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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00:58
군대 가기 전에 서울 올라와서 63빌딩 수족관을 처음 가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직장을 옮긴 뒤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연간 회원권을 끊었죠. 가끔 손님이 오면 항상 그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신혼여행으로 호주에 갔었는데, 아마도 저 두 번째 곳이려나요? 그곳 수족관보다 코엑스 수족관이 더 낫다는 가이드의 말을 들었습니다. 코엑스 한 번 가보세요. 우리나라 수족관도 꽤 좋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츄라우미 수족관은 꼭 가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첫 번째에 있는 건물 안에 설치한 원통형 수족관은 우리나라에도 최근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규모는 다르겠지만요) 서울 포스코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한 번 가보고 싶더군요^^
13/01/07 06:39
츄라우미에 있는게 귀신상어 맞던가요? 비메오에서 HD로 틀어놓고 천천히 감상만하는데도 너무 평화롭더라구요. 바르셀로나의 please don't go도 너무 좋고... 별개로 케이프타운은 정말 가고 싶은 곳이네요.
13/01/07 10:30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두바이몰 내에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냥 쇼핑 센터 안에 있어서 공짜라는 것이 함정!!
최근에 들은 이야기로는 싱가폴 샌도사에 아시아 최대의 아쿠아리움이 개장했다고 들었습니다. 원형으로 되어 있는 아쿠아리움의 한쪽은 돈을 내고 관람을 해야하는 면이고 다른 한쪽은 호텔의 윈도우라고 하네요. 객실에서 물고기가 보인다는 거겠죠.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3/01/07 17:44
헉 그래요? 쇼핑몰에서 보는것만 해도 충분하다 느꼈었거든요. 내부에는 다른 비장의 무기(?)가 또 있나보네요. 잘못된 정보에 대한 수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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