버풀은 바르샤와 연결되고 있는 30세 골키퍼 레이나를 지키기 위한 담판을 준비중입니다
Full story: Metro  

아스날이 피오렌티나의 23세 스트라이커 요베티치를 20m에 영입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Caught Offside  

리버풀과 아스날이 여름에 스완지의 28세 수비수 애쉴리 윌리엄스를 놓고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버밍엄은 19세 키퍼 잭 버틀란드에 대한 요구 액수를 3.5m로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번 달에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팰리스가 스윈든의 23세 윙어 맷 릿치에 비드를 넣었습니다
Full story: Skysports.com  

노팅엄 포레스트가 밀월의 31세 스트라이커 다리우스 헨더슨 영입에 근접했습니다
Full story: Nottingham Post  

웨스트브롬의 22세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이 볼튼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피렌체는 22세 선수 마르코스 알론소 영입에 가까워졌습니다
Full story: The Bolton News  


2. 글로벌 가십(sourced by BBC monitoring)

맨유가 벤피카의 26세 수비수 에제키엘 가라이 영입에 근접했습니다.
이 선수는 여름에 떠날 수도 있는 리오 퍼디난드의 성공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Full story: marca.com  

브라질의 20세 미드필더 쿠팅요는 그를 리버풀 이적과 연결시키는 보도에 대해, 자신은 인테르에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tuttosport.com  

프랑스 국가대표인 22세 선수 얀 음빌라는 EPL로 이적하는 대신 루빈 카잔행을 선택했습니다
이 렌의 미드필더는 QPR과 토트넘의 구애를 받고 있었습니다
Full story: sport24.com  


3. 기타 가십

브래드포드 감독 필 파킨슨은 주급 1000파운드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Full story: The Independent  

브래드포드의 25세 골-히어로 제임스 핸슨은 브래드포드에서 뛰기 위해 주급에서 250파운드를 삭감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지역 조합 가게에서 선반을 쌓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해석 잘 못하겠네요...;;; 하여간 평범한 사람이란 얘기인 듯)
Full story: The Sun  

레알 감독 무링요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단 3년만 보낸 것을 후회한다는 걸 인정하면서 첼시 리턴설을 부채질했습니다
Full story: Metro  

그리고 무링요는 PSG는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PSG행은 배제했습니다
Full story: The Indepe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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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17:12
수정 아이콘
으악 무리뉴 !!!!!

pioren님 항상 가쉽 감사히 보고 있습니당~
낭만토스
13/01/24 17:25
수정 아이콘
믿쓰레 가라이??

아스날 20m???
말리꽃
13/01/24 17:28
수정 아이콘
제발 무링요 오세요ㅜㅜㅜ 첼시 구원좀
13/01/24 17:2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이후 팀의 경기력에 급만족하고 이적시장 접은건 아니겠...
정용화
13/01/24 17:31
수정 아이콘
콜로치니는 좀 어이가 없더군요

계약을 했으면 계약기간을 지키던가 아니면 자기를 데려가려는 고향팀에서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되는데

그냥 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싶다. 근데 날 데려가려고 하는 팀은 돈이 없으니 날 그냥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

라고 땡깡을 부리는데 팀도 어려운 이때에 주장이라는 인간이 참 크크크크크

게다가 뉴캐슬 측은 5월까지는 남아주면 자유계약으로 위약금 없이 풀어준다고 중재안까지 냈는데(계약기간은 2016년 6월까지로 아직도 무려 3년 반이나 남은상태입니다) 그냥 무작정 경기 안뛴다고 배째라식으로 나오니까 6년동안 내가 봐왔던 콜로치니는 가짜였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려울때도 함께 한 주장이라서 구단에서도 작년에 이미 30살을 넘긴 콜로치니임에도 불구하고 4년 연장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도 해줬는데 정작 다시 어려움이 찾아오니 뒤통수를 치는군요
13/01/24 17:37
수정 아이콘
아내 문제 때문이라고는 들었는데...어느 정도로 아프다는 건가요?

꽤 충성스러운 타입의 선수라고 봤는데... 이리 순식간에 돌변하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
정용화
13/01/24 17:41
수정 아이콘
아내가 많이 안좋은것 같기는 한데.. 이미 콜로치니를 제외한 가족들은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고 하구요

병세가 정확히 어쨌다 저쨌다 하는 상세한 기사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콜로치니가 뉴캐슬의 주장인데다가 강등당했을때도 뛰어준 고마운 선수중 하나라서 저렇게 돌변하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아예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붙잡아 두려고 한것도 아니고 팀이 너무 위급해서 5월까지만 뛰어주면 안되겠나 라고 계약기간 3년을 그냥 퉁쳐주겠다는데 그래서 더 배신감이 큽니다

콜로치니 아버지가 산 로렌조의 유스팀 디렉터인데 그래서 이쪽 팀으로 가려고 하는것같더군요.. 근데 산 로렌조는 돈이 없어서 오피셜로 이미 콜로치니는 가지 않는다고 성명을 냈고 콜로치니를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쪽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떡하니 태업하겠다는 기사가 뜨니.. 이 복잡한 마음을 설명할 길이 없네요 쩝..
클로로 루시루플
13/01/24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이정도의 멘탈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않았는데요. 팀이 힘들때 주장이라는 선수가...
13/01/24 17:36
수정 아이콘
무리뉴 제발 와주시길
Go_TheMarine
13/01/24 17:41
수정 아이콘
그래. 리버풀아. 레이나는 지켜야지.
OneRepublic
13/01/24 17:43
수정 아이콘
요베티치를 데려오면 올레고 아스날 클럽 레코드도 이제 깰때는 되었으나, 피렌체가 팔리가...
그나저나, 말이 많았던 음빌라는 결국 러시아행을 택하는군요. 거기서 나오기 힘들텐데... 혼다처럼 크크
아키아빠윌셔
13/01/24 17:55
수정 아이콘
델라 발레 영감들이 미치고 피렌체 보드진 전체가 약먹고 요베티치가 알고보니 아스날의 초슈퍼울트라메가하이퍼크레이지빠돌이였단게 동시에 작용하면 모를까 고작(?) 20m에...-_-;; 근데 디아메 딜 쫑나고 어딘가로 큰 돈 싸들고 가긴 갔다네요. 저번주엔 독일갔다가 괴체한테 쿨거절크리 먹었다는 카더라가 있긴 했습니다만;;;
OneRepublic
13/01/24 17: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스날 깨고 아스톤 빌라깨고 캐피탈 원 컵 결승에 올라간 팀의 감독 주급이 1000파운드라구요? 크크크크
낭만토스
13/01/24 17:50
수정 아이콘
루카스 피아존은 말라가로 임대 갔군요
류화영
13/01/24 21:20
수정 아이콘
요렌테 유벤투스 오피셜 떴네요
FastVulture
13/01/24 22:13
수정 아이콘
유벤투스 더 무서워지겠네요....
지난시즌부터 보여준 수비와 미들의 완벽함 속에.... A급 공격수를 사겠다고 열심히 여기저기 손을 내밀었지만........
(개인적으로 반페르시-_- 그놈이 굳이 떠나야 했다면 유베로 가길 바랐는데...)
데려온 건 [벤]... 같은 녀석이었는데

사실상 세리에 2연패는 확정일 듯 하네요.
아키아빠윌셔
13/01/24 22:1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요렌테가 7월 1일에 합류합...
FastVulture
13/01/24 23:17
수정 아이콘
아 시즌 끝나고 합류하는 계약이군요 -_-;;
....
시즌 끝나고 아스날로 복귀(하지마)할 예정인 [벤]의 대체자로 영입.......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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