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농구에 반한 영웅과몽상가입니다.

요즘 참 LA레이커스 경기를 보면 너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시근 코비 브라이언트, 드와이트 하워드, 스티븐 내쉬, 그리고 파우 가솔로 F4를 꾸릴 때까지 정말

이런 맴버가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작 순위는 밑전이고 가솔과 드와이트 하워드의

기량의 하락과 더불어서 코비에게 몰리는 공격력 등등 참 여러 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정말 저 정도의 맴버들로 이루어진 레이커스가 이렇게 부진할 줄이야 경기를 볼때마다 드와이트 하워드를 계속 해서 잘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만.(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얘기하는 겁니다.)

스티븐 내쉬가 돌아오고 나서 상승세였는 데 그 상승세가 끊기고 다시 한 번 부진의 늪에 접어듭니다.

정말 LA가 살아나려면 드와이트 하워드가 살아나야 하고, 가솔도 전성기 적 기량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어쨋든 아쉬운 것은 하워드가 자유투 성공률이 70프로만 되었더라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그리고 아직 허리부상(?)인가요 아직 완치되지 않은 것도 그렇고 말입니다.

참 어쨋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 가운데 하나인만큼 분발해서 플레이오프만 가기만 간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 즉 총체적 난국에서 플레이오프까지 향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제발 하워드가 올랜도 시절로 돌아오고, 코비와 스티븐 내쉬가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가솔이 조금 더 골밑에서 자신의 기량을 살려준다면 불가능 한 일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호흡만 잘 만났다면 그들의 우승을 믿겠습니다.

P.S 제발 다시 살아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