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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6 17:30:12
Name kEn_
Subject [일반] 내일 광화문 아이폰 행사에 초대되었습니다! (후기 추가)
후기!!! 입니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아쉽게 순번은 124번째였지만 암밴드는 그닥 필요가 없기에 별 문제가 아니었으나,

준다던 베니건스 브런치가 제 앞에서 똭! 떨어져서 아직도 아무 것도 못먹고 있습니다. 흑

아무튼 아이폰5는 너무 좋네요! 제가 3gs에서 넘어와서 더 그런가 봅니다!

좀 더 스마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이 기분이 좋네요! 허허

----------------------------

드디어!!!!!!!!!!

지긋지긋하고, 느려도 너무 느렸던! 3gs의 시대를 마감하고,

드디어 내일 광화문으로 아이폰5를 수령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3gs로 오래 버틴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해주는 것인지 아무 생각 없이 신청한 런칭행사에도 초대되었네요.

요즘 연말에 워낙 바쁜 나머지 별 생각 없다가,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업 탓에 오늘과 내일 쉬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초등학생 소풍 전 날 마냥 설레이기만 합니다.

오늘까지 내야하는 프로젝트가 산더미인데 아무 것도 시작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흑흑.

내일 아침 영하의 날씨 속에서 아침 8시까지 도착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지만,

쾌적한 모바일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염원으로 이겨내고 한 번 가보렵니다.

참가인원 300명 중에 우리 pgr21 여러분들 중에서도 가시는 분들 있으시겠죠?

혹시라도 만나면 스타1이나 같이 하고픈 마음을 가진 곧 서른하고도 둘이 되는 kEn_ 이었습니다.



p.s

도대체 행사 시간을 아침 8시로 잡는 이유는 뭘까요,, 다른 회사는 제가 좋아하는 곳에서 밤에 파티 비스무리하게 한다는데,,

일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오지 말라고 무언의 압박을 주는 것인지,

아님 그냥 공기업 마인드로 어르신들 빨리 행사하시고 들어가시라고 하는 건지,

경품도 주고 다 좋은데 참 사소한 것이 아쉽네요.

물론 내일 아이폰만 주시면 군소리 안하고 하악하악 거릴테지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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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terran
12/12/06 17:34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아이폰5예약 했는데 다음주 쯤이나 손에 들어올것 같아요.
12/12/06 17:39
수정 아이콘
택배로 신청 한 사람들은 폭설 때문에 아직 대리점에 물건이 도착 못해서
최악의 상황에는 내일 못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더군요
천진희
12/12/06 17:47
수정 아이콘
오늘 예약했는데 내일 받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내일 받는다고 확신하던데 그쪽에서는-_-;;
지긋지긋한 옴니아2 3년을 버티고 드디어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물건을 사용할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네요~
찬공기
12/12/06 17:50
수정 아이콘
세상에 옴니아라니요.. 신세경(?!)을 경험하시겠군요!!
다시한번말해봐
12/12/06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긋지긋한 3gs에서 내일 바꾸러 대리점 갑니다!!!! 우선차수라고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지만..
그래도 기분 완전 좋습니다!!!
냉면과열무
12/12/06 17:52
수정 아이콘
저는 1여년 전 아이폰에서 갤럭시 시리즈로 넘어왔는데, 다른건 정말 120% 만족하는데 아 진짜 음악 '플레이리스트' 이거 하나가 너무 불편해서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정말 사소한거지만.. 음악의 재생목록 설정이 이렇게 그지같은건 처음이에요.

잘 다녀오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
폴스콜스
12/12/06 18:57
수정 아이콘
저는 15차인데ㅠㅠ 부럽습니다. 저는 다음주에는 받을 수 있으려나요?
Abrasax_ :D
12/12/06 19:25
수정 아이콘
도둑맞은 아이폰 3GS 할부금 4달 남았습니다... 여러분 찜질방에서 스마트폰 충전하지마세요.
12/12/06 19:45
수정 아이콘
저도 3gs에서 5로 넘어갑니다. 3년이나 썼네요. 3년전 12/9일날 개통했으니 1093일간 사용했네요.
런칭행사는 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게 시간을 비우기도 힘들고 혜택문제도 있어서..^^; 대리점 직접수령으로 갑니다
곱창전골
12/12/06 23:26
수정 아이콘
우왕..
전 오늘 회사프로모션으로 놋2 질렀습니다.
글쓴분이나 저나 너무 긴장이 되는 상태일거군요~
12/12/07 08:13
수정 아이콘
오늘 오전 갔다왔습니다, 앞에 대기자 30명있다고해서 전화번호 적어놓고 다시 사무실 들어왔네요, 이따 40분후에 받을생각하니 두근두근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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