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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8 18:17:50
Name FineArea
Subject [일반]  국내 박스오피스 TOP 10 | 44주차 (11월 02일 ~ 11월 04일) -3-

 

6 위 | 44주차 (11월 02일 ~ 11월 04일)

   

 6 위 (다음주 신작) | Top 10 랭킹 1주차

금주 관객수 |   49,809   누적 관객수 |   59,519

 내가 살인범이다 (2012.11.08 -대한민국)
Neuk-dae-so-nyeon | Confession of Murder (미정 -미국)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액션 | 스릴러
 길이  119 분
 감독  정병길
 출연  정재영 (최형구) | 박시후 (이두석) | 최원영 | 김영애

     
 줄거리 | 시놉시스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광고영상 | 트레일러    

     

 디노 | 

 

 

  유료시사회 중인 내가 살인범이다가 관객수 5만명으로 6위에 올랐네요.
소재는 상당히 흥미있어보이는데 좀 말이 안되는 것 같기도하고 궁금하네요.

     
 피아 |     

 다음주에 개봉한다더니 벌써 순위권에 진입했어요, 포스터보고 살짝 게이영화인줄 알았구요 [...]
평은... 음, 아직까진 좀 더 두고 봐야할것 같아요.
유료시사회로 상당히 많은 표 진입이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좋은 진짜 평은 적네요.

 다음주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 진출은 어려운것 같으나 트레일러만 보면 저도 보고싶긴 한 영화에요.
액션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액션스쿨에 다니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과장된 액션" 혹은 "괜찮은 액션" 으로 평가가 나뉘는듯 하네요. 

     

 

7 위 | 44주차 (11월 02일 ~ 11월 04일)

   

 7 위 (지난주 5위) | Top 10 랭킹 6주차

금주 관객수 |   23,145   누적 관객수 |   1,211,558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2.09.27 -대한민국) 
메리다와 마법의 숲 | Brave (2012.06.22 -미국)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길이  102분
 감독  브렌다 채프먼 | 마크 앤드류스
 출연  켈리 맥도날드 (메리다 공주목소리)
     빌리 코놀리 (퍼거스 왕목소리) 엠마 톰슨 (엘리노 여왕목소리)

     
 줄거리 | 시놉시스  


  엄마가 곰이 됐어요!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는
드레스와 구두보다 말을 타고 활쏘는 것을 좋아하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하지만 메리다의 엄마인 ‘엘리노어 왕비’는
그녀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메리다가 제일 싫어하는 ‘공주 수업’을 강요한다.
 게다가 상상만해도 끔찍한 결혼까지!

메리다는 엄마에게 화가 나, 가지 말라고 했던 비밀의 숲으로 들어갔다가
마녀를 만나 엄마를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마녀의 마법에 걸린 엄마가 갑자기 곰으로 변하게 된다!

 과연 메리다는 엄마의 마법을 풀고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
엄마를 구하기 위한 메리다의 마법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


   
 광고영상 | 트레일러    

     

 디노 | 

 

 

  와 오래도록 순위에 남아네요. 누적 120만을 넘어서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대흥행이라고 할 정도네요.
이번에 디즈니에서 새로나온 주먹왕 랄프도 정말 재미있게 나왔었는데 국내 반응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피아 |     

  꾸준히 극장의 어린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가봐요 ^^ 좋아라.
6주차인데도 그렇게 하위권이 아니라 애니메이터로써 조금 기쁘고 그런것 같아요 히히.
지금도 해외 일반인 평가는 74/100점, 해외 평론가 점수는 69/100점이네요. 

     

 

8 위 | 44주차 (11월 02일 ~ 11월 04일)

   

 8 위 (지난주 4위) | Top 10 랭킹 2주차

금주 관객수 |   21,287   누적 관객수 |   215,887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2012.10.25 -대한민국)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 구국의 강철대오 | Almost Che (미정 -미국)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길이  113 분
 감독  육상효
 출연  김인권 | 유다인 | 조정석 | 박철민

     
 줄거리 | 시놉시스  


 잘 생긴 놈만 연애하는 더러운 세상!
평미남(평균 미만의 남자) 중국집 배달부 강대오는 연애 한 번 못해본 모태 솔로다.
짜장면을 배달하며 첫 눈에 반한 여대생 예린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녀의 넘사벽 스펙에 가로막혀 고백 한 번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다.

 전… 생일 파티 왔는데요?
어느 날, 예린의 생일 파티가 있다는 첩보를 주워들은 대오는 용기를 내어 생일 파티 장소로 달려간다.
그러나 막상 도착해 보니 그 곳은 소위 잘 나가는 대학생들은 다 모여 있다는 민주화 운동의 현장!

 혁명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학생들의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대오는
이왕 내친 김에 예린의 이상형인 학생운동권의 전설적 혁명 투사를 사칭하며
예린의 마음을 사로 잡기로 결심하는데...
평미남 강대오, 과연 이 땅의 연애 민주화를 쟁취할 수 있을까?

     
 광고영상 | 트레일러    

     

 디노 | 

 

 

  방가방가처럼 엄청난 수익은 얻지 못했지만 손익분기점은 10만명은 훌쩍 넘어서 관계자분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집계를 기다리같습니다. 작은 영화인 만큼 선전하길 바랬지만 좀 어려웠나보네요.

     
 피아 |     

 4위로 시작해서 8위, 다음주엔 박스오피스에 올라와있기 힘들거 같은데...
20만, 25만 정도로 끝나려나요. 되게 아쉬우실것 같아요 영화 작업 하신 분들은. 

     

 

9 위 | 44주차 (11월 02일 ~ 11월 04일)

   

 9 위 (이번주 신작) | Top 10 랭킹 1주차

금주 관객수 |   13,980   누적 관객수 |   24,048

 복숭아나무 (2012.10.31 -대한민국)
Bok-sung-a-na-mu | The Peach Tree (미정 -미국)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길이  106 분
 감독  구혜선
 출연  조승우 (상현) 류덕환 (동현) 남상미 (승아)

     
 줄거리 | 시놉시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형제
그녀와 함께 이제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상현(조승우)과 동현(류덕환)은 특별한 쌍둥이 형제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바깥세상을 모른 채로 30년을 어두운 집 안에서 살아왔다.
순종적인 성격의 상현과는 달리 숨어 지내는 생활이 불만인 동현은
남몰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며 소설가를 꿈꾼다.

 아버지는 이런 동현을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삽화가를 꿈꾸며 놀이동산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는 밝고 상냥한 승아(남상미)에게
아들을 도와 함께 책을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하는데…

     
 광고영상 | 트레일러    

     

 디노 |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 주연으로 이런 성적 받기도 어려울텐데 말이죠.
20만은 들어야 손해가 안날텐지 지금 상태로는 5만도 버거워 보이네요.
좌석점유율은 3.1%로 MB의 추억보다도 낮네요. 3.1%면 완전 텅텅 빈건데;
구혜선 감독님은 연기를 하시던가 한 2~3년은 한 시나리오만 고민하시고 만드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피아 |     

 네 배우 구혜선의 첫 영화 복숭아 나무네요.
시작부터 9위라니, 10만이 채 못되겠지만 도전정신 자체로 승부하는 타입이시잖아요
괜찮으시겠죠, 그렇게까지 힘주어서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따내고 싶지도 않았을테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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