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2/20 17:24:44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목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1. 이적시장 가십  

다니엘 스터리지를 리버풀에 팔기로 결정한 후, 첼시는 AT의 26세 스트라이커 팔카오를 영입하기 위한 행동을 재개했습니다
Full story: Evening Standard  

그렇지만, 스터리지의 12m 리버풀행은 첼시와 에이전트간의 수수료 다툼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살케의 29세 스트라이커 훈텔라르가 리버풀과 아스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새 계약을 맺으며 클럽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Full story: Metro  

리버풀의 타겟인 안더레흐트의 26세 미드필더 루카스 비글리아는 팀으로부터 최소 8.35m의 오퍼가 들어와야 떠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잉글랜드의 23세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리버풀 커리어가 끝났다는 말을 들은 후 뉴캐슬로의 컴백을 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에 35m로 영입된 그는 웨스트햄으로 시즌 임대를 갔지만,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여름에 떠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아스톤빌라가 맨시티의 20세 스트라이커 John Guidetti를 시즌 종료 때까지 임대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더랜드와의 경쟁을 거쳐야 합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빌라는 또한 올시즌 20골을 넣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29세 스트라이커 글렌 머레이를 1m에 영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머레이는 현재 챔피언십의 탑 스코어러이며, 예전에 함께했던 현 볼튼 감독 프리드먼 역시 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아델 타랍은 바르샤(...응?)와 안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미래는 QPR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23세의 모로코 미드필더는 또한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레드납의 불참 요청을 거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위건 감독 마르티네즈가  칠레산 18세 스트라이커 Angelo Henriquez의 임대를 위해 맨유와 논의중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웨스트햄, 위건, QPR이 1월에 살로몬 칼루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드록국산 27세 스트라이커는 여름에 첼시를 떠나 릴로 향했지만, 다음 달 떠나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웨스트브롬은 밀월과 브라이튼에 뉴질랜드산 21세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를 영입하려면 1.5m를 내라고 답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마르세유의 25세 스트라이커 Loic Remy는 뉴캐슬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뉴캐슬은 10m에 그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talkSPORT  


2. 글로벌 가십(sourced by BBC monitoring)

브라질의 31세 스트라이커 네네는 새 길을 찾아가기 위해 PSG에서 나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L'Equipe (in France)  

유베가 코린치안스의 28세 스트라이커 파올로 게레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주말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첼시를 물리치는 골을 넣었습니다
Full story: Tuttosport (in Italian)  

밀란이 유베로부터 모모 시소코를 영입하길 열망하고 있습니다
전 리버풀 소속인 27세의 미드필더는 지난 세 경기 동안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된 후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Full story: Tuttosport (in Italian)


3. 기타 가십

토트넘 감독 보아스는 올시즌 토트넘의 실점 행진을 멈추기 위해 수비수들과 장시간의 미팅을 가졌다고 합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맨시티의 25세 선수 나스리가 사타구니 부상이 진단됨에 따라 팀의 크리스마스와 새해 프로그램에서 전부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Mai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neRepublic
12/12/20 17:31
수정 아이콘
어제 일자에 올리셨던 아스날 선수들 재계약건은 모두 처리 되었네요. +젠킨슨까지
윌셔, 램지, 깁스, 젠킨슨, 챔벨레인이 동시에 재계약 맺었어요. 윌셔는 2018년까지라고 하는데, 다른 애들도 4~5년씩은 했겠죠.
윌셔는 80k 예상된다고 하고, 램지는 55k에서 오르지 않았을거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다른 애들이 램지 이상 받지는 않았을테니,
나머지 애들도 50k~55k 정도로 계약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철저하게 아스날스러운 계약이라고 보이긴 하지만, 얘네들은 DDS,
벤트너 주급 퍼줄때랑은 다르죠. 젠킨슨 정도 빼고는 어느 팀에 가도 이정도는 받을 선수들이니까요. (뺀 젠킨슨도 영국국대;)
젠킨슨이 무려 영국국대에까지 승선하면서 핀란드가 아닌 영국 국대를 선택하게 되었으니, 월콧까지 잡고 잘만하면 아스날에서
영국국대주전이 5명이 나오겠군요. 아스날이? 1m 3부리거 젠킨슨 크는거 보면, 벵거감독님 어린애들 보는 눈이 대박이긴 해요;
무튼, 키워놓으면 줄줄이 나가는 거 보고, 뭔가 느낀게 있기는 한가 봅니다. 분명히, 지금 스쿼드만 지켜도 미래는 밝... 아 몇년째...
라리사리켈메v
12/12/20 17:36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 보면 요즘은 아스널 꼬마들 보다 리버풀 꼬마들이 더 잘 크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스털링 보면 진짜 체구도 왜소한데 열심히 잘 뛰고, 수소나 쉘비도 잘 크고 있는 것 같구요.
근데 얘네도 잉글리쉬 맞나 모르겠넴.
라리사리켈메v
12/12/20 17:38
수정 아이콘
수소만 스페인이군요. 크. 아깝다.
강나라
12/12/20 17: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윌셔하나로 게임끝이고 윌셔를 제외하고도 아스날쪽 유망주들이 좀 위죠.
OneRepublic
12/12/20 17:42
수정 아이콘
분명히 요즘에 리버풀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면서 쑥쑥 크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팔에 안으로 굽는 것도 있고 아스날 애들은 깁스빼면 최근에 영국성인국대에 차출되었던 애들이라서
(깁스도 지금 추세면 곧 승선 할거 같고) 나이보정을 안하면 아스날 애들이 좀 더 보여준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12/20 17:45
수정 아이콘
잘 크고 있는 것 같긴 한데...사실 스털링이나 수소가 저렇게 많이 나오게 된 것 자체가 리버풀로선 꼬인 상황이죠
그만큼 기존의 1군 선수 숫자가 부족했었다는 얘기니...
(아스날이라고 딱히 많은 것도 아니라는 점은 함정)

사실 챔스권 팀이라면 기존 선수층의 벽도 두텁기 때문에, 한 세대에 한 명만 나와도 대박이라고 봅니다
강나라
12/12/20 17:37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이번 계약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잉글코어로 팀을 재편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이놈의 주급체계는 개선하려는 의지가 전혀 안보이네요. 지금 월콧 재계약문제를 겪는상황에서 학습능력없이 반복하다뇨. 얘네들이 몇년후에 자기들 좀 컸다고 월콧처럼 요구하는거죠. 어릴때 퍼줘봤자 아무 소용없다는교훈을 잊었나.... 게다가 윌셔가 8만이면 월콧에게 더이상 7만5천을 고집할 명분이 없는데 재계약 진짜 안할생각인가요? 미래야 윌셔가 창창하지만 현재 잉글코어중에 가장 영향력이 큰 월콧인데요. 답답합니다.
아키아빠윌셔
12/12/20 19:12
수정 아이콘
뭐 윌셔야 저번에 재계약할땐 계약서 내용 읽기 전에 펜부터 가져오라고 했던 놈이고, 젠킨슨은 주급은 적정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램지나 챔보에게 그 주급은...-_-;;; 월콧은 1월 내내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나간다면 여름에 프리로 가겠죠(...) 제이미 샌더슨은 아직도 상황이 부정적이라고 그러는데 다른 쪽에선 개선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그러니 뭐...
두 따이브
12/12/20 19:30
수정 아이콘
월셔의 충성심이야 유명하니 구지 말할필요가 없죠. 다만 그놈의 부상만.....
램지는 좀 dds테크를 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좀있는데 젠킨슨 챔보는 저정도면 괜찮죠.
월콧은 꼭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포돌지루가 정말 영입시 기대보다 너무 아래라 ;;;;
아키아빠윌셔
12/12/20 20:07
수정 아이콘
기자들 예상으로 윌셔 8만, 램지, 챔보 6만이라는데 둘이 6만씩이나 받을 정도인지는...
두 따이브
12/12/20 22:12
수정 아이콘
챔보는 줄만하지않나요? 체력적인 문제가있긴하지만 잉국 프리미엄있는 국대 윙어인데요.
잠재적 능력도 높아보이고.....램지는 좀 의문입니다;
아키아빠윌셔
12/12/20 22:51
수정 아이콘
6만이면 중위권팀 에이스급이예요. 포텐은 있다지만 팀에 합류한지 고작 1년+a인 93년생한테 줄 주급이라기엔 좀 많죠. 안그래도 소포모어 징크스인지 국대 콜업+CF 등으로 인해 겉멋이 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뭐 이번 재계약한 애들은 챔스 진출 실패시 마이너스 조항이 있다고는 합니다만...-_-a
12/12/20 19:33
수정 아이콘
진짜 펜부터 가져오라고 했나요?
아.. 월셔야 사랑한다
아키아빠윌셔
12/12/20 20:02
수정 아이콘
작년 초인가 재작년에 재계약할때 '잔소리하지 말고 펜이나 가져와라'고 했다는 카더라가 있었죠 흐흐
스타트
12/12/20 17:38
수정 아이콘
중간에 크크
12/12/20 17: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토트넘은 중앙수비잔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긴 한 것 같은데 말이죠

더 이상 갈라스로 버티는 건 무리로 보이는데...
강나라
12/12/20 17:48
수정 아이콘
카불이 장기부상으로 나가리 된 상황이라 카불복귀하면 베르통헨과 같이 설테니 나름 단단해질거 같습니다.
12/12/20 19:28
수정 아이콘
뭐...숫자야 많긴 한데(갈라스, 코커, 베르통언, 카불, 도슨) 딱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 없는 것 같아서요.
12/12/20 19:27
수정 아이콘
바쏭은 왜 임대보냈을까요...처음왔을때 완전기대했었는데...토트넘팬이지만 경기를 많이못봤었는데 별로였었나요?
12/12/20 19:40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안나네요(...) 존재감이 없었던듯 -_-;
12/12/20 18:23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의 23세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리버풀 커리어가 끝났다는 말을 들은 후 뉴캐슬로의 컴백을 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에 35m로 영입된 그는 웨스트햄으로 시즌 임대를 갔지만,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여름에 떠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 토레스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캐롤에 비하면 몇 배는 나은 것 같습니다. 토레스는 경기에 나오고 골이라도 넣지!!!!
Go_TheMarine
12/12/20 18:55
수정 아이콘
리버풀의 올 겨울이적시장은 스터리지가 메인이군요.
흡하흡하.
별을보며꿈
12/12/20 19:07
수정 아이콘
샬케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서

아스날로 올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아스날에 훈텔라르는 어떤가요??

지금 아스날 스타일과 다르지 않나요??
12/12/20 19:12
수정 아이콘
안맞죠. 박스에서 도사리고 있다 찬스가 오면 꽂아넣는 골사냥꾼 스타일인데,
아스날 원톱은 좌우로 빠져주는 움직임과 내려와서 받아주는 연계능력이 필수라...(뭐 어느 팀이라고 안 중요하겠습니까만은)

지루보다야 낫겠지만(득점력은 있으니) 이적료와 높은 주급을 부을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사려면 진짜 제대로 된 애를 사야죠.
두 따이브
12/12/20 19:44
수정 아이콘
현재 시장에 나올가느성이 있는 스트라이커중에 아스날에 어울리느 선수가 정말 누가있을까요.
말많은 요렌테는 좋아보이나 경쟁이심하고....테베즈 안되나...?
아키아빠윌셔
12/12/20 19:56
수정 아이콘
데이비드 빌라나 다비드 비야(...)
두 따이브
12/12/20 22:12
수정 아이콘
늙은데다 부상까지 있는선수를 교수님이 데려올리가...
아 부상은 신경안쓰지 ㅠㅠ
아키아빠윌셔
12/12/20 19:15
수정 아이콘
구이데티는 진작에 임대갔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맨시티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군요(...)
아무무
12/12/20 22:32
수정 아이콘
fm하면 참 업어오기 좋은 유망준데말이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218 [일반] [바둑] 응씨배 결승전 제 1국 박정환 vs 판팅위 대국이 진행중입니다. [9] 라라 안티포바4326 12/12/22 4326 0
41216 [일반] 성장률로 정부를 평가하는 시각에 대한 단상 [37] 탑픽7609 12/12/22 7609 25
41214 [일반] 왜 인류는 이렇게 번영할 수 있었을까요 [16] 소문의벽4989 12/12/22 4989 0
41213 [일반] 요즘 듣는 팟캐스트 - 구성애의 아우성 [3] 염력의세계8021 12/12/22 8021 0
41212 [일반] 대학생활이 끝나니 너무나 아쉽네요. [12] 삭제됨4823 12/12/22 4823 0
41210 [일반] 관심 결핍증 [6] Timeless4365 12/12/22 4365 0
41209 [일반] 미지와의 조우 - 이게 대체 뭔 소리여 [31] 눈시BBbr7789 12/12/21 7789 4
41208 [일반] [스포없음] 주먹왕 랄프 추천합니다.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83 12/12/21 6483 0
41207 [일반] 델리스파이스 - 고백 [37] AC/DC8214 12/12/21 8214 1
41206 [일반] 외계인이 나에게 묻거든... [3] Neandertal3824 12/12/21 3824 1
41205 [일반] 이두환 선수가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48] Wicked5962 12/12/21 5962 0
41204 [일반]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 [14] 타이밍승부5034 12/12/21 5034 0
41203 [일반] 모두들 즐거운 메리 크리스마스 준비 잘 돼가시나요? [45] 치토스4795 12/12/21 4795 0
41196 [일반] 애정이 있던 한 사이트를 떠나며 그리고 그 사이트를 위한 변명 [73] 고민많은밤7661 12/12/21 7661 0
41195 [일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똥가루 [16] 웅즈4859 12/12/21 4859 0
41194 [일반] 밥집이 너무 없다. [13] 삭제됨5337 12/12/21 5337 0
41193 [일반] 선거게시판이 다시 열렸습니다. [20] 信主3957 12/12/21 3957 0
41190 [일반] 소녀시대, 4집 선공개곡 'Dancing Queen' 뮤직 비디오 공개 [38] kimbilly5740 12/12/21 5740 0
41189 [일반] 인터넷 쇼핑의 시작, 구매대행.. 그리고 신지식인 [3] runtofly3789 12/12/21 3789 0
41188 [일반] 마야의 지구종말날이 오늘입니다 [30] 밴더5234 12/12/21 5234 0
41185 [일반] [스포있음] 감동적인 스토리의 게임 - 투더문(To the moon) [20] 순두부5171 12/12/21 5171 0
41176 [일반]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72] 눈시BBbr8284 12/12/21 8284 0
41172 [일반]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 우왕이3266 12/12/20 32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