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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5 13:02:21
Name empier
Subject [일반] 미국에서 안타까운일이 벌어졌었네요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1205072705397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1205091504104
(당시 사진기자가 인명구조대신 사진만 찍었다는 기사링크주소)


미국에서 두딸을 두신 50대 가장이 뉴욕지하철역에서

한 20대 흑인 (정신이상자라고 합니다.)한테 욕설을 들은후

지하철 승강장으로 밀려버리는 일이 벌어졌다고합니다.

그분은 결국 지하철에 치여 숨지셨구요 안타까운일입니다.

그런데 더 어처구니가 없는건 현장에있던 한 사진기자가

한인을 구조하기는커녕 사진찍어 각 신문사에 전송하는데만

바빴었다는게 나중에 드러났다는겁니다. (자기는 플래시로 위험을 알리려했다하는데 참...)

정신이상자가 아무제제없이 공공장소를 활보하고 우리나라에도 일부역을 제한 대부분의 역사엔

스크린도어를 설치했음에도 예산부족을 이유로 아직까지 설치하지못했다는 현실

또 한편으론 사람이 위험에 빠졌음에도 특종과 돈에 눈이멀어 사진만 찍어댔다는것을 보면서

이것이 정녕 세계최강대국 미국의 현실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안타깝고 씁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한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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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12/12/05 13:04
수정 아이콘
결식아동이 많은곳도 미국이죠..
사람들이 환상이 만들어낸곳이 미국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쥴레이
12/12/05 13:07
수정 아이콘
아... 울컥하네요.
낭만토스
12/12/05 13:11
수정 아이콘
원래 잘놈잘, 못놈못 의 처음과 끝인 나라가 미국 아닌가요?
허공에삽질
12/12/05 13:1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여담으로 가끔 한국에서 살기 힘드니 난 미국으로 가겠다! 라는 패기가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둘다 꾀 오래 살아본 입장에서.. 한국이 훨씬 살기 좋습니다 흑흑....개인적으론 거의 비교불가 수준으로요ㅠㅠ
Practice
12/12/05 13:48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네요.
순두부
12/12/05 13: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걸가지고 미국사회가 문제다라고 할게있나요.
어느나라도 정신병자는 존재하는거고 특종에눈먼 기자역기 존재하는데요.

우리도 정신병자가 지하철내에서 방화를 하지않나 지하철 기사가 승객 대피안시키고 문걸어잠그고 도망치지않나 하지않앗잖습니까
순두부
12/12/05 13:53
수정 아이콘
왜 이 사건을 가지고 미국이 문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나라나 이상한 사람들은 존재하고 한국도 이에대해서 큰소리칠 입장이 아닐텐데요.
12/12/05 13:56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것보다 한국만 하더라도 스크린 도어가 착착 깔리고 있는 상황인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며 전투기 한대에 몇조(B2 한대가 2조라죠?)씩 부어넣는 나라가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 하나 없어서 저꼴 난다는거 자체가 먼가 주객전도가 아닌가 하는거죠.
사자비
12/12/05 13:58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런데 도대체 이 안타까운 일로 왜 미국을 욕해야 하나요?

정신이상자가 아무런 제지없이 공공장소를 활보해서?
우리나라에서 공공장소에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은 들어갈수 없나요?
아니면 마음이 불편하신 모든 분들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나요?

사람을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서?
미국이란 나라에서 모두들 이 프리랜서 작가를 두둔하고 있다면 미국을 욕할수도 있겠죠.
"물질만능주의에 인간성마저 저버린 어쩌구..."
그런데 그 작가는 자기나라에서도 신나게 욕먹고 있다고 인용해주신 기사에 나와있네요.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가방에 죽은 아이가 들어있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이 죽은 아이의 어머니였다죠?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아이를 때려죽이고 가방에 넣어 저수지에 버리는 비정한 나라로 외국인들의 욕을 먹어야 하나요?

도대체 뉴욕지하철에 안전장치가 되어있던 말든 우리랑 뭔 상관있나요?
12/12/05 14:10
수정 아이콘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인것과 미국이 세계 지상낙원인것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 아니었나요.
미국이 북유럽처럼 복지국가도 아니고;; 돈없는 사람은 참 살기 힘든곳이죠.
Siriuslee
12/12/05 14:17
수정 아이콘
글을 먼저 보고나서
글쓴이를 보니..

글 내용이 바로 이해가 되네요.
12/12/05 14:22
수정 아이콘
마음 아픈 일이지만 미국을 욕하는건 좀 뜬금없네요.
미국은 초강대국인 맞지만 누구나 살기좋은 지상낙원은 애초에 아니니까요.
이즈리얼
12/12/05 14:27
수정 아이콘
이분은 항상 글을쓰거나 가져올때면 무언가를까기위한 방편으로 이용하는듯하네요
이게다 xx때문이다 같은 논리로보여요 무슨사건이벌어지던 연관성따윈 전혀없이 이거 때문이다 라고 항상 주장하시는듯
마치 긴급출동sos같은분이랄까
박초롱
12/12/05 14:28
수정 아이콘
이번 글은 딱히 잘못된 글도 아닌데 괜히 끝에 붙이신 말미때문에 좀 어수선해지는 느낌이네요.
사람을 욕해야죠. 나라를 욕할 게 아니라.
미국인 기자가 잘못했다 선에서 끝마쳤으면 괜찮았을텐데 갑자기 세계최강대국 미국의 현실.. 이야기는 뜬금없긴 해요.
박초롱
12/12/05 14: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사에서도 정확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비슷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가해자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식의 대응을 하곤 합니다.
이게 멀쩡한 사람이 그랬다고 하면 때때로 외교분쟁 비스무레하게 번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다시 말해, 진짜 정신이상자에 의한 사고인가도 알 수 없는 일이지요.

마지막으로 정신이상자가 공공장소를 활보하는 게 위험한가는 약간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건 사고와 범죄들은 수많은 정신이 멀쩡하다고 평가되는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니까요.
12/12/05 14:32
수정 아이콘
이분 또 오버하시네. 논리 비약도 엄청 심하시네요. 사진사의 비윤리적인 점과 스크린도어 설치가 제대로 안된 뉴욕 지하철 당국을 비판하는 정도면 모르겠는데 그게 미국까지 점프를 하다니.. 그냥 적당할 때 끊으시기만 해도 파이어는 안될텐데 말이죠.

좋은 글감 가지고 글이든 댓글이든 엉망 진창으로 만드는 것도 어찌 보면 능력입니다.
위로의 여신
12/12/05 14:43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일이긴 합니다만 댓글 다신분의 이야기도 틀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런 비슷한 사건이나 비슷한 대처는 세계 어딜가나 있습니다. 늘 정의롭고 즉각 행동하는 인간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어쩔수 없는거죠.
국가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간 본연의 문제 같네요.
12/12/05 14:43
수정 아이콘
전 글에도 답글 달았지만 꾸준함 하나는 정말 최고십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태도가 바뀌면 얼마든지 모든분들과 선입견 없이 의견 나눌수 있을텐데요.
사진 기자는 저도 화가 나네요. 도의적으로요.
12/12/05 14:4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안타까운 사고죠.

굳이 엮으면 뭐든 엮을 수 있는거겠지만 저는 별로 구조적인 문제로 연결시킬 고리가 안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스크린도어 있으면 미국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건지?;
12/12/05 14:45
수정 아이콘
너무 억지 아닌가요 이건...
그냥 미국이 싫으신건가요?
노을아래서
12/12/05 14:46
수정 아이콘
정신병력이 있던 사람이 거리를 돌아다니면 안되는건가요?
기자분을 욕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합니다. 이전 보도국에 관한 소재를 다뤘던 일드에 나왔던 화재현장에서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촬영하기보다 구조를 도왔던 기자에피소드 또는 퓨리쳐상을 받았지만 막상 아이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던 기자가 생각나네요.

근데 왜 정신병력이 있던 사람이 거리를 돌아다니면 안되나요?
한국처럼 (무엇으로 입원했는지는 따지지도 않고) 병원복입고 마음대로 거리를 다니게 나두는것도 아니고, 앓고 있는 정신병이 사회적으로 위협이 된다면 강제로 입원시키는게 그쪽 법입니다.
LenaParkLove
12/12/05 14:48
수정 아이콘
이 분 또 시작하셨군요. 50대 가장 분의 사정은 정말 딱하고 안쓰러운 일입니다만, 그 원인을 또 이상한 데서 찾으시네요. 작작 좀 하세요. -_-

1. 정신이상자면 다 감금이라도 해야 되나요? 그리고 그 '정신이상자'의 기준은 어디까지입니까?
2. 기자가 직업 본능을 떠나 작정하고 사진만 찍고 자기네 신문사에 보내는 데 급급했다면 이는 충분히 비난 받을 일이지만, 이게 어떤 식으로 세계 최강 미국과 연결이 됩니까? 연결고리가 하나라도 있어요?
3. 우리나라도 스크린도어 설치 안 된 곳 많습니다. 그 스크린도어도 몇 년에 걸쳐 설치된 거고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왜 태초부터 스크린도어가 없었는지 비난하지 않는 겁니까?
곡물처리용군락
12/12/05 14: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기자 자체는 개인으로 본다손 치더라도
돈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사고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것 자체는 한국인이라면 충분히 지적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물론 정신병을 범죄와 동급으로 놓는건 결코 공감할 수 없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05 14:53
수정 아이콘
할 말을 다른 분들이 다 하셨으니 더 할 말은 없군요.
개망이
12/12/05 15:00
수정 아이콘
교내 노스페이스 착용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하고, 박주영의 해외진출을 막아야하고, 정신병 환자를 격리해야 하고...
도대체 글쓴분이 원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ArseneWenger
12/12/05 15:00
수정 아이콘
두번 읽었는데도 그냥 미국이 싫으신거 같은데...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블라디미르
12/12/05 15:01
수정 아이콘
아이디 확인 안하고 그냥 글이랑 댓글 읽다가

아차 싶어서 글쓴이 확인하니까 역시나 네요

에휴;;
안산드레아스
12/12/05 15:04
수정 아이콘
너무 어이가 없으지려다가 글쓴 분 보고 알았습니다.
자유게시판
12/12/05 15:06
수정 아이콘
글과 댓글 읽고 아차 싶어서 다시 스크롤 올린 후 작성자 확인하신 분들 많을 것 같네요.
순두부
12/12/05 15:10
수정 아이콘
이분 원래 이런 분이셨나요
냉면과열무
12/12/05 15:16
수정 아이콘
음... 노스페이스부터 아이스링크까지 하나하나 다 기억나네요.
12/12/05 15:16
수정 아이콘
크크 아무것도안하고있어도 세계최강미국이 잘못했네라고하실분
12/12/05 15:18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정신질환자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남
미국은 세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인데 스크린도어도 없는 지하철 역이 많음.
(국방비보다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스크린도어가 중요함)
세계최강대국이라는 이면에는 이런 부조리한 현실이 있음.
이런 비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상당부분 동의하구요.

그렇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고 정신질환자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고 전자발찌를 채우거나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공공시설 출입을 차단하자는 건 너무 나간거죠. 인권문제는 둘째치더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도 없잖아요. 공공시설 마다 경찰관을 상주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설사 상주시키더라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GoodSpeed
12/12/05 15:20
수정 아이콘
이미 글쓴분 논리에 대한 적절한 반론이 20플이내에서 나온거같은데,
이미 흥분상태로 보이네요.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시면 글을 쓰시지 않음이 옳을 듯 합니다.
글 제목대로 "미국에서"안타까운 일이벌어졌다 정도가 다인 사건이지 싶네요.
이걸 "미국때문에"로 논리를 가져가시면 억지스러워지죠.
고윤하
12/12/05 15:23
수정 아이콘
글쓴이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그냥 넘기는게 최고입니다 원래 이런분인데요 원래 남말 안듣습니다
박근혜
12/12/05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이분이 쓰신글은 내용만봐도 글쓴이를 맞출수있는 정도가 됐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2/12/05 15:2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글쓴분한테 전자발찌를 채워서 격리시켜야 될거같은데요.
12/12/05 15: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글쓴이의논리대로라면 글쓴이부터 공공장소에서 글을 쓰지말아야합니다.
쭈구리
12/12/05 15:34
수정 아이콘
정신이상자가 이전에 전과나 사고친 기록이 없는 한 어떻게 다 조사하고 통제를 합니까. 그럴 인력과 돈이 넘쳐날 것 같나요?

스크린 도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욕이 서울처럼 지하철 이용율이 엄청나게 높고 그에 비례해서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면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겠죠. 그렇지만 뉴욕은 그런 수준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돈을 쓰는 건 어찌보면 낭비가 될 수 있죠. 뉴욕은 스크린 도어에 돈을 쓰는 것보다 더 시급한 문제가 많을겁니다.

사회 안전망은 다 비용이 발생하는 겁니다. 돈, 효율, 사고의 빈도 등을 전부 고려해서 우선순위 정해서 사회 안전망을 도입하는거죠. 억울한 사고를 한 사람이라도 안당하는 사회가 가장 좋겠지만 어디 그게 가능합니까. 차에 전부 에어백 달고 시속 30킬로로 운행하고, 외출할 때 헬멧 쓰고 방탄조끼 입고, 폭력전과를 가진 사람은 무조건 외출금지 내지 전자발찌 착용을 의무화 하면 참 안전한 사회가 되겠죠. 그런데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과 비효율은 누가 감당 한답니까?
jjohny=Kuma
12/12/05 15: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진심으로 empier님께서 이전에 비해 발전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위한 나름의 성의와 노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mpier님의 글이 아쉬운 분들도 너무 날카로운 비판/비난보다는 적절한 충고와 권고를 해주시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LenaParkLove
12/12/05 15:54
수정 아이콘
저도 성의 부분은 이전에 비해 좋아지셨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게 뭐랄까... 계속 핵심을 잘못 짚고 계시단 느낌?
발전하시는 건 참 좋은 일이나, empire님을 불편해하는 커뮤니티의 대다수 분들이 그걸 감내해야 된다는 게 문제겠죠.
일단 왜 그래야 하는지부터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한결같았다고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12/12/05 16:01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전혀 바뀌지 않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다른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백날 충고와 권고를 해봤자 감정적인 대응만 돌아오는데 거기에 이성적인 대응을 바라는게 힘든거죠...
무엇보다도 이 글에서의 empier님의 논리대로라면 empier님은 진작에 pgr에서 밴되야되는 상황이란거죠. 항상 문제가 되는 글들이 똑같이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의견 주장->타인의 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음->감정이 격해져 싸움->조용해지면 다른 주제로 파이어
이런 패턴을 벗어나지를 못하는데
사회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은 정신병자들을 공공장소에 나오지 못하게 하자
pgr에 분란글을 쓸 가능성이 높은 empier님을 글을 쓰지 못하게 하자
본인이 순순히 제약을 받아들일까요?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empier님이 이런 주장을 하는게 진짜 웃긴거죠.
박초롱
12/12/05 15:52
수정 아이콘
좋은 비판은 무시하시면서 자신을 비난하고 비꼰다고만 생각하시면 그냥 글을 쓰지 마세요. 다른 유저분들이 주홍글씨 낙인을 찍는게 아니고 본인이 다른 유저분들에게 낙인을 찍는 건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겠네요.


매번 비슷한 내용의 글을 적는것도 좀 지칩니다.
honnysun
12/12/05 15:54
수정 아이콘
불쌍한 우리누나가 범죄자가 되었어 ㅜㅠ
돌아가신 분은 안타깝습니다.
고윤하
12/12/05 15:54
수정 아이콘
매번 좋은말 하면서 충고 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애초에 들어먹을 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계속 얘기를 해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이런 타입의 사람이 친구였으면 당장 절교했을겁니다 힘들어 죽겠네요
sayclub rapi
12/12/05 15:57
수정 아이콘
PGR에서 낚시 좀 그만하세요. 이런 회원은 영구정지 안되나요?
12/12/05 16:00
수정 아이콘
empier님께서 주목하셔야 할 댓글들이 있습니다.

작성자 확인 안하고 글과 리플을 읽었는데 이상하다 싶어 작성자를 확인하니 아~ 라는 의견이 많죠?

이를 근거로 낙인을 찍는다 비아냥이다란 말씀을 하시는데

앞의 말을 놓고 보세요

작성자 확인 없이 접근을 해도 문제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는 겁니다.

굳이 나라서 이런식의 비아냥을 받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다는 거죠.

다른 분들께서 이분은 원래 이런분이다 라고 보는건 문제점을 느끼는 현상이 반복되고 반복되어 나타난 결과물입니다.

본인이 수긍을 하시고 바꿔나가실 방법을 생각해내셔야 할 판에 나라서 그래, 나라서 일부러 이러는 거야, 왜 낙인을 찍고 보는거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거죠.

무한도전 정신감정편에서 정준하씨의 결과를 혹시 알고 계시나요?

"어 저 인간이 나한테 화를 내네? 어 열받네?"

그대로입니다.
12/12/05 16:02
수정 아이콘
덧붙여 empier님의 다른 글을 읽고 쌓여온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약간 과하다 싶은 비난과 비꼼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실것이면 차라리 무관심으로 대응을 하세요. 그 정도의 대응은 도를 지나친 감이 큽니다.
부평의K
12/12/05 16:03
수정 아이콘
아 이분 좀 영구정지나 강퇴좀 먹이죠.

맨날 같은패턴 반복인데, 운영진은 뭐하시는겁니까.
SweetVodka
12/12/05 16:04
수정 아이콘
오... 이분 상황이 불리해져도 그나마 오늘은 오래 남아서 댓글다시네요.
Special One
12/12/05 16:13
수정 아이콘
매일 질싸움만 하시는 분.
12/12/05 16:24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저도 또 저런다 싶었는데 하도 까이시다 보니까 나라도 편 좀 들어줘야겠다 싶어서 전글에도 충고 비슷하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저 또한 안타까워 그러는거니 의심없이 한번 읽어봐 주세요.

예전부터 지켜봐온바 empier님의 글에는 정해진 패턴에 있습니다.

1. 본인 생각에 문제가 되는 기사를 읽음

2. 흥분함이 느껴질 정도로 글을 쓰고, 확고한 본인의 결론으로 글을 끝 맺음. (다른님들은 어찌 생각함? 이게 없죠)

3. 글의 논리에 헛점이 있는 경우가 다수임

4. 다른 분들이 글을 읽고 논리적 비약이 심하거나, 성급한 일반화나, 기사와 다른 사실이 있는 등의 오류를 지적함

(4-1. 글쓴이를 확인하고 삐딱한 댓글을 다는 경우도 종종 있음)

5. 본인의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함. 반박을 하는 분들의 일반적인 상식도, 논리적인 이유도, 수치화된 정확한 자료도 소용이 없음

6. 가끔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가 있음 (못 배워서 그렇다 등)

7. 답글을 다는 사람들은 결국 '또 저러네'라는 결론에 도달함

8. 다른 사람들의 비꼼 시작

9. 본인을 비꼬는 것에 반감을 가짐

10. 어영부영 글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감

11. 다시 1번으로

저는 뭣도 아닌 사람입니다만, 옆에서 꾸준이 지켜본 결과 저러한 패턴으로 꾸준히 게시판 활동을 해봤자 본인도 피곤하고 그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뿐입니다.
글을 올릴때 조금만 흥분을 가라 앉히고, 글을 올리기 전 내 논리에 문제는 없나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결론내지 마시고 타인의 의견도 한번 물어보는 식으로 글 맺음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납득하지 못 하겠더라도, 저 사람은 저렇게도 생각하는구나라고 이해도 좀 해보세요. 주제 선정도 사회 전반의 어두운 면만 보시지 마시고 일상 생활 얘기도 좀 하시고요.
더불어 사는 세상 아닙니까. 같이 즐겁게 피지알질 합시다.
12/12/05 16:36
수정 아이콘
기자가 인명 구조를 먼저 했어야 했는가..
라는 부분은 앞으로도 쭉 계속 될 논쟁인거 같긴합니다.
영양실조 걸린 아프리카 아이사진의 사진기자가 왜 아이를 먼저 구하지 않았냐라는
호도에 결국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그렇지만, 그 사진으로 인해서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게되는 계기가 된것도 사실일거구요...
찹찹하지만..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12/12/05 16:55
수정 아이콘
몇개월 제재 받아도 소용이 없는 분이에요 이분은..
12/12/05 17: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열정과 피드백 정신 만큼은 본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약간 방향성이 다르긴 해도 그래도 낚시는 아니고 댓글은 다시잖아요. 그거 하나 만큼은 툭 던지고 마는 분들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소통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보이니 이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얼굴 보고 만나면 좋은 분일거 같은데...
12/12/05 17:42
수정 아이콘
어찌나 하나같이 부정적인 글에 부정적인 리플만 달고 있는 겁니까 아름다운 글로 게시판을 채워 줄 수는 없는 겁니까? 제발 좀 긍정적이고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글도 좀 올려주세요. 인생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말아요
JunStyle
12/12/05 17:53
수정 아이콘
도대체 empire 님께 이런 멘트를 몇번을 쓰는지 모르겠는데

본문의 그 분께는 정말 안타깝고, 안된 일이지만 이런 일로 흥분하시면 이 세상에 흥분할 일은 1분에 한건 꼴로 나올 수 있습니다.


릴랙스 하셔요.
12/12/05 18:10
수정 아이콘
미국이 국방비에 돈을 많이 쓰는건 미국이 방위해야할 영역이 그만큼 넓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국방비에 돈을 많이 쓰는데 그깟 스크린도어 하나 안 깔았다는 비판은 타당하지 않죠.

또한 미국은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인종범죄, 마약, 갱범죄, 총기문제 같은 것들이 있고, 한국과 비교했을 때 스크린도어의 우선순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정 다무시하고 돈도 많은 미국에 스크린도어도 없다고 까는건...

정부 예산은 모든 것을 해결하기 부족하니 우선순위에 따라 투자되게 되어 있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없는게 미국 사회 전체의 문제와 연관되려면 미국 사회의 문제간 우선순위에 대해 먼저 논해야할 필요가 있죠.
에다드
12/12/05 18:17
수정 아이콘
내가 정신과 의사라면 정신병력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것을 고민하기보다는 누구 한명을 상담해주고 싶어질거 같다....
sprezzatura
12/12/05 18:56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본문 자체는 그렇게 문제될 것 없지 싶은데, 댓글에서 멀리 가버리시는군요.
달리자달리자
12/12/05 19:33
수정 아이콘
이미 여러 전과가 있죠. 댓글 안다는게 좋습니다. 피드백이 전~혀 없으신분이에요.
12/12/05 19:47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엠'파이어'님....
격수의여명
12/12/05 20:00
수정 아이콘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이 살인범입니까? 예비살인범입니까? 악마입니까? 그 사람들은 감정이라곤 없고 고통을 못 느끼는 열등한 사람 같아요? 그런 분들과 가족분들 마음에 난도질하는 말을 너무 태연히 하시네요
.Fantasystar.
12/12/05 20:22
수정 아이콘
그냥 정말 명불허전일뿐이죠
본인이 뿌린 씨앗에 본인이 불평을 토로해봤자 뭐 크크크크
자기 자신이 한 일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뭐라고 했음 좋겠습니다.
후루꾸
12/12/05 20:22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jinosama
12/12/05 20:59
수정 아이콘
사회의 질서를 심하게 해친다거나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것에 반대해서 그럽니다.

피지알 질서나 좀..
레지엔
12/12/05 22:07
수정 아이콘
이분 또 이러시네... 헬로우 블랙잭 정신병원편 좀 보고 옵시다. 모르면, 질문합시다 좀.
Absinthe
12/12/05 22:2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런 주제는 공감을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피지알은 empier 님이 항상 올리시는 특유의 논리가 부족하고 자신의 주장만 관철하려고 하는 글을 호락호락하게 받아주는 곳이 아니라는걸 모르시겠나요? ....아직도?
StarDust.
12/12/06 06:13
수정 아이콘
이정도 되니 재밋네요..
벨누르고 도망가는 놀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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