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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0 17:28:15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목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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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맨유가 팰리스의 20세 윙어 윌프레드 자하 영입전에서 앞서 있으며, 12m에 딜을 마무리짓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23세 포워드 레안드로 다미앙을 영입하고자 하는 토트넘의 바램은,
이 선수의 에이전트가 인테르나시오날에 머물 것이라고 하면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QPR이 웨스트브롬의 29세 수비수 요나스 올손에 5m의 비드를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QPR 감독 레드납은 또한 엉망인 수비 강화를 위해 토트넘의 35세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 영입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Evening Standard  

맨유가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34세의 램파드, 32세의 애쉴리 콜에 비드를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Metro  

그러나 유베의 33세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는 램파드가 그와 함께 이태리에서 뛰길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6m 정도로 추정되는 잉글랜드의 19세 키퍼 잭 버틀란드는 1군에서 뛸 수 있을때만 버밍엄을 떠날 것이며, 리저브로는 가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웨스트햄은 23세 센터백 제임스 톰킨스가 뉴캐슬로 합류하는 것에 대비해 에버튼의 35세 수비수 실뱅 디스탱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talkSPORT  

그렇지만 디스탱은 에버튼과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the Sun  

아스날의 23세 윙어 월콧은 새 4년 반 계약에 서명하며 그의 미래를 클럽에 맡길 것입니다
Full story: Goal.com  

리버풀 감독 로저스는 그의 스카우트진이 지역 내에서 뛰어난 재능들을 발굴해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라드, 캐러거 같은 로컬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내야 한다고...스페인 쪽이 요새 핫하다는 건 알지만...뭐 이런 식의 발언)
Full story: Daily Mail  

웨스트햄이 블랙번의 24세 레프트백 마틴 올손의 이적에 대해 문의했다가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돌아섰습니다
블랙번은 이 스웨덴 국가대표 이적의 댓가로 7m를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맨유 감독 퍼거슨은 자신의 동생 마틴에 스카우트 미션을 부여해 스페인으로 파견했습니다
대상은 라요 바예카노의 20세 스트라이커 Leo Baptistao로, 1.6m 정도의 가격으로 추정됩니다
Full story: talkSPORT  

뉴캐슬이 프랑스 국적의 23세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툴루즈와의 계약이 이번 여름에 만료되기 때문에 1월에 사전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에버튼은 마루앙 펠라이니가 첼시나 맨유로 향할 시, 그 대체자로 위건의 22세 미드필더 제임스 맥카시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2. 기타 가십

맨시티 포워드 카를로스 테베즈는 만치니 감독이 맨유 포워드 반 페르시를 칭찬하는 것을 통해 그의 스트라이커들을 자극했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리버풀이 전 감독이자 선수인 케니 달글리쉬를 다시 안필드로 컴백시키기 위한 오퍼를 고려중입니다. 클럽 홍보대사 역할로 돌아올 듯합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토트넘의 28세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는 보아스 감독이 그가 네이션스컵 참가를 결정한 것에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고 넌지시 말했습니다
Full story: The Indepe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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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13/01/10 17:33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케니 달글리쉬를 다시 안필드로 컴백.. 까지만 읽고 식겁했네요. 역시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FastVulture
13/01/10 17:39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월콧은 확실히 잡은거 같은데...(오피셜만 안떴지...)
그밖에는 -_-;; ... 킁 ;;
13/01/10 17:47
수정 아이콘
일단 월콧 잡았으니 한시름은 놓았는데....
아키아빠윌셔
13/01/10 17:51
수정 아이콘
아스날 잉글랜드 국대 윙포워드 월콧 영입

이제 FC 호스피탈의 로시츠키, 디아비 임대로 영입하고... 음...
13/01/10 17:58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로시츠키, 디아비의 복귀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셈이다. 드립 작렬 후 영입없음
2월달에 깨알같은 누군가의 부상 (느낌이 쎄한게 아르데타, 카솔라 중 하나가 방전....). 그리고 2013년 6월엔 4위. 어?
FastVulture
13/01/10 18:43
수정 아이콘
아르테타가 진짜 불안해 보여요. 나이도 좀 있고 , 지금 자리가 자기랑 그닥 맞는 자리가 아닌지라 더더욱 -_-;
그러니 교수님 제발 수미좀 ㅠㅠ 디아비 말고....
아키아빠윌셔
13/01/10 19:11
수정 아이콘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아르테타(...) 거기에 윌셔도 뻘짓이 늘고 이상한 포지셔닝을 가져가는데다 터치가 날이 갈수록 투박해지고 있는데 관리나 코칭도 안하는 것 같아서 더 불안합니다-_-;; 영입을 해도 다 따로노는 상황에서 개인기량만으로 팀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준이면 15m, 9만 파운드 이하로는 불가능하니...
OneRepublic
13/01/10 20:03
수정 아이콘
15m 지키기 위해서 데려오는 선수들 나이가 조금씩 늘고 있죠...
뭐, 카솔라 같은 선수 한명이면 준수하죠. 만약 비야 데려온다면 정점이네요. 15m을 지키기 크크크
어차피 아르샤빈도 2시즌밖에 못썼지만 성공한 영입이라 봐야하니, 와서 1시즌 반만 잘뛰어줘도 대박이죠.
정용화
13/01/10 18:14
수정 아이콘
제임스 톰킨스가 뉴캐슬이라니 이런 거짓말같은일이....

별로 비중도 없는 루머였는데 저기까지 올라갔네요
Made in Winter
13/01/10 18:14
수정 아이콘
월곡동 재계약!! ...은 이대로 이적시장 마무리할 분위기...
13/01/10 19:26
수정 아이콘
아 리버풀.. 한명쯤 더 대려와야될텐데..

개인적으로 요베티치 커먼요!!
OneRepublic
13/01/10 19:48
수정 아이콘
아스날 현재 윙이야 돌려 막으면 된다고 치더라도, 아르테타 자리에서 같이 뛰어줄 선수 안데려오는 것은 오만이죠.
팀 분위기나 벵거감독님 발언, 그리고 상황을 놓고보면 미들보강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13/01/10 19:52
수정 아이콘
디아비가 복귀해 리저브 경기에서 60분 이상을 소화했(...)
OneRepublic
13/01/10 19:5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누워있어...
아키아빠윌셔
13/01/10 20:24
수정 아이콘
프림퐁도 복귀하고 저 경기에서 퇴장당했...
13/01/10 21:10
수정 아이콘
아 추억의 이름이네요 공포의 프림퐁...
아키아빠윌셔
13/01/10 22:11
수정 아이콘
그냥 상돌아이죠(...)
FastVulture
13/01/10 21:38
수정 아이콘
프..림... 아 그냥 못 본 걸로 할게요...
권유리
13/01/10 19:49
수정 아이콘
킹케니가 다시 돌아오는군요!
YNWA!!
13/01/10 20:06
수정 아이콘
람파드 루머는 몇 번 봐서 이제 익숙한데 설마 에브라보다 한 살 많은 애슐리 콜 루머가 뜰 줄은 몰랐네요.
핸드레이크
13/01/10 20:17
수정 아이콘
여기 뜰만한건지는 모르지만 윤석영은 어디 안 가려나요;설레발들은 많았는데..
13/01/10 20:41
수정 아이콘
나가려면 여름에 나가야 해요. 겨울은 거의 즉전감을 구하는 시기라...
유럽 팀들이 적응 여부가 불투명한 K리그 선수를 데려오긴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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